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 초6인데 이직도 엄마품을 파고드는 순딩이입니다.
반면 저는 좀 씩씩해요. 회사에서도 리더이구요.
이게 집에서도 그래요ㅜㅜ
집에서 아이들하고 놀아주고 책읽어주고 공부봐주고 축구 같이 하는 사람은 저예요. 그리고 혼내는 사람도 저구요.
남편이 밥하고 설거지하고 자잘한 잔소리 정도...이렇게 업무분장을 한건 아닌데 오래 살다보니 자연스럽게 이렇게 되었어요.
제가 말하자면 배드캅이거든요. 혼내는건 제가 하고 달래는건 아빠가 하고...근데 애들은 놀때 제가 잘 놀아주니 저만 찾아요.
그래서 저한테 정서적 의존도가 좀 높은거 같아요.
이게 문제가 있는 상황인가요?
조심해야할게 있을까요?
제가 성격이 너무 센게 문제가 될까요? 조언 좀 부탁드려요.
ㅇㅇ 조회수 : 2,276
작성일 : 2022-12-07 14:50:13
IP : 47.218.xxx.106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ㅇㅇㅇ
'22.12.7 2:52 PM (39.121.xxx.127)아이가 아빠 성향 닮은거...아닌가요...
님남편이 님하고 반대 성향 아닌가 싶은데^^;;
주변에 부인은 굉장히 여장부 같은 스타일이면 남자분은 반대 성향인 커플이 이외로 있더라구요2. ㅇㅇ
'22.12.7 2:55 PM (47.218.xxx.106)전반적으로 아빠 성향 같기도 해요. 아직은 잘 모르겠는데 아직도 제 손 잡고 자려고 하고, 따끔하게 혼내고 나서 좀 안아주면 눈물이 그렁그렁하고 너무 아기같아서...좀 걱정이예요.
자라면서 변한다고는 하는데 괜한 걱정인가 싶기도 하구요.3. 힘의원리
'22.12.7 3:05 PM (120.142.xxx.104)사람의 관계는 상대적이라서
가족 내에서 엄마의 파워를 본능적으로 아는거지요.
사람이란 관계에 따라서 성향이 강화되거나 약화되기도 합니다.
제 경우에는 남편이 너무 강해서
상대적으로 마찰을 피하다 보니
원래보다 더 약해진 케이스예요.
그 중간에 아이는.....
아마 엄마를 대할 때랑
아빠를 대할때랑 다를거 같은대요? ^^
아빠를 대할 때는 엄마가 아빠를 대하듯이
엄마를 대할 때는 아빠가 엄마를 대하듯이...
다른 사람이 그 사람을 대했던 방식을 보고 배웁니다.4. ㅇㅇ
'22.12.7 3:10 PM (47.218.xxx.106)아...힘의원리
확 이해가 되네요.
아이들이 던 본능적이니까요.
균형을 찾을 방법을 고민해야겠어요, 제가 항상 북치고 장구치는 느낌이라서요.
감사합니다.5. ㄹㄹ
'22.12.7 4:09 PM (220.70.xxx.204)영재들 특징이 엄마는 자극하고 아빠는 감싸준다는데 나빠보이지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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