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마트에서 부부싸움... 어떻게 풀어야할까요 (내용펑)

.. 조회수 : 23,912
작성일 : 2022-12-04 15:43:11

댓글 감사합니다
IP : 45.118.xxx.2
8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홀시
    '22.12.4 3:44 PM (121.133.xxx.137)

    외국사는 자녀부부얘기예요?

  • 2. 남편
    '22.12.4 3:45 PM (223.39.xxx.4)

    남편 잘 못 이요
    그럼 마누라는 어쩌라는 건 지
    어찌 풀긴요
    그냥 서로 미안하다 하고 넘어 가는 거죠

  • 3. ...
    '22.12.4 3:45 PM (118.235.xxx.54)

    누구 얘기를 쓰신건가요? 본인 얘긴줄 알았는데 마지막줄 보니
    아닌가본데...

  • 4.
    '22.12.4 3:46 PM (118.217.xxx.9)

    아내가 잘못이라 생각해요
    어딘지 모르겠지만 30도가 넘는 날씨에 장 본 걸 차에 두면 안 되죠
    기분 나쁘다고 장난감 던진 건 더 최악이고

  • 5. 지나가다
    '22.12.4 3:46 PM (211.234.xxx.217) - 삭제된댓글

    다 떠나

    손에 들고있던 애 장난감을 바닥에 집어던지고

    이런짓은 남녀 불문 하지마세요
    물건을 왜 집어 던지죠? 그냥 말로 해도 되잖아요
    나 힘드니 당신이 가져와라구요

  • 6. ㅇㅇ
    '22.12.4 3:46 PM (180.69.xxx.114)

    저도 장난감 던진건 넘 유치한 행동같아요

  • 7. ...
    '22.12.4 3:47 PM (14.51.xxx.138)

    식당에 카트 끌고가면 되잖아요 뜨거운 자동차에 냉동식품넣고온 아내가 생각이 짧았네요 근데 대부분 아이랑 식당에가서 기다리는건 아내몫아닌가요

  • 8. ㅡㅡ
    '22.12.4 3:49 PM (113.131.xxx.169)

    기온이 30도가 넘는 상황이였으면
    계산하고 바로 식당으로 가야하지 않았을까 싶고,
    남편말에 화난다고 장난감 던지기보다는
    힘드니 그럼 자기가 가서 좀 가져와다라는 부탁을 해야 하지 않았을까 싶고...
    남편도 그런걸 알아차렸으면
    자기가 가져오겠으니 차 키 달라하고 가져왔어야 하지 않았을까요?
    서로 배려하지 못하고 성질만 부리니 ..
    어쩌긴요. 자기 나빴던 점 솔직하게 상대방에게 얘기하고
    화해하고 안아주고 뽀뽀로 마무리해야지요.
    인정하는게 힘든데, 그걸 해내야 어른이지요.

  • 9. 부부가 다 이상
    '22.12.4 3:49 PM (59.6.xxx.68)

    30도가 넘어서 차에도 장본 거 못 본다는 남편이 계산하는 거 뻔히 알면서 식당가는 건 뭔가요?
    아내는 차에 에어컨 틀어두고 다 먹을 때까지 기다리라는 건지..
    애초에 식당엘 가지 말아야죠
    아님 아이스박스를 가져가서 거기 담아두고 밥을 먹으러 가든가..

    그렇다고 식당에서 엄한 애 장난감 집어던지는 아내도 장난 아니고
    그 와중에 끝까지 시켜서 다 먹은 남편은 다시 한번 대단하고..
    둘 다 똑같아서 서로를 돌아보는게 쉽지는 않겠네요

  • 10. 딸부부
    '22.12.4 3:49 PM (39.7.xxx.185)

    얘기 같네요. 장난감 던진 아내 잘못 성격 장난 아닌데요

  • 11. 저는
    '22.12.4 3:49 PM (112.154.xxx.63)

    아내 잘못이라고 생각합니다
    남편이 얼마나 심하게 타박했는지 모르지만
    더운 날씨에 차에 두면 상한다는말 자체는 문제없고요
    거기서 장난감 던지고 말도 않고 밥안먹고 등등 아내쪽 잘못이 커보여요
    그런데 글쓴분과 글 속의 부부와의 관계나
    누가 화해하고싶은건지 모르지만
    부부가 알아서 할일이지 옆에서 도와줄수 있나요?

  • 12. 남녀똑같
    '22.12.4 3:50 PM (121.133.xxx.137)

    정상적이라면
    애써 장보고 온 아내한테
    식당에 있으라하고
    남자가 차로 식품 가지러 갔을거고
    아내도 장난감 던질게 아니고
    나도 덥고 힘들었으니
    당신이 좀 가져와라
    했으면 끝날 일

  • 13. 부부가 똑같음
    '22.12.4 3:51 PM (59.6.xxx.68) - 삭제된댓글

    그리고 아들이나 딸 부부면 냅두세요
    당사자들이 스스로 풀어야지 부모가 해결 못해줘요

  • 14. 화난다고
    '22.12.4 3:53 PM (221.149.xxx.179)

    던지고 액션으로 표현하는거 하수임.
    상한다는거 그거 가족위해 생각한건데
    그럼 어떻게 하지? 식으로 말로 해야는데
    남편의 말투도 중요했을것 같아요.
    밥을 빨리 먹고 가자라든가? 안에 얼음포장을
    제대로 했던가 신선냉장 배송을 시켰던가
    미리 판단했어도 좋았죠. 밥을 먼저 먹고 쇼핑을
    하던가? 남편도 판단잘한건 아님

  • 15. ..
    '22.12.4 3:53 PM (58.79.xxx.33)

    남녀를 떠나서 반대로 생각해도 더운날 장본걸 차 트렁크 넣은것도 잘못. 그걸 듣고 기분나쁘다고 장난감집어던진건 더 잘못아닌가요?

  • 16. 부부가 똑같음
    '22.12.4 3:53 PM (59.6.xxx.68)

    그리고 아들이나 딸 부부면 냅두세요
    당사자들이 스스로 풀어야지 부모가 해결 못해줘요
    결혼까지 하고 애도 있으면서 부모에게 미주알고주알 부부 얘기 전하는 자식도 철이 없네요

  • 17. ..
    '22.12.4 3:54 PM (114.207.xxx.109)

    장난감 던진거 잘못인거같아요

  • 18. 저도
    '22.12.4 3:55 PM (110.15.xxx.45)

    장난감 던진게 싸움을 키웠다고 생각해요

  • 19. 최악
    '22.12.4 3:58 PM (113.131.xxx.169)

    장난감 집어던진건
    남편에게도 아이에게도 상처였지 싶어요.
    여자는 그정도 감정표현했으면 그만하지
    밥까지 안 먹음
    생각없이 차에 장본거 가져다 놓은 장본인이기도 ...

  • 20.
    '22.12.4 3:58 PM (218.48.xxx.98)

    다 떠나서 장난감 던지는 성질머리 보통아니네요
    그거 되게 기분나쁜행동이죠

  • 21. ..
    '22.12.4 3:58 PM (218.50.xxx.219)

    장난감 던진건 싸우잔 소리죠.

  • 22. ㅡㅡㅡ
    '22.12.4 3:59 PM (58.148.xxx.3) - 삭제된댓글

    아니 그래서 어떻게 풀어가야할지가 질문이잖아요 들..

  • 23. 생각
    '22.12.4 3:59 PM (118.235.xxx.74)

    생각이없는 아내네요
    30도가넘는 차안에 장본물건을 갖다놓는거자체가
    생각이없는사람
    게다가 물건을던져요?
    다른사람들도있는데
    교양이없는거고
    여자잘못이 크네요
    남자는 아이들 케어하고 있었잖아요

  • 24. 여자잘못
    '22.12.4 3:59 PM (124.50.xxx.70)

    다 떠나서 장난감 던지는 성질머리 보통아니네요 22222

  • 25. 둘중 하나
    '22.12.4 4:00 PM (221.149.xxx.179)

    좋은방향으로 먼저 리드하는 사람은 없다는거
    잘했냐 못했냐? 로 평가내리고
    당한 사람은 서운하다 이런식으로
    반복함 있는 정도 떨어짐
    장보고 이렇게 더운데 내거는 포장하나 해와라던가
    했어야지
    화난다고 애 장난감 던지는거 ㅜㅜ
    자동차 집어던져 부셔뜨린 남자
    결국 나이들어 이혼당함
    남아 있는 애정 깍아내리는 행위

  • 26. ...
    '22.12.4 4:02 PM (118.37.xxx.38)

    남편 잘못이 더 커요.
    애들은 엄마와 식당에서 기다리고
    남편이 차에 넣을건 넣고
    냉동냉장 식품은 가져왔어야죠.
    더운 날씨에 다 시켜놓고 타박까지 하는게 기분 나쁘네요.
    그렇다고 애들 장난감 던지는게 어디있나요.
    둘 다 똑같은데 남자가 찌질해요.

  • 27. 남편이
    '22.12.4 4:03 PM (180.71.xxx.37)

    맞는 말 했는데 민감하게 반응한듯요.
    근데 그 전 과정이 있었겠죠.쌓인게 터진듯요.사과는 아내가
    먼저 하시는게 좋을거 같아요.

  • 28.
    '22.12.4 4:04 PM (1.241.xxx.48)

    저는 왜 아내를 부려먹는것 같은 생각이 들죠?
    가져오는건 남편이 하던가 음식 주문 전이면 집으로 와야죠. 아내가 장난감 던진건 잘못한 행동이지만 남편의 저런 비슷한 행동이 반복되진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들어요.
    서로 잘못한거 인정하고 같은일로 가급적 싸우는일이 없도록 타협점을 찾아야죠.

  • 29. ...
    '22.12.4 4:04 PM (211.36.xxx.49)

    남편 말이 기분 나쁘다고 하는 반응을 보니 여자 성격이 너무 유아적이네요

    나 화났으니 너희들이 알아서 기어라 이건가요?

    그렇게 반응해서는 절대로 본인이 원하는 걸 얻지 못 한다는 걸 지금까지 살면서도 못 깨달았다니...

  • 30. 틀린말
    '22.12.4 4:04 PM (121.165.xxx.112)

    한것도 아닌데 애 장난감 패대기
    그러고도 성질이 안풀려서 주문도 안하고 있다가
    집에와서 라면 먹은건 본인 성깔대로 다한건데
    뭘 더 어째야 하나요?
    서로 입장만 고수하는게 아니고
    아내만 지 성질대로 다하고 있고
    남편은 가만 냅두고 있는 상황인데요.

  • 31. 대한민국 날씨
    '22.12.4 4:08 PM (175.213.xxx.18) - 삭제된댓글

    지금 대한민국 날씨는 최고온도가 8도인데
    외국에서 사신가 봅니다
    30도이면 먼저 생각이 짧았다고 화해하시길 바랍니다

  • 32. ...
    '22.12.4 4:10 PM (118.37.xxx.38)

    아내의 저런 행동은
    평소에도 남편이 다 부려먹고 잘 못했다고 타박하고 나무라고
    계속 그러니 터진거겠죠.
    남편이 아내나 가정을 보듬고 다스릴줄 몰라서 생긴 일로 보여요.

  • 33.
    '22.12.4 4:11 PM (211.51.xxx.23)

    여자가 생각이 짧은 데다가 성질도 드러움.
    애 장난감을 바닥에 던지다니... 초딩인가요?
    저라면 저런 여자랑 안 살겠습니다.

  • 34. ㅇㅇㅇ
    '22.12.4 4:12 PM (120.142.xxx.17)

    읽다가 장난감 바닥에 던졌다에서 읽다 말았어요.
    이건 행동 정말 미성숙해요.

  • 35. 저라면
    '22.12.4 4:12 PM (174.29.xxx.108)

    남편이 장본거 걱정하면 음식 싸가지고 집에가서 먹으면 되니까 그냥 빨리가자하고 나왔을거같아요.
    혹은 음식 상한다고하면 그럼 니가 가져와하고 앉아서 내 음식 시켜먹었을듯.

  • 36. 윗님
    '22.12.4 4:13 PM (175.223.xxx.85)

    남편이 아내 가정 보듬고 다스려요? 아내가 모자라요?

  • 37. ...
    '22.12.4 4:13 PM (118.37.xxx.38)

    다음부턴 엄마가 애들 케어
    힘쓰는 일은 아빠가...
    일주일치 장 본건데 얼마나 많았겠어요.
    그걸 차에 넣는 것도 땀 흘리고 얼마나 힘들었을텐데
    이집에 부부 역할이 바뀐거 같네요.

  • 38. ..
    '22.12.4 4:13 PM (112.150.xxx.254)

    어차피 식사 마치고 집에 갈때 장 본거 차에 싣고 가야하는데 미리 싣은게 잘못은 아닌것 같아요
    식사시간이 3~5시간 것도 아니고...

    장난감 던진것은 실수 하신것 같아요

  • 39. .......
    '22.12.4 4:13 PM (1.241.xxx.216)

    평상시 대화 부족 같습니다
    계산줄 기다리며 식당갈때 서로 대화를 했어야지요
    장본건 차에 놓지말고 그냥 갖고 식당쪽으로 오라고요 사실 보통 아내분이 잘 모르는 남편들한테 그리 시키지요 30도가 넘는 기온에 차에 유제품 고기를 넣으면 안된다는건 상식이니까요
    그렇다 치더라도 식당에서 그리 말했을때 아~~맞다 그럼 어떻하지??하며 아내가 지쳐보이면 남편이 내가 갔다올게 할 것이고 아님 아내가 내가 얼른 갔다올게 애 챙기고 있어 하지 않나요???
    애 주려고 산 장난감 던지고 음식 안시키고 버티고 일단 여자분 성격이 보통은 아니십니다ㅠ
    뭔가 대화도 부족 배려심도 부족한 부부 같아요

  • 40. .....
    '22.12.4 4:19 PM (180.224.xxx.208) - 삭제된댓글

    여자분 잘못이 크네요. 사과하라고 하세요.
    남편말 틀린 거 없고 다시 가기 힘들면 힘들다고
    당신이 다녀오라고 하면 되는 걸
    왜 물건을 던지는지....

  • 41. ㄹㄹㄹㄹ
    '22.12.4 4:20 PM (125.178.xxx.53)

    아내가 잘못했어요
    일단 집어던진 사람이 잘못임

  • 42.
    '22.12.4 4:20 PM (67.160.xxx.53) - 삭제된댓글

    남편이 ’차 내부가 더워서 우유랑 고기가 걱정되는데?’ 시켜서 먼저 먹고 있어봐 내가 가서 좀 보고 올게‘ 라고 했는데 집어 던졌으면 여자가 미친 사람 확정인거죠. 근데 딱 보면 견적 나오죠. 저런 걸로 싸울때 대충 어떤 상황일지.

  • 43. ....
    '22.12.4 4:21 PM (211.36.xxx.146)

    둘이 똑같음

  • 44. 아이고
    '22.12.4 4:21 PM (116.32.xxx.73)

    참 그 와이프 30도넘는 날씨에
    냉동식품 고기등을 두는것도 모자라
    장난감을 던지다니.. 아휴 생각도 짧고
    성질도 더럽고 .....

  • 45. ....
    '22.12.4 4:21 PM (180.224.xxx.208)

    여자분 잘못이 크네요. 사과하라고 하세요.
    남편말 틀린 거 없고 다시 가기 힘들면 힘들다고
    당신이 다녀오라고 하면 되는 걸
    왜 물건을 던지는지....

    그리고 한꺼번에 장을 많이 보는 집들은
    여름에 마트갈 때 꼭 아이스박스에 아이스팩 넣어서 가져가세요.

  • 46. 윗분말 맞아요
    '22.12.4 4:21 PM (110.15.xxx.45)

    그간 서로의 감정이 좋았다면
    남편이 다녀오느라 힘들었으니 내가 갔다올게 주문 넣어줘 했을거고
    아님 아내가 아 내 생각이 짧았네 그런데 나 너무 힘들었는데 당신이 좀 가주라 했을거예요
    어쩌면 육아에 둘 다 지쳐있을지도 모르겠네요
    힘들면 생각보다 짜증이 나는게 사람이니까요.
    여자분쪽이 지인이시면 유치한 행동에 사과하시고
    이래서 짜증이 났었나보다 하고 솔직하게 이야기하라고
    하세요

  • 47. 여자가
    '22.12.4 4:23 PM (14.32.xxx.215)

    머리도 나쁘고 성질도 나쁘네요
    카트째 두고 밥먹음 되지 뭐하러 차에는 또 갖다놓나요?
    몸은 또 부지런한가봐요
    저런 여자랑 살려면 남자도 같이 성질 더러워져요

  • 48. ㅡㅡㅡ
    '22.12.4 4:24 PM (1.241.xxx.159) - 삭제된댓글

    입장 바꿔 생각해보세요
    남편이 그더위에 고기 우유차에 넣어놓고
    장난감던지고 ...

  • 49. ㅡㅡ
    '22.12.4 4:24 PM (218.155.xxx.132)

    어떻게 풀어야 할까요? 라고 물으셨는데
    장난감을 던졌다는 얘기에 마트 에피소드가 문제가 아니라
    아내가 전반적으로 화가 많고 조절이 안되는 분 아닌가요?
    아이들 앞에서 아이 물건을 던지다뇨.
    이렇게 되기까지 남편이 원인제공이라도 했다면
    두 부부가 풀어야지 상황 하나만 보고 남들이 할 수 있는 말이 뭐가 있나요.

  • 50. 이건
    '22.12.4 4:26 PM (221.165.xxx.65)

    마트 사건은 하나의 트리거죠..
    중요한 건 왜 이런 트러블이 일어나는지를 알아야 합니다.

    육아와 생활을 꾸리는 스트레스 상황에서
    남편의 지적질하고 탓하는 대화 방식의 문제
    아내의 자신의 감정을 미숙하게 표현하는 문제

    이런 것들이 매사 반복되어왔을 확률이 큽니다.

    두 분 모두 마음의 여유가 없고
    자기 입장이 중요한 분들인 듯

    잘잘못 따지는 건 끝도 없고 해결도 안 되니
    같이 부부상담 받으세요

  • 51. ㅇㅇㅇ
    '22.12.4 4:27 PM (118.235.xxx.5)

    여자가 기본 상식도 부족하고 성질머리도 더러운거죠
    어디 물건을 바닥에 내던져요
    더구나 아이들 앞에서... 그것도 애들 장난감을
    그게 뭔 짓거리인지

    그냥 아 맞네..자기가 갖고 오면 안될까 나 너무 힘들어~라고 하거나
    그럼 그냥 내꺼 따로 시키지 말고 나온거 언능 빨리 먹고 가자 해야죠

  • 52. 추가
    '22.12.4 4:32 PM (1.235.xxx.28)

    계산대줄이 너무 길어서
    남편이 애들데리고 식당으로 먼저 갔어요
    ==============
    애초에 남편이 아내에 대한 배려가 없는 남자네요.
    이런 상황에선 적은양의 쇼핑이 아니라면 보통 가정에선 남자가 합니다. 왜냐..무거우니까요. 이건 남녀평등을 떠나 힘센 사람이 해요.

    그리고 애쓴 부인이 짐을 차에 놔두고 왔으면 남편이 어 왜 그랬어하면서 자기가 다시 가지고 오면 됩니다. 부인이 왜 다시 가지고 와요??

    그리고 내내 앉아있던 남편은 계산하고 짐챙기고 했던 부인이 아무것도 안먹고 있는데 뭘 챙겨 먹이려는 노력도 없었..

    여자가 잘못한 건 장난감 던진건데
    평소에 부인 무시하고 그런 행동에 화가 났는지..
    여하튼 남편이 부인을 그냥 집안 몸종으로 아는지 영 별로입니다.

  • 53. ..
    '22.12.4 4:36 PM (118.35.xxx.17)

    냉동식품이 있으면 곧장 집에 가든지 밥을 먼저 먹고 장을 봐야지 식당에 카트끌고 간다고 안녹나요?

  • 54. 보통은
    '22.12.4 4:40 PM (124.54.xxx.37)

    남편이 장본거 차에 넣으러갈텐데..그것부터가 일반적이지않음..남편은 그저 시켜먹고 지적질하는것만 익숙 아내는 좀 영악하게 살필요가 있음 굴욕적인거 참다가 분노조절장애된듯

  • 55. 부인은
    '22.12.4 4:42 PM (174.29.xxx.108)

    장난감 던지지말고 나 그거 혼자 계산하고 차에 싣고 힘들었어.
    내가 다시 가져오기 싫어라고 한마디만 하시면 되는데.
    녹아서 고기랑 다 상할까뫄 걱정되면 니가 가져와라고.
    남편이 이 더운데 그거 차에 미리 넣어두면 상하는데 그런것도 모르냐 니가 가서 다시 가져와라 말했다면 부인이 화내는거 당연하다고 봅니다.
    상식적으로 더운걸 차에 넣어두면 상하는거 모르나요? 상식적으로 생각하면 혼자 줄서서 계산하고 차에 갖다넣고 그걸 다 혼자하는거 힘들줄 모르나? 남편이 우째 말을 그때위로 하냐라고 말할수도 있는거죠.
    남편이 먼저 어...차가 더울텐데 상할지도 모르니까 내가 가서 가져올께 애들보고 뭐 시키고있어하는데 상식적인거라고 봅니다.

  • 56. 바보끼리
    '22.12.4 4:47 PM (211.208.xxx.8)

    만났구나 싶은데요. 여자는 화가 쌓였고, 남자는 배려심 없고.

    이대로 가면 이혼각이지 싶어요. 이 한 가지만 두고 잘못을 가리느니

    본질적으로 상담이 필요해보여요. 중재 없이 제대로 대화 못할 걸요.

    보통 줄 서는 건 남자가 해요. 체력이 낫고, 여자가 애들을 잘 보니까.

    하지만 이걸 고정된 성 역할로 생각할 필요는 없죠.

    차에 두면 상한다, 기껏 정리하고 왔더니, 이걸 따지기에 앞서

    아이들은 무슨 죄인가요? 장보고 밥먹다 엄마 아빠가 싸우는 거예요.

    아이들에게 부모가 싸우는 건 전쟁터에 노출된 심리입니다.

    일 벌어진 다음에 지적하는 건 쉬워요. 하는 사람 열 받죠.

    여자가 어리석기는 했는데 남자가 평소 저런 식이었을 것도 보이고.

    여자가 남자한테 사랑으로 배려받지 못한다는 데 분노가 쌓여있고

    그걸 현명하게 풀어갈 능력도 없어 보여요. 남자는 냉정하고

    여자가 화났다고 난리치며 표현해봤자 경멸만 할 겁니다.

    남자는 아마 자기 능력으로 이룩해서 어리광에 엄격할 것 같아요.

    그런 사람은 기존 성별문법대로 남자가 더 크게 감싸안아야 한다,

    이런 생각이 별로 없어요. 그래서 어쩌면 능력대로 공정합니다.

    아이들, 복수로 표현하셨네요. 둘 이상을 단속하는 데 내가 낫다,

    그렇게 생각했을 수도 있어요. 여자가 너무 미성숙하고 감정적이라

    어른으로서 단점이 큽니다. 하지만 사랑이 풍부할 테죠.

    아이들에게는 다 필요해요. 서로에 대해 대처하는 걸 배워야겠네요.

  • 57. 어떻게
    '22.12.4 4:47 PM (174.29.xxx.108)

    풀긴요.
    둘이 대화로 풀어야죠.
    빨리 밥먹고 일어나면 차에 넣어둬도 괜찮을줄 았았다.
    힘들고 배도 고파서 지쳤는데 잔소리하면서 뭐라그러니 서운했다.
    장본게 걱정되면 잔소리대신 당신이 그냥 가서 가져와도 되는거 아니냐하고 왜 운하고 화가나서 장난감을 던졌는지 얘기해야죠.
    그리고 남편이 그래도 장난감을 애들앞에서 던지는건 잘못됐다하면 그건 내가 미안하다 하지만 애들앞에서 애들 혼내듯이 나한테 잔소리하며 뭐라하는것도 기분이 상하니 조심해달라하면 돼죠.

  • 58. .....
    '22.12.4 4:52 PM (118.235.xxx.126)

    장난감 갖고 놀 나이인 애들 둘 치닥꺼리하며
    데려가서 혼자 밥 먹이고 있는 게

    혼자 가만히 줄 서서 계산하고 오는 것보다 훨씬 힘들어요
    무슨 배려심이 없대

    이 악물고 무식한 여자 편들려는거 진짜 추해보여요
    누가봐도 여자가 이상한데

  • 59.
    '22.12.4 4:55 PM (218.153.xxx.134)

    저런 날씨에 장을 보면 보통 밥을 안 먹고 바로 집에 오거나
    밥을 먹고 올 계획이면 아이스박스를 갖고 다니지 않나요?
    캘리에 살 때 장 보는 날엔 거의 사철 대형 아이스박스를 차에 싣고 다녔거든요. 두부 같은건 정말 순식간에 쉬어버려서...

  • 60. ...
    '22.12.4 4:57 PM (1.235.xxx.28)

    장난감 갖고 놀 나이인 애들 둘 치닥꺼리하며
    데려가서 혼자 밥 먹이고 있는 게
    =========
    엄마한테 뭐가 이게 힘들어요??
    카트에 짐 잔뜩 싣고 내렸다 놨다 계산하고 차에 옮기고 이게 힘이 더 많이 드니 아빠들이 주로 하죠.

  • 61. 아내
    '22.12.4 4:57 PM (222.97.xxx.75) - 삭제된댓글

    분노조절장애자 사람같아요
    장난감집어던지는거 진짜 비호감 입니다
    아마도 여자가 먼저 식당에 가라고 했을거예요
    그리고는 내가 이리고생했는데
    내가 잘못했다고 지적질?하면서
    폭팔한듯요
    남편이 그럼 빨리먹고나가자 라든지
    그럼 당신이 가져와 하던지
    분명 다른 해결방법이 있는데
    젤나쁘고 안좋은 방법을 선택 했네요
    그런방법은 애들이 똑같은상황 일때
    그렇게 배워요

  • 62. ..
    '22.12.4 4:59 PM (116.39.xxx.162)

    남편도 배려가 없네
    무건운 장바구니 자기가 가서 가져오지
    마눌한테 가져오라고 시키다니

  • 63. ..
    '22.12.4 5:06 PM (27.109.xxx.213)

    지금 상황은

    아내입장 : 식당에서 똥 씹은 표정으로 앉아있었던 이유가 뭐냐. 사람을 그렇게 경멸스럽게 쳐다보지마라.

    남편 입장 : 미안하다. 그런데 차라리 내 물건을 던지면 던졌지 애껄 던진건 잘못한거다. 나하고 싸우면 애들한테 화풀이하는 점은 고쳐야한다

    아내 입장 : 던진게 아니라 애한테 준거다.


    대화 이후 다시 냉전중..

  • 64. ....
    '22.12.4 5:07 PM (211.225.xxx.144)

    장난감을 바닥에 집어 던지면
    아이가 불안하고 얼마나 놀랬을까요..

  • 65. 에이..
    '22.12.4 5:11 PM (174.29.xxx.108)

    부인분..남편은 부인에게 미안하다고 하는데 부인은 장난감을 바닥에 던진걸 애한테 준거라고 억지쓰시네요.
    그냥 미안하다하세요.

  • 66. 후누구
    '22.12.4 5:13 PM (39.7.xxx.98)

    누구 이야기에요?
    여동생?

  • 67.
    '22.12.4 5:22 PM (112.186.xxx.111)

    이거 남녀 바꿔서 올린 것 같은데요.
    뭐라해도 물건 던진 사람이 젤 나쁨.
    이건 뭐 싸우자!라고 선전포고한 것임.
    그냥 두세요.
    화났다고 그런식으로 해결하는 사람과는
    이혼하는게 더 좋습니다.

  • 68. ..
    '22.12.4 5:23 PM (210.95.xxx.202)

    남편의 말에 이번 말로만 화난 게 아니고 평소 남편의 배려없는 태도와 말투가 있어왔기에 아내는 서운하고 화났을 듯 해요
    아내는 화나서 보인 행동은 잘 못 했구요
    어렵지만 두 분 속 마음을 이야기 하면서 풀길 바라요

  • 69. 여자가
    '22.12.4 5:37 PM (222.97.xxx.75) - 삭제된댓글

    분노조절 장애도 있고
    똥고집도 있네요
    집어던진게 애한테 준거라 우기지마시고
    어른답게 사과하세요

  • 70. 여자가
    '22.12.4 5:42 PM (217.149.xxx.85)

    머리가 나쁘고 상황판단 못하고 성질만 더럽네요.

    세상에 30도 넘는데 차에다 그걸 방치하고
    애들 보는 앞에서 지 성질난다고 공개적인 장소에서 장난감 던지고
    혼자 삐졌다고 밥도 안먹고

    진짜 한마디로 멍청하고 어리석은데 성질도 더럽네요.

  • 71. 왠지
    '22.12.4 5:44 PM (211.51.xxx.23)

    남녀 바꾸어 올린 것 같은 느낌이....

  • 72. .....
    '22.12.4 5:53 PM (39.7.xxx.146)

    저 여자 밑에서 자랄 아이들이 너무 불쌍..
    늘상 저리 자존감 낮고 자격지심 심해서
    표정이나 말투나 말의 내용이 지극히 친절 상냥하지 않으면
    무조건 다 자기를 공격하는 거라 생각하고
    폭력적으로 행동하고 끝까지 인정도 안함
    둘 중 하나만 저래도 자녀들 정서적 장애인으로 큽니다
    남녀 바뀌었어도 마찬가지예요

  • 73. 그니깐요
    '22.12.4 5:58 PM (122.32.xxx.163) - 삭제된댓글

    평소 애들 보는것도 힘들어하니
    저 상황에서 남편이 애들 델구 식당으로
    갔을꺼예요
    애들이 안된 상황이네요

  • 74.
    '22.12.4 6:07 PM (203.221.xxx.198) - 삭제된댓글

    장난감 던진 사람 잘못같아요.

  • 75. ...
    '22.12.4 6:08 PM (218.55.xxx.242)

    따로 다녀야겠네요
    저러면 마트 하나도 같이 못다녀요

  • 76. 맑은향기
    '22.12.4 6:15 PM (117.111.xxx.198)

    장난감 던진사람 잘못~

  • 77. 일단
    '22.12.4 6:17 PM (1.241.xxx.216)

    아내분은 자기 잘못 인정 안하네요
    그냥 순간 너무 힘들고 화나서 던졌는데
    그건 내가 잘못한거라고 인정해야지요
    남편분은 평소에 본인이 아내에게 배려심이
    없었는지 아내가 육아로 많이 지쳐있는지 생각해 볼 필요가 있겠습니다
    단순한 일이지만 그저 사과받고 땡 이건 아닌것 같아요
    잘못한 행동은 사과하되 (아이 앞에서요..아이가 보고 배웁니다 크면 바로 따라해요)
    아내분이 정말 배려없는 사람이면 긴 줄 기다려서 그 많은 일주일치 차에 갖다놓지는 않겠지요
    왜 화가 치밀었는지 남편분이 먼저 물어봐주고 그 상황에 세심하지 못했다 순간 화가 날수도 있었겠다 받아주고 대신 던진 행동에 대해서만 사과할 수 있게 하시면 될 것 같아요 아이를 위해서요
    똥씹은 표정 그게 뭐라고요 화나서 그런걸
    포인트를 잘 잡고 대화를 해보세요
    이번 기회로 아내분이나 남편분 좀 더 서로 배려해주며 사시는 계기가 되면 좋겠네요

  • 78. 바보커플
    '22.12.4 7:25 PM (175.209.xxx.48)

    바보커플이예요?

  • 79. 지나가다
    '22.12.4 8:34 PM (211.234.xxx.139) - 삭제된댓글

    아내 입장 : 던진게 아니라 애한테 준거다.

    에휴 저거보니 아내 성격이 이상하네요
    성격고치라고 하세요

  • 80. 아무리
    '22.12.5 12:32 AM (61.254.xxx.115)

    화가 난다 해도 말로 해야지 물건 집어던지는 사람은 미숙하고 모자라보임.게다가 애들 장난감을 던지고 행패라니 부인 문제가 더 많아보임.사람이면 불만 있어도 대화로 해결해야 영장류 아닌가요?

  • 81. 물건을
    '22.12.5 6:43 AM (121.162.xxx.174)

    던지는 건 폭력이에요
    남편이 던졌다면 바로 폭력성 얘기 나올텐데
    사람 안맞은데 뭘 그래요 할 건가요?

  • 82. ..
    '22.12.5 9:46 AM (175.126.xxx.236) - 삭제된댓글

    애한테 물건을 던지듯 준거 쟎아요..

    애가 무슨 잘못이 있다고..
    이번 한번뿐일까 싶어요. 남편이 그거 지적하는거 보면...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88057 누군지 모르는 사람의 카톡 프로필 사진 신기 17:04:49 197
1588056 진입장벽 높은 곳에서 일하란 글이 생각나서요 1 ........ 17:04:31 177
1588055 우리나라 국가 연주될 때 가슴에 손 얹는 것 1 ... 17:03:55 97
1588054 수녀님 선물 1 oo 17:02:28 96
1588053 수원지검 초임 검사, 경찰 주취폭행 혐의로 입건 1년차 초임.. 17:02:12 76
1588052 SKY대학 학생 대부분이 8학군 출신 아닌가요? 2 ........ 17:02:05 204
1588051 [속보] 법무부, 윤석열 대통령 장모 최은순 가석방 불허 14 17:01:17 909
1588050 혈당에 좋은 건 일반 현미인가요? 2 ... 17:01:14 102
1588049 지금 7~80대 대학 다닐때도 의대는 부잣집 애들이 많았어요 16:58:22 157
1588048 종로 금은방 악세사리 잘 고를 수 있는 방법 2 ... 16:57:21 147
1588047 지인이 입 한쪽이 올라가있고 방금 있었던 일도 잘 기억을 못해요.. 7 무슨 병 일.. 16:54:30 711
1588046 자영업자가 힘든 원인은 높은 임대료와 인건비 그리고 원재료비 인.. 18 ... 16:49:16 671
1588045 갈릭 디핑소소 어느 제품이 좋은가요 여기에 16:48:37 48
1588044 장례식장이 병원에 있는 문화 7 .. 16:47:48 532
1588043 민씨가 악한 이유 7 ㅇㅇ 16:37:51 1,401
1588042 초등 아이들 부모직업에 따라 친구가 갈라지네요. 9 .... 16:35:29 984
1588041 이재명 본인은 세금으로 천만원어치 과일먹었으면서 25 250 16:34:16 779
1588040 대구사시는분들 한번 봐주세요ㅡ장례관련 ㅠㅠㅠ 16:33:56 195
1588039 캉골 에코 프렌들리 가방이요 4 ㅇㅇ 16:33:42 348
1588038 서정희는 서세원 죽고 인생이 피는 것 8 죄송 16:30:49 1,862
1588037 아래 치매 얘기가 나와서요... 9 .. 16:29:34 825
1588036 동창들 부조금 18 000 16:25:23 1,270
1588035 초등1학년 남아키우는데 초등 16:22:00 194
1588034 드래곤백 쓰시는분 3 ^^ 16:21:09 470
1588033 코르도바 VS 하옌 일박 비교중입니다. 1 스페인초보 16:20:59 1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