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치가 냉장고에만 있음 맛이 변해요
최근에 담은 김치인데요
일부를 김치냉장고에서 빼서
냉장고에 넣어놨는데 금방 맛이 변해요
이상하게요
왜그런걸까요? ㅜ
1. ..
'22.12.5 10:51 PM (125.180.xxx.53)냥장고는 자주 여닫으니 김치냉장고보다 온도변화가 심하죠.빨리 익어버렸겠네요.
2. ...
'22.12.5 10:51 PM (123.215.xxx.126)냉장고에 놔두면 온도도 김치냉장고보다 높도 자주 열었다 닫으니 온도 변화도 심하죠 그래서 김치냉장고가 따로 필요한 거구요.
3. 김치냉장고의
'22.12.5 10:58 PM (121.134.xxx.249)온도 자체가 일반 냉장고보다 낮죠. 자주 여닫는 문제도 있고요.
4. ㅇㅇ
'22.12.5 11:15 PM (121.190.xxx.178)그렇더라구요
귀찮지만 하루 먹을만큼만 꺼내서 썰어 일반냉장고에 두고 먹고남으면 김치볶음밥나 찌개 만들때 써요5. 김치
'22.12.5 11:59 PM (211.206.xxx.64)냉장고에 넣으면 맛이 써지고 이상해져요.
6. ㅇㅇ
'22.12.6 12:15 AM (189.203.xxx.106)그러게요. 옛날 김치냉장고 없을때 어떻게 살았는지..
7. ㅎㅎ
'22.12.6 12:52 AM (124.53.xxx.169)윗분,
김치 냉장고 없던 시대엔 김치가 지금보다 훨씬 짜서
맛이 쉽게 변하지 않았을거 같네요.
심하게 짜고 맵고8. 먹을 김치는
'22.12.6 12:56 AM (211.234.xxx.142)식사하기 몇 시간전부터 상온에 두고 발효시킨후 먹어야
김치가 맛있어요9. 옛날엔
'22.12.6 9:01 AM (39.7.xxx.232) - 삭제된댓글땅파서 부엌 광에다 항아리를 묻었어요.
배추김치 항아리 2개,총각김치 항아리 1개, 짠지라고 고추씨 잔뜩넣고 삭힌고추와 쪽파가 증간중간 한뭉치씩 들어있고 짚과 대나무잎 넣어 삭힌 동치미 항아리 1개, 소금항아리는 엄청커서
어른도 들어갈수 있었어요. 예전 80킬로니까 요즘 20킬로 4푸대네요. 이게 2푸대씩 부엌광에 나무로 짠 평상에 있었는데 짚으로 만든 소금푸대라서 세워만 놔도 소금물인 간수가 뚝뚝 떨어져서 어무니가 항아리 뚜껑 받쳐서 간수받았고 그간수는 김장 끝난후 메주콩으로 콩 삶아 부엌에서 맷돌에 갈아서 콩물 만들어 짜고 두부만들어 요즘 초럼 삼겹대신에 김장에 싸먹고요. 찌꺼긴 베보자기 씌워 안방 아랫목에 이불덮어 비지장 띄웠어요. 꼬릿한 냄새나면 다띄워진 비지로
김장김치 썰어서 비지찌개란걸 끓였지요.
허투루 버리는게 하나도 없이 알뜰하게 다먹었고 참 맛있게 익어가는 겨울이었어요.
눈도 제법 많이도 와서 방안 화로엔 돼지비계 넣은 김치찌개와 청국장 혹은 김치 넣고 끓인 구수한 된장찌개가 아침점심저녁상에 다먹을때까지 번갈아 올랐고 특별한 날엔 동태찌개가 올라져있었지요. 부엌에서 구워온 김구이도 있었어요...
안방과 사랑방 사이에 마루 대청 뒷문엔 일년 먹을 쌀 200킬로 쯤 되는 쌀을 담은 뒤주와 쌀 항아리가 나란히 놓여있던 기억이 떠오르네요. 대문앞에도 창고가 있었는데 갖가지 농기구와 볍씨담은 대형항아리 2개, 콩과 팥, 메주콩,녹두 보리쌀, 밀등을 담은 크고작은 항아리, 걸어놓은 마늘접들 늙은호박 열몇덩이 아부지의 농사일기겸,본인의 속상한 이야기가 적힌 두꺼운 노트등 .... 갑자기 김장얘기에 옛일이 생각나서 적어보네요.10. ㅇㅁㅇ
'22.12.6 10:52 AM (125.186.xxx.107)옛날엔 댓글 읽다보니 마음이 몽글몽글해지네요.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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