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나와 주변에서 안좋은 일들이 일어나요

점볼까 조회수 : 1,901
작성일 : 2022-12-06 00:43:03
큰 일들이 일어나서... 어떻게 해야할지...
한가지 일만도 큰일인데 여러 일들이 같은 시기에 일어나니
정신을 못차리겠고 현실감각도 없어지고
멍하네요...
아무일도 없는 따분하고 심심한 일상이
행복한 순간이라는 걸 느끼게 되네요 ㅜㅜ
IP : 116.44.xxx.87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2.12.6 1:02 AM (219.240.xxx.24)

    그 폭풍 온전히 맞고 지나가면
    정말 귀한 새로운 인생 펼쳐질 거에요.

    그러니 좋은 마음으로 베풀고
    주변정리 잘 하고
    배움에 힘쓰고
    작은 일에도 정성을 다하며
    기회가 쏜살같이 지나갈 때를 포착해서
    원글님 것으로 만드세요.
    크게 성공하라고 하늘에서 기회를 준 것입니다.
    누구나 그런 일을 겪는 건 아니거든요.

  • 2. ///
    '22.12.6 1:39 AM (222.236.xxx.19) - 삭제된댓글

    안좋은일은 진짜 너무나도 갑자기 한꺼번에 일어나더라구요....
    저희집도 그런적 있는데 지금은 그걸 다 해결나니까 내가 아는 모든 사람들이 다들 평탄하게 살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요..우울한 이야기 안들려오고 사는게 얼마나 좋은건지 알겠거든요
    따로는따분하고 심심한 인생이라고 해두요 ... 그것만큼 좋은만큼 없는것 같아요
    원글님도 지금 이시기가 지나가고 나면 잠잠해질때까 분명히 올거예요

  • 3. ....
    '22.12.6 1:40 AM (222.236.xxx.19)

    안좋은일은 진짜 너무나도 갑자기 한꺼번에 일어나더라구요....
    저희집도 그런적 있는데 지금은 그걸 다 해결나니까 내가 아는 모든 사람들이 다들 평탄하게 살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요..우울한 이야기 안들려오고 사는게 얼마나 좋은건지 알겠거든요
    때로는따분하고 심심한 인생이라고 해두요 ... 그것만큼 좋은거만큼 없는것 같아요
    원글님도 지금 이시기가 지나가고 나면 잠잠해질때까 분명히 올거예요

  • 4. 정처없아
    '22.12.6 4:19 AM (41.73.xxx.72)

    걸으세요 쌍욕 ,남 험담 금지
    좋은 책 읽고 좋은 음악 들으세요
    삶의 기운이란게 있어요 … 긍덕적인 마음이 복 가져오는게 그냥 나온 말 아니에요

  • 5. 그니까요.
    '22.12.6 9:12 AM (124.57.xxx.214)

    아무 일 없다는게 얼마나 감사한 일인지
    아무 일이 생겨봐야 깨닫게 되죠. ㅠ

  • 6.
    '22.12.6 10:57 AM (175.192.xxx.185)

    평화롭게 남편 돈 잘벌고, 승승장구하고, 애들 학교 다니면서 칭찬받고 공부 잘하고, 양가 부모님 형제들 무사할 때 입버릇처럼 나 너무 사는게 지루하다고 말했었어요.
    그러다 모든게 한꺼번에 어렵고 무너지기 시작하면서 그 말한 제가 너무 밉더군요.
    지금도 경제적 문제는 회복이 요원한 상태지만 어려움 가운데서도 해결 될 일은 해결되고, 시간이 지나가면서 그런 마음이 또 고개를 드는거 같으면 다시 힘든 일이 생기고.ㅎㅎㅎ
    가능하면 지금 상황이라도 감사하며 살아내고 있어요.
    반드시 시간이 지나면 해결 될 일은 해결돼요, 가장 힘든 일부터 심호흡하시고 정신 바짝 차리시고 버티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11207 산부인과 명의 알려주세요 2 부인과 2022/12/06 1,882
1411206 그 시절 사랑했던 드라마 캐릭터 하나씩 얘기해봐요~~ 40 ,, 2022/12/06 2,988
1411205 낭만 닥터 김사부, 시즌3에서 서현진 나올까요 .. 2022/12/06 1,965
1411204 남편 해외여행갔는데 시어머니가 저한테 매일전화해요 17 ... 2022/12/06 7,716
1411203 백화점에서 제값 주고 옷을 못 사겠어요ㅜㅜ 16 ... 2022/12/06 8,910
1411202 국비지원시 훈련지원금?받는거요 2 국비지원 2022/12/06 1,350
1411201 둔촌주공 미분양 안났네요.. 좀 저조하긴 하지만 13 둔촌주공 2022/12/06 5,515
1411200 코스트코 산양유 비누 쓰시는분 6 우유 2022/12/06 2,794
1411199 중간 가방국내브랜드는 왜 카피를 할까요? 9 젊은디자이너.. 2022/12/06 1,913
1411198 트레이더스 뭐 사러가세요? 38 ㅇㅇ 2022/12/06 6,590
1411197 친윤모임 내일 출범 가지가지하고 있네요 9 2022/12/06 1,446
1411196 (펌)별이 된 딸, 폰엔 2년반 기다린 ‘취업 문자’…이태원서 .. 12 ** 2022/12/06 5,066
1411195 제주도 3대가 잘 쉬다올 가족리조트 추천 부탁드려요 12 .... 2022/12/06 3,271
1411194 브라질전 재방 어디서 봐야 하나요? 3 .. 2022/12/06 568
1411193 건강 자랑하는 노인들 보면 짜증나지 않나요? 26 ㅇㅇ 2022/12/06 5,880
1411192 나의 아저씨 오나라 대사에서 16 오늘은 오늘.. 2022/12/06 4,996
1411191 남편한테 감사해야 하나요? 14 그럼 2022/12/06 4,412
1411190 축구 국내파 차기감독 암울하네요 20 .. 2022/12/06 6,352
1411189 공공도서관에서는 프로그램 다운로드했다가 재부팅하면 사라지나요? 2 dfs 2022/12/06 1,120
1411188 대기업 오래 다니면 배우느거 2 ㅇㅇ 2022/12/06 3,853
1411187 이태원참사 기사에 악플러들은 왜 그러는건가요? 7 ㅇㅇ 2022/12/06 793
1411186 이혼 해주지마라는 이유는 뭘까요 19 2022/12/06 5,421
1411185 온천 추천 부탁합니다 53 온천 2022/12/06 4,242
1411184 사춘기 아들 둔 엄마들 서로 얘기나누어요. 30 수양중 2022/12/06 5,914
1411183 명신이가 실물 보고싶으면 바로 불러내는 국가시스템 1 지긋지긋 2022/12/06 2,3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