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바퀴달린집 성동일은 진짜 요리를 잘 할까요
바퀴에서는 어려운 요리들을 척척 만들어내놓고
출연자들은 매번 하나같이 다 맛있다고 칭찬하고
주부들도 쉽게 맛내기 힘든 요리들인데
볼때마다 신기해요
1. 모모
'22.12.7 11:59 AM (222.239.xxx.56)작가가 그때그때
레시피 제공합니다
그거보고 하는건데
기본적인 솜씨가 있나봐요2. 제가
'22.12.7 12:00 PM (182.227.xxx.251)보기엔 차승원 요리 보다 맛있을거 같은데
밑천은 다 떨어진듯 했던 거 또 하고 또 하는 느낌이긴 해요.
다양하게 먹어본 느낌은 아닌데 요리는 잘할거 같아요3. ㅜ
'22.12.7 12:01 PM (116.42.xxx.47)주부들도 레시피 따라하지만 다 성공하는게 아니니
그게 신기해요4. ...
'22.12.7 12:02 PM (211.215.xxx.112)유명해 지기 전 누나랑 식당을 했다고 들었어요.
그래서 크게 벌리고 척척 해내는거 같아요.5. ㅅㅅ
'22.12.7 12:02 PM (59.4.xxx.102)요리는 흉내로 안 되잖아요. 기본기가 있어야 능숙해보이기라도 하죠.
부인 위해 집 싱크대도 다 만들어줬다던데 손재주가 좋은가봐요6. ...
'22.12.7 12:03 PM (221.140.xxx.46) - 삭제된댓글출연료가 얼마인지 모르지만 저런 프로그램 맡으면 청담동 요리샘한테 돈내고라도 배우고 나올 같네요.
그리고 요리는 기본 알고 자꾸하면 늘지 않나요?7. ㅎ
'22.12.7 12:04 PM (182.216.xxx.211)보면서 신기했던 게 전국 팔도에 지인이 줬다던 최상급 식재료들요.
무엇보다 재료가 정말 고급이던데요.8. 음식은
'22.12.7 12:06 PM (182.216.xxx.172) - 삭제된댓글이미지 하고는 다른것 같아요
음식은 그때그때 레시피만 가지고
뚝딱 만들어 내기 힘들어요
해본거죠9. 아줌마
'22.12.7 12:07 PM (116.34.xxx.195)음식을 좀 해봤거나… 배워봤거나… 자격증 준비를 해본 사람은 알거여요.
칼질과 재료 손질은 단순히 배워서 되는게 아니라 무한반복 경험에서 되요.10. ...
'22.12.7 12:08 PM (220.116.xxx.18)손 쓰는 걸 보면 기본이상 솜씨는 갖고 있는 것 같아요
차승원은 잘한다고는 하지만, 얼핏보면 척척하는 느낌인데 여러번 잘 보면 배워서 하는게 티나거든요
칼질같은 거 보면 살짝 야매끼가 보이잖아요
성동일은 차승원보다는 기본기는 나아 보이고요
쏘가리 요리같은 어려운 요리는 작가가 대본주고 레시피도 주겠지만 요리 이해도가 더 높아서 더 잘 하는 것 같아요11. ..
'22.12.7 12:08 PM (218.152.xxx.47)저도 식재료가 제일 신기했어요.
어디서 저런 좋은 것들만 가져다주나 감탄이 나오던데요.
식재료 빼고는 보기 좀 불편해져서 잘 안 봐요.
왜 게스트가 굽신거리면서 저렇게 선물을 바리바리 싸들고 오고 뭔가를 해야하는지 보기 너무 불편해요.12. 음식은
'22.12.7 12:08 PM (182.216.xxx.172)해보지 않으면
어깨넘어 배워도
뚝딱 만들어 내기 어려워요
이미지하고는 다르게
집에서 가끔 요리 해주는 사람으로 보여요
신혼초에 한끼 밥 하려면 두시간은 걸렸어요
반찬에 밥에 찌게에13. 꼰대인듯
'22.12.7 12:29 PM (118.235.xxx.155)집에선 에헴하고 안할듯
아내가 첫만남에
수저세팅해서 좋았다고 하지 않았나요?
자취했을 것 같아요.14. ㅇㅇ
'22.12.7 12:37 PM (180.230.xxx.96)예전 어렵게 살았다고 하던데
그때는 직접 해먹고 했지 않았을까 싶어요
보면 기본 세밀한 부분도 아는것 보면 요리를 좀 해봤던 사람인거 같고
거기에 솜씨가 있나보죠15. 집에서도
'22.12.7 12:45 PM (1.241.xxx.216)지인들 불러서 이것저것 해주는거
좋아해서 자주 오나보더라고요
식당했던 경험(직접 요리도)이 있어서
칼질이나 계량 없이 툭툭 양념하고 간 맞추는 것
보면 내공이 상당합니다
집밥이야 아내분이 해주겠지만 요리하는 걸 상당히 즐기고 잘하는 것으로 보여요16. 일단
'22.12.7 12:52 PM (49.175.xxx.11)가는곳 마다 지역 최상급 식재료 공수해 오는게 부럽더라고요.
요리도 잘한다고 생각해요.17. 어려서
'22.12.7 1:15 PM (223.62.xxx.30) - 삭제된댓글어려서 아버지는 본 적 없고 어머니는 돈 번다고 타지로 가고
시골에서 누나랑 둘이만 살며 초등생 나이이었던 어린 누나가 동네 삯일해서 이집저집 밥 얻어먹고 살았대요.
고생하며 산 시간에 집안일은 당연히 했을거고.
어려운 환경에서 잘 이겨낸 사람이라 대단해 보입니다.
사생아로 태어나서 이만큼 올라왔다고
본인이 방송에서 직접 언급한 얘기에요.18. ㅇㅇ
'22.12.7 1:22 PM (221.140.xxx.80)너무 최상급 재료에
출연자들은 어려워하고 불편해하고 굽신거리고
보기 불편해서 안 봐요19. ...
'22.12.7 1:43 PM (211.104.xxx.198) - 삭제된댓글아주 오래전 결혼전 어머니와 같이살때보니 그때도 다방면에 손재주가 남다른 분이셔서 기억에 남았어요
식당처럼 불판 올리고 요리해먹으려고 대리석 식탁 가운데를 잘라 화구 설치까지 다 직접했다고 하더라구요20. 제작비로
'22.12.7 1:48 PM (220.93.xxx.30) - 삭제된댓글각 지역 최상급 식재료만 준비해서 먹잖아요.
맛이 없을 리가...
안봐요.21. ㅎ
'22.12.7 3:38 PM (14.33.xxx.46)성동일씨보면 가부장적이고 부엌에는 발도 들여 놓질 않게 생기셨는데 요리를 뚝딱 잘 해내는것 같아요.양념도 툭툭..기본기가 없으면 힘들잖아요.전 아직도 스푼으로 개량해서 쓰는데..^^ 멋진 풍경 감상하는것도 좋고 게스트들 초대해서 최상급 재료로 맛있게 만들어서 잘 먹여주니 얼마나 좋아요.게스트들이 선물 싸오는게 불편하다는 분이 계신데 남의 집 놀러갈때 빈손으로 가시나요?주인이 쉬란다고 가만히 있구요?다들 상식적으로 잘 행동하는것 같은데 이런 생각을 하고 보는분이 있다니 생각도 못했어요.전 즐겨봅니다.
22. ...
'22.12.7 4:28 PM (1.242.xxx.61)기본적으로 요리를 할줄알고 거기에 재료가 신선하고 좋아서 정성이 들어가니 맛은 당연히 있죠
그나이에 적절한 선 지키면서 후배들 챙기고 맛있는요리 해주는거 보니 생각보다 참 정감있고 세심한 의리 있는 성격으로 보임
물론 카메라 돌고 프로그램이니 신경을 쓰는부분이 있겠지만 기본 마인드는 괜찮은 사람이고 그래서 챙겨 보게 되는 프로그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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