자신이 없으면 하나만 낳지 동생 낳아준다?며 또 꾸역꾸역 낳아 학원비차별 교육비차별 관심차별
너무 똑똑하고 눈빛이 초롱초롱했던 아이가 형한테 학원비 과외비 다 투자한다고 둘째는 다니던 모든학원 다 끊고 넌 잘하니 알아서 하라고 방치
성적이 자꾸 내려앉는걸 보니 너무 딱하고 애처로워요
난 둘째아이 친구 엄마인데 정작 만나서 대화할때 둘째 얘기는 하나도 안하고 전부 큰 아이 얘기
머리속엔 온통 큰아들밖에 없고 큰아들보다 공부도 훨씬 잘하고 훨씬 잘생긴 둘째는 왜 관심이 없을까 의문만...
그 집 둘째가 나도 다시 학원 가고 싶고 나도 엄마 사랑 관심 받고 싶다고 우리아이한테 말 한다는데 이걸 말을 전해야하는지 말아야하는지
남동생과 아직도 여전히 차별하는 엄마 생각이 나서 그 엄마도 차갑게 쳐다보게 되네요
제발 자식 낳았으면 차별하지 말고 똑같이 공평하게 나누세요
자신없으면 그냥 하나만 낳고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자식 차별
... 조회수 : 2,292
작성일 : 2022-12-09 13:09:57
IP : 106.101.xxx.243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ㅇㅇ
'22.12.9 1:17 PM (119.198.xxx.18)낳아주긴 뭘 낳아주는지
첫째든 둘째든 오롯이 부모욕심에 낳는거면서 자식 위하는척
자식을 위하는 거였으면 아예 낳지를 말았어야죠.
뭐 얼마나 세상 살만하다고 낳는지
결국 생로병사 겪는거 뻔히 알면서
그건 안타깝지 않은건지?2. ㅣㅣ
'22.12.9 1:47 PM (68.1.xxx.86)그냥 부모들의 의미부여 정신승리죠.
애 하나라서 외로워 보인다는 말도 마찬가지.
남들처럼 나도 둘째, 셋째 욕심껏
남들 다 하는 결혼했으니 남들 만큼.3. 나도
'22.12.9 2:13 PM (106.101.xxx.101)욕심이 참 많았는데 오빠들한테 밀려서
욕구불만이 심해요
애 낳는거 신중해야함4. 불공평
'22.12.9 2:16 PM (220.97.xxx.126)그럼에도 부모 애정과 관심 받으려고 효도의 굴레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건 둘째겠지요.
어린애가 그런말을 할 정도라니 안쓰럽네요.5. 지금
'22.12.9 4:18 PM (106.102.xxx.185) - 삭제된댓글학원 차별 정도가 불만인데
나중엔 재산가지고 서로 다툼나고
결국 의가 상하던데요?6. 박ㅅㅎ
'22.12.9 6:25 PM (175.114.xxx.59)엄마 보니 그런 엄마들이 있나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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