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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말만 무시하는것 같은 아버지..

조회수 : 2,685
작성일 : 2022-12-09 01:21:18
그냥 좀 기분별로일 정도로만
살아왔는데..

항상 제말에만 대답을
안해주시고..어릴때부터 오빠만
대답을 정성껏
해주시는 아버지..

결혼10년되었는데..

나 사실 아버지가 나한테만 그러시는거 같은데

내가 오해하는걸까 물어봤더..

남편도 생각하다

말하더라구요 어느날 자기도 사실 느꼈다고 ..

그래서 속으로 속상해 하고있는데,,,
ㅎㅎ
오늘 가족 카톡방에
오빠가 카톡을 보내니까 아버지가 아들 어쩌고 저쩌고..

제가 아버지는 오빠만 대답 잘해주시는거 같다고 하니
어머니가 갑자기...
너는내가있잖아~
이러시고.. 아버지는 정작 답장 없으심..

아버지가 제게 부탁한일이 있어서
카톡 정성스럽게 남겨놨더니... 답장도 없고..

제가그래서 저도 아이돌봐야하는데
알아본건데 답장을 주시던지
안중요한일이면 안알아봐도된다고
시간될때 답장으로 말씀해주세요 아버지 했는데

아빠 지금 바쁘셔서 답장 어렵다고
오빠가 답장을 주네요.ㅎㅎ
결국 아버지는 답장안주심.

왜 대변인이되어주는건지..

아니면

무시당하고 있는 내가 짠했던건지

아.. 가족왕따였던걸까요.

가정적인 아버지밑에서 자라오지 못해

슬퍼요..무시라도 안당하면..
사실 돌이켜보면 아버지랑 추억도 없고
아버지가 제 미래에대해 함께

고민해주시지도 않았었네요
저는 끊임없이 대화하고 싶었는데
아버지는... 그저 일.. 바람나서 집을 나가신 일..
가족과 잘지내는 친구들 보면 정말 부럽네요.

나도 오빠처럼 넌꿈이 뭐냐.. 물어봐주시지..

난 내 아이들에게만큼은 잘해야겠어요..
IP : 218.48.xxx.153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2.12.9 1:22 AM (218.159.xxx.228) - 삭제된댓글

    님... 끊을 때를 알아야 어른이죠.

  • 2. 짝사랑
    '22.12.9 1:28 AM (112.171.xxx.141) - 삭제된댓글

    그만하세요
    아프지만 인정해야죠 맘가는거 티내는 아버지가 너무 미성숙한 인간이라는것을
    참 인정받으려고 절대 헛된 노력은 하지 말아요
    인정안할테니까요

  • 3. 저렇게
    '22.12.9 1:33 AM (217.149.xxx.14)

    싫다고 대놓고 티내는데
    님도 좀 눈치챙겨!

  • 4. 거리
    '22.12.9 1:51 AM (116.34.xxx.24)

    두세요
    그렇게 사랑하는 아들과 잘 지내시라고

  • 5. 그정도면
    '22.12.9 2:35 AM (125.142.xxx.27)

    알만도 한데 이제와서 새삼스럽게. 사랑하는 아들이 노후 뒷바라지 다하면 되겠어요. 저라면 노후에 발길도 안줄겁니다

  • 6. ㅇㅇ
    '22.12.9 3:20 AM (211.193.xxx.69) - 삭제된댓글

    한창 자라는 시기도 아니고
    결혼해서 남편있고 애도 있는데 여전히 아버지한테서 관심 받으려고 하는 모습이 짠하네요
    나 같으면 진즉에 미련없이 마음이 떠날 것 같은데요
    나한테 아버지는 원래 저런 사람이고 나랑은 거리가 먼 사람이라고 생각하고 대면대면할것 같은데...

  • 7. ㅇㅇ
    '22.12.9 3:21 AM (211.193.xxx.69)

    한창 자라는 시기도 아니고
    결혼해서 남편있고 애도 있는데 여전히 아버지한테서 관심 받으려고 하는 모습이 짠하네요
    나 같으면 진즉에 미련없이 마음이 떠날 것 같은데요
    나한테 아버지는 원래 저런 사람이고 나랑은 거리가 먼 사람이라고 생각하고 데면데면 하겠어요

  • 8. 내말만
    '22.12.9 4:27 AM (115.21.xxx.164)

    무시하는 것 같은 아버지라면 아버지 말은 무시하겠습니다

  • 9. 영통
    '22.12.9 6:36 AM (106.101.xxx.137)

    어머니가 님 편이면
    아버지가 그러든가 말든가 하면 되죠.
    결혼하고 나이 든 딸에게 아버지가 뭔 역할이 큰가요?

  • 10. 보통
    '22.12.9 7:11 AM (118.235.xxx.38)

    아버지들은 딸을 더 좋아하는데 섭섭하시겠어요
    그런데 이제 결혼도 했고 남편이 있는데 아버지가 그러면
    님도 그냥 무심하게 대하세요
    좋아하는 오빠한테나 맡겨두시고요
    아들을 더 챙기니 그아들한테 보살핌 받겠죠

  • 11. ㅇㅇ
    '22.12.9 8:00 AM (5.181.xxx.162) - 삭제된댓글

    님은 여태 아버지한테 정이 있으셨나봐요.
    무시만 할 뿐, 멸시는 않으셔서 님이 이제서야 알게 된 걸까요?
    맘 접고. 정을 나눈 사람들과 앞으로도 정 나누며 사세요.
    어렸을 땐 말그대로 어리고 무방비라 상처가 크고 일방적으로 당하지만
    솔직히 다 크고 나서는 나에게 먼저 상처 준 정없는 부모를 나도 점차 멀리하는 거
    아무것도 아닙니다.

  • 12. ㅇㅇ
    '22.12.9 8:03 AM (5.181.xxx.162) - 삭제된댓글

    님은 여태 아버지한테 정이 있으셨나봐요.
    무시만 할 뿐, 멸시(공격)는 않으셔서 님이 이제서야 알게 된 걸까요?
    맘 접고. 정을 나눈 사람들과 앞으로도 정 나누며 사세요.
    어렸을 땐 말그대로 어리고 무방비라 상처가 크고 일방적으로 당하지만
    솔직히 다 크고 나서는 나에게 먼저 상처 준 정 없는 부모를 나도 반기지 않는 거
    아무것도 아닙니다.

  • 13. 거참
    '22.12.9 8:38 AM (180.224.xxx.118)

    그 아버지 진짜 이상한분 이시네요 대부분 아빠들은 딸바보들 이시던데..그런분한테 왜 애먼글먼 하세요? 신경 끄시고 엄마하고만 소통하세요 별 이유도 없이 그러는거라면 참 모자라고 나쁜분 이시네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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