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아까 현관문 열었다가 택배청년이랑 딱 마주쳤거든요
서로 당황했는데 어려보이더군요.
청소년 느낌
착하기도 하지 저한테 인사를 꾸뻑하고는 돌아서는데 어버버하고 있다가
뒤통수에 대고 감사합니다아 그랬더니 돌아보더군요.
그때 제가요.....두손을 흔들었어요.
우리 애 학교갈때 잘갔다오라고 할때 처럼요
왜 그랬냐고 묻지마세요
나도 모르니까
현타와서 밥도 안하고 드러누웠
이상한 아줌마 봤다고 할듯요.
아이같은 느낌이였나
1. 아마도
'22.12.8 6:16 PM (116.37.xxx.179)잠깐 당황했겠지만
하루종일 기분 좋았을거예요.2. 쓸개코
'22.12.8 6:16 PM (211.184.xxx.232)나도 모르니까 ㅎㅎ
그 청년 기분 좋았을걸요.^^3. ....
'22.12.8 6:16 PM (61.98.xxx.116)잘하셨어요^^ 그 청년도 맘이 따뜻했을 것 같아요
4. ㅇㅇ
'22.12.8 6:16 PM (118.235.xxx.44) - 삭제된댓글하의 100% 실종으로 세탁소 아저씨에게
세탁물 받았다는 82 이용자도 있었어요
당시 이사 고려하시던데5. 아마
'22.12.8 6:16 PM (118.219.xxx.224)그 택배청년도 원글님의 따스하고 반가운
손짓 인사에 고단했던 마음이 많이
풀릴 거 같아요^^♡6. ...
'22.12.8 6:17 PM (106.101.xxx.239) - 삭제된댓글ㅋㅋㅋㅋ 글이 어딘가 재밌어요
그냥 엄마같은 고객님이었다 생각할듯 ㅋㅋㅋ7. 그니까
'22.12.8 6:18 PM (211.228.xxx.106)본능인데 어쩌겠어요
8. ㅎㅎㅎ
'22.12.8 6:18 PM (223.39.xxx.112)두 손 흔들거까지는 미소로 읽다가
현타와서 드러누웠다는 부분에서 빵 터졌엇요. 제 친구 같아요.
혹시 은#?9. ㅎㅎ
'22.12.8 6:19 PM (110.15.xxx.45)뭔지 알아요
그냥 세상 젊은이들이 다 내 자식같은 느낌이 저절로 들어서
몸이 반응하는거 아닐까요?
원글님 귀여우시다^^10. 짠해요
'22.12.8 6:21 PM (175.208.xxx.235)택배일 힘들텐데, 어려보였다니 짠하네요.
11. ...
'22.12.8 6:22 PM (211.234.xxx.253) - 삭제된댓글ㅋㅋㅋㅋ
전 보통 배달음식 앞에 두고 바로 가시니까 띵동~하고 10초쯤 있다가 나가는데.
잠옷바람에 옷개판 마스크 안씀.
저도 모르게 으헉! 하고 문뒤에 숨어서 입오무리고 갬새햅니다... 했다는요12. ...
'22.12.8 6:23 PM (211.234.xxx.253)ㅋㅋㅋㅋ
전 보통 배달음식 앞에 두고 바로 가시니까 띵동~하고 10초쯤 있다가 나가는데.
잠옷바람에 머리떡짐 마스크 안씀.
그랬는데 문앞에 들고 서계심.
저도 모르게 으헉! 하고 문뒤에 숨어서 입오무리고 갬새햅니다... 했다는요13. ㅇㅇ
'22.12.8 6:27 PM (125.185.xxx.236)ㅋㅋㅋㅋㅋ 빵터짐
귀여우십니다14. 초승달님
'22.12.8 6:28 PM (121.141.xxx.41)크크크큽킄ㅋ
걱정마요~우리에겐 햇반이 있음.15. ㅋㅋ
'22.12.8 6:29 PM (1.241.xxx.216)엄마마음...
현타 올 필요 없는 따스한 엄마마음이네요
저도 식당에서 알바하는 어린 청년들 보면
더더욱 얼른 받아서 내려주고 다먹은거 치우기 편하게 모아놓고 그렇게 되더라고요
대견하고 안쓰럽기도 이쁘기도 하고요16. ㅋㅋㅋㅋㅋ
'22.12.8 6:29 PM (115.136.xxx.13) - 삭제된댓글짧은 순간의 판단으로
누군가를 기분 좋게 만들었습니다.17. 괜찮아요
'22.12.8 6:32 PM (220.122.xxx.137)워낙 이상한 사람들이 많으니 별 생각 없을거예요.
18. ..
'22.12.8 6:34 PM (175.119.xxx.68)잘 안 웃는데 글 읽다가 웃었어요
저 아줌마 왜 저래 그랬을거 같아요19. 솔직히말하셈
'22.12.8 6:35 PM (220.75.xxx.191)핑곗김에 누우셨죠?ㅎㅎㅎㅎ
20. ㅎㅎㅎㅎㅎ
'22.12.8 6:42 PM (118.45.xxx.47)본능인데 어쩌겠녜 ㅋㅋㅋㅋㅋㅋㅋㅋㅋ
21. hippos
'22.12.8 6:45 PM (211.234.xxx.34)따뜻하네요~~♡
22. ㅇ
'22.12.8 6:47 PM (116.121.xxx.196)요즘 마스크쓰니 표정이 안보여서
손이라도 흔들어야 반가운 느낌이 전달됩니다 ㅎㅎ
저도 실수로 그런적있어요 ㅎㅎ23. dlf
'22.12.8 7:00 PM (180.69.xxx.74)그쵸 20대 보면 다 자식같아 안스러워요
24. 기분
'22.12.8 7:07 PM (211.250.xxx.112)좋았을거 같아요.
25. ㅋㅋㅋ
'22.12.8 7:09 PM (61.109.xxx.211)아들같은 느낌적인 느낌
그 청년 친구나 가족에게 카톡한다에 한표
"oo아파트에서 이상한 아줌마 만남.
나한테 막 손흔듬"26. ㅋㅋㅋㅋㅋ
'22.12.8 7:17 PM (223.38.xxx.73)ㅋㅋㅋㅋ
27. ditto
'22.12.8 7:22 PM (125.143.xxx.239) - 삭제된댓글“ 왜 그랬냐고 묻지마세요
나도 모르니까”
이 부분에서 콧물 빵 터지면서 웃었어윸ㅋㅋㅋㅋ28. ㅎㅎ
'22.12.8 7:23 PM (49.164.xxx.30)잘하셨어요~~ 그냥 아들같은 마음이셨겠죠. 원글님 맘이 따뜻하세요. 그청년도 고마웠을거에요^^
29. 푸흐흐
'22.12.8 7:34 PM (119.207.xxx.66)ㅋㅋㅋㅋㅋ 너무 귀여우세요 ㅋㅋㅋㅋ
30. ...
'22.12.8 7:41 PM (218.156.xxx.26) - 삭제된댓글오늘 본 얘기중에 젤 웃김 ㅋㅋㅋ
왜그랫냐고 묻지말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31. 베스트가라..
'22.12.8 7:57 PM (180.69.xxx.211) - 삭제된댓글아 상상하니 너무 웃겨요.
한손도 아니고 두손을 흔드셨다니.
여러분 상상해보세요.
너무 웃어서 배가 아파요..32. ..
'22.12.8 9:35 PM (49.168.xxx.187)잘하셨어요. ^^
33. ㅎㅎ
'22.12.8 9:58 PM (112.167.xxx.235)너무 귀여우세요~~
34. nn
'22.12.8 10:14 PM (61.4.xxx.26)난 왜 눈물이 나지.....요즘 힘들었구나 내가
원글님 마음 알것 같아요35. 저도 눈물나요
'22.12.8 10:30 PM (101.99.xxx.41)ㅜㅠ 왠지모를 그 따뜻한 진심..
원글님은 정말 큰덕 100point~~
행복하세요~ ㅎㅎ36. 맞아요
'22.12.8 10:45 PM (58.224.xxx.149)그마음 알거같아요
취업도 힘든요즘 무슨 마케팅 투자 전화오는데
거절하는데 자식같아서 마음 아파요
죄송한데 어우 죄송합니다 ㅜ 제가 지금 바빠서요
수고하세요 ㅜㅜ
그럼 되려 그쪽에서 제 진심이 느껴졌는지
네네 ~~좋게 응하고 끊어주더라구요37. ㅇㅇ
'22.12.8 11:01 PM (180.66.xxx.18) - 삭제된댓글ㅎㅎㅎ
그냥 요즘 보기 드물게 밝은 아주머니라고 잠깐 생각했을거예요.38. ..
'22.12.9 12:38 AM (106.101.xxx.184)전 저두 모르게 저희 대표님께 손 흔든적있어요 ㅠㅠ
39. …
'22.12.9 1:05 AM (182.221.xxx.239) - 삭제된댓글이게 뭐라고 너무 웃겨요 ㅋㅋㅋㅋㅋ
상황이 그려지네요 ㅋㅋㅋㅋ40. ㅋㅋ
'22.12.9 2:50 AM (73.86.xxx.42)본능이래 ㅋㅋㅋㅋ
41. ...
'22.12.9 8:44 AM (125.143.xxx.211)저도
엘베에 헤드폰 쓴, 학생과 청년의 사이...
제 집과 같은 층이 길래, 옆집이 이사를 왔나? 했는데
같이 내려 호수를 확인하더니 배송 시킨 빵 봉지를 내밀어서 당황했어요.
저도 나중엔 손 흔들어 주어야겠어요 ㅎ42. ㅇㅇ
'22.12.9 8:51 AM (175.211.xxx.182)ㅎㅎㅎㅎㅎ아 그마음 알아요.
우리애한테 하던거 저도모르게 저도해요ㅎㅎ43. dd
'22.12.9 9:04 AM (14.32.xxx.186)왜 그랬냐고 묻지마세요
나도 모르니까ㅋㅋㅋㅋㅋㅋ44. 아 저도..
'22.12.9 9:59 AM (180.83.xxx.237)택배나 식당에서 고등 학생 갓 지난 아이들 보면.. 얼른 받고 음식 먹고 그릇 정리 이리저리 해 놓고 그래요. 몇년 전엔 세상 군인이 다 아들 같더니 이젠 모든... 열심히 일하는 청년들이 다 아들 딸 같고 그러네요~~
45. 영통
'22.12.9 10:39 AM (211.114.xxx.32)귀여워잉...님
46. 저위댓글에
'22.12.9 11:33 AM (59.6.xxx.248)그냥 세상 젊은이들이 다 내 자식같은 느낌이 저절로 들어서
이 한줄에 눈물이 울컥 올라요
다들 잘살았으면 좋겠네요47. 눈물나요
'22.12.9 12:58 PM (1.224.xxx.104)진짜 우리 엄마맘이 다 그렇죠.
아이들,청년들이 행복한 세상이 되면 좋겠다...48. ㅎㅎㅎ
'22.12.9 1:28 PM (211.58.xxx.161)좋은데요?
49. ㄹㄹㄹㄹ
'22.12.9 1:47 PM (125.178.xxx.53)기분 좋았겠는데요 ㅎㅎ 엄마같구
50. ㅋㅋㅋ
'22.12.9 2:41 PM (110.9.xxx.132)귀여우신 원글님^^
51. ㅇㅈ
'22.12.9 3:11 PM (125.189.xxx.41)울동네 작은 술집..
애친구들 군대가기 전 거기서 몇달씩
돌아가며 알바했는데요..
거기서 모임하게 되었어요..
다 먹고 나올즈음
주섬주섬 그릇 챙겨놓고 휴지들 다 버리고..
엄마 마음으로 그러고 나오게 되더라고요...
그리고 택배청년이나 주차장 일하는 아저씨나
관리사무소 아저씨나
늘 인사는 성의껏 꼬박 잘 합니다...
그 순간 저도 그렇고 맘이라도 살짝
따스해지게요..52. 프리지아
'22.12.9 3:47 PM (118.32.xxx.203)진심의 응원을 들었을거예요..감사합니다...청년들에게 힘을 주셔서요...
53. 뭐
'22.12.9 3:59 PM (14.6.xxx.135)그러실 수 있고 귀여우세요~
현타오실것 까지 있을까요..54. ...
'22.12.9 4:15 PM (58.148.xxx.122)그 청년도 문득 엄마 생각 났을 수도 있어요.
그런데 사실은 몹시 동안인...삼십대 일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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