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샤대 의대 입학한 학생보니까

ㅇㅇ 조회수 : 7,751
작성일 : 2022-12-06 17:46:01

입 시.왕이라는 유툽에서요. 특목고라는데

내신이 1.5 안쪽..수능에서 전체 2개 틀렸다는데

중3때 이미 고3 모의고사 1등급 받을 정도로 선행하고 갔다네요

부모님이 의사라고 하고요.


중3때 1등급 나오는 수학

누군가는 평생해도 안되고...

타고나는게 큰건지 모르겠네요.

IP : 61.101.xxx.67
2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2.12.6 5:50 PM (220.121.xxx.123) - 삭제된댓글

    중3때 1등급 나왔다면 언제부터 시작했을까요? ㅋ
    제가 아는 학생 2명은 1년동안 준비해서 샤대 의대 갔는데
    얘네들이 리얼 천재인듯ㅎ

  • 2. ...
    '22.12.6 5:51 PM (223.39.xxx.34)

    타고난게 크네요 유전자에 노력에 환경에

  • 3. ㅇㅇㅇㅇ
    '22.12.6 5:52 PM (118.34.xxx.13) - 삭제된댓글

    당연히 타고나는게 95프로에요
    지능 노력 끈기 인성 학구열 다 유전

  • 4.
    '22.12.6 5:56 PM (121.143.xxx.62) - 삭제된댓글

    유전이 99프로라고 생각해요
    그래서 고연봉 전문직들이 사회 기여를 많이 해야한다고 봅니다

  • 5. ....
    '22.12.6 5:58 PM (221.157.xxx.127)

    타고나는것도커요

  • 6. ..
    '22.12.6 6:02 PM (118.235.xxx.193)

    운동신경, 음악적재능이 뛰어난 건
    타고나야 되는 것처럼
    공부도 그런 거에요.
    괜히 안되는 애 잡지 말아야 합니다.
    각자 가진 것에 맞게 살게 해주자구요.

  • 7. 그렇죠
    '22.12.6 6:04 PM (1.235.xxx.154)

    타고납니다
    아들딸 둘있는데대학갔거든요
    뱃속에서부터 달랐어요

  • 8. ..
    '22.12.6 6:07 PM (117.111.xxx.68)

    타고난 게 커요. 요즘 서울대 학부모 80프로가 월 소득 천만원 이상이라 통계나옴. 똑똑한 사람들끼리 결혼해서 대기업이나 전문직 아님 성공한 사업가 되고 자녀들이 서울대나 의대 가는 거죠.

  • 9. 윗님
    '22.12.6 6:09 PM (211.209.xxx.224) - 삭제된댓글

    그렇죠님
    뱃속에서부터 어떻게 달랐나요?
    궁금하네요 ㅎ
    나와러 다른건 안궁금하고 뱃속에서 다른게 궁금

  • 10. ..
    '22.12.6 6:09 PM (106.101.xxx.116) - 삭제된댓글

    서울대 의대생들 대부분
    부모도 부자에 똑똑한 사람이 대부분이잖아요
    넘 당연한 거 아닌가요?
    콩콩팥팥

  • 11. 그게
    '22.12.6 6:11 PM (210.100.xxx.239)

    중3때 모고1 나오는 애들은 생각보다 좀 있어요.
    고등 들어가서 내신 잘 지켜내고
    수능날 얼마나 멘탈 잘잡았는지가 관건.
    목동서 강사해보니
    부모가 병원장에 교수인데도
    성적 안나오는 애들 있더라구요

  • 12. 아무래도
    '22.12.6 6:15 PM (59.22.xxx.55) - 삭제된댓글

    대체로 자식은 부모머리 닮죠
    그러니 기를쓰고 조건 따지잖아요

  • 13. 부모
    '22.12.6 6:20 PM (221.165.xxx.250)

    선행 천명시키면 900명은 못따라갈걸요
    저기 변수는 선행이 아니라 부모 머리

  • 14. 당연하죠
    '22.12.6 6:27 PM (116.34.xxx.234)

    타고나요.
    공부는 무조건 머리입니다 머리.
    다른 요소는 2차.

  • 15. ㅇㅇ
    '22.12.6 6:27 PM (106.102.xxx.7)

    유전이 젤 크게 좌우 하는게 예체능이 아니라 공부라자나요
    카타르 월드컵 프랑스 브라질 결승이 예상되서
    각팀 핵심 선수 둘
    음바페 네이마르 살펴보니
    음바페 아빠 유소년축구 감독 엄마 핸드볼 선수
    네이마르 아빠 손흥민 아빠 처럼 무명의 축구선수 출신
    타고나는게 9할은 되는듯 해요

  • 16. ㅇㅇ
    '22.12.6 6:29 PM (116.39.xxx.66) - 삭제된댓글

    서울의대 부모 40퍼이상 서울 강남권
    나머지 농담반 지방호족들
    나머지 10퍼 정도 평범한 가정에 머리 좋은 아이들

    결국 유전자가 달라요

  • 17. ㅇㅇ
    '22.12.6 6:32 PM (116.39.xxx.66) - 삭제된댓글

    서울의대 90퍼이상이 잘사는 집 아이들이예요
    부모 직업 대다수 전문직

    입시왕 나온 케이스는 서울의대에서 흔히고 흔한 경우 같네요

  • 18. ㅇㅇ
    '22.12.6 6:35 PM (119.198.xxx.18)

    공부도 재능이지만
    자식에겐 부모가 팔자죠

  • 19. 어제
    '22.12.6 6:49 PM (210.178.xxx.44)

    저희 아이 중3때... 입시왕 진행하시는 분들이 오신 설명회에서 그 자사고 보내고 싶은데 어느 정도 준비가 돼야 할까요 했더니... 내일 국영수 수능 문제 풀려서 1등급 점수 나오면 보내라고... 그래야 가서 내신도 되고, 혹 삐끗하더라도 정시로 돌릴 수 있다고...
    그래서 저희는 동네 일반고로 돌려 올해 스카이 갔어요..그런데 그 자사고 갔으면 아마 이도 저도 아닌 상태였을거란 생각을 아직도 합니다.

  • 20. 그런학생들은
    '22.12.6 6:56 PM (113.199.xxx.130)

    선생복도 있는지 샘들도 잘만나더라고요
    요즘 아이한테 미안해하는 구간이에요 ㅠ

  • 21. 뭘그리
    '22.12.6 6:57 PM (117.111.xxx.15) - 삭제된댓글

    대단한 의미를 부여합니까
    저희 딸은 언니들이 계속 서울 의대 출신 소개팅 주선해줘도 느낌이 아니라고 안 만나더라구요
    공부 머리만 뛰어난 게 뭐그리 대단한 거냐고...

  • 22. ,,,
    '22.12.6 7:21 PM (118.235.xxx.100)

    중3때 고3 수능 수학 1등급 나올 정도는 대치동에서도 중학교 한반에 한명 될까말까에요 그만큼 쉽지 않습니다 이게 단순히 학원 가서 진도 뺀다고 될 것 같나요? 영어 국어 1등급은 널려도 수학은 매우 드물어요

  • 23. ,,,
    '22.12.6 7:24 PM (118.235.xxx.126)

    그리고 부모가 의사인데 자식 못 하는거랑 잘하는 애 부모가 의사인 건 다르죠 그걸 구분도 못 하면 ..

  • 24. ..
    '22.12.6 7:34 PM (211.184.xxx.190)

    예체능만 재능이 아니에요.
    공부머리가 더 타고 나는 겁니다.
    백프로 유전은 아니라고 해도요.

  • 25. Sunnydays
    '22.12.6 8:20 PM (86.181.xxx.7)

    머리만 가지고 쉽게 되나요?
    중3 모고 수학 1등급(혹은 만점) 나오려면
    초등학교때부터 주말 반납하고, 방학때는 텐투텐 하면서
    영어 수학 진도를 얼마나 달렸을까요?
    그렇게 달렸으니 고등학교 수학을 다 끝내고 중3때는 다 맞출 정도가 되는 거고요.
    타고난다고만 해서 다 되는건 아닐거에요.

  • 26. ..
    '22.12.6 8:21 PM (121.172.xxx.219)

    타고 나는것도 중요하고 아이의지도 중요하고 아이 수준에 맞는 학원 과외 적절한 시기에 딱 맞게 시키는것도 중요해요..수능급은 굳이 공부머리 타고나지 않아도 아이의지만 강하고 뒷받침 되면 충분히 가능합니다..그런데 보통은 의지를 안보이죠. 그래서 의지 노력도 재능이라고 하잖아요.

  • 27. 에고
    '22.12.6 8:40 PM (223.62.xxx.175) - 삭제된댓글

    제가 노을커피 유튜브좋아하는데 오늘 들은 좋은 얘기 아는데 진짜 힘들더라구요 공부머리 유전자 얘기 꺼내고싶지않은데 왜케 안할까요 ㅠㅠ

    의대갈만큼 기대하지 않는데 엄마가 생각한만큼이 아니니 진짜 의욕상실이에요 애인생 내인생 따로 생각해도 닥치니 쉽지않아요 다른 잘하는것도 좋아하는것도 없거든요

    https://youtu.be/017GcK1TA40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87961 개심사 통신 8 룰루 2024/04/23 1,046
1587960 총선 끝나니 모습 드러낸 김건희 여사… 25 ㅇㅇ 2024/04/23 6,889
1587959 이 가방 어떨까요 12 ㄱㄴㄷㄱ 2024/04/23 2,845
1587958 왜 타인이 당신을 무조건 사랑할거라 착각하는가? 3 가끔 2024/04/23 1,438
1587957 내일 놀러가기로 했는데 비소식... 5 에잇 2024/04/23 2,231
1587956 식당과 카페 창업 2024/04/23 385
1587955 '김정숙 샤넬자켓 고발' 이종배 시의원, 이번엔 박범계·박찬대 .. 7 서울시의 2024/04/23 2,596
1587954 랜덤박스 뜨개실 1 뜨개 2024/04/23 511
1587953 제 주변만 그런가요? 1 요즘 2024/04/23 1,334
1587952 25만원씩 준다면 좋죠 47 2024/04/23 3,777
1587951 근린공원과 붙어있는 단독주택 어떤가요? 12 밀크 2024/04/23 2,280
1587950 방문과 몰딩을 페인트하고 싶어요 4 ... 2024/04/23 698
1587949 초1 담임 선생님의 맞춤법.. 12 ㅁㅁ 2024/04/23 2,769
1587948 조국혁신당 김선민 의대증원의 핵심은 2000명이 아니라 .. 3 ../.. 2024/04/23 1,641
1587947 출산시 1억주면 집값도 오를까요? 22 응애 2024/04/23 1,661
1587946 발뮤다 선풍기 좋은가요?? 9 .... 2024/04/23 976
1587945 입냄새 날때 먹을만한 사탕? 어떤게 있을까요? 1 ^^ 2024/04/23 1,375
1587944 캘리포니아...비타민D 드시는 분? 2 ,, 2024/04/23 759
1587943 아파트 주거문화가 더 타인과 비교를 부추긴다고 생각하시나요? 12 .. 2024/04/23 2,073
1587942 햄버거집에 어떤 중년여성이 혼자 햄버거 드시면서 7 ... 2024/04/23 6,190
1587941 지금 초중생은 50%정도 세금으로 내겠네요 6 ..... 2024/04/23 1,177
1587940 당근 진상 이야기 8 ㅇㅇ 2024/04/23 2,459
1587939 80먹어도 미인은 미인이에요. 할머니 한분이 70 ........ 2024/04/23 13,335
1587938 용인지역 스테이크 맛있는 집 추천해주세요 2 2024/04/23 464
1587937 50대 어느 정도 여유 있으면 마음 편하게.. 13 오늘도 2024/04/23 4,9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