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사고싶었던 폴리 100% 퀼팅점퍼를
구제샵에서 싸게 팔길래 샀거든요.
택배 받고 꺼내자마자 쾌쾌한 냄새가 너무 나는 거예요.
두 시간 전쯤 베란다에 걸어놨는데
지금 문 열고 나가 보니 그 냄새가 강하게 나요.
이 정도면 드라이한다고 없어질지 의문이고요.
그냥 드럼세탁기에 돌려서
섬유유연제 넣으면 없어질까요.
그렇게 세탁해 자연건조한 후에요.
분무기에 물과 식초 희석해서 뿌리라는 글들 있던데 그럼 없어질라는지..
구제샵이니 옷 창고에 오래 넣어둬서 그런 거 같은데
냄새 없애는 방법 좀 알려주세요.
글고, 구제샵에서 옷 사보신 분들 모든 옷들이
이렇게 쾌쾌한 냄새 나던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