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대운바뀌는 교운기는 인간관계가 바뀌나요?

음음음 조회수 : 7,787
작성일 : 2022-12-08 21:17:59
올해 대운이 바뀌는 시점이에요.
약 2년 전 오래 다닌 팀을 큰맘먹고 바꿔서 주변 사람들이 바뀌었어요.
더 좋아진건 맞지만 그래도 힘들었어요.
그러다 올해 갑작스런 부친상이 있었어요.
상치르면서 지인 관계 다시 정리됐고요.
생각이 바뀌었다고 할까..
그리고 이번 겨울 오랜 지인들이 만나자고 해요.
기쁘게 만나고 있지만 신기하네요.
이게 말로만 듣던 대운바뀔때 온다는 교운기라 그런가 싶어요.
아무 상관 없는거겠죠?
신기해서요.
IP : 118.42.xxx.242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상관있어요
    '22.12.8 9:21 PM (210.99.xxx.140)

    저도 교운기때마다 주변환경이 확 변했어요 십년마다 늘......지인들 봐도 부모상도 치르거나 이혼하거나 아이들 독립시키거나
    퇴직하거나 무시할게 못됩니다 ㅠ

  • 2. ...
    '22.12.8 9:26 PM (211.234.xxx.125)

    내 마음가짐이 달라지고 주위 환경도 달라집니다.

  • 3. ...
    '22.12.8 9:29 PM (39.112.xxx.5)

    전 내년에 바뀌는데
    2020년 부터 너무 안좋은 일들 많았어요
    인간관계 바닥을 쳤고 정리도 했어요
    내년부터 좀 좋아지면 좋겠네요 ㅠㅠ

  • 4. 그런거같아요,
    '22.12.8 9:35 PM (175.208.xxx.235)

    꽤 여러사람들과 마찰이 생기고 이상하게 삐걱거리고 내 의지와 상관없이 일방적으로 당하는 느낌이었어요.
    아우~ 왜 이러지? 싶었는데.
    그 이후에 크게 좋은일이 생겼습니다.

  • 5. 음음음
    '22.12.8 9:40 PM (118.42.xxx.242) - 삭제된댓글

    부친상으로 피크찍고 올해 중순까지 정말 힘들었는데 후반부터 조금씩 좋아지는것 같아요. 지난 주 생일이었거든요.
    남편과도 갑자기 사이가 좋아지고 마음이 많이 편안해졌어요. 그냥 신기해서요.

  • 6. 음음음
    '22.12.8 9:44 PM (118.42.xxx.242)

    2~3년전부터 누가 안되라고 조종하나 싶게 힘들더라고요.
    올해 부친상으로 피크찍고 중순까지 정말 힘들었는데 후반부터 조금씩 좋아지는것 같아요. 지난 주 생일이었거든요.
    남편과도 오랜 리스였다 갑자기 사이가 좋아지고 마음이 많이 편안해졌어요. 그냥 신기해서요.

  • 7. 저도
    '22.12.8 10:04 PM (175.192.xxx.185)

    궁금한데, 교운기에 몸이 아프거나 다치기도 하나요?

  • 8.
    '22.12.8 10:07 PM (223.62.xxx.46)

    저도 내년부터 대운이 용신운으로 바뀌는데 작년부터 올해 건강도 그렇고 인간관계 등 환경이 많이 바꼈어요 참 힘들었는데..
    그로인해 제 마음가짐도 예전과 다르게 많이 바꼈네요

  • 9. 175님
    '22.12.8 10:10 PM (210.99.xxx.140)

    좋은대운이든 나쁜 대운이든 오기 2~3년전부터 슬슬 발동이 걸려요 마음가짐이 바뀐다던지, 건강이 바뀐다던지, 외모가 바뀌어지거나 주변환경이 내 의지와 상관없이 바뀌어집니다 제지인중 가족일원 5명이 대운 바뀌는 싯점이 1,2년 차이로 비슷하더니 갑자기 자녀셋이 3,4개월 차이로 혼인한다고 날짜 잡아 독립하고 위태위태하던 부부사이 확 틀어지더니 별거로 들어가서 온가족이 다 뿔뿔히 흩어졌어요

  • 10. 이만희개세용
    '22.12.8 10:30 PM (182.216.xxx.245)

    30대 대운이 바뀌는 지점에서 환경이 바뀌면서 최악의 상황이 왔네요 제 인생에서 제일 최악대운 그 시절 십년.

  • 11. 음음음
    '22.12.8 10:34 PM (118.42.xxx.242)

    저 올해 첫 수술했어요. 계속 원인을 모르다가 우연히 알게되어 수술하고 통증이 없어졌어요.

  • 12.
    '22.12.9 8:44 AM (39.7.xxx.10)

    제가 다 손절당한거에요
    사람 싹없어짐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12530 폐가전 돈이 되나요? 9 ㅇㅇ 2022/12/11 2,703
1412529 우리나라를 세운 사람이 3 질문 2022/12/11 847
1412528 어제 필러 맞았는데 내일 녹일 수 있나요 4 ... 2022/12/11 3,469
1412527 한달에 한번씩 밥먹자고 돈모으는데 다같이 모이기힘든모임 빠.. 13 겨울 2022/12/11 4,257
1412526 INTP에 대해서 궁금해서요. 19 갑자기 궁금.. 2022/12/11 3,553
1412525 재벌들이 외식하는 식당은 msg 안치겠죠 13 ㅇㅇ 2022/12/11 3,497
1412524 경제관념? 다른 남편 싫네요 10 ㅇㅇ 2022/12/11 2,428
1412523 망한 부잣집 패션 이야기 저도 하나 33 저도 2022/12/11 9,542
1412522 mbti 저는 어떤 유형일까요? 9 0 2022/12/11 1,252
1412521 사업시작하면서 4 ㅇㅇ 2022/12/11 959
1412520 생일날 미역국 안 먹으면 큰일나나요 36 .. 2022/12/11 5,430
1412519 일하는 곳에서 실수를 자꾸해요 5 2022/12/11 1,980
1412518 베이글은 몇 조각 드세요? 12 고민 2022/12/11 2,683
1412517 집에서 나는 부~~~ 소리는 대체 뭘까요? 2 뭐시여 2022/12/11 2,024
1412516 간헐단식 ᆢ공복 16시간 유지 하는거 힘들지 않으세요? 9 2022/12/11 2,671
1412515 노견이 산책을 하다가 죽은거면 최고의 호상 아닌가요? 37 ㅇㅇ 2022/12/11 4,160
1412514 (도움이 필요합니다)술마신 사람이 달리는 전동자전거에 달려들면 .. 5 장미정원 2022/12/11 1,315
1412513 마그네슘 어떤거 드세요? 13 ㅇㅇ 2022/12/11 2,937
1412512 용인 한화콘도 가는데요 가볼만한곳이요 7 .. 2022/12/11 2,057
1412511 50대 이후에.. 15 2022/12/11 6,707
1412510 식사후 남편 친구들이 오면 어떻게 대접할까요? 5 질문 2022/12/11 2,255
1412509 살치존 엑스트라라고 살라미 1 ㅣㅣ 2022/12/11 388
1412508 남은 김치양녕 10 올리버 2022/12/11 1,327
1412507 박세리 대전집은 온가족이 다 모여 사는거겠죠 1 ㅇㅇ 2022/12/11 6,406
1412506 패딩 목둘레 화장품 클렌징으로 지우세요 14 ㄱㄴㄷ 2022/12/11 3,7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