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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리학 공부하려고 맘먹었어요.

미소 조회수 : 2,668
작성일 : 2022-12-05 10:26:32

일로 새로 알게된 사람이 며칠동안 일하면서

제얼굴을 유심히 보더라구요.

나이도 저보다 12살 많아서 그냥 그러려니 했는데

잠깐 티타임 시간에 저더러 비유하자면 크리스탈배 랍니다.

그러면서 이것도 천운이라고 지나가듯 말해서 뭐 따져 물을새도 없이 자리가 끝나서 뭔가 찜찜 해요.

같이 일하는 동료에게 내가 일을 잘할거라고 좋게 말했다네요.

그런데 그사람이 인상이 강렬해서 다른사람은 그사람앞에서 온순한 편인데 저는 은근 반감이 들고 편안하지가 않아요.

오래전에 스쳐지나간 사람중에 저런 사람 잇었는데 늘상 싸웠어요.
좋을땐 무지 좋았구요. 그래서 굉장히 불안하네요.
제 남편사주 물어보길래 입꾹 했어요.

제 직감이 맞다면 같이 일하면 안될것 같기도 한데 ..
천운이란 말은 어떨때 쓰이던가요.

크리스탈이란 표현은 뭘 의미하나요?
머리속에서 안떠나니.. 전에도 명리학 공부 생각하고 있었는데
이참에 시작해볼까 합니다. 저리 쉽게 입을 떼는 수준에 제가 휘말릴까 두럅네요.

IP : 121.128.xxx.101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2.12.5 10:28 AM (14.42.xxx.245)

    그 사람이 님의 사주를 알고 말한 건가요?
    얼굴을 유심히 보는 건 관상 아니고요?

  • 2. 미소
    '22.12.5 10:31 AM (121.128.xxx.101)

    네. 얼굴을 유심히 본건 며칠 동안 일하는 내내..

    제 나이가 오픈 되어서 일거같은데요.. 며칠 일하면

    나이정도는 서로 얘기 하기도 하니까요.

  • 3. 0O
    '22.12.5 10:42 AM (112.151.xxx.59) - 삭제된댓글

    명리학엔 천운 크리스탈 그런거 없어요

  • 4. 나이로는
    '22.12.5 10:44 AM (210.2.xxx.95)

    사주 모릅니다.

    월, 일, 시 까지 다 알아야 사주풀이가 가능합니다.

    명리학은 글쎄요....저도 남들이 하는 거보다 제가 직접 풀어보고 싶어서 공부 했었는데

    결론은 특별히 공부할 필요는 없다였습니다.

    그냥 좋은 마음을 가지고 열심히 살면 좋은 기운이 온다고 믿고 사시면 됩니다.

  • 5. ㅇㅇ
    '22.12.5 10:45 AM (118.235.xxx.26) - 삭제된댓글

    공부 막 시작한 초짜 수준일 겁니다
    그땐 온갖 사람 사주 다 보고 싶고
    알량한 단식 해석으로 사람 막
    후려치고 겁주죠.
    실력자라면 왜 거기 와서 일하겠어요
    사무실 차려 사주 관상 보죠.
    저도 명리공부중인데
    크리스탈 배란 건 첨 들어봐요

  • 6. 왠지
    '22.12.5 10:46 AM (180.228.xxx.218)

    당사주일듯. 당사주가 천살 천운 이런거 말해요.

  • 7. 그런
    '22.12.5 10:53 AM (106.101.xxx.179) - 삭제된댓글

    사람 싫어요
    얼굴 유심히 들여다보면서
    뭔가 아는 척
    대단한 거 아는 척

  • 8. ㅡㅡ
    '22.12.5 11:04 AM (1.232.xxx.65)

    수정배. 천운
    이거 두마디 한걸로 명리학?
    이게 명리학하고 뭔 상관임?
    좀 무지하시네요.

  • 9. ...
    '22.12.5 11:04 AM (14.42.xxx.245)

    나이 안다고 사주 아는 거 아니고요.
    명리학이 뭔지 잘 모르고 말씀하시는 듯하네요.
    사주 보러 가신 적 한 번도 없으신가봐요.

  • 10. ㅡㅡ
    '22.12.5 11:05 AM (1.232.xxx.65)

    혹시라도 역학 카페에서 모집하는 강의는 듣지마세요.
    한번에 십만원 하는거 절대비추

  • 11. 미소
    '22.12.5 11:29 AM (121.128.xxx.101)

    네.. 더 안좋은 얘기 도 해서 여기다 못적었어요.
    기분 많이 나빴어요. 내가 좀 알았으면 대처 했을텐데..
    분하더라구요.
    그래서 명리학 배울 생각을 했어요.
    제가 묻지도 않았는데 그렇게 말하는 사람..

  • 12. 님도 참
    '22.12.5 11:34 AM (123.212.xxx.231) - 삭제된댓글

    뭐래?
    하고 무시하세요
    그런 말에 흔들리니 흔드는 재미가 쏠쏠하겠네요 ㅎㅎ

  • 13. ..
    '22.12.5 12:01 PM (1.240.xxx.148)

    당사주도 사주고보 하는거고..(태어난 년,달,시)
    그림펼쳐보고 알려줘요.(오래된책)

    얼굴만 보고 저리 말하는건
    관상봤나봐요.ㅋ

    그리고 저렇게 헛소리 하는사람들은 믿지마세요. 무시무시

  • 14. ㄷㄷ
    '22.12.5 12:40 PM (175.203.xxx.198)

    미친ㄴ 아닌가 사람 얼굴보고 함부로 입 놀리고
    앞에다 말 함부로 하지 말라고 냅다 소리치지 그러셨어요

  • 15. 음..
    '22.12.5 1:50 PM (121.141.xxx.68) - 삭제된댓글

    제가 보기에는 좋은 말은거 같구요.

    하지만 저런말 했다고 지금 원글님은 바로 그 사람에게 휘둘리고 있잖아요?
    저 사람의 특징이 저런식으로 말해서 사람을 휘두를 수 있다는 느낌 안드시나요?
    저 사람 한마디 한마디에 의미부여하고 바로 반응하고
    이렇게 계속 되는겁니다.

    멀리 한다고 하셔도
    계속 휘둘리는거잖아요?

    자기 자신은 자기가 가장 잘 알잖아요?
    내가 느끼는 나자신이 맞는거죠.

    지금 자기 자신인 쓴 글 다시 읽어보세요.
    얼마나 휘둘리고 있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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