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중학생 조카가 항암중인데 먹는게 없어요

고운손 조회수 : 6,146
작성일 : 2022-12-05 13:04:43
올해 봄쯤 뇌종양으로 수술했구요
지금 항암중인데 면역력이 급격히 떨어져서 입퇴원을 반복하고 있는 상태예요 먹고 싶은 음식이 생각나서 막상 먹으려면 음식이 넘어가지 않는다고 하네요 발병전엔 특히 한식을 좋아한 아이였는데 좋아하던 딸기도 몇알 못넘기고요 먹는게 있어야 항암도 이겨낼텐데... 냄새 안나는 끓인밥만 몇숟락 겨우 먹는중인데요 혹시 항암환자들에게 도움이 될 음식이 뭐가 있을까요?
아님 이것 먹었더니 그래도 좀 괜찮더라 하는 음식이요
사람에 따라 다르겠지만 정말 뭐라도 먹고 기운 냈음 좋겠어요
IP : 61.109.xxx.141
4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2.12.5 1:06 PM (182.215.xxx.158)

    음식은 잘 몰라서 추천은 못하지만 조카가 빨리 쾌유하기를 진심으로 바래요.

  • 2. 부디
    '22.12.5 1:07 PM (222.120.xxx.60)

    하루 빨리 낫기를 기도합니다.

    제 친구 딸아이 보니 가래떡 구운 건 조금 먹더라구요.
    아마 입에 맞는 게 있을 거예요.
    얼른 찾았으면 좋겠네요.

  • 3. wruru
    '22.12.5 1:08 PM (211.58.xxx.180)

    아빠도 수술후 방사선할때 뉴케어 드셨어요. 중학생 ㅜㅜ 빨리 낫길바랄게요

  • 4. dd
    '22.12.5 1:09 PM (218.158.xxx.101)

    캠벨스프 같은 거 (깡통에 든거) 끓여서 먹이면 어떨까요?
    그냥 마시기만 하면 되고 이게 의외로 에너지를 주는 거 같아서요
    항암중이라 인스턴트는 곤란하다면 집에서 버섯이나 감자로 스프 만들어 먹이는건요.
    저희 엄마가 몸 안좋으실때 어지러워서 다른 것 못먹겠다 하시는데
    이걸 드시고 기운을 차리셨던 기억이 나서 써봐요~

  • 5. ...
    '22.12.5 1:09 PM (112.148.xxx.114) - 삭제된댓글

    연포탕 국물요

  • 6. 그냥
    '22.12.5 1:09 PM (124.5.xxx.96) - 삭제된댓글

    뉴케어 먹여야죠.

  • 7. ..
    '22.12.5 1:10 PM (14.32.xxx.34)

    동생은
    냉면, 동치미, 물김치같은 건 먹더라구요
    조카님 완치를 빕니다

  • 8. 그냥
    '22.12.5 1:10 PM (124.5.xxx.96)

    뉴케어 먹여야죠.
    아직 어린데 얼른 나아야할텐데

  • 9. ..
    '22.12.5 1:11 PM (222.117.xxx.67)

    또래아이가 있어
    조카가 아픈게 넘 가슴 아프네요ㅠㅠ
    종교는 없지만 완쾌라라고 기도드릴께요

  • 10. july
    '22.12.5 1:11 PM (211.37.xxx.140)

    메게이스라고 암환자분들이 드시는 식욕촉진제 있습니다. 그거 드시면 그래도 입맛이 돈다고 합니다.
    그리고 구역감때문이면 아이스크림이나 냉면등도 효과있구요. 그것도 안되면 방문간호신청해서 식사못하시는 분들 맞는 수액맞으시면 됩니다.

  • 11. ㅇㅇ
    '22.12.5 1:11 PM (175.116.xxx.57) - 삭제된댓글

    저도 뉴케어요, 한식 좋아 했으면 누룽지맛? 있던거 같던데, 그거라도 먹게 해보셔요,
    그리고 면역력 떨어지면 생과일도 자제 하던데, 뭐라도 먹으면 다 시도 해보긴 해야지요.
    저희 엄마는 4기에 완치 되셨는데, 닭발 끓인물을 수시로 드셨어요, 면역력 키우려구요,

  • 12. ㅠㅠ
    '22.12.5 1:11 PM (118.235.xxx.188)

    뭐라도 먹고싶어하는건
    먹여야할듯요.
    아이가 잘 이겨내고
    가족들도 힘내세요.

  • 13. ..
    '22.12.5 1:14 PM (14.41.xxx.61) - 삭제된댓글

    친정어머니는 전복죽 몇숟가락이랑 동치미 국뮬 드셨어요. 조카가 얼른 낫길 바랍니다.

  • 14. ㅜㅜ
    '22.12.5 1:17 PM (223.33.xxx.47) - 삭제된댓글

    어른인 저는 추어탕 삼계탕 들깨탕 많이 먹었어요.
    냄새때문에 못 삼키는 거면 편강이나 생강젤리로 미각 좀 둔화시키고 꿀꺽 삼키라고 하세요.
    무조건 먹어야 삽니다.
    토하더라도 일단 삼키고 다시 뱉으라고 하세요.
    아이가 모쪼록 힘든 시간 잘버텨내주길 기도합니다.

  • 15. 기도드려요
    '22.12.5 1:18 PM (119.149.xxx.54)

    중학생 아이 엄마로서 글읽는데 너무 가슴이 아프네요.

    조카분 꼭 낫길 기도드립니다
    부디 건강하게 회복하길 빌어요.

  • 16. 어느분이
    '22.12.5 1:19 PM (211.234.xxx.29)

    청국장 먹고 나서 먹기 시작했다고 해요
    된장국 국물부터 먹여보세요
    닭발 국물도 도움이 된다고 들었어요

  • 17. **
    '22.12.5 1:20 PM (223.38.xxx.190)

    에궁 뉴케어. 종류별로 있는데 요거라도 먹여보셔요 체력이 있어야 항암해요 아이가 꼭 이겨내길 바라비니다

  • 18. 경험자
    '22.12.5 1:22 PM (52.196.xxx.94)

    저는 찬 음식이 그나마 먹혔어요. 냉면, 모밀국수, 흰죽도 차게, 계란찜도 차게. 좀 새콤달콤한 음식들도 먹을만 했고요, 냄새 없는 인절미 같은 떡도 좀 먹었어요.

    중학생 애기가 어쩌다가... 맘이 아프네요..

  • 19. 원글
    '22.12.5 1:25 PM (61.109.xxx.141)

    메게이스(식욕촉진제)는 본인이 안먹겠다고 했나봐요
    수술직후 약성분 때문인지 갑자기 무섭도록 먹고 살찐 경험이
    있어서요 전 찌더라도 그거라도 먹었음 싶은데
    걱정해 주시고 답글 달아 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 20. ..
    '22.12.5 1:28 PM (116.121.xxx.209)

    아이고..가엾게도 어찌 하나요.
    항암중에는 무조건 고영양식으로 잘 먹어야 할텐데..
    뉴케어 누룽지 맛.
    껍질 벗긴 닭이랑 전복 넣어 푹 고아서 국물이라도 먹게 하세요.
    얼른 낳기를 기도합니다.

  • 21. 물냉면
    '22.12.5 1:30 PM (222.97.xxx.213)

    겨울에 항암,방사선 했는데
    살이 빠지면 안되서 식욕 촉진제를 먹어도
    입맛은 없고해서 힘들었는데
    시원한 물냉면은 그나마 먹을만해서
    한달을 거의 매일 먹으면서 버텼어요
    조금씩이라도 꼭 먹고
    힘든시간 잘보내고 완치하기를 바랍니다

  • 22. 식사대용 영양식
    '22.12.5 1:32 PM (124.57.xxx.214)

    두유처럼 마실 수 있어 좋아요.

  • 23. ㅇㅇ
    '22.12.5 1:37 PM (222.234.xxx.40)

    얼마나 고생을 하는지 어서 빠른 쾌유있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 24. 마미
    '22.12.5 1:38 PM (122.36.xxx.14)

    댓글 읽어보니 시원한 거
    냉면 동치미 등이 공통점으로 추천하네요
    조카분 잘 이겨내길 빌어드려요

  • 25. 기도드립니다
    '22.12.5 1:41 PM (1.237.xxx.200)

    꼭 완쾌되길 기도드려요.

  • 26. 뱃살러
    '22.12.5 1:43 PM (221.140.xxx.139)

    항암중에는 무조건 잘 먹는 게 정말 중요해서
    의사 통해서 설득하더라도 메게이스라도 먹는 게 좋을텐데요.

    뉴케어도 비슷하게 엔커버는 항암 중 환자에게 급여 항목으로 처방되니까
    상시로 구비해두시고.

    의사들은 인스턴트도 라면도 괜찮다고 합니다.
    아이들 좋아하는 떡볶이는 지금 자극 될테니, 궁중 떡볶이 같은 분식이나
    햄버거 피자라도 무조건 많이 잘 먹어야해요.

    환자 본인도 가족도 많이 힘드실텐데 잘 이겨내시길 바랍니다.

  • 27. ...
    '22.12.5 1:49 PM (218.233.xxx.237)

    어린데 고생이네요ㅠ 얼른 완치되기를 기도해요.

    뉴케어, 동치미국물, 냉면 국물 좋아요.
    저는 작년에 항암과 방사선 같이 했는데, 찐감자, 골드키위, 감말랭이, 닭죽이 그나마 먹을만 했어요. 뭐든 한개는 다 못먹어서 저는 그냥 음식을 다양하게 사놓고 조금씩 먹었어요.

  • 28. '''''
    '22.12.5 2:01 PM (123.215.xxx.241) - 삭제된댓글

    뉴케어도 의사 처방전 받으면 보험처리되어 5%만 부담하면 돼요.
    항암 환자 영양교육 받을때 식사 잘 못하면 영양균형식인 뉴케어 먹으라고 해요. 추천합니다.

  • 29. ''''''
    '22.12.5 2:07 PM (123.215.xxx.241)

    뉴케어도 의사 처방전 받으면 건강보험처리되고 약국에서 구입할 수 있어요.
    항암 환자 영양교육 받을때 식사 잘 못하면 영양균형식인 뉴케어 먹으라고 해요. 추천합니다.

  • 30. ㅡㅡㅡㅡ
    '22.12.5 2:11 PM (61.98.xxx.233) - 삭제된댓글

    날것과 한약 같은거 빼고
    본인이 먹고 싶다는거 뭐든 주세요.
    살은 다 낫고 나서 빼면 된단다.
    쾌유 기원합니다.

  • 31. 중딩맘
    '22.12.5 2:14 PM (222.103.xxx.217)

    마음이 아프네요. 조카가 너무 힘든 시기인데 잘 견디고

    완쾌해서 99살까지 건강하게 살기를 바랍니다.

  • 32. 바람부는 날
    '22.12.5 2:25 PM (175.124.xxx.49)

    사람마다 받는 음식이 틀려서 이거저거 여러가지 많이 시도해보셔야 되요. 그래도 동치미, 물김치, 물냉면 등 차가운 국물은 조금 먹을 수 있어요. 저는 잔치국수, 국수전골도 좀 먹었고, 밥은 정말 먹기 어려운데 의외로 떡국은 넘어가져요. 미역국, 소고기 무국 등 좋아하는 국을 오랜시간 푹 끓여서 밥 대신 떡국이나 두부를 넣어서 먹고, 누룽지도 먹었어요. 그리고 항암할 때는 물을 많이 먹어야 되는데 이게 물맛도 이상해져서 도저히 먹을 수가 없거든요. 보리차, 옥수수차, 현미차 등 등 다 시도해보고 그냥 생수 삼다수가 잘 맞아서 삼다수만 마셨어요. 삼다수 정착하기 전에는 이온음료 여러가지 먹어보고 파워에이드 파랑이 맞아서 시원하게 먹기도 하구요. 음식 조리할 때 냄새가 굉장히 역하니까 집에서 조리할 때는 꼭 아이 방문 닫고 하시고, 환풍시킨 후에 먹을 수 있도록 해주세요. 아이가 힘든 시간과 잘 이겨내기를 기도합니다.

  • 33. ...
    '22.12.5 2:27 PM (221.145.xxx.233)

    뉴케어 구수만맛도 괜찮아요.
    저도 동치마추천해요.
    수분섭취위해 포카리스웨트도 좋아요.

  • 34. ......
    '22.12.5 2:43 PM (121.165.xxx.30)

    우선 냄새나는건 안먹더라구요 역하게 올라온다고.
    무조건 입에 넣는다싶으면 그거 사다주시고 .
    저희친정엄마는 콜라비를 드셧어요 속이 뜨겁고 니글거리는데 콜라비가 좀 진정된다고.
    뭐라도 입에 잘맞는걸로 잘먹길 바랄게요 중학생조카 힘내

  • 35. ...
    '22.12.5 2:46 PM (49.161.xxx.218) - 삭제된댓글

    어린애가 고생하네요
    전 항암할때
    누룽지 팍팍 끓여서 물마시듯 자주 먹었어요
    다른건 안넘어가더라구요
    항암이 일주일은 먹지도못하고힘든데 일주일지나면 좀나아져서
    나아질때 입에맞는 음식 사다먹고 그러면서 버텼어요
    얼른 항암끝나고 회복되길바랍니다

  • 36. ...
    '22.12.5 2:50 PM (49.161.xxx.218) - 삭제된댓글

    뉴케어 말고 엔커버 라고 뉴케어랑 같은종류이면서 회사만다른데
    암환자는 병원서 처방해주면 많이 싸니깐
    처방받으라고하세요
    그리고 밥못먹는다고하면 병원서 입맛댕기는 약도 줄거예요
    많이 힘들면 병원가서 링겔이라도 맞으라고하세요

  • 37. 식욕증진제
    '22.12.5 2:53 PM (211.104.xxx.48)

    엄마가 식사를 못해서 알아보다가 암 환자들 먹는 식욕증진제가 있다고 해서 드셨는데 효과 있었어요

  • 38. 엔커버
    '22.12.5 3:11 PM (125.130.xxx.12)

    우선 조카분의 빠른 쾌유를 빕니다.
    처방받아서 앤커버 여러가지 맛 구비하세요.
    식용증진제 처방도 받으시구요.

    아마도 부작용 벙지약인 스테로이드 부작용으로 급격하게 체중이 증가해서 안먹으려 했다니 마음이 아픕니다.

    그래도 지금 뭐라도 입에 맞으면 그거라도 먹으면서
    치료 해야 하는데 부모님께서도 마음 고생이 이만저만이 아니시겠어요....

    체중은 치료가 끝나고 빼도 됩니다.
    힘든 항암이라 당사자 아니면 모르지만 조카분께
    꼭 그렇게 전해 주세요.

    전 항암때 시원한 음식.새콤한 과일.냉면
    가끔은 매운음식이 당겨서 먹었어요.
    지금도 항암 중이지만 입덧하듯이 뭐가 먹고 싶어서
    가져다 놓으면 한두입 먹고 말고....

    냄새에 민감하면 더 역해서 못먹으니
    누룽지나 현미밥을 넣어서 끓인걸 밥알 빼고 걸러서
    물대용으로 마시기도 했어요.(걸쭉한것도 싫어서 물 많이 넣구요)

  • 39. 아이고
    '22.12.5 3:13 PM (106.244.xxx.141)

    아버지가 암 수술 후 식사 못 하실 때 뉴케어 드셨어요.

  • 40. '''''
    '22.12.5 3:14 PM (123.215.xxx.241)

    저 위에 포카리스웨트 추천하신 글 있는데 포카리에는 자몽성분이 들어 있어요.
    자몽은 항암제 먹는 사람에게는 금지 식품인 것 아시죠?
    포카리도 먹지 않는 것을 권합니다.

  • 41. '''''
    '22.12.5 3:20 PM (123.215.xxx.241)

    자몽이 약물 체외 배출을 방해한다고 함암전 영양교육 받을 때 들었어요.
    떠도는 설이 아니라 자몽은 먹지 말라고 합니다.

  • 42. 저도
    '22.12.5 6:15 PM (112.171.xxx.112)

    기도드립니다.

    완치되어 잘 먹고 살쪘다는 소식 듣고 싶습니다.

  • 43. 엔커버
    '22.12.5 7:36 PM (211.215.xxx.144)

    저희도 식사를 못한다하니 의사가 엔커버 처방해줬어요 옥수수맛 커피맛 두가지인데 전 커피맛이 훨 낫어요 옥수수맛은 별로~~ 전 서울대병원에서 처방받고 병원근처 약국에서 택배로 발송해줬어요
    암세포가 식욕을 떨어뜨린다고하더라구요 못먹으면 면역력 떨어져서 더 힘들어요
    살기위해 억지로라도 먹어야한다고 하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32453 이시간에 음악틀고 난리난 아랫집 신고해도 되나요 2 oo 2023/01/24 2,229
1432452 하드렌즈 교체하려면 1 .. 2023/01/24 732
1432451 고무줄 바지의 저주라고 아시나요 10 혹시 2023/01/24 6,860
1432450 세배돈 못받고 자라신 분들 18 세배 2023/01/24 3,930
1432449 남편이 갈수록 아버님 닮아가네요 4 어우 2023/01/24 2,484
1432448 부모로부터 애정결핍과 차별에 고통받는 분들 14 2023/01/24 3,570
1432447 서울 많이 춥나요? 7 서울온도 2023/01/24 4,164
1432446 잠 더럽게 없는 애 32 하하 2023/01/24 7,813
1432445 몸무게 때문에 충격받아서요 14 설연휴 2023/01/24 7,248
1432444 탁현민 인스타...jpg 24 눈정화 2023/01/24 8,907
1432443 미국주식 왜이러죠 3 ㅇㅇ 2023/01/24 5,948
1432442 오늘 거실 보일러 몇도에 맞춰놓으셨어요? 5 ㅇㅇ 2023/01/24 3,306
1432441 일타로맨스에서 전도연이 30후반인가요? 28 ??? 2023/01/24 6,338
1432440 손가락 골절로 핀 제거 해보신 분 계실까요 2 2023/01/24 1,751
1432439 네이버 페이 줍줍하세요 (총 34원) 15 zzz 2023/01/24 3,120
1432438 이브몽땅의 고엽 좋아하시는분은 어떤 노래를 또 좋아하실까요 6 .. 2023/01/23 1,408
1432437 정수기 잘 아시는 분 조언 부탁드려요 3 .. 2023/01/23 1,055
1432436 주식 무상 배정 통지서, 한국예탁결제원서 오는 거요. 5 .. 2023/01/23 1,671
1432435 오늘 모기.두마리나 봤어요 3 와.... 2023/01/23 1,043
1432434 책 사서 보시는 분들~ 책에 밑줄이나 표시 하세요~? 23 고고 2023/01/23 3,321
1432433 빽라면 공장이 팔도 던데요 1 쎄하다 2023/01/23 2,544
1432432 그동안 잘 살았다는 말 듣고 싶어요 36 ........ 2023/01/23 5,435
1432431 adhd는 증상이 어떤가요 14 ㅇㅇ 2023/01/23 4,222
1432430 천만조회 가야할 영상 6 .. 2023/01/23 3,256
1432429 오늘 농구경기 보러 갔는데.. 1 .. 2023/01/23 1,1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