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출장다녀오면 부서직원들에게 선물 어느정도 하나요?

[음]

혼자 도쿄 출장데요
과자같은거 너무 약소할까요?

[ㄴㄴ]

낱개 포장된 디저트류 선물하심 됩니다.
그 이상 선물은 오버죠0

[...]

저는 공항에서 도쿄바나나 몇 박스 사서 탕비실에 뒀었어요.
은근 무거웠다는...
도쿄바나나 무거우면 로이스 초코렛이나 키캣(한국에 없는 녹차맛 같은 거)도 괜찮아요.

[..]

과자 사와서 가볍게 나눠먹으면 좋을거같아요

[understanding]

일본정도면 제주도 다녀오는거랑 차이없어서
걍 일본에 많이파는 녹차과자세트 같은거 사서
나눠 먹는정도가 적당할듯해요

[...]

보통 면세점 초콜렛이나 과자가 공용 테이블에 올려져 있죠
오며가며 한두개씩 집어먹을 정도의 양?
면세점제 아니고 일부러 고른 과자면 좀 더 챙긴 느낌이겠죠

[츄비]

저어제 미국 갔다왔는데 친한세명만 핸드크림 주고 끝요 팀원은 안챙겼어요

[츄비]

아참 출장요... 안주고 안받기 문화가 있긴해요

[..]

ㅎㅎ 커피한잔 돌리시고말죠

[dlf]

간식류면 충분해요

[탕비실 있음]

거기에 초코렛이나 병아리만주 몇박스 두세요
그것도 은근 무겁고 부피 커요

[하]

코앞 출장다녀오는데 그런것까지 챙겨야하는건가요 휴

[출장]

출장 다녀오면 몇십만원 남잖아요.
그런 거 다들 아는데, 빈손으로 오면 욕먹죠.
뭐라도 사와서 나눠주긴 해야 해요.

[회사마다]

분위기 다르지만 코로나전엔 거의 한달에 한번 출장이었는데 선물같은거 챙긴적없고
가끔 부하직원들이 선물 하나씩 사오던데 왜하나싶음.
일본출장이면 먹는거 사오는것도 꺼림직할듯.
이런거 없어져야한다고 생각함.

[마세요]

허구헌날 가는 출장에 뭔 선물을 하나요?
우리나라는 뭘 그리 바라는 인간들 천지인지..
양잿물도 들이킬 기세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