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선생님들 분위기가 평소에 이랬어요
성공한 졸업생이 인사하러 학교에 찾아왔다고 선생님들이 수근거렸는데
알고보니 이름 들으면 알만한 대기업의 며느리로 시집간 선배가 온거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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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대 가 있는 지방대에 진학해서 의대생 한명 잡아서 결혼해라.
학교 선생님들 분위기가 평소에 이랬어요
성공한 졸업생이 인사하러 학교에 찾아왔다고 선생님들이 수근거렸는데
알고보니 이름 들으면 알만한 대기업의 며느리로 시집간 선배가 온거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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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대 가 있는 지방대에 진학해서 의대생 한명 잡아서 결혼해라.
분위기가 아니라
그냥 그넘이 미친놈,,,,
글고 선배라고 타이틀이 '부잣집 시집 간 선배'를 부른
그 학교의 행사 담당자의 수준이 바닥
분위기가 아니라
그냥 그넘이 미친놈,,,,
그래서
그 여학생의 선택은요?
학교분위기가 저랬으면
진짜 이상한 학교 졸업하셨나보네요
외고 다녔는데도 저런 선생 있었어요
그 엄마가 진학상담 받으러갔다가 황당해서 말하던데
걔가 좀 예쁘고 공부는 못했어요
그학교가 이상한 학교인것 같은데요 .. 98년도나 2022년도나 뭐 별반 다를까요.????전 2000년대 이후로 대학갔지만 그시절을 생각해봐도 넌 미인이라서 서울에 있는 대학에 모험하지 말라고 했으면 저희 학교였으면 학부모 찾아오고 난리 났을것 같은데요 .... 만약에 지금 2022년 이시점에서도 마찬가지 아닌가요
그시절에도 학부모들 학교에 마음에 안드는거 있으면 학교로 연락오고 난리날 시절이었는데 자기 자식이 그런이야기 듣고 가만히 있을 학부모가 어디있어요..
그보다 10년 전도 저런 개소리 하는 선생은 없었어요.
그학교가 이상한 학교인것 같은데요 .. 98년도나 2022년도 뭐 별반 다를까 싶은데요 .제가 2000초반때 대학교 갔는데 저희 고등학교 시절을 생각해봐도 저희부모님 세대나 2022년 지금 학부모나 뭐 별반 다를까 싶거든요
마음에 안드는거 있으면 즉각즉각 연락오는 학부모도 그시절에도 있었던걸로 기억이 나구요 .
이거 왜기억나는냐면 저희반에도 그런 부모님 있었기때문에 기억이 나요..
저런식으로 이야기 했으면 아마 교장실로 바로 연락오는 학부모 분명히 있었을것 같아서 선생님들도 저런식으로는 이야기를 할수가 없었을것 같아요... 그학생이 아무리 이쁘고 공부 못하고해두요...
저런 ㄱ소리 하는 사람은 지금도 존재하는 것 같아요.
우리 딸이 2년전에 정시로 의대원서 고민하다가
한림대 넣을까 이대 넣을까 하면서 오르비에 고민글 올렸는데
그 중에 한 답글이
얼굴이 좀 되는 편이면 이대 가서 가정의학과 정도 지원하고
괜찮은 남자의사랑 결혼하면 만사형통이다,라는 식이더라구요.
좀 어이없었는데 지금 원글 보니 이상한 사람의 비율은 늘 일정한가봐요.ㅠ.ㅠ
222님
222님같는 그런 학교도 있을만 하고
원글님같은 그런 학교도 있을만한 시절입니다
저 99년 서울의 사립 여고 졸업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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