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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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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코앞인데 대장내시경 안한분

그냥 조회수 : 6,696
작성일 : 2022-12-07 20:54:08
안한 이유가 있으신가요?

1.건강에 자신이 있다
2.인명은 재천, 어찌됐든 운명은 하늘에 달렸다
3. 별로 사는 미련이 없다
4.검사 약 먹는게 고통스러워서 싫다

혹시 몇번이신가요?
저는 4번
IP : 180.111.xxx.39
3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안먹어봤잖슴
    '22.12.7 8:58 PM (121.130.xxx.192) - 삭제된댓글

    대장내시경 안해보신거면 약도 안드셔보셨잖아요.
    사실 약먹기도 무섭고 결과도 무섭고 그냥 무서운거죠.
    요새는 알약으로도 나와 많이힘들지 않아요.
    미리 걱정하지말고 눈 딱감고 시도해봐요.

  • 2. 40초중반
    '22.12.7 8:59 PM (58.143.xxx.239)

    까지는 어찌어찌 했는데
    쉰 넘으니 에라이 싶어서 안했어요.
    저도 4번인데 원래 양이 적은데
    그 물을 다 못마시겠어요.
    체온 떨어져 춥고 배는 터질거같고 ㅠㅠ

  • 3. ...
    '22.12.7 9:00 PM (118.235.xxx.234) - 삭제된댓글

    자궁검사나 위내시경만큼 필수라고 생각을 안했었어요
    저도 담번 검진 땐 해봐야 겠네요

  • 4. ㅡㅡ
    '22.12.7 9:01 PM (211.202.xxx.36)

    저는2번이요
    환갑지나습니다

  • 5. ㄹㄹㄹㄹ
    '22.12.7 9:02 PM (125.178.xxx.53)

    전 무서워서 ㅠㅠ

  • 6. 저도
    '22.12.7 9:04 PM (112.214.xxx.180)

    약먹는게 너무 힘들어서 제작년에 거의 어거지로 했는데 암진단받아서 수술했어요
    약먹기 싫어도 미리미리 하세요
    입원해보면 후회합니다

  • 7. ...
    '22.12.7 9:04 PM (1.228.xxx.67)

    지난달에 첨 했는데 약 먹는거는 들었던 거처럼
    그렇게 고통스럽지 않게 잘 마셨어요
    근데 그때나 지금이나 먹고 난뒤가 좀 힘들었어요
    첫경험이라 더 그랬을수도 있겠죠

  • 8. 저는
    '22.12.7 9:05 PM (222.101.xxx.249)

    수면 내시경 무서워서 못하고 있어요.....
    위내시경은 비수면으로 해요. 얼마나 힘든지 몰라요 ㅋㅋㅋㅋ

  • 9.
    '22.12.7 9:10 PM (121.133.xxx.17)

    진심은 4번이요....

    그런데 2번 이라고 말해요::::::;

  • 10. 5번
    '22.12.7 9:11 PM (121.145.xxx.32)

    치* 있어서 창피해서요.
    50후반인데 위내시경도 일반으로 해요.

  • 11. 삶에 미련이
    '22.12.7 9:11 PM (121.166.xxx.208)

    업서요 2번

  • 12.
    '22.12.7 9:14 PM (180.111.xxx.39)

    남편 물약 먹는가보니
    저는 못하겠더라구요,
    화장실도 자주 가는데 저는
    그리고 저는 2,3,4다
    해당이네요,

  • 13. ㅇㅇ
    '22.12.7 9:16 PM (218.54.xxx.164) - 삭제된댓글

    수면마취?가 무서워서요
    수면마취 첨 해보고 두통이 너무 심해서 위내시경도 비수면으로만하는데요
    장검사는 수면 필수라니
    두통 때문에 꺼려져요
    과민성 대장염 너무 심해서
    꼭 해야하는데 무서워요 ㅜㅜ

  • 14. ㅁㅁ
    '22.12.7 9:16 PM (183.96.xxx.173) - 삭제된댓글

    나이 60도 더먹은 ㅠㅠ
    약이라면 꿀도싫은사람이라
    시도자체를 못하고있어요

  • 15.
    '22.12.7 9:17 PM (180.111.xxx.39)

    그런데 언제 이렇게 나이먹었는지ㅠ
    마음은 여고생에 이팔청춘 고대로 인데ㅠ
    지금은 미련없다면서 저도 점점 나이들면 삶에 미련 부릴까요?
    근데 우울감도 있어 그런거 같고
    총체적난국이네요

  • 16. 도리도리
    '22.12.7 9:18 PM (220.92.xxx.242)

    다른 건강은 자신없는데 변 잘보고 고기 즐기지 않기도 하고
    약먹는게 싫어서요 물도 싫어하고

  • 17. 그냥
    '22.12.7 9:28 PM (121.133.xxx.137)

    변검사 이상소견없다해서
    안하고 버티는중ㅋ
    치질 있는 사람들은 꼭 해봐야할듯요
    제 주위 치질있는 사람들
    반은 대장암이었어요

  • 18. dlf
    '22.12.7 9:31 PM (180.69.xxx.74)

    다 4번이죠

  • 19. 저도
    '22.12.7 9:35 PM (223.39.xxx.212)

    4번이요. ㅠㅠ
    내년에는 해야 할 거 같은데요.
    위내시경은 이제까지 비수면으로 했거든요.
    대장내시경은 비수면 할 자신이 없네요.
    대장내시경 비수면 하신 분들 경험담 얘기 좀 해 주세요.

  • 20. 53세
    '22.12.7 9:36 PM (118.219.xxx.22)

    저 40에 치질수술했었는데 그때 쌤이 가족력에 암없으면 50넘어서 하면된다고 했었어요 미루고있다가 어제 했네요 남편이랑 같이해서 할만했어요 ㅎㅎ

  • 21. ..
    '22.12.7 9:37 PM (122.32.xxx.167) - 삭제된댓글

    약 먹는거 너무 고통스럽지만 가족력 때문에 42에 처음 했는데 용종 3개 꽤 큰거 뗐어요. 놔뒀으면 암 될 수 있었다고,, 48살 올해 또 했는데 또 1.5센티 하나 뗐어요. 약먹는거 고통스로워도 안할수가 없네요. 암 걸리면 항암하는데 더 고통스럽쟎아요.

  • 22. 며칠후엔
    '22.12.7 9:39 PM (175.122.xxx.249)

    60인데요. 한 번도 안했어요.
    이유는 1,2,3,4 다 해당되는데요.
    4번이 쉽다면 한 번 해봤을 것 같기도 하네요.

  • 23. ...
    '22.12.7 9:41 PM (211.234.xxx.242)

    2, 3, 4,... 해당.
    30대때 어쩌다 대장 내시경을 하게 됬는데
    두 번 다시 하고싶지 않음...

  • 24. ㄱㄷㄴㅌ
    '22.12.7 10:11 PM (58.230.xxx.177)

    19.22년 두번했는데 두번다 용종나왔어요
    하세요

  • 25. 흐잉
    '22.12.7 10:22 PM (14.46.xxx.144)

    저 4번요. 말로만 들어도 역겨워서;;;
    근데 예약해뒀어요.
    오라팡 받아왔는데 저걸 어찌먹을꼬
    걱정이 태산이에요.ㅠㅠㅠㅠ

  • 26.
    '22.12.7 11:07 PM (219.248.xxx.248)

    4번..
    물먹는거 자신없어요. 원래도 물 많이는 안마시구요.
    근데 전 가족이 하는 검진센터에서 일해요ㅎㅎ 내년 초엔 꼭 하려고 맘은 먹었으나...할 수 있을까요?

  • 27. ㅇㅇ
    '22.12.7 11:30 PM (58.124.xxx.225) - 삭제된댓글

    40대때 물약먹다 생고생 마취깨고도 고생해서 한동안 안하다가 8년지나
    이번에 오라팡 알약먹고 했는데 훨씬 나았어요.

  • 28. 만46인데
    '22.12.7 11:43 PM (223.33.xxx.165)

    언제 무료검진인가효

  • 29. ㅇㅇ
    '22.12.7 11:54 PM (73.86.xxx.42)

    1234 다

  • 30.
    '22.12.7 11:58 PM (125.176.xxx.8)

    암 걸리면 더 괴로워요.
    대장내시경은 암 치료에 비하면 껌인데 ᆢ
    암전단계인 선종에서 발견되면 그냥 잠자면서 떼어내면 되는데 ᆢ
    최소 5년에 한번씩은 하세요

  • 31.
    '22.12.8 12:05 AM (122.37.xxx.12)

    수면마취 무서워서요 다시는 못 깰거 같고 천공 생길것 같고...병원에서 뭔일 생기면 나를 처치 잘 해주겠지...그럼 의료사고 날 일이 없겠죠
    대장내시경 약 먹고 모든것을 다 내보낸 후 병원까지 갔다가 의사가 설명하는거 듣고 못하겠다고 울고 나왔어요
    검진 한번도 안해서 일부러 돈 더주고 다 하려고 갔는데 돈을 더 받아서인지 의사가 친절한건지 너~무 자세히 설명을 해주더라구요
    가끔 마취가 안되는 경우도 있고 블라블라 ...환장하겠네...에그그 무서웡....

  • 32. 50대 후반
    '22.12.8 12:31 AM (116.122.xxx.50)

    저는 최소 5번은 한 것 같아요.
    건강검진차..
    약 먹는게 싫어서 그렇지 힘들거나 무섭진 않아요.
    용종도 한번 떼어냈네요.
    위내시경은 더 많이 했구요.

  • 33. 저는
    '22.12.8 12:47 AM (1.234.xxx.132)

    4번이요.도대체 무슨깡으로 아러저러 건강검진을 안하는지.
    병원가면 병이 생길거같고 54세 아직 큰 이상없고 왠간한 젊은이처럼 돌아댕기고 일하고..

    내 친구들은 험악한 얼굴로 건강검진 안하면 가만안둔다하고 남편도 뭐라하는데 왜 이리 하기싫은지.ㅠㅠ

  • 34. 당일내시경
    '22.12.8 6:45 AM (58.123.xxx.137)

    저 곧 60 되는데 올해 처음 대장내시경 했어요
    비위가 약해서 약은 단 한모금도 안먹겠다는 각오로 비싼돈 주고
    당일 내시경 했어요
    위내시경 하면서 장에 바로 약 투입하고 깨어나서 장 비우고 검사하는걸로...
    그런데 진짜 미치는줄 알았네요
    차라리 약먹고 집에서 편하게 장비우고 검사할걸 병실에서 화장실 들락거리는데
    계속 불합격 맞고 시간은 4시간동안 물을 5리터는 마신듯 ㅜㅜ
    결과는 깨끗해서 다행이었지만 스트레스 엄청 받고 돈은 돈대로 쓰고 ㅎ
    당일내시경 혹시라도 계획있는분 생각 다시 해보세요~

  • 35. 주니
    '22.12.8 8:00 AM (110.11.xxx.232)

    미루다미루다 지금 위내시경하러가는데....
    대장은힘들어서안하고버티고있고위는비수면으로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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