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남편한테 정 떼는 방법 좀 알려주세요

허허허 조회수 : 4,034
작성일 : 2022-12-05 10:35:38
이제 더이상 뭘 안 바라고 그냥 육아 동지로만 살고 싶어요. 근데 마음이 약해져서 이 마음 또 까먹고.. 기대하게 되기 싫어요. 진짜 이젠 마음의 문 닫고 상처받기 싫어요.
IP : 118.235.xxx.239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냥
    '22.12.5 10:37 AM (112.147.xxx.62)

    기대하는 마음과 정이랑 별 상관없는데요

    남편을 생활비 주는 사장이라고 생각해요 ㅋ

  • 2. 아직
    '22.12.5 10:43 AM (58.126.xxx.131) - 삭제된댓글

    덜 상처받으셨네요. 만정이 떨어지면 저절로 되던데요.

  • 3. 이미
    '22.12.5 10:50 AM (211.176.xxx.163)

    정떼는 방법을 연구중이라면 이미 ...

  • 4. ..
    '22.12.5 11:04 AM (210.104.xxx.130)

    에구. 오죽하면 이런 질문을..ㅜㅜ 아이들 키우기 많이 힘드시죠. 토닥토닥합니다. 육아에서 남편이 전담할 수 있는 일 같은 거 찾아서 맡긴다거나 하는 식으로 해보면 어떨까요. 저도 남편이 나 몰라라 한다고 원망했는데, 지나고 보니 여지를 안 준 부분도 있더라구요.

  • 5. 불쌍한
    '22.12.5 11:06 AM (222.120.xxx.44)

    중생이라고 생각하시고
    항상 최악을 생각해서 미리 미리 대비를 하세요
    스스로 경제력을 갖추면
    의지도 덜하게돼요

  • 6. ...
    '22.12.5 11:18 AM (106.101.xxx.3)

    반대로 힘껏 사랑해보시면 어떨까요?
    불쌍한 잉간아~내덕에 니가 산다.
    싫으세요?

  • 7.
    '22.12.5 11:21 AM (223.38.xxx.51)

    죽었다고 생각하세요
    없는데 있다
    있어서 돈벌어오고 애아빠로 있는것만으로 만족됩니다
    없다생각하고 아무 기대를 않는거죠
    차라리 없는게 낫겠다 싶을때가 많은데 그냥 저렇게 생각하고 삽니다

  • 8. ...
    '22.12.5 11:29 AM (222.236.xxx.238) - 삭제된댓글

    저는 그런 노력이 전혀 필요없었어서 하아...
    도움 안되는 댓글 미안요

  • 9. ...
    '22.12.5 2:07 PM (218.155.xxx.202)

    아기 키울때 증오하던 남편
    82언니들이 나를 미혼모 남편은 하숙생
    그것도 돈 많이주는 하숙생으로 생각하라고 하더라구요
    그 생각으로 버티다가 이혼도장도 찍었다가
    아이가 크니 평화롭긴 하네요

  • 10. ..
    '22.12.5 6:46 PM (211.234.xxx.101)

    218.155 님 제가 딱 그러고 살아요
    이혼하신거세요? 아이크고서요?

  • 11. ...
    '22.12.5 11:31 PM (218.155.xxx.202)

    이혼 안했고요
    아이가 커서 제가 덜 힘드니 남편에게 도움청할 일이 없고
    안도와준다고 분노할일이 없어서
    남편이 미울일이 없더라구요
    제가 편하니 남편도 편하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10999 죄송하지않아도 되요 10 ㅇㅇ 2022/12/06 1,824
1410998 브라질 신기하네요 8 ..... 2022/12/06 6,370
1410997 16강 수고했습니다 11 대표팀 2022/12/06 2,140
1410996 안정환은 나이 들수록 멋있네요 16 소룽 2022/12/06 8,434
1410995 조규성 체력 엄청 좋은거같아요 4 ㅇㅇ 2022/12/06 4,854
1410994 골~~~~~~ 20 ... 2022/12/06 4,899
1410993 우리나라 이번 월드컵 이전 16강 2번이었어요 11 칭찬 2022/12/06 3,083
1410992 1골만 넣었으면... 5 1골만 2022/12/06 2,449
1410991 이제 돼지잡으러나 가야겠어요 10 lllll 2022/12/06 3,711
1410990 포르투갈 같은 경기 7 2022/12/06 2,158
1410989 이강인 좀 기용해라. 9 ... 2022/12/06 4,708
1410988 그래도 그냥 보고 자겠습니다 17 으쌰 2022/12/06 2,351
1410987 어떤분이 꿈을 꿨대요 7 ㅇㅇ 2022/12/06 4,418
1410986 카메룬이 브라질을 어떻게 이긴거예요? 10 .. 2022/12/06 6,251
1410985 이렇게된거 머리풀고 하자ㅠ 4 .... 2022/12/06 2,931
1410984 안정환이 7 속상하지만 2022/12/06 15,892
1410983 서비스직에 대한 근본적인 의문이 생겼는데요 7 의문 2022/12/06 2,469
1410982 어제 일찍 자고 일어났는데 뭔일이래요. 벌써 2대0?? 2 ... 2022/12/06 2,587
1410981 우리집 강아지만 이런 걸까요? 10 ... 2022/12/06 2,697
1410980 역시 브라질이네요 ㅜ 15 에효 2022/12/06 5,240
1410979 에휴 1 함박 2022/12/06 924
1410978 브라질 1 골 5 ........ 2022/12/06 1,343
1410977 초딩딸이 깨워달랬는데 깨울까요 말까요 7 고민 2022/12/06 2,372
1410976 왜 축구선수입장에 아이들 손잡고 나오나요?? 6 .... 2022/12/06 4,671
1410975 브라질선수들 짐승남들이예요 4 000000.. 2022/12/06 3,5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