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골 가고 싶어서
이사가서 살꺼에요.
아이는 초등 고학년 이구요.
저는
중학교는 바다에서 살다가
고등학교는 산에서 살다가 하고 싶네요.
그치만
중 고 한동네서 나오는게 좋나요 ?
저는 친구는 잘 사귀어서
아무데서나 잘 사는데
어릴땐 잘 기억이 안나요.
저희 딸은
작년엔 학교에 친한 친구가 있었는데
올해는 없는듯해요
눈앞에 없으면
친구 찾는 스타일이 아니에요.
올해 내내 어떤 친구랑도
전화도 따로 만난적이 없어요.
집에서 바쁘더라구요
그렇다고 학교를 싫어하지 않아요.
학교 가지말라고 자주 얘기했는데
이제는 좋아하는거 알아서
다니지 말라고는 안해요
아침에 추운데
더 자고 학교 가지 말라고 한적도 있어요
학교는 엄청 즐거워하니깐
성향이지
학교 생활에 문제가 있지는 않을듯해요.
6년을 한곳에 살긴 지루한데
그래도 중고는 한동네가 좋겠지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중학교랑 고등학교랑 한 동네 나와야겠죠?
음 조회수 : 1,543
작성일 : 2022-12-05 22:24:55
IP : 211.234.xxx.52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22.12.5 10:26 PM (39.7.xxx.213) - 삭제된댓글왜 학교 가지 말라고 하세요?
2. 엥?
'22.12.5 10:29 PM (112.147.xxx.62)왜 학교 가지 말라고 하세요?22222222
3. ...
'22.12.5 10:30 PM (112.154.xxx.59)학교를 가지 말라고 하신다니 교육관이 특이하시네요
특이하셔서 산이든 바다든 어디서든 딸과 함께 잘 사실듯.4. 헐
'22.12.5 10:34 PM (124.54.xxx.37)낯선곳에 이방인으로 가있는게 중딩때 젤 힘들텐데 어쩌자고 엄마 하고픈대로하고 사나요ㅠ 가뜩이나 친구도 없이 지내는 애가 불쌍하지않아요? 어쩔수없는 이유가 있는것도 아니고 내가 시골살고싶어서라니..놀랍네요
5. 특이
'22.12.5 10:35 PM (220.117.xxx.61)특이한 엄마
한곳 안살아도 되니
학교는 잘 보내셔요6. 산과 바다
'22.12.5 10:39 PM (118.235.xxx.196)산과 바다 함께 있는 곳으로 가세요 부산 같은 곳
7. ..
'22.12.5 11:10 PM (106.102.xxx.80)진짜 특이하네요. 당연히 일반학생들은 집도가깝고 한동네 있는 학교가 좋죠
8. ...
'22.12.6 12:39 AM (180.70.xxx.60)왜 학교 가지 말라고 하세요?
33333333
나중에 회사도 안가도 되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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