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딩때 속썩이고 공부안한 딸
통학가능한 경기권 전문대 들어갔는데
역시나 성실하게 공부안하네요ㅜㅜ
자꾸 땡땡이치고
술좋아하고..ㅜㅜ
이럴거면 학교때려치라고 등록금 아깝다고 할까하는데
학점 꽝이어두 어떻게든 졸업은 시키는게 나을까요?
그래도 고졸보단 낫겠지싶어 꾹꾹 참고 있는데
언제쯤 철들지 진짜..
마음이 너무 괴롭네요ㅜ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전문대라도 나오는게 나을까요?
... 조회수 : 5,943
작성일 : 2022-12-06 11:25:38
IP : 211.209.xxx.136
2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22.12.6 11:26 AM (118.235.xxx.130)그거라도 따게 하세요 고졸 보다는 나으니
2. 그런데
'22.12.6 11:27 AM (118.235.xxx.130)다 큰 딸 학점 관리 엉망이고 학교 땡땡이 친다고 학교 때려쳐라 할 필요 있나요 엄마도 좀 내려 놓으세요 고등학교 때 성실하게 공부했던 애들도 대학가면 공부 안 하고 노는 애들 태반인데요
3. 술
'22.12.6 11:29 AM (113.199.xxx.130)좋아하는거부터 좀 어찌 해야 할거 같아요
좋아할수도 있는데 과하면 실수를 하게되서...4. ..
'22.12.6 11:29 AM (118.235.xxx.221)고졸 전문대졸 좀 다르게 보더라고요.
5. ㅇㅇ
'22.12.6 11:33 AM (49.164.xxx.30)저는 제가 대학때 공부를 아예 안했어요.
학교도 잘 안갔고 학점 2점대요..저는 진짜
그만두고싶단을 4년내내 했는데 부모님한테
혼날까봐 졸업은 했거든요.
근데.. 대학 안나왔음 지금 남편 못만났을거에요
현실이 그렇더라구요. 선도 많이봤는데..대학 안나옴
선도 안들어왔을거에요6. ..
'22.12.6 11:34 AM (211.36.xxx.149)당연히 졸업해야죠.고딩때 공부 잘해서 좋은대학 가서도 공부 안하는 애들도 가끔 있잖아요.졸업을 해야 어떤 길이든 열리죠.
7. 당근이죠
'22.12.6 11:35 AM (115.136.xxx.13) - 삭제된댓글고졸보다는 낫고요
아이가 혹시 나중에 다른 맘을 먹어서 4년제 학위를 따고 싶을때도 상황이 달라져요8. 네.
'22.12.6 11:42 AM (121.171.xxx.132) - 삭제된댓글사회에서는 진짜 저기가 어느 대학이야? 하는곳이라도 나와야 함.
대졸과 고졸은 달라요.9. ....
'22.12.6 11:47 AM (121.163.xxx.181)4년제 못 들어본 데라도 나오는 게 전문대보다 낫고
전문대가 고졸보다 나아요10. ㅁㅁㅁ
'22.12.6 11:47 AM (211.192.xxx.145)고졸이어도 괜찮아 세대는 최대한 2천년생 아래겠죠.
11. dd
'22.12.6 12:16 PM (121.157.xxx.153)저 고졸이거든요, 전문대 졸업 꼭 하세요
젊어서는 젊은 이유로 취업 잘했지만 (미모, 키, 몸매가 어쩔 땐 우선시 되기도 하더군요. 꼭 제 얘기는 아니고요)
40대 지금은 이력서가 초라하네요. 돌아오는 건 빈손이고요12. 아휴
'22.12.6 12:22 PM (116.33.xxx.19)전공이 뭐에요? 진짜 쫓아가서 등짝 떼리고 싶네요
13. ..
'22.12.6 12:24 PM (118.35.xxx.17)여기선 문사철 가느니 기술배우라고 하는데요
기술 배울때 배우더라도 전문대는 보내세요
집이 찢어지게 가난해서 돈벌어야하는거아니면 등록금 아까워마세요
전문대 등록금 뭐 얼마나 한다구요
작은 회사 운영하는데 학력무관 조건이지만 고졸 이력서 한번도 못봤어요
전문대는 많아요
4년제 갈아탈수있음 갈아타면 더 좋아요14. ㄱㄷㅁㅈㅇ
'22.12.6 12:30 PM (121.162.xxx.158)작은 회사 사장이고 여초직장인데 고졸은 아무도 없어요
전문대 나온 똘똘한 직원 2년차에 350이상 받거든요
꼭 졸업시키세요 그래도 어디든 대학 학위가 필요해요15. ,,
'22.12.6 12:37 PM (223.57.xxx.11)알바를 써도 고졸과 못들어본 전문대라도 차이난대요
16. 4년제도
'22.12.6 12:46 PM (211.206.xxx.180)많은데 갈아탈 수 있음 갈아타세요.
17. ㅇ
'22.12.6 12:56 PM (116.121.xxx.196)잡코리아 서치라도 해보세요
고졸이 갈곳이 어디있는지
알바외엔 찾기힘들죠
남자 만나도 학력은기본으로 서로알죠
공부에 영 취미없나요?
관심있는분야가 뭘까요18. ..
'22.12.6 1:07 PM (218.39.xxx.233)친구가 공부안해서 경기도권 2년제 갔다가 나중에 정신차리고 방통대 편입 그리고 이대 석사까지 했어요 직장도 계속계속 이직해서 업그레이드 했어요. 대학입학이 끝이 아니에요
고졸에서 끝내면 절대 안됩니다19. ..
'22.12.6 1:22 PM (39.115.xxx.148) - 삭제된댓글그냥 냅두시면 됩니다 집에 있으면 뭐해요 집에서 핸폰만 본다면 보고 더힘들어요 가서 아이 나름 사회활동 하는건데 돈주고도 못사는 그나이때 누림이니 해주세요 열심히 하고 안하고는 개인 성향 역량차이니 엄마맘대로 할수없는 영역이라서요
20. 네.
'22.12.6 1:27 PM (122.36.xxx.85)대학 졸업장 중요해요. 아이가 어떤 자기만의 신념, 소신, 자기가 가고 싶은 길이 있는데, 그게 대학과 무관한 분야라면 모를까.. 졸업장은 만들어주세요.
21. 그러니까
'22.12.6 1:41 PM (203.142.xxx.241)거기라도 나오는게 낫죠. 솔직히 자기 앞가림 잘하는 성실한 애들은 대학안나와도 어디가도 인정받고, 뭘해도 잘하겠지만, 아무것도 할게 없으니 졸업장이라도 있는게 낫죠
22. ㅇㅇ
'22.12.6 1:54 PM (119.69.xxx.105)2년제 라도 나와야지 나중에 정신 차려서 편입한다 할수도 있고요
뭐든 고졸 보다는 자격조건이 유리해지죠23. ㅇㅇ
'22.12.6 1:59 PM (59.15.xxx.109)시간이 걸리더라도 졸업장은 꼭 받게 해주세요.
제 딸도 공부 엄청 못했고 정말 다행히 전문대 입학은 했는데 공부를 열심히 해 본 경험이 없으니 학점은 바닥을 기고 나중엔 휴학까지 했어요. 2년제를 결국 4년만에 졸업하고 이제서야 사람 구실하고 살기 시작했어요.24. ㅇㅇ
'22.12.6 2:34 PM (189.203.xxx.106)사실 전문대가고 지방대 간 애들 공부하는 애들 소수에요. 넘 속상해 하지마시고 졸업은 시키세요.
25. ...
'22.12.6 4:51 PM (221.162.xxx.160)아무리 세상이 바뀌어도... 같은회사에서 고졸, 전문대졸, 대졸, 대학원 졸업자들 급여 시작점이 달라요... 물론 특출난 인재가 아닌 이상 상승폭도 다르고, 승진도 다르죠.
26. 노니
'22.12.6 5:32 PM (222.97.xxx.219) - 삭제된댓글졸업이라도 시키삼
70퍼이상이 초대졸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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