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키우면서 시집살이 시키겠다는 말
그것도 같은 아들 키우는 집에서
(혼동되어 수정)
나한테 그런말 하는데,
작년까지 사춘기 심하던 아이가 점차 돌아오고,
눈녹듯 제 마음이 사그라져서 이쁜것만 보려는데
그게 시집살이랑 뭔 상관,
제가 독하게 시집살이 당해서 시가와 연끊기 직전인데 ,
이런것도 알면서
나중되아봐야 알겠지만 그래도 그런 모지리 짓이란걸 아는데
기분나쁘고 듣기 싫은데 뭐라고 대처해요?
1. 촌시럽게
'22.12.7 5:31 PM (1.228.xxx.58)그런말 너무 후지다고 해주세요
이제 사춘기 애를 꼭 보면 며느리 보면 어쩌고 미래의 시어머니 어쩌고 그런것만 생각하는 사람 있어요2. .....
'22.12.7 5:34 PM (125.240.xxx.160)요즘 며느리한테 호되게 당해봐야 정신차리지 ㅎ
3. ,,
'22.12.7 5:35 PM (223.62.xxx.33)당신 딸 아닐테니 걱정마. 알아서 할게.
4. 글을
'22.12.7 5:35 PM (211.200.xxx.192)글을 잘못 이해했다가 다시 찬찬히 읽어보며 상황 파악 다시 했습니다.
원글님 아드님이 사춘기 지나 이뻐져서 요즘 사이가 좋고
또 사랑스럽고 그런 상황이신거죠?
그걸 지켜보고 전해듣고 하던
아들만 있는 지인이
그러다 시집살이 시키겠다 뭐 이런 말 한거죠?
(아들만 있는 지인이라는 표현은 왜 쓰셨는지 잘 모르겠음)
근데 그 말 하신 분이
원글님 시집살이 독하게 당하고 시가와 사이 안좋은 건 모르시나요?
그 말을 또 할까 모르겠는데 또 한다면 그 지인 분도 참 생각 없는 분이긴 한데
또 한다면,
그 말 듣기 싫다고
아들 사랑하는 마음이 왜 며느리 시집살이로 연결 되냐고 정색하고 말씀하세요5. .....
'22.12.7 5:44 PM (221.157.xxx.127)그런마인드로 노총각늙어죽이기 딱좋겠네하세요
6. 허허
'22.12.7 5:51 PM (222.101.xxx.249) - 삭제된댓글저희 엄마는 시집살이 좀 독하게 겪으셨거든요.
그래서 며느리한텐 다 잘해주고 싶다셔요. 실제로.... 며느리를 귀히 여기고 있습니다.
김장도 딸이 가서 돕고 며느리는 안불렀고요. 동생네 와도 며느리 일 안시키시고요.
저는 그거 좋고 당연하다고 생각해요.7. 음
'22.12.7 5:52 PM (58.143.xxx.27)그런 소리 왜 하죠?
근데...우리 시어머니가 젊을 때 그 소리 계속 들으셨다는데...
할많하않8. ….
'22.12.7 5:55 PM (114.201.xxx.29)작년까지 사춘기 심하던 아이가 점차 돌아오고,
눈녹듯 마음이 사그라져서 이쁜것만 보려는데
이 문장 주어가 님인가요?9. ᆢ
'22.12.7 6:13 PM (119.67.xxx.170) - 삭제된댓글요즘은 다 맞벌이 하고 시모 노후가 안되있는 경우가 있어 수십년 의존하며 사는데 시집살이 라는 말 들으면 화가 나요. 명절 생일에만 꾹 참고 보는데 시에미노릇 하고 싶은지 입에서 튀어나오는 말들이 이해가 안되더라고요. 노망인지 치매인지 혼자 그렇게 살게 냅둬야죠.
10. 그러니까
'22.12.7 6:18 PM (218.238.xxx.14)님이 아들에게 살갑게 대하는 것 보고, 같은 아들있는 엄마가
님이 미래에 며느리에게 시집살이 시키겠네 라고 얘기해서 기분나빴다 하신거죠?
게다가 님은 시집문제로 고통받고 있는 걸 아는 사람이고요.
저라면..
평소 내가 시댁 욕하는거 우리 시어머니 입장에 감정이입되던가봐?
내가 깜빡했네. 당신도 우리 시어머니 스타일 이라는거.
아휴, 내가 원래 재수없는 여자들하고 인연이 많아. ㅎㅎㅎ11. 네
'22.12.7 6:56 PM (180.111.xxx.39)주어는 저죠, 제가 사춘기 지나는 아들 고맙고 이뻐하니
시집살이 시키겠다고, 말하는 사람도 아들 키우면서
누가 시킬줄 어찌 안다고
심지어 독한 시집살이 당한거 알면서도
그래서 더 기분나빴어요ㅠ12. ㅎㅎ
'22.12.7 7:06 PM (223.38.xxx.147)원글이 길지도 않는데 댓글에서 독해하고 요약을 해주니 원~
13. 영통
'22.12.7 9:40 PM (124.50.xxx.206)1년 시집살이 시키고 아들 이혼 당하고 외로운 노인 됩니다
라고 가르쳐 주시시이이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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