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걷기 하시는 분들 추울땐??
마트 가까운 쇼핑몰이라도 가서 걸을까요?
단지내 헬스 등록할까요? 근데 트레드밀은 걷고나면 발바닥이 아프던데..망설여져요
50후반인데 혈압도 좀 있어서 추위에 걷기가 그러네요. 한낮 햇살 퍼질때면 몰라도.
1. ㅇㅇ
'22.12.5 8:36 PM (211.36.xxx.50)추울때 지방분해가 더 잘된다고 그랬어요
단디 입고 귀달이 모자쓰고 걸으세요2. ...
'22.12.5 8:37 PM (221.151.xxx.109)근처에 큰 mall 있으면 실내로 가면 좋죠
저는 집에서 자전거타요 ㅎㅎ3. 오늘도
'22.12.5 8:38 PM (211.58.xxx.8)여의도 공원 걷고 왔어요.
더 추우면 ifc 몰이랑 더 현대 걸을 예정이에요.4. 한낮에
'22.12.5 8:42 PM (175.208.xxx.235)오후 2~3시즘에 잠깐 걸어요.
추워도 전 실외가 좋아요.5. 바람 한점
'22.12.5 8:44 PM (123.199.xxx.114)안들어가게 싸고 나가서 무조건 걸으세요.
그러다 4월까지 못나갑니다.6. ..
'22.12.5 8:52 PM (125.130.xxx.233)모자쓰고 롱패딩입고 하세요
7. 걷다보면
'22.12.5 8:53 PM (118.45.xxx.47)추위가 가시던데..
걷기운동은 겨울이 제맛이죠~~8. ㅇㅇ
'22.12.5 8:55 PM (175.195.xxx.190)걷기에 열중하면 추위 쯤은 별거 아니죠.
운동의 효과란 꾸준함에 있으니..9. ..
'22.12.5 9:04 PM (211.58.xxx.158)후드티 입고 그 모자를 쓰고 마스크쓰면
별루 안 추워요
장갑끼고 무릎까지 오는 패딩 입고 오늘도
한강 만보 걷고 왔어요
동네가 추워서 걱정했는데.. 한강은 오히려 바람 안부니
햇살 따뜻하고 좋았어요
전 한겨울도 영하10도로 내려가지 않으면 거의 매일 나가요10. ...
'22.12.5 9:15 PM (1.233.xxx.247) - 삭제된댓글군밤장수모자 방한부츠 장갑 롱패딩
어디든 갈수있슴다11. 일단
'22.12.5 9:15 PM (221.143.xxx.13)가기 전이 문제지 나가서 걷다보면 온 몸이 후끈해집니다
장갑을 꼈는데도 손이 시려서 그렇지...12. ㅇㅅㅇ
'22.12.5 9:19 PM (61.105.xxx.11)한겨울 한파에도
낮에 걸어요
쌔한공기 넘 좋아요13. ㄴㅁ
'22.12.5 9:24 PM (116.122.xxx.106)어저 행주산성 시작점에서 한강변을 따라 약 17km정도 걸어 서강대역까지 가서 경의선 타고 집으로 돌아왔어요
작년 남편 큰수술하고 조금씩 걷기 하다 어제는 17키로까지 걸었네요
옷은 얇은옷 겹쳐입었고 비니쓰고 넥워머 장갑 끼고 걸었는데 빠른걸음으로 걸으니 춥지는 않는데 해지니까 손은 시러웠어요14. 0O
'22.12.5 9:25 PM (112.151.xxx.59) - 삭제된댓글오늘도 만보 걷고 왔는데
귀덮고 마스크 쓰고 모자 쓴 뒤 패딩 모자 위에 또 쓰면 온실효과 있어요
진짜 현관문 여는게 문제15. ㅜ
'22.12.5 9:53 PM (220.94.xxx.134)전어제 8000보 오늘 만보 걸었는데 어젠 귀가 시렵더니 오늘은 걸을만했어요
16. 일단
'22.12.5 10:04 PM (125.177.xxx.70)모자 목도리 장갑이랑 발목 올라오는 따뜻한 양말신고
시간정해서 무조건 나가세요
한겨울에도 바람 심하지않면 그렇게 안추워요17. 조금 전에
'22.12.5 10:06 PM (61.83.xxx.150)걷고 들어왔는데
어제처럼 기모 바지를 안 입었더니
샤워 후에 보니
허벅지 안 쪽이 울긋 불긋하고 따가워서
지금 크림 바르고 랩으로 감쌌어요.
늙어 가니 피부도 추위에 힘드나봐요
패딩에 목도리 둘렀지만
바지가 얇았나 봐요18. 걷다보면
'22.12.5 10:22 PM (112.147.xxx.62)땀나요........
바지는 든든하게 입으세요
걷다보면 덥다고 얇은 츄리닝 입었다가 허벅지 간지러워서 혼났네요.19. 저위에 ㄴㅁ님
'22.12.5 10:49 PM (175.213.xxx.18)17km 걸으시면 몇만보 걸으신거예요~와!!
20. 오늘
'22.12.5 11:22 PM (118.218.xxx.119)저는 조금만 걸으면 더워하는 사람이라 추워도 오늘 낮에 걸으러 나갔는데
햇빛잘드는 하천쪽 따라 걷는데 60대 아주머니가 반팔로 한손에 핸드폰 들고 다니시더라구요
겉옷도 없고
깜놀라서 한번 더 뒤돌아봤어요21. ㄴㅁ
'22.12.5 11:35 PM (116.122.xxx.106)3시간 10분정도 걸렸고 24000보 걸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