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가끔 본인 부모 너무 애틋해하고

... 조회수 : 2,833
작성일 : 2022-12-05 18:17:36
며느리 사위에게도 잘한다는 글 올라오잖아요
저희 시누도 그래요. 시부모 천사고
우리부모님 같은 사람없고 누가 들으면 성인반열에 올라갈
사람인냥 얘기 해요.
근데 시어머니 자기 아들만 알고
시가가 큰집인데 시할머니 돌아가시기 전까지
작은집 조카가 낳은 아기 돌잔치 할때도
저를 그집가서 돌잔치 음식 준비 거들라 파출부 보내고
작은집 조카 결혼식에도 작은집가서 직계 가족 먹를 음식
만든다고 저를 파출 보냈어요.
며느리를 파출부 취급하고 했는데도
시누는 본인 시가는 악마고
친정은 너무 천사라 올케는 좋겠다 우리엄마 같은 시어머니 둬서 하데요. 지금은 할말 다하고 그때일로 가까이 살아도
일년 2번정도 보지만 자기 부모 객관화 진짜 안됐나 싶어요
IP : 175.223.xxx.203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2.12.5 6:21 PM (106.101.xxx.212)

    객관화 안되고 내가족만 정의이고 최고다라는 심리인데,
    평소 인간관계 좁고 교류가 적어
    시야 좁은 사람의 특징이죠.
    우리나라 세련되어져서 점점 줄어드는중.

  • 2. 원래
    '22.12.5 6:22 PM (180.111.xxx.39)

    인간이 자기도 자식도 객관화가 어려운걸요,
    부모도 당연 그렇죠,
    내입장에서는

  • 3. ㅇㅇ
    '22.12.5 6:22 PM (106.101.xxx.212)

    올케에게 감사 강요라니.

  • 4. ㄹㄹㄹㄹ
    '22.12.5 6:26 PM (125.178.xxx.53)

    헐 어쩜 그럴까요

  • 5. 가혹
    '22.12.5 6:28 PM (124.5.xxx.96) - 삭제된댓글

    싸패들이 자기 새끼한테만 잘하더라고요.
    옛날에 아는 분 친구가 불량식품 만드는 악덕사장이었는데
    애들은 유기농만 먹이더라고요.

  • 6. 가혹
    '22.12.5 6:28 PM (124.5.xxx.96) - 삭제된댓글

    싸패들이 자기 새끼한테만 잘하더라고요.
    옛날에 아는 분 친구가 불량식품 만드는 악덕사장이었는데
    애들은 유기농만 먹이더래요. 팥쥐엄마 봐요.
    팥쥐는 금이야 옥이야

  • 7. 아하
    '22.12.5 6:29 PM (124.5.xxx.96)

    싸패들이 자기 새끼한테만 잘하더라고요.
    옛날에 아는 분 친구가 불량식품 만드는 악덕사장이었는데
    애들은 유기농만 먹이더래요. 팥쥐엄마 신데렐라 계모봐요.
    지새끼는 금이야 옥이야

  • 8. .....
    '22.12.5 6:30 PM (222.236.xxx.19)

    내입장에서 보는 부모랑 시부모로 보는 부모는 다를것 같아요....
    정말 사이가 안좋은집 뺴고는요 .... 그런 집들은 오히려 객관화가 잘 될것 같은데
    미운정 고운정이 다든 일반 평범한 부모 자식관계에서는요

  • 9. 저도...
    '22.12.5 7:00 PM (180.83.xxx.237)

    조심해야겠네요 입장에 따라서 느끼는게 다를텐데..더 더 조심해야겠네요~~

  • 10.
    '22.12.5 7:26 PM (175.114.xxx.59)

    우리 시누도 저한테 그러길래 진짜
    역지사지 안되는 모지리인가?
    어이없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11227 세브란스 내분비내과 피검인데요 2 ^^ 2022/12/07 1,111
1411226 로맨틱 홀리데이의 주드로는 진짜 잘생겼네요 9 넷플 2022/12/07 1,774
1411225 박영수, 화천대유에 5억 입금... 초기부터 사업 깊숙이 관여 19 큰도적때인가.. 2022/12/07 3,512
1411224 축구선수만 만나주고 유가족은 나몰라라 14 유가족 2022/12/07 3,577
1411223 30년된 친구 모임이 깨지려는 찰나에요 49 모임 2022/12/07 27,432
1411222 아, 금리! 7 ㅁㅁ 2022/12/07 4,685
1411221 분리형 가위..틈이 생겨서 가위가 안잘려요ㅠㅠ 5 민트잎 2022/12/07 1,276
1411220 현재 중1,겨울방학때 수학학원 다녀야할까요? 13 고민 2022/12/07 1,529
1411219 르메르 스커트 진짜 이쁘네요 14 ^^ 2022/12/07 10,703
1411218 뉴진스는 애들 옷을 왜 저렇게 그지같이 입힐까요? 34 .. 2022/12/07 10,105
1411217 지금 축구보면서 살짝 위안되는게 12 ㅇㅇ 2022/12/07 5,030
1411216 에휴 주식또 작살나네요 15 ㅇㅇ 2022/12/07 14,363
1411215 전장의 고양이 2 ..... 2022/12/07 1,295
1411214 이젠 스위스 응원하면 되겠네요 3 2022/12/07 2,125
1411213 인도네시아도 미쳤네요 56 .. 2022/12/07 27,745
1411212 또 승부차기 ㅎㅎㅎ 13 ㅇㅇ 2022/12/07 5,647
1411211 오늘도 연장이네요. 8 ..... 2022/12/07 2,122
1411210 아이오닉5 전기차 충돌 후 화재 CCTV 7 불완전배터리.. 2022/12/07 3,005
1411209 이영애도 예전 영상 보니 진짜 용됐네요.,. 47 .. 2022/12/07 12,603
1411208 공감피로-노동같아요 2 도도 2022/12/07 2,188
1411207 이런 메세지 받으면 어떠세요 16 narss 2022/12/07 5,378
1411206 모르는 번호의 문자메시지 5 궁금해요. 2022/12/07 2,394
1411205 하수구 속 거품으로 닦는 거 효과있나요? 4 .. 2022/12/07 1,864
1411204 일본 여행시 코로나 자가격리 6 해외 2022/12/07 1,940
1411203 우린 골키퍼를 좀 키워야 할것 같아요 9 .. 2022/12/07 2,9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