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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다음주 상견례인데 남편이랑 저는 좀 편한 복장

... 조회수 : 8,607
작성일 : 2022-12-09 10:23:19
입고 싶어요.

아이가 요즘은 웨딩홀에서 식사 쿠폰을 제공한다며그쪽에서 하는 게 어떠냐고 해서 양가 좋다고 했는데
메뉴가 양식입니다.

어색한 초면에 칼질 까지해야 하니 더 부담스럽네요.^^

남펀이나 저 둘다 하는 일이 자유로와 평소에청바지만 입고 사는 사람이라 옷 차림이 고민인데
새로 사고 싶지는 않고 있는 옷 중 입으려 해요.

아래와 같이 입어도 괜찮을까요?

저는 자켓처럼 생긴 회색 반코트
검정 바지. 이너를 아이보리니 베이지색 반목 니트 입고
스카프를 하나 두룰까 합니다.
엄마가 언니한테 받았는데 칙칙하다며 하기 싫다고 주셨는데나중에 보니 검정 흰색 비둘기색 섞인 에르메스더라고요.^^)

남편은 네이비반코트에
회색 바지나 네이비 바지.
이너가 고민인데 옅은 네이비 와이셔츠,
반폴라 니트, 네이비 무늬가 조금 들어 간 니트 중 입을까 고민되네요.

편하게 입자고 상대방에게 전해야 예의일까요?


IP : 211.206.xxx.191
9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뇨
    '22.12.9 10:24 AM (115.136.xxx.13) - 삭제된댓글

    아뇨
    두 분 다 가지고 계신 옷 중 가장 정장스럽게 입으시고
    없으면 새로 사세요

  • 2. ..
    '22.12.9 10:24 AM (222.117.xxx.76)

    그래도 원피스나 남편분 양복입으시는게 나을꺼같은데요

  • 3. 아뇨
    '22.12.9 10:25 AM (115.136.xxx.13) - 삭제된댓글

    글고 상대방에서 편하게 입자고 전하지도 말고
    새로 사 입고라도 제대로 입고 가세요.
    그게 매너에요
    결혼식 후 딴 자리에서 만나게 되는 것도 아니고......

  • 4. ...
    '22.12.9 10:25 AM (106.101.xxx.99)

    괜찮아 보이는데요
    원글님은 스커트에 구두면 더 좋겠지만

  • 5. ㅡㅡㅡㅡ
    '22.12.9 10:26 AM (61.98.xxx.233) - 삭제된댓글

    어려운 자리겠네요.
    따님?아드님?한테 어떻게 입는게 좋을지 물어 보고
    거기에 맞춰 입는게 좋을거 같아요.
    중간에서 어떤 분위기인지 알테니까요.

  • 6. .....
    '22.12.9 10:26 AM (211.221.xxx.167)

    편하게 입자고 말하는건 월권이에요.
    이래라 저래라 하지 마세요.

  • 7. ...
    '22.12.9 10:27 AM (220.74.xxx.109)

    평소에 하는일이 자유로운건 개인적인 상황이고
    그런 자리에는 정장 입으셔야죠
    사회적 통념이 있는건데 왜 본인 편한쪽으로 생각하시는지

  • 8. cinta11
    '22.12.9 10:29 AM (223.62.xxx.117)

    정장 입으시는게 좋을거 같습니다 빌려서라도 입으세요

  • 9. ㅐㅐㅐㅐ
    '22.12.9 10:30 AM (61.82.xxx.146)

    편하게 입자고 말해도
    상대는 챙겨 입고 나올 확률이 높아요

    원글님 코디 정도면 괜찮을거 같은데
    (물론 스커트가 낫지만요)
    남편분은 제대로 정장 입으셔야죠

  • 10. ....
    '22.12.9 10:31 AM (121.165.xxx.30)

    자칫..상대방에서 굉장히 불쾌하게 생각할수있습니다
    그리고 살면서 상견례보다 더 어려운자리가 있을가요??
    그만큼중요한자리인데 옷을사입기싫다니요.
    빌려서라도 입어야하는자리인데...

  • 11. ....
    '22.12.9 10:31 AM (218.159.xxx.228) - 삭제된댓글

    하려는 행동 모두 예의없으신 것 같아요.

    최대한 예의차리세요. 앞으로 몇번이나 더 본다고요. 두분다 정장 입으시고 사돈한테 연락마시고요.

  • 12. 저도
    '22.12.9 10:32 AM (211.206.xxx.191)

    상견례 유투브로 예습을 해보니요즘은 옷차림이 각양각색이어서 내 생각이 실례일까 싶어 여러 사림 의견 들을 수 있는 82 의견이 궁금했습니다.

  • 13. 우와
    '22.12.9 10:32 AM (116.120.xxx.27)

    놀라워요
    저정도로 단정하게 입고
    만낭션 되지않나요?

    그렇잖아도 어색한 자리에
    안입던옷 입고
    얼마나 불편할까요?

    제가 사돈이라면
    꾸미지않는 모습이
    더 소탈해서
    좋을것 같아요

  • 14.
    '22.12.9 10:32 AM (121.137.xxx.231)

    상대방에게 편하게 입자라는 소리는 절대 할 소리는 아니고요
    원글님이 말씀하신 옷 차림새 저는 좋아 보여요

    아니 상견례에 꼭 스커트 입고 원피스 입어야 한다는 생각은 대체..
    그리고 최대한 깔끔하게 단정하게 입으시면 되고요

    제 주변은 그냥 평범한 사람들이라 그런지
    상견례에 정장에 원피스에 스커트에 꼭 그렇게 맞춰입진 않던데요
    다만, 최대한 단정하고 깔끔하게 입으면 되고요

  • 15. 아니
    '22.12.9 10:33 AM (211.206.xxx.191)

    무슨 연락을 알지도 못하는 예비사돈한테 하나요?
    하게되면 어이에게 묻고 전하는거지.

  • 16. ..
    '22.12.9 10:33 AM (118.35.xxx.17) - 삭제된댓글

    님 복장은 괜찮구요
    여자 정장이란게 꼭 치마 입어야하는건 아니니까
    남편은 정장 입으시죠

  • 17. ㄹㄹㄹㄹ
    '22.12.9 10:34 AM (125.178.xxx.53)

    저도 단정깔끔하면된다고봅니다...

  • 18. ...
    '22.12.9 10:35 AM (112.220.xxx.98)

    상견례때 많이 깨지기도 합니다
    왜인줄아시죠?
    어려운자리고 격식차리세요
    두분 쇼핑하러 한번가세요
    그리고 옷편하게 입자 이런말 절대하지마세요
    갑질하는것도 아니고
    완전 상대 우습게보는 행동이에요

  • 19. ~~~~
    '22.12.9 10:36 AM (182.215.xxx.59)

    그정도면 될것같은데요

  • 20. ....
    '22.12.9 10:36 AM (118.235.xxx.7)

    글에 쓰인 복장은 두분 다 무난하다고 생각하구요.
    사돈된 분들한테 연락하는건 무례하다고 생각해요.
    아이들을 통해 연락한다고 해도
    원글님 의도와 생각은 배려가 아니라 강요와 명령이니까요.
    사돈될 사람이 어렵지 않나본데
    그래도 이건 아니에요.

  • 21. ㅠㅠ
    '22.12.9 10:37 AM (58.143.xxx.239)

    그정도면 단정 깔끔인데
    괜찮은거 아닌가싶어요.
    얼마나 각진 정장을 입어야 한다는건지..
    편안하면서도 튀는것도 아니고 좋은데요.
    한복도 한번입으니 빌려 입는데
    상견례를 위해 입지않는 각정장을 따로
    구입하는거 이상해요

  • 22. 저도
    '22.12.9 10:37 AM (211.104.xxx.48)

    괜찮은 거 같은뎅? 요샌 진짜 양복 풀 착장하는 일 드물지 않나요? 우리도 50대 중후반인데 남의 일 같지가 않네요. 가장 좋은 옷이란 뭘까도 생각되고요. 아우터 제외하고 한섬아울렛에서 산 20~30만원대 니트나 바지가 그나마 좋은건데 뭘 사야?

  • 23. 아이에게
    '22.12.9 10:37 AM (115.136.xxx.13) - 삭제된댓글

    묻고 전하는거라고 남들도 이해하고 있어요.
    그것도 매너 없다는거에요

  • 24. ..
    '22.12.9 10:39 AM (115.143.xxx.92)

    그정도면 된거같아요 .
    둘 다 결혼시킨 사람입니다..

  • 25. ㅇㅇㅇ
    '22.12.9 10:40 AM (211.234.xxx.140)

    사윗감/며느릿감이 맘에 안드시는 모양이네요

  • 26. ㅇㅇ
    '22.12.9 10:41 AM (220.117.xxx.67)

    저도 아이 두 명 결혼시켰어요.
    그 정도면 괜찮습니다.

  • 27.
    '22.12.9 10:42 AM (114.203.xxx.20)

    지인의 올케 부모가
    상견례 자리에 거의 캐쥬얼로 나와서 당황했대요.
    두고두고 얘기하더라고요.
    격식을 지켜야 할 자리는 그에 따르는 게
    좋을 거 같아요.
    일생에 몇 번 없는데요.
    원글은 괜찮을 거 같고
    남편은 양복 입는 게 낫지 않을까요

  • 28. dlf
    '22.12.9 10:42 AM (180.69.xxx.74)

    첫 만남인데 남편은 양복 입어야죠

  • 29. ...
    '22.12.9 10:42 AM (118.37.xxx.38)

    이럴 때 격식차린 옷 한벌 장만하세요.

  • 30. ...
    '22.12.9 10:43 AM (211.206.xxx.191)

    사돈될 분들아 무척 어렵죠.
    그러니 점검차 82에 의견를 한 번 물은것이고
    어려운 자라인데 복정도 어렵고 마음도 어렵고
    제가 어른들께 인사 드리던 상견례 보다 더 어렵고 그렇습니다.
    댓글 보니 재가 어려운 마음 들었던 아유를 알갰네요.

    댓글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

  • 31. 충분해요
    '22.12.9 10:43 AM (210.100.xxx.74)

    결혼식에 한복이 부주다 라는 말이 억지일수 있듯이 구지구지 정장은 아닌듯.
    저도 작년에 상견례 했지만 단정한 옷차림이면 되는것 같아요 사돈이 뭘 입었는지는 기억도 안납니다.

  • 32. 정장 입으세요
    '22.12.9 10:44 AM (222.103.xxx.217) - 삭제된댓글

    이번에 정장 한 벌 사세요.

    처음 사돈과 만나는 자리인데 너무 매너 없어 보여요.

    원글님이 많이 가진 혹은 아들이 조건이 좋고 여자쪽이 부족하면 ---

    그러면 원글님이 말한대로 입으셔도 돼요

  • 33. ㅇㅇ
    '22.12.9 10:44 AM (117.111.xxx.176)

    상대쪽에서 무슨 소리냐고 격식 차리고 나오라고 답변오면 어쩌실래요
    제대로 차려입고 나가시던가 아무 말 없이 입고 싶으신대로 입고나가세요

  • 34.
    '22.12.9 10:45 AM (116.121.xxx.196)

    편하게입자말하다니요?
    그건 불쾌한일이죠
    월권이고요
    티피오 라는게 있는데
    남에게 이래라 저래라 하지마세요
    저도 소개팅때 만나기도전에
    .옷 편하게 입고보자는 남자 말에 기분나빴어요
    만나서도보니
    자기.위주 자기맘대로더군요

    청바지는 안입으실거죠?
    결혼식날 한복은 입으실거죠?

  • 35. ....
    '22.12.9 10:45 AM (121.165.xxx.30)

    원글님은된거같고.. 남편분이 양복입으시는게 좋을거같습니다.

  • 36. 물정을 알고
    '22.12.9 10:46 AM (211.206.xxx.191) - 삭제된댓글

    싶었어요.
    당연히 아이의 보우자감과 사돈 되실분들 훌륭해서흡족하고요. 지난주 결혼식 다녀 온 복장에한 나디 하니
    요듬은 다 세미캐쥬얼룩이라고..^^

  • 37. ===
    '22.12.9 10:46 AM (59.21.xxx.225) - 삭제된댓글

    자녀가 딸이라면 찬성
    자녀가 아들이라면 잘 갖춰입고 나가셔야 될듯해요.
    안 그럼 사돈될 사람과 며느리될 사람들이 두고두고 깔수도 있어요.

    결혼이라는게
    남자쪽보다는 여자쪽에서 따지는게 많더라고요.

  • 38. 만약
    '22.12.9 10:46 AM (222.103.xxx.217) - 삭제된댓글

    이번에 정장 한 벌 사세요.

    처음 사돈과 만나는 자리인데 너무 매너 없어 보여요.

    원글님이 많이 가진 혹은 자녀가 조건이 좋고 상대쪽이 부족하면 ---

    그러면 원글님이 말한대로 입으셔도 돼요

  • 39. 요즘엔
    '22.12.9 10:47 AM (125.186.xxx.29) - 삭제된댓글

    정장 안입잖아요, 회사에서 일하다 나가는 거 아니고 결혼식장도 아니고
    저 정도면 충분하지 싶은데요.
    솔직히 말하면 정장은 좀 옛날 느낌납니다.

    그리고 옷을 어떻게 입든 그것보다 기억에 남는건 어떤 대화를 하느냐 말에서 인품이 보이냐 그런거 아닐까요

  • 40. ㅁㅁ
    '22.12.9 10:48 AM (59.8.xxx.63)

    편하게 입는다고 쓰셨지만 옷차림 묘사를 보면 캐주얼하면서도 예의를 갖춘 복장인데요?

    오히려 안 입던 정장 차려입고 가는게 더 이상할것 같은데...
    정장도 잘못입음 촌시러워요;;;;

  • 41. ..
    '22.12.9 10:48 AM (173.73.xxx.103)

    남편분은 이참에 정장 한 벌 사세요
    그걸로 예식 때도 입으심 되죠-
    어차피 한 벌은 있어야 해요.

  • 42. 복장이
    '22.12.9 10:48 AM (221.165.xxx.65) - 삭제된댓글

    그 사람이 그 자리를 어떻게 생각하느냐 보여주지 않나요
    이 자리를 무게 있게 생각한다는 점 전달하는 게 좋을 듯한데. .
    상대쪽이 부족하면 더 그렇죠
    허술하게 입으면 상대는 우리가 처져서 저렇게 입었나.. 그렇잖아요

    좀더 격식있는 게 나을 듯
    메뉴가 양식이면 니트는 좀 아닌듯..

  • 43. ㅁㅁ
    '22.12.9 10:48 AM (59.8.xxx.63)

    오히려 세련된 캐주얼이 더 부티나고 예의있어 보입니다(상견례에서 부티를 거론하는 것도 좀 웃기지만 ㅎㅎ;;)

  • 44. 만약
    '22.12.9 10:48 AM (222.103.xxx.217)

    정장이 옛날 느낌이 아니라 서양이나 동양이나 계층이 상위로 올라갈수록 정장을 입죠.

  • 45. 괜찮네요
    '22.12.9 10:48 AM (222.97.xxx.219) - 삭제된댓글

    패션센스가 보통이면
    남편분은 안에 셔츠가 좋죠.
    무난하니 좋네요.
    청바지 얘기하며 편하게 입는다고 해서. 왜? 했는데
    고른 의상 좋네요

    상대에게 전한다는건 당근 애들편인거 알아요.

  • 46. ,,,,,,
    '22.12.9 10:49 AM (210.223.xxx.65)

    하려는 행동 모두 예의없으신 것 같아요.

    최대한 예의차리세요. 앞으로 몇번이나 더 본다고요. 두분다 정장 입으시고 사돈한테 연락마시고요.
    2222222222222

  • 47. ^^
    '22.12.9 10:50 AM (211.206.xxx.191)

    아이의 배우자 될 상대와 에ㅐ비 사돈은 훌륭합니다.
    결혼삭장 다녀 왔다는 아이 옷차림에 한 마디 했더니
    요즘은 다 세미로 입는다고 해서
    상견례 치.뤄.보산 82님들 의견이 궁금해서 올린 글입니다. 남편은 양복 압도록 하겠습니다.

  • 48. ,,,,,,
    '22.12.9 10:50 AM (210.223.xxx.65)

    연락하는 순간
    이상한 사람되는 거 순간이에요

  • 49. ㅇㅇ
    '22.12.9 10:50 AM (220.117.xxx.67)

    바깥 사돈께서 넥타이까지 매신거 보니
    너무 답답해 보였어요..

  • 50. 남편은
    '22.12.9 10:51 AM (113.199.xxx.130)

    타이만 매시면 될거같고
    원글님도 머리랑 화장하시면 저 차림도 괜찮아 보여요
    그래도 겨울인데 원피스는 좀..

  • 51. ...
    '22.12.9 10:52 AM (175.116.xxx.96)

    여기 물어보실 정도면, 원글님도 뭔가 이건 아닐수도 있다 라는 생각이 있어서겠지요.
    그냥, 상견례나 결혼식 같은 어려운 자리는 그냥 남들이 하는대로 따르는게 무난한 거라 생각합니다.
    상견례는 말을 최대한 아껴야 하며, 말한마디, 옷차림 하나하나가 조심스러운 자리입니다. 아이를 통해서라도 편하게 입자라는 말은 안하시는게 좋을것 같구요.
    원글님 부부도 그냥 이번 기회에 백화점이나 아울렛이라도 가셔서 양복 한벌 사 입으시고, 정장치마나 원피스라도 사 입으시고 나가세요.

  • 52. ....
    '22.12.9 10:54 AM (106.241.xxx.125)

    저는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40대라 그런가?
    남편분은 벗더라도 회색바지+네이비와이셔츠에 콤비자켓 걸치시면 더 좋을 것 같긴 해요.

  • 53.
    '22.12.9 10:55 AM (118.45.xxx.222)

    괜찮은데요
    참 시어머니들 많네요 ㅎㅎ

  • 54. 근데
    '22.12.9 10:55 AM (175.193.xxx.50)

    장소가, 혹시 따로 독립된 룸인가요?
    예식장에서 다른 식당 이용권을 주는 것이면 다행인데
    식사 맛보기? 암튼 그런 것이면
    하객 앉는 자리에서 먹기도 해요. 그럼 좀 정신없으실거예요.

    평일이고 예식 안겹치면 혼주식사실?에 따로 하겠지만..
    자세한 힌트는 없지만^^; 혹시나 해서 남겨봅니다.

  • 55. 호텔이라
    '22.12.9 10:56 AM (211.206.xxx.191)

    따로 룸을 준다고 합니다.

  • 56. 남편분은
    '22.12.9 10:57 AM (211.234.xxx.180) - 삭제된댓글

    양복 입으시죠
    원글님은 말씀하신 옷 착장해보시고
    단정 심플하면 괜찮으실듯.
    저희도 상견례때 고민 되더라고요
    제 정장이 없어서요
    흰색 단정한 니트에 검은 풀스커트 넣어입었어요
    신발 구두 단정하게 갖추고요
    스트레스 받지마시고 준비하세요
    아이들 축복하는 마음이면 되죠

  • 57. 만약
    '22.12.9 10:58 AM (222.103.xxx.217) - 삭제된댓글

    호텔이면 원글님도 정장 입으세요.

  • 58.
    '22.12.9 10:58 AM (175.193.xxx.50)

    즐거운 식사자리 하고 오세요.
    앞으로 여러 선택지에 에티튜드가 일관성있으면 말씀하시는 복장도
    전 괜찮을 것 같아요.

  • 59. …..
    '22.12.9 11:00 AM (59.11.xxx.216)

    남편분 와이셔츠만 입으시면 괜찮겠는데요

  • 60. ..
    '22.12.9 11:01 AM (115.94.xxx.218)

    편하게 입으세요.
    우리 고모 상견례간다고 머리하고 화장하고 차려입고 갔더니
    두분다 전직교수였던 상대방 부모들 머리 염색도 없고 화장기도 없고 수수하게 하고 오셔서
    좀 부끄러웠다고하네요
    상대방 집안 다 아는 상태에서 돈이 없어서 옷이 없어서 라고 생각안할거예요
    단정하게 정갈하게 다녀오세요

  • 61. 괜찮은데
    '22.12.9 11:01 AM (121.182.xxx.73)

    곧 상견례 할건데 사돈이 그리 입고 나와도 정말 충분한데요.
    안 입을 옷을 굳이 살 필요 없다고 봅니다.
    저도 그 정도로 입을 거예요.
    우리 사돈들도 그럴 것 같으니 우리는 무례한 사돈끼리라 다행인가 싶네요. ㅎ

  • 62. 충분해요!!
    '22.12.9 11:07 AM (121.137.xxx.231)

    그리고 자꾸 정장 정장 하는데 솔직히 요즘 그런 각잡힌 정장 누가 입어요. ㅜ.ㅜ
    원글님 말씀하신 정도면 충분하고 좋은데요.

    남편분도 셔츠 입으시거나 단정한 니트 입어도 제가 보기엔
    충분합니다~
    넥타이 매는건 정말 답답해 보이고요.

    원글님 말씀하신 정도면 깔끔하고 단정한데 그거 가지고 꼬투리 잡는
    사람들이면 뭐..

  • 63.
    '22.12.9 11:07 AM (175.223.xxx.250)

    호텔이면 정장 입으라니..

    쫙 빼입고 만나는게 더 촌스럽습니다.
    프레피룩 같겠네요.
    자연스럽게 괜찮을듯 합니다.

  • 64. 저도요
    '22.12.9 11:09 AM (1.241.xxx.48)

    상대편 어른들이 말씀하신대로 입어도 괜찮고 저희 쪽이라도 원글님 말씀하신대로 입어도 좋을것 같은데요. 편한 복장이라고 말해서 캐주얼 생각했어요. ㅋ

  • 65. ...
    '22.12.9 11:12 AM (222.116.xxx.229)

    원글님 쓰신 글대로라면 괜찮은데요
    나쁘지 않아요
    저 상견례 경험자애요
    부담갖지 말구 편하게 가셔요

  • 66. 헐님
    '22.12.9 11:13 AM (222.103.xxx.217) - 삭제된댓글

    2주전 5성 호텔에서 모임 있었어요. 상견례 하는 분들 다 완전 정장들 하셨어요.
    여기서는 이렇게들 말해도 5성호텔 가보면 모임에는 정장 다들 해요.

  • 67. 헐님
    '22.12.9 11:15 AM (222.103.xxx.217) - 삭제된댓글

    2주전 5성 호텔에서 모임 있었어요. 상견례 하는 분들 다 완전 정장들 하셨어요.
    여기서는 이렇게들 말해도 5성호텔 가보면 모임에는 정장 다들 해요.
    게다가 원글님도 호텔 룸에서 만난다고 하셨잖아요

  • 68. 저도
    '22.12.9 11:15 AM (182.216.xxx.172) - 삭제된댓글

    있는 옷중 가장 단정해 보이는 옷 입고 나갔어요
    양가 다 고위직에 있었구요
    자녀들도 양가 다 전문직이었어요
    사람이 바르면 되죠
    만나서 작은걸로 꼬투리 잡고 이러네 저러네 하는집이라면
    열등감 많은 집이라서
    새옷 사서 안 입고 나왔다고 탈 잡는 집이라면
    깨져도 그만 일것 같습니다

  • 69. 제목땜에 다들
    '22.12.9 11:16 AM (61.82.xxx.161)

    댓글이 ㅎㅎ
    쓰신 내용대로 입으시면 괜찮다에 저도 표드립니다
    딸둘 시집보낸 엄마입니다 ~~

  • 70. 저희도
    '22.12.9 11:16 AM (182.216.xxx.172) - 삭제된댓글

    5성급 호텔에서 룸잡아 상견례 했구요
    있는 옷중 가장 단정해 보이는 옷 입고 나갔어요
    양가 다 고위직에 있었구요
    자녀들도 양가 다 전문직이었어요
    사람이 바르면 되죠
    만나서 작은걸로 꼬투리 잡고 이러네 저러네 하는집이라면
    열등감 많은 집이라서
    새옷 사서 안 입고 나왔다고 탈 잡는 집이라면
    깨져도 그만 일것 같습니다

  • 71. 원글님께
    '22.12.9 11:17 AM (211.200.xxx.73)

    상견례 두아이 다 했고
    두번다 특급호텔

    그정도 있으시면 문제없어요

    중요한것은 분위기에요
    얼굴에 미소 잊지 않으시면 됩니다
    불편한 차림은 오히려 안좋아요

    화이팅입니다 ♡♡♡
    다 잘될거에요

  • 72. 원글님께
    '22.12.9 11:18 AM (211.200.xxx.73)

    있으시면 은 입으시면 입니다

  • 73. 그냥
    '22.12.9 11:20 AM (124.5.xxx.96)

    색이 네이비나 블랙이면 덜 캐쥬얼해보입니다.
    회색 말고요.

  • 74. 저희도
    '22.12.9 11:23 AM (182.216.xxx.172)

    미장원도 안갔고
    입던옷중에서 단정해 보이는 옷 골라입고 갔었구요
    분위기 좋고
    서로 자식들 문제에 크게 개입 안하는 집들이어서인지
    자식들 선택 응원해주는 분위기 였어요
    대화도 잘 됐고
    서로 잘 키워 주셔서 감사하다
    부족한 부분들 서로 돕자 하면서
    좋은 분위기 였어요

  • 75. 상견례에선
    '22.12.9 11:28 AM (182.216.xxx.172)

    아무일도 안 일어나요
    결혼할때까지
    뭘 해주네 안해주네 이런문제 없으면
    둘이 잘 살아요
    경제적 독립 못한 부모님들이 계시거나
    정신적 독립 못한 부모님들이 문제를 만들죠
    7년전에 상견례한 사부인
    어떤옷을 입었었는지
    뭘 들었었는지 관심이 없어서인지
    기억도 안납니다

  • 76. 응?
    '22.12.9 11:31 AM (221.164.xxx.72) - 삭제된댓글

    저50대인데 진짜 치마하나도없어요
    결혼식때 웨딩드레스와 한복 이후로 단!한번도 치마입은적없는데 상견례때 정장처럼입으려면 치마사야하나요?

  • 77. ...
    '22.12.9 11:31 AM (211.217.xxx.233)

    그 정도면 됐죠.
    대통령 수행해서 통역해도 될 복장이네요.

  • 78. ㅡㅡ
    '22.12.9 11:49 AM (121.166.xxx.43)

    사돈댁 상견례옷차림 미리 사진 찍은거를
    딸아이가 보여주길래 비슷하게 입고 갔어요.

  • 79. ...
    '22.12.9 11:51 AM (1.235.xxx.28)

    저도 회사일 때문에 평생 정장 많이입고 공식적인 컨퍼런스 등 참석 많이 하는데요
    요즘은 지금 설명하신 정도도 부부 모두 괜찮은듯 한데요?!
    상대방에 이래라 저래라 전화만 하지 마시고요.

  • 80. .....
    '22.12.9 11:56 AM (218.55.xxx.242) - 삭제된댓글

    코트 입고 셔츠 입으면 됐죠
    저거보다 뭘 더 어떻게 잘 입어요
    옷차림은 크게 벗어나지 않고 깔끔하면 됐죠

  • 81. ....
    '22.12.9 11:57 AM (218.55.xxx.242) - 삭제된댓글

    코트 입고 셔츠 입으면 됐죠
    저거보다 뭘 더 어떻게 잘 입어요
    옷차림은 크게 벗어나지 않고 깔끔하면 됐죠
    옷차림 보다 중요한거 많아요
    격 차린 옷차림이 많은걸 얘기하지도 않고요

  • 82. ...
    '22.12.9 11:58 AM (218.55.xxx.242) - 삭제된댓글

    코트 입고 셔츠 입으면 됐죠
    저거보다 뭘 더 어떻게 잘 입어요
    옷차림은 크게 벗어나지 않고 깔끔하면 됐죠
    격 차린 옷차림 하나로 사람이 좋다고 볼수도 없구요
    살다보면 상견례 옷차림 하나로 예민 떠는 사람들이 더 피곤할걸요

  • 83. ....
    '22.12.9 12:00 PM (218.55.xxx.242)

    코트 입고 셔츠 입으면 됐죠
    저거보다 뭘 더 어떻게 잘 입어요
    옷차림은 크게 벗어나지 않고 깔끔하면 됐죠
    격 차린 옷차림 하나로 그 사람이 좋다고 볼수도 없구요
    살다보면 상견례 옷차림 하나로 어떻게 그럴수 있냐 까칠 예민 떠는 사람들이 더 피곤할걸요

  • 84. 나야나
    '22.12.9 12:04 PM (183.97.xxx.165)

    사돈한테 어찌 편한복장으로 보자는 생각을 하셨을까요..내자식 얼굴생각해서라도ㅈ그런생각하기 힘든데..지금 쓰신 옷은 충분해 보이는데요..

  • 85. 재작년
    '22.12.9 12:04 PM (211.234.xxx.230)

    상견례때 어떤 옷을 입어야 하나 새로 사야하나 정말 고민 많이 하다가 평소 가끔 입는 네이비 원피스에 스카프만 하나 하고 나갔어요
    안사돈이 수수하니 그레이 바지에 네이비 반코트 입고나왔는데,좋아 보였어요
    나중에 우리딸 고생안하겠다는 마음이 들어서요
    바깥 사돈은 양복정장 입었는데,
    불편한 것이 보였고,
    중간에 양해구하면서 넥타이 풀으셨어요
    두분 모두 옷 괜찮아 보여요
    상견례 잘하고 오세요^^

  • 86. 두분다
    '22.12.9 12:06 PM (218.234.xxx.95)

    무난, 깔끔합니다.
    뻗쳐입은거보다 훨 나음

  • 87. 나야나님
    '22.12.9 12:23 PM (211.206.xxx.191)

    유투느로 상견례 예습하다 보니
    요즘 례비신랑 신부는 뭐든 서로 조율하더라고요.
    한쪽은 엄청 차려 입었는데 다른 쪽은 소박하기 입으면 균형이 안 맞는다고 생각해 뭐든 서로 미리 조울해서

    저도 아이 의견 묻기 전
    이미 상견례 치룬 분들께 저 정도 옷차림은 어떤지
    서로 옷차림을 조율해야 하나 싶어 문의 한것이고
    다양한 분들의 다양한 댓글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 88. ..
    '22.12.9 12:48 PM (14.35.xxx.21)

    구글에 상견례 복장이라 쳐보세요. 호텔 결혼식 하는 댁이면 여유가 있는거고 그러면 tpo도 맞추죠.

  • 89. 동의
    '22.12.9 12:56 PM (222.103.xxx.217)

    호텔 결혼식 하는 댁이면 여유가 있는 거고 그러면 tpo도 맞추죠 222222

  • 90. 실례죠
    '22.12.9 3:05 PM (210.204.xxx.34)

    완전 원피스에 넥타이 정장은 아니더라도
    최소한 예의와 격식은 지켜야죠
    상견례에 최대한 좋은 옷으로 잘 입고 나가신 분이
    상대쪽이 너무 편하게 입고 나와서(거기다 말도 엄청 편하게 했다고 해요)
    배운 거 없이 품위 없는 집안인 것 같다고 많이 실망하셨어요
    첫 상견례가 어떤 자리인데 편하게..라니요

  • 91. 충분
    '22.12.9 3:26 PM (223.38.xxx.70)

    하다고 생각합니다.
    스커트는 뭔가요?
    스커트가 정장의 정답인양.

  • 92. ..
    '22.12.9 3:30 PM (218.144.xxx.170)

    첫 상견례 자리는 자식들 결혼준비, 결혼생활 통틀어서 가장 예의 갖추고 어려운 자리인것 같아요. 넥타이까지는 아니더라도 셔츠는 입는것이 좋고 스커트 정장도 불편할수 있으니 어느정도는 갖춰 입고 나가시는게 맞는것 같아요. 근데 이게 조율할 문제인가요? 상견례때 편하게 입는다고 생각한적이 없어서요...;;;;

  • 93. 나중에
    '22.12.9 4:18 PM (175.192.xxx.185)

    상견례 하는데 바지가 안될 건 뭘까요?
    원글님 입으시려는 스타일 나중에 저도 그렇게 입고 싶네요.

  • 94.
    '22.12.9 5:21 PM (110.9.xxx.19)

    괜찮지 않아요?
    편한복장이래서 청바지에 레스포삭 나오면 어쩌지 했는데

    신발이랑 가방만 신경쓰심 충분할것같습니다
    남편분은 반 터틀넥 괜찮을것같은데 (어두운색)
    와 댓글들 덜덜

    한복입고나가란댓글 없어서 다행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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