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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한 중년 스티브유'가 돼버린 남자의 이야기 ㅎㅎㅎ

..... 조회수 : 7,059
작성일 : 2022-12-08 16:40:55
기사 제목 웃기네요. ㅋㅋ
과거 유씨팬들 많으시죠.
저도 그랬었죠...

'추한 중년 스티브유'가 돼버린 남자의 이야기
https://v.daum.net/v/20221208051800053
2002년 미국 국적 취득과 한국 국적 상실. 그리고 2022년 현재까지 입국금지결정과 비자(사증) 발급 불허. '강산이 변한다'는 10년이 두 차례나 흘렀다. 20세기말 한국의 1세대 아이돌 스타였던 유승준(미국명 스티브 승준 유)은 아직도 '대한민국'과 싸우고 있다.
IP : 39.7.xxx.149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인생무상
    '22.12.8 4:43 PM (118.221.xxx.161)

    아름다운 청년에서 추한 중년으로,,,한순간의 선택이 인생을 바꾸네요

  • 2. ...
    '22.12.8 4:45 PM (211.250.xxx.78)

    18개월 공익 가기 싫어서 진상을 부리더니 ㅉㅉ

  • 3. 진짜요
    '22.12.8 4:47 PM (121.134.xxx.67)

    아름다운 청년에서 추한 중년으로,,,xx2222

  • 4.
    '22.12.8 4:56 PM (220.94.xxx.134)

    한국 그냥 들어와도 되는데 스티브유는 일할수 있는 비자를 원하는거 아님? 그렇게 들어오고 싶다는게 예전인기를 그리워해 저러거 잖아요 어휴 추해

  • 5. 그냥
    '22.12.8 4:57 PM (211.36.xxx.33) - 삭제된댓글

    그냥 눈딱감고 군대갔으면 훨씬 잘나갔을텐데 ㅎ 하기사 그전에 군대간다고 을매나 유세부리고 척을 했어요... 그것때문에 미운털이 더 박힌거 같아요. 자업자득이죠 뭐

  • 6. ..
    '22.12.8 5:07 PM (124.53.xxx.243)

    헉ㅋㅋㅋㅋ

  • 7. ㅇㅇ
    '22.12.8 5:10 PM (49.167.xxx.50) - 삭제된댓글

    그러게요 그냥 군대, 그것도 공익 갔으면 그냥 한국에서 계속 돈 벌고 잘 먹고 잘 살았을텐데
    현역도 아니고 그걸 가기 싫다고 ....ㅉㅉㅉ
    그리고 그 당시 댄스가수 수명이 짧네 어쩌네 그런 인터뷰도 있던데
    40넘어서 댄스가수도 못하는데 왜 저렇게 기를 쓰고 들어오려 하죠?
    그 당시 그냥 공익 갔으면 댄스가수야 본인말대로 수명 짧아도
    예능이든 발라드가수로든 기회야 있었을 수도 있는데
    지금은 너무 비호감이라 들어와도 별 소용도 없을 것 같은데
    미국 좋다고 시민권 선택했으면 그냥 거기서 살지.

  • 8. 스티븅~신
    '22.12.8 5:13 PM (217.149.xxx.14)

    제발 껄떡대지 말고 양키 고 홈!

  • 9.
    '22.12.8 5:14 PM (220.67.xxx.38)

    정말 한순간의 선택이 이렇게 평생을 가네요..그런데 그렇게 군대간다고 떠들다가 미국 비자 받고 안가게되면 국민들한테 지탄받는단 생각을 못했을까요..이해가 안되요..잠깐 떠들썩하다 잠잠해질줄 알았나봐요..

  • 10. ...
    '22.12.8 5:19 PM (14.35.xxx.21) - 삭제된댓글

    오랫만에 정독했네요. 두 아이 다 군대다녀왔거나 갈 예정이예요. 부모로서는 아이가 한 순간의 사고나 비상 상황으로 개죽음 당할 수도 있다는 생각을 내내 하죠.
    본인도 자유가 제한된 공동생활을 하면서 머리가 굳어간다는 것에 괴로워해요. 군 복무 마치고 군대동기들과 장기여행을 다녀올 정도로 상급자들 분위기, 동기 상하 관계도 무난했지만(넘나 다행이었죠), 군 생활이라는 게 본질적으로 유쾌하지 않다고, 복귀 전 날이면 늘 힘들어했어요. 그래서인지, 기사 중 법원 판결문의 이 글귀는 울림이 있네요.

    "한국 남성이라면 누구라도 피하고 싶을 군 입대와 모두가 원치 않는 복무기간, 누구나 두려운 위험과 희생을 함께 나누어 부담하기 위한 가장 기본적인 전제조건은 '공정한 책임의 분담'이다. 그런데 원고(유승준)는 4급 보충역 판정을 받고 공익근무요원으로의 소집통지를 받은 상황에서 국적을 이탈함으로써 그조차 영영 이행하지 아니하였다. 이러한 원고의 존재가 과거부터 현재까지 한국 영토의 최전방 또는 험지에서 가장 말단의 역할로 소집되어 목숨을 걸고 많은 고통과 위험을 감수한 장병들과 그 가족들에게 큰 상실감과 박탈감을 안겨주고 있음은 두말할 나위 없다."

  • 11. 다시는
    '22.12.8 5:19 PM (218.39.xxx.66)

    같은 건으로 소송도 못걸게 했음 좋겠어요

  • 12. 세상이
    '22.12.8 5:21 PM (175.199.xxx.119)

    이렇게 변할줄 몰랐겠죠. 그당시 군대가면 인기 떨어지던 시대라 날랐는데 함께 모임하던 김종국 차태현 날라다니니 배아프겠죠

  • 13. ...
    '22.12.8 5:31 PM (211.250.xxx.78)

    2002 월드컵 조 추첨식때 유승준이 노래 했죠
    이번 월드컵 정국 공연보고 어떤 심정이었을지

  • 14. 영통
    '22.12.8 5:49 PM (106.101.xxx.137)

    그 애비가 군대 가지 말라고 잘못 판단, 잘못 이끌었고,
    유..저 남자도 잘못 판단, 군대 가지 않기로 했고..
    시간을 돌리고 싶을 것

  • 15. 쪼다
    '22.12.8 5:58 PM (112.161.xxx.16) - 삭제된댓글

    비겁한 결정을 한 죄값을 평생 치루기를.
    유럽에서 비슷한 경우의 남자애를 본적이 있는데 유학 나와 군대 안가려고 한국에 못돌아가고 결국 불체자로 떠도는 성악 유학생이었는데 이런애들 꽤 있을걸요?
    구제해주면 절대 안돼요.

  • 16. 짜짜
    '22.12.8 6:10 PM (1.232.xxx.137)

    소송비용은 어디서 나서 저러나요? 미국에서 뭐해서 돈벌지?

  • 17. 근육만
    '22.12.8 6:16 PM (220.75.xxx.191)

    키우지말고
    뇌를 키워....

  • 18. 정치상황에
    '22.12.8 6:52 PM (211.208.xxx.8)

    입댔다는 건 처음 알았어요. 정말...놀고 있네요. 조금은 불쌍했는데

    싹 사라졌어요.

  • 19. ㅌㅌㅌ
    '22.12.8 8:25 PM (211.51.xxx.77)

    그래도 한가지 공헌한 건 있네요. 유승준 이후로 연예인들이 군복무 기피를 안하기 시작했죠.

  • 20. ...
    '22.12.8 9:05 PM (211.201.xxx.234)

    한국에선 돈만 바짝 벌고 미국으로 돌아가 살거니 신문에서 뭐라 떠들던 개의치 않았겠죠
    방송국 무대 못하게 수갑채워 가지 않을거고
    해외콘서트 좀 다니고 음반 제작하고 미국에서 좀 쉬다 한국나와 잠깐 활동하면 열렬한 팬들이 앨범 사주고 콘서트 오니까요

  • 21. 미국 국적
    '22.12.8 9:30 PM (125.132.xxx.203)

    단지 외국인으로서, 더 좋게 보면 한때 한국인이었던 '외국국적동포'로서 살아가면 될 일이다.

  • 22. ㅡㅔㅡㅡ
    '22.12.8 9:32 PM (183.105.xxx.185)

    한국에서 국민가수 대접이었고 군대 간단 것 때문에 아름다운 청년 수식어 붙어 이미지 업 됐었고 허리 째서 공익 나왔어도 다들 이해하는 분위기 속에서 해외까지 보내주니 뒤통수 , 그 애비도 무슨 미국에서 살아야 하고 어쩌고 ... 웃음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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