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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유럽엔 유독 소매치기가 많은가요?

해외 조회수 : 5,907
작성일 : 2022-12-06 11:49:16
우리나라 거의 없고 미국 대도시도 노숙자는 많아도 소매치기 얘긴 거의 없는데

유럽은 북유럽은 없는듯 한데 (맞나요?)

웬만한 나라들은 소매치기가 정말 극성이예요.

경찰이 부족한 걸까요? 처벌이 미약한가요?

왜 그렇게 많을까요? 상상초월이던데요.
IP : 211.228.xxx.106
2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어디서 온
    '22.12.6 11:51 AM (14.42.xxx.16) - 삭제된댓글

    짚시들이라고 들었는데 자세한건 잊었네요

  • 2. EU
    '22.12.6 11:53 AM (221.141.xxx.116)

    Eu 내에는 국경이 없으니까 이동이 자유로움. 부랑자들이 계절따라 유럽 전역을 이동함.
    유럽의 빈국 루마니아의 경우 떠날 사람 다 떠났다는 농담도 있음.
    경찰의 한정된 인력으로 소소한 소매치기 피해까지 예방/수사하기 어려움

  • 3. ...
    '22.12.6 11:56 AM (211.234.xxx.165) - 삭제된댓글

    집시들, 동유럽에서 넘어온 소매치기 조직, 살기 어려운 내국인 소매치기들, 내국인 양아치들...

  • 4. 코시국에
    '22.12.6 11:58 AM (112.144.xxx.120) - 삭제된댓글

    관광객 전멸해서 이직했다던데요.
    다시 많아졌나요?

  • 5. 00
    '22.12.6 11:59 AM (14.45.xxx.213)

    대부분 짚시나 아프리카에서 넘어온 불법체류자들이래요. 짚시나 불법체류자들은 주소지도 명확하지 않고 울나라 주민등록증같은 것도 없으니 잡기도 힘들겠죠.

  • 6. 아아
    '22.12.6 12:01 PM (106.102.xxx.254)

    짚시가 아니고 집시요.

    국어사전 단어
    집시2 (Gypsy)
    1
    코카서스 인종에 속하는 소수의 유랑 민족. 인도에서 발상하여 헝가리를 중심으로, 유럽 여러 지역ㆍ서아시아ㆍ아프리카ㆍ미국에 분포하는 흑발ㆍ흑안(黑眼)ㆍ황갈색 피부의 민족으로, 일정한 거주지가 없이 항상 이동하면서 생활한다. 미신적이고 쾌활하고 음악에 뛰어난 재능을 가져, 점쟁이ㆍ가수ㆍ말 장수 따위의 일로 생계를 꾸린다.

    2
    정처 없이 떠돌아다니며 방랑 생활을 하는 사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7. 동유럽에서
    '22.12.6 12:07 PM (210.2.xxx.136)

    몰려든 집시들이죠.

    미국은 입국을 할 수가 없고.

    북유럽은 너무 춥구요. 관광객이 남유럽처럼 많이 몰리지도 않고,

  • 8. 동양인이나
    '22.12.6 12:07 PM (188.149.xxx.254)

    노인들이 현금을 가지고 다녀서 소매치기 대상이 되는거 같아요.
    이십여년전만해도 한국 백화점내 동대문 등 붐비는 곳에서 소매치기 극성 이었어요.
    요즘엔 플라스틱카드나 핸드폰으로 모든 결재를 해버리니 소매치기를 할 것이 없잖아요.

  • 9. 무슨
    '22.12.6 12:21 PM (223.38.xxx.77)

    어디 일본 살다 오셨어요? 혐한 쪽발이나 할 말을. 무슨 한국이 이십년 전에 소매치기가 극성이에요. 이십년 전이면 2002년인데. 한국 실정 전혀 모르는 말을 당당하게 댓글로 다네요
    도쿄올림픽 직전까지도 현금쓰는 지네나라나 그렇겠죠

    원글님 유럽이 소매치기 많은 이유는 옛날엔 집시 때문이었고 요즘엔 난민 때문이라는 기사 읽은 적 있어요

  • 10. ....
    '22.12.6 12:24 PM (24.141.xxx.230)

    한국도 80년대 까지는 많았던 기억이...
    그때는 버스나 전철 백화점 시장에서 많이 당했어요

  • 11. 세계 최대 관광국
    '22.12.6 12:35 PM (14.53.xxx.191) - 삭제된댓글

    이탈리아 는
    소매치기가 평생직업인 사람들도 많다고 ..

    이것도 조상덕인지
    평생 외국인지갑 터는걸로 생업 ..

  • 12. ...
    '22.12.6 12:35 PM (220.116.xxx.18)

    우리나라도 8-90년대 초반까지는 소매치기 많았어요
    그때 우리과에 등록금 소매치기 당한 전설이 있었어요
    소매치기들은 진짜 돈냄새 맡고 훔칠 사람 알아보다 싶을 정도로 말도 안되는 소매치기 도난이었어서...
    진짜 신용카드 보급되급되고 현금 보유자가 별로 없어서 사라졌나봐요

    유럽에서 디지탈 카메라 도둑놈이 한때는 활개를 치더니 요즘은 스마트폰을 훔치려나?
    요즘 현찰은 별로 없고 소매치기할 돈되는게 요즘은 스마트폰밖에 생각이 안나서...

  • 13.
    '22.12.6 12:36 PM (125.176.xxx.8)

    한국도 80년대는 현금이 더 우세해서 소매치기 많았어요.
    내동생 가방 칼로 다찢어서 지갑 소매치기 당해서 울면서 집에 온적도 있어요. 비싼가방 찟어버렸다고.
    뉴스에도 자주 나오고 소매치기 조심하라는 말도 자주 듣고.
    지금은 카드시대라서 없어졌지만.
    유럽도 카드로 모든게 대체되면 없어질지겠죠.
    그럴날이 올지는 모르지만 ᆢ

  • 14.
    '22.12.6 12:57 PM (118.235.xxx.207)

    우리나라에 소매치기가 없는 이유는
    전두환이 88 올림픽 앞두고 대거 소탕해서 그렇습니다

  • 15. 그러고보니
    '22.12.6 12:59 PM (110.13.xxx.119) - 삭제된댓글

    예전 드라마에서는
    소매치기가 자주 나왔던 기억이 나네요

  • 16. 그러고보니
    '22.12.6 1:05 PM (110.13.xxx.119)

    예전 드라마에서는
    소매치기가 자주 나왔던 기억이 나네요
    저도 예전에 사람 많은곳에 갔다가
    가방뒷면 찢어진채 지갑잃어버렸던 경험이..ㅠ

  • 17. 제가
    '22.12.6 1:56 PM (106.102.xxx.19) - 삭제된댓글

    90년대에 지하철로 출퇴근하면서 소매치기 당한적 몇번 있었어요
    우리나라 90년대에도 소매치기 극성이었어요
    80년대는 말할것도 없구요

  • 18. ..
    '22.12.6 1:58 PM (59.14.xxx.232)

    불체자들 이민자들 천지인 나라니까요.

  • 19. 90년대 중반
    '22.12.6 2:17 PM (211.224.xxx.56)

    에도 많았어요. 저 버스서 쓰리 당해서 지갑 없어졌는데 지갑에 돈 만원인가 들었고 다 승차권였는데 지갑이 비싼거여서 짜증났는데 그래도 누군가 주워서 경찰서에 갖다 줘서 경찰서 가서 찾아왔음. 친구는 출근길에 가방 칼로 긋고 지갑 빼갔는데 것도 모르고 있다 몇시간후 알았는데 그 사이 카드로 백화점 가서 몇백 써서 카드사랑 실랑이 했어요.

    주말엔 번화가 건널목 건더다 형사들이 소매치기 잡는것도 봤어요. 형사들이 하늘로 날라 다니더군요. 영화서 나오는 장면 실사판으로 봤어요.

  • 20. ㅇㅇ
    '22.12.6 2:22 PM (121.144.xxx.53) - 삭제된댓글

    북유럽은 날씨도 그저그럼
    자기내들도 다 남쪽으로 휴가갑니다
    일단 로마이런곳보다 관광객들이 적고
    나라자체가 작아서 도시도 작아요

  • 21. ㅇㅇ
    '22.12.6 2:32 PM (14.63.xxx.60)

    우리나라에 소매치기가 없는 이유는
    전두환이 88 올림픽 앞두고 대거 소탕해서 그렇습니다

    이거 팩폭.
    그이후는 카드 활성화

  • 22. 한국에
    '22.12.6 2:34 PM (116.123.xxx.191)

    소매치기없는건 cctv가 가장 큰요인이었어요.
    요즘은 아예 현금을 안가지고 다니니 더욱 그렇죠.
    유나의거리 드라마가 소매치기 없어지고 방영된 드라마예요.

  • 23. 영통
    '22.12.6 2:59 PM (211.114.xxx.32)

    이탈리아 여행 갔을 때 가이드가 집시에 대해 자세히 이야기해 주더군요.
    집시가 못 들어간 나라가..한국과 일본이라고.
    그 외 집시 없는 나라가 없대요
    집시는 사고 방식이 독특한데..남이 많이 가지고 있으면 그것을 자기가 나눠 갖는 것이 뭐가 나빠? 랍니다.

  • 24. 집시팃보다
    '22.12.6 3:32 PM (14.32.xxx.215)

    관광객이 현금을 뭉텅이로 들고 다니니까요
    현지인들은 잘 안당해요
    우리도 현금쓸땐 명절에 시장주변 엄청났어요
    네멋대로 해라 고복수도 소매치기인데...

  • 25. 저도
    '22.12.6 4:19 PM (121.165.xxx.112)

    고복수 얘기 쓰려고 했는데.. ㅋㅋ

    저도 소매치기 당한적 있어요.
    길을 걷는데 뒤에서 오던 남자가 제 가방을 툭치고 지나갔어요
    그냥 툭치고 지나갔는데 뭔가 쎄한 느낌..
    그리고 핸드백을 봤는데 지갑이 없더라구요.
    그래서 앞서 걷던 그남자를 불렀어요.
    아저씨.. 그런데 순간 불현듯
    1. 이사람이 아니면 어쩌지?
    2. 진짜 소매치기라서 나에게 흉기라도 들이대면 어쩌지?
    하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그래서 아무말 못하고 어쩌지..만 생각했는데
    뒤에서 소매치기 일행이 야! 줘라 줘! 하더라구요.
    그래서 지갑을 돌려받고
    소매치기님께 감사하다고 인사하고 온 경험이 있어요.ㅎ

  • 26. dlf
    '22.12.6 5:05 PM (180.69.xxx.74)

    집시 인도계 다양해요
    관광객 많고 소매치기들 국경넘기 쉬우니까요
    한국에 소매치기 없어진건 카드사용 늘며
    현금 안갖고 다녀서에요
    다들 카드나 폰만 들고다니니

  • 27. ..
    '22.12.6 5:53 PM (125.186.xxx.181)

    저도 대학 때 제 가방 속으로 쑥 들어온 손을 발견한 적이 있었어요, 대담한 건지 서투른 건지 당황하며 도망가던 사람 생각 나네요.

  • 28. 여행객
    '22.12.7 4:58 AM (41.73.xxx.72)

    엄청 많으니 그렇죠 서로 간에 여행도 자유롭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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