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영화 탄생 보고 왔습니다

.. 조회수 : 1,833
작성일 : 2022-12-07 18:54:37
종교있으신 분은 그 안의 코드가 잘 읽힐거고
역사영화라고 봐도 괜찮을 작품이예요.
헌종시대의 조선이고
불합리하고 권위적인 유교 성리학에 맞서
평등과 자유를 지키려던 사람들이 보였어요.
성당이나 교회에 오신분이 꽤 많았고
영화 끝나고 여기저기서 펑펑우시더라고요.
배우들 연기도 좋고 스케일도 큽니다.
저는 일단 추천해요.
존 노 가 부른 주제가도 좋아요.
IP : 112.146.xxx.66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도 봤어요
    '22.12.7 7:09 PM (39.125.xxx.100)

    1800년대 조선의 사람들
    반가왔어요

    얼마 후에는 일제 시대까지
    우리 조상님들 우 정말 짠해요

  • 2. ..
    '22.12.7 7:19 PM (39.115.xxx.64)

    크리스마스라 개봉한 기독교영화인가요 교인들이 많이
    보신다하니요

  • 3. ....
    '22.12.7 7:23 PM (106.101.xxx.131) - 삭제된댓글

    한국인 최초의 사제인 김대건 신부님 이야기입니다.

    바티칸에 계신 유흥식 추기경님께서 김대건 신부님 영화로 만들었으면 좋겠다라고 제안 했던게 성사된 거라고 하네요.

    안성기 배우는 카톨릭 신자인데, 꼭 출연하고 싶다고 투병중에도 촬영했다고 하네요.

  • 4. ....
    '22.12.7 7:25 PM (106.101.xxx.131)

    한국 최초의 사제인 김대건 신부님 이야기입니다.

    바티칸에 계신 유흥식 추기경님께서 김대건 신부님 영화로 만들었으면 좋겠다라고 제안 했던게 성사된 거라고 하고

    안성기 배우는 카톨릭 신자인데, 꼭 출연하고 싶다고 투병중에도 촬영했다고 하네요.

  • 5. 최초사제 김대건
    '22.12.7 7:58 PM (106.102.xxx.105)

    어떻게 그리 사셨는지
    꼭 찾아보겠습니다 영화 '탄생'

  • 6. 저도
    '22.12.7 10:18 PM (182.219.xxx.35)

    어제 아들과 봤어요. 사전정보없이 본 저희아이도 감동적이었다
    하네요. 저는 마지막에 눈물을ㅠㅠ
    피의 사제 김대건 신부님과 박해속에서도 신앙을지킨
    신자들 모두 감사하고 존경스럽습니다.

  • 7. 저도
    '22.12.7 10:20 PM (182.219.xxx.35)

    그리고 윤시윤배우 연기하는 모습 제대로 본건 처음이었는데
    김대건신부님 배역을 멋지게 해냈더군요. 출연한 배우들 모두
    고생 많았겧어요. 특히 그 많은 외국어대사 외워서 연기한
    윤시윤배우 멋있어요.

  • 8. ㅁㅁ
    '22.12.8 2:41 AM (115.138.xxx.4)

    윤시윤 배우님 우리 교회에
    예배보러 온적 있는데
    이모님이 다니는 교회라고...
    이번에 김대건역 하셨군요
    영화 보고 시 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11475 이 월드컵 N행시 1등, 공정한가요? 아닌가요? 9 꼬냉 2022/12/07 1,264
1411474 학원선생님의 문자... 기분이 나쁜데 제가 이상한가요? 56 ..... 2022/12/07 17,494
1411473 전세가격 무슨일 12 환장 2022/12/07 6,319
1411472 중년 금쪽이가 있어요. 17 ... 2022/12/07 5,748
1411471 강릉에 여행왔는데,,, 초당두부ㅠ~~ 16 하느리 2022/12/07 5,944
1411470 베이킹 한것 선물 받아보신 분? 29 ㅇㅇ 2022/12/07 3,820
1411469 아들키우면서 시집살이 시키겠다는 말 11 정말 2022/12/07 2,988
1411468 네스프레소가 맛없으면 전자동 머신 후회할까요 14 요기 2022/12/07 1,867
1411467 세종분들 일회용컵 보증금 제도 시작된 거 아시죠? 자원순환보중금.. 1 ... 2022/12/07 654
1411466 손흥민 개인 트레이너, 축구협회에 "반성하고 개선해야&.. 13 ㅇㅇ 2022/12/07 6,754
1411465 은행 다니시는 분께 질문 좀 드릴게요 2 은행 2022/12/07 1,202
1411464 소득세신고 주민번호 요구할때 8 소득세 2022/12/07 2,148
1411463 재벌집이요 사위는 결국 17 ㅇㅇ 2022/12/07 7,265
1411462 찹쌀현미(현미찹쌀) 묵은게 많은데 6 많아고민 2022/12/07 1,025
1411461 병원에서 내원하래요 10 병원 2022/12/07 4,215
1411460 고등학교 동문 모임이 큰 편인데 ........ 2022/12/07 791
1411459 위로를 받은 글이 있어요 위로 2022/12/07 1,647
1411458 연금보험 환급금이 8천만원이면 9 10년전삼성.. 2022/12/07 3,166
1411457 오페라덕후 추천 연말 클래식 공연 13 . . 2022/12/07 1,358
1411456 실내자전거와 걷기 중 하나만 선택한다면.. 2 ... 2022/12/07 2,609
1411455 콩 같은데 동글동글하고 3 여러분 2022/12/07 1,247
1411454 혈당계 수치ㄴ 4 2022/12/07 914
1411453 술집여자가 대통령 행세를... 17 웃기네 2022/12/07 3,808
1411452 제기억이 잘못됐나요? 금리 집값말이예요 9 ... 2022/12/07 2,439
1411451 재벌집 막내아들 진도준이요 12 ㅡㅡ 2022/12/07 4,6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