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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생이 외국 출장갔다 선물 사왔는데요

... 조회수 : 9,340
작성일 : 2022-12-06 14:58:36
참고로 남동생 애랑 저희 애는 15살차이 납니다.
친정 형제 3명 각각 아이 1명 있는데
다른 조카 1명이 남동생 아이랑 만나면 잘놀아줘요.
여자애라 그런지 동생 잘챙기는데
이번에 부모님 생신에 모였는데
여자 조카 선물만 출장가서 사왔네요.
저희애는 아무 생각 없지만 제가 살짝 반정 상하는데
제가 좀 그렇나요?
참고로 남동생 학비도 제가 몇번 내줬고
군대갈때도 비행기표 제가 다 끊어줬어요
치사하지만 좀 그렇더라고요
선물이 받아야 맛이 아니라 줄려면 다같이
아니면 몰래 주던가 왜 우리애만 빼고 지 아들과 잘놀아준 조카만 챙기나 싶어서요. 조카가 열도 아니고 달랑 두명 인데요
IP : 39.7.xxx.21
4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2.12.6 2:59 PM (175.211.xxx.182)

    헐 섭섭할만하네요.
    안보는데서 주던지
    뭐하자는거?

  • 2.
    '22.12.6 3:00 PM (114.203.xxx.20) - 삭제된댓글

    평소에 동생이 누나한테
    잘 한다면
    생각이 없어 저런다 하고 넘어가세요

  • 3. .....
    '22.12.6 3:05 PM (211.221.xxx.167)

    한명만 줄꺼면 몰래주던가
    다들 있는대서 차별하면 기분 나쁜게 당연하죠.

  • 4. ...
    '22.12.6 3:05 PM (220.121.xxx.123) - 삭제된댓글

    표현 하시는게 어떨지??
    나한테도 아니고 내 아이한테 저러면...
    저라면 차라리 솔직히 말하고 우리 아이도 같이 챙기든 하게 할거 같아요.

  • 5. 카라멜
    '22.12.6 3:06 PM (125.176.xxx.46)

    그럴땐 그냥 농담처럼 우리애꺼는 왜 없어? 물어보세요 동생은 ㅇ학비며 비행기 이미 기억에 없는듯요 오래된일이라 ..

  • 6. ...
    '22.12.6 3:07 PM (112.220.xxx.98)

    원글님 아이는 성인인가요?
    나머지조카는 남동생아이랑 비슷한또래?
    공부하느라 평소 모임에 참석 잘안해서 안챙겼을수도 있을것 같은...

  • 7. Qq
    '22.12.6 3:08 PM (112.148.xxx.87)

    한쪽이 많이 베풀면 받는게 당연히 되는 경우가 생겨요
    농담 처럼 한마디 하세요
    우리 애꺼는 없어?? 하고
    말해야 달라집니다

  • 8. 좀 이상해
    '22.12.6 3:08 PM (182.216.xxx.172) - 삭제된댓글

    근데 형제이고
    조카들도 잘 모이는것 같은데
    동생에게 하고싶은말도 잘 못하시나요?
    저 라면 이런경우 동생에게 선물 주는 자리에서
    바로 말 합니다
    @@아 여기 내자식도 있다
    딸랑 셋인데
    우리아이만 뺀 이유가 궁금하다
    왜니??? 했을텐데요

  • 9. 좀 이상해
    '22.12.6 3:09 PM (182.216.xxx.172)

    근데 형제이고
    조카들도 잘 모이는것 같은데
    동생에게 하고싶은말도 잘 못하시나요?
    저 라면 이런경우
    동생이 선물 주는 자리에서
    바로 말 합니다
    @@아 여기 내자식도 있다
    딸랑 셋인데
    우리아이만 뺀 이유가 궁금하다
    왜니??? 했을텐데요

  • 10. 바로 까야
    '22.12.6 3:12 PM (112.167.xxx.92)

    야 새꺄 조카라고 달랑 2명이구만 그2명 중에 하나만 챙기는건 뭐냐 이 싸가지없는 놈아ㅉ 어데서 그런 구질스런 행동을 해 내가 니한테 학비며 비행기표며 누나랍시고 얼마나 챙겨줬는데 니가 이제와 이런 배신을 때려 이 드런새키야ㅉ

    경우를 몰라도 유분지 이런 상농에 종자가 있냐면서 계죄로 쏴 새캬 니 내한테 받은 학비며 티켓값 지금 시세로 계산해가 내돈 내놔 인간 같지 않아 니 면상 볼일없데이 욕을 갈겨줘야

  • 11. 표현
    '22.12.6 3:12 PM (110.70.xxx.94)

    할려고 해도 치사하고 그렇더라고요 ㅜ

  • 12. 남동생이라면
    '22.12.6 3:13 PM (203.142.xxx.241)

    직접 얘기하겠네요. 저라면.. 왜 조카 차별하냐고.. 굳이 그 조카것만 사왔음 따로 주던가.. 사람 빈정상하게 한다고 한마디 하겠습니다. 시댁쪽도 아니고 친정쪽인데 뭔말을 못해요.

  • 13.
    '22.12.6 3:13 PM (217.149.xxx.133)

    선물받은 조카는 여자고
    님 아이는 남자죠?

    아마 여자애 선물이라서 쉽게 사왔을거에요.
    그게 잘했다는게 아니라.
    여자애들 선물은 고르기가 쉬워요.

    그래도 남동생 눈치가 없었네요.
    이 글 링크 보내주세요.

  • 14. ..
    '22.12.6 3:13 PM (175.197.xxx.74) - 삭제된댓글

    다른거에 좀 더 신경써주지 않을까요..
    사실 해외여행선물 남자선물은 사기가 힘들어서...ㅜ

  • 15. ,,
    '22.12.6 3:18 PM (59.20.xxx.179)

    꼭 표현하세요
    저도 표현 안하는데요 그게 좋은게 아니에요
    섭섭할만 하니까 하는거쟎아요?
    내가 준것도 많은데 말해야죠
    근데 받은 사람은 잘 모르는가봐요
    알려주세요 서운하다고

  • 16. 할려고
    '22.12.6 3:19 PM (182.216.xxx.172)

    할려고 마음 먹었을때
    내자식 마음 안 다치고
    만만하게 살지 않는방법
    산교육으로 가르치는거다 생각하고
    눈 질끈 감고 내 뱉으세요

  • 17. 얘기하세요
    '22.12.6 3:25 PM (125.178.xxx.135)

    그래야 담부터 안 그러죠.
    왜 안 샀냐고도 물어보시고요.

  • 18. ,,
    '22.12.6 3:31 PM (117.111.xxx.191)

    서운한건 얘기를 해야
    꼭 더 잘해준 형제가 네가지가 없더군요

  • 19. 그냥
    '22.12.6 3:33 PM (121.137.xxx.231)

    그자리에서 가볍게
    선물로 차별하냐~ 맘 상하게~. 하시지.
    정색하고 말하기는 그렇고
    농담식으로 던지면
    나는 속상한거 조금 표현하게 되고
    상대는 생각하게 되고
    분위기 껄끄럽지 않게 잘 넘어갈 수 있더라고요

  • 20. 저같아도
    '22.12.6 3:34 PM (115.143.xxx.182)

    서운하긴한데 15살차이면 많긴하네요. 원글님아이가 나이 많은거겠죠? 그정도면 성인?쯤 될거같은데 자기애랑 워낙 나이차이가 나니까 여조카랑 동급이랑 생각을 미처 못했을거같아요.

  • 21. ....
    '22.12.6 3:38 PM (118.235.xxx.132) - 삭제된댓글

    저도 115.143님 얘기가 맞을 것 같아요
    15살이면 나이 차이가 크긴 하네요

  • 22. 제 아이는
    '22.12.6 3:40 PM (175.223.xxx.204)

    18살이고 여조카는 15살 남동생 애는 3살입니다

  • 23. ....
    '22.12.6 3:44 PM (221.157.xxx.127)

    자기애 잘놀아줘서 고마워서 사왔나보죠 뭐 출장갔다온다고 조카선물까지는안챙깁니다 보통은

  • 24. 저도
    '22.12.6 3:44 PM (113.81.xxx.183) - 삭제된댓글

    님과 같은 생각이에요. 정확한 나이는 안 나왔지만 조카가 5살이라 하더라도 원글님 아이는 이미 성인인데 저 같아도 가벼운 애들 선물 느낌은 벗어날 나이죠.

  • 25. ㅇㅇㅇ
    '22.12.6 3:44 PM (59.15.xxx.230) - 삭제된댓글

    대체 어떤 선물을 사왔는데요?
    그냥 공항에서 사올수 있는 평범한
    선물이면 그러려니 하세요

  • 26. dd
    '22.12.6 3:45 PM (59.15.xxx.230) - 삭제된댓글

    대체 어떤 선물을 사왔는데요?
    그냥 공항에서 사올수 있는 평범한
    선물이면 그러려니 하세요
    지나가다 생각나서 사왔겠죠
    자기 아이랑 잘 놀아주니 기특한가보죠
    놀러간것도 아니잖아요

  • 27. ㅇㅇ
    '22.12.6 3:46 PM (59.18.xxx.92)

    서운함 갖는것 당연합니다.
    그게 나에게 서운한게 한것과 또 다른 나의 아이에게 차별하는 느낌은 달라요.
    서운함이 더 오래 갑니다.
    왜인지는 모르겠어요.
    나이차이 남녀 이런것은 핑계에 불과 합니다.

  • 28. 그리고
    '22.12.6 3:47 PM (113.81.xxx.183) - 삭제된댓글

    이미 결혼해서 아이도 있는데 학생이나 군대 있을때 잘해 줬던 걸 마음에 담는 건 님만 괴로운 일임.

  • 29. 선물이
    '22.12.6 3:49 PM (175.223.xxx.139)

    크고 작은게 문제가 아니고요 서운해 하는것도 솔직히 치사하긴 해요. 둘째동생 선물만 챙겨왔다면 아무 생각 안들건데
    아이 선물이니 저도 좀 유치해지더라고요

  • 30. ㅎㅎ
    '22.12.6 3:56 PM (118.235.xxx.83) - 삭제된댓글

    좀그렇죠. 뻔히 둘이구만. 하나만 주다뇨
    남조카라 마땅한게 없음 먹을거리라도 사오지 싶은데요.

  • 31. ...
    '22.12.6 4:00 PM (112.148.xxx.114) - 삭제된댓글

    좀그렇죠. 뻔히 둘이구만. 하나만 주다뇨
    남조카라 마땅한게 없음 먹을거리라도 사오지 싶은데요. 22222

  • 32. ㅇㅇ
    '22.12.6 4:32 PM (14.32.xxx.186)

    남동생한테 그정도로 해줬으면 섭섭한 기분 드는게 치사한 일이 아닙니다 저같으면 삭히지 않고 말할 거에요

  • 33. 주니
    '22.12.6 4:36 PM (110.11.xxx.232)

    님도하지마세요.다부질없어요..동생나쁜놈무새끼...
    제가저희오빠애셋한테진짜잘해줬는데 제아들하나밖에없는데...참 어이없을정도로 못해요.오빠왈 네가해놓교왜그러냐고이젠
    아쉽지않다는거죠....나쁜....것들

  • 34.
    '22.12.6 4:36 PM (115.95.xxx.123)

    혹 그쪽 올케랑 관계가 별로인지요?

  • 35. 나이에
    '22.12.6 4:42 PM (113.199.xxx.130)

    맞게 사다주면 돼죠
    동생이 생각이 모자랐네요

    하려면 다 하고 말려면 다 말아야 사단이 없고요
    몰래 줘도 나중엔 다 알게 되더라고요

  • 36. ...
    '22.12.6 4:43 PM (180.69.xxx.74)

    보통 출장때 조카 선물 안사고요
    줄거면 다 주고 안줄거면 다 안줘야죠

  • 37. ...
    '22.12.6 4:44 PM (218.156.xxx.164)

    초코렛 한통이라도 사오지.
    공항에서 바로 온 거 아니면 사온 것 중 하나 들고라도 오던지.

  • 38. 올케랑은
    '22.12.6 4:54 PM (175.223.xxx.64)

    관계 별로고 말고 할거 없어요. 일년 생신 정도만 잠깐 보고
    남동생이 조카도 혼자 데리고 와서

  • 39. 치사하지만
    '22.12.6 5:08 PM (211.36.xxx.11) - 삭제된댓글

    학비며 비행기표며 얘기해야죠.
    그런 거 해줘봐야 소용도 없구나.
    어떻게 썬물 사면서 우리 애 꺼만 쏙 빼냐
    서운하다고 말하세요.

  • 40. 치사하지만
    '22.12.6 5:10 PM (124.57.xxx.214)

    학비며 비행기표며 얘기해야죠.
    그런 거 해줘봐야 소용도 없구나.
    어떻게 선물 사면서 우리 애 꺼만 쏙 빼냐
    서운하다고 말하세요.

  • 41. 어후
    '22.12.6 5:12 PM (218.48.xxx.98)

    서운할만하죠!!
    야~너 왜 우리애껀 안사왔냐~~~~하고 말하세요..ㅋㅋㅋㅋ
    담아두지 마시고....이건 치사한일이 아니구만요...왕서운!!!

  • 42. 그럴땐
    '22.12.6 5:19 PM (61.254.xxx.115)

    그자리서 바로 야 우리애껀 없어? 바로 물으시면 좋아요 너무했네요

  • 43. ㅇㅇ
    '22.12.6 5:38 PM (110.8.xxx.17)

    저도 남동생 있어서 아닌데
    애들은 직접 대놓고 얘기해야해요
    치사하고 말고 없이 남동생에게 정색하고 얘기하세요
    저도 학비 용돈 결혼자금까지 많이 대줬는데
    애네들은 누나를 무슨 두번째 엄마정도로 생각하는지
    지가 받는건 당연하고 기본적인거 챙기는거도 안해요
    그냥 생각 자체를 안하는 거에요
    지가 뭘 잘못했는지도 모르고 누나가 뭘로 서운해 하는지도 몰라요
    콩 세알만 줘도 쌀 세바가지 퍼 줄수 있는데 멍청한 것들
    잘대 그냥 넘기지 마시고 따끔하게 뭐라하세요

  • 44.
    '22.12.6 5:39 PM (182.221.xxx.239) - 삭제된댓글

    헐 민망했겠는데요

  • 45. 아이고
    '22.12.6 5:52 PM (211.228.xxx.95) - 삭제된댓글

    하다못해 달러라도 줘야지요
    나중에 여행갈때 쓰라고
    기본이 안되어있네요

  • 46. ...
    '22.12.6 6:13 PM (180.70.xxx.60)

    님 아이는 거의 성인이네요
    그래서 안사온듯
    혹시 남고딩이라 키도 큰가요?
    내눈에는 우리 애 인데
    남 보기엔 성인

    선물 받은 아이는 중딩

  • 47. ... ..
    '22.12.7 2:37 AM (121.134.xxx.10)

    해준 것도 기회될 때마다 상기 시키고
    섭한 것도 바로 말하고 사는게
    장기적으로 보면 좋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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