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글쓸때 나는 이라고 쓰는 분들
나는 이게 필요해서
이런식으로 커뮤에 글을 쓰는 사람이 있더라구요.
나쁜것도아니고 피해주는 것도 아닌데
그냥 궁금해서요.
나는 이게 조금만 필요해서 한개만 샀습니다.
이거 사세요.
라는 추천글을 좀전에 봤는데요.
책도 많이 읽고 글을 기고하기도 하는 분도
전에 이렇게 쓰시는 걸 봤구요.
보통은 저는 하나만 필요해서 하나를 주문했어요.
라고 쓰지않나요?
나는...도 많이 쓰나요?
1. ...
'22.12.4 11:59 AM (115.138.xxx.141)저는 보다 나는을 많이 쓰더라고요.
82에서도 그런지 오래됐는데요.
글들 살펴보세요.2. ㅇㅇ
'22.12.4 11:59 AM (118.235.xxx.213) - 삭제된댓글자기 중심적인 거죠
말해줘도 몰라요
왜냐하면 이상한 걸 못느끼고 평생 그렇게 살아왔으니
미안합니다…이렇게 말하는 사람도 있어요 ㅎㅎ
손윗사람에게
근데 되게 거슬리셨나봐요
지난번에도 올리셨죠?3. 아
'22.12.4 12:01 PM (210.100.xxx.239)지난번에도 비슷한글이 있었나요?
저는 82에서는 못봤고
지금 방금 타카페에서 봐서요.
처음 올렸어요.4. 저도
'22.12.4 12:01 PM (180.211.xxx.4)00님 말씀 동의해요.
5. 뱃살러
'22.12.4 12:02 PM (221.140.xxx.139)나는~ 해요 는 한국어 못 배운거죠.
교포인가
나는 ~다
저는 ~ 해요.6. ..
'22.12.4 12:03 PM (49.195.xxx.193)종결어미가 해요체나 합쇼체 ( -습니다등) 이면 “ 저” 라고 쓰는게 맞는 어법인데
왜 그렇게 쓰는지 저도 궁금해요.7. ㅇㅇ
'22.12.4 12:03 PM (122.35.xxx.2) - 삭제된댓글세상 중심사가 '나' 가 되는 사람이 주로 쓰는 화법? 이더라구요.
아는 분이 그러는데
하루종일 나의 기분이 어떻고
나의 하루가 어떻고...
알고싶지도 않은 부분까지 세세하게 질리는 스타일...8. 전 그분들 이해돼요
'22.12.4 12:04 PM (39.112.xxx.205)게시판이 편하고 친구같으면
좀 그래도 되지 않을까요?
저도 가끔씩은 그렇게 썼을수도
있겠다 싶고9. 불특정 다수에는
'22.12.4 12:05 PM (114.205.xxx.84)연령 불문하고 나를 낮추는 저"로 쓴다고 국딩때 중딩때 배웠습니다.
10. ~~
'22.12.4 12:05 PM (121.147.xxx.190)나 라고 쓰든 , 저 라고 쓰든
그게 뭐라고 거슬리기까지 하나요?
전에는 주로 제가 라고 썼는데,
최근에는 나이가 많으니까 가끔은
나 로 쓰기도 해요11. ..
'22.12.4 12:06 PM (49.195.xxx.193) - 삭제된댓글거슬리는 이유는 문법적으로 완전히 틀린 표현이라서요.
12. ..
'22.12.4 12:08 PM (49.195.xxx.193)거슬리는 이유는 문법적으로 완전히 틀린 표현이라서요.
맞춤법은 오타라고 이해 되는 경우도 있지만
이건 오타일리도 없는데 문법에 안 맞는 글들이 자주 보이니 좀 그래요.13. 영어식 문장이
'22.12.4 12:09 PM (222.120.xxx.44) - 삭제된댓글생각보다 많아요
자신도 모르게
어순도 영어식으로 따라하게되고요14. 라랑
'22.12.4 12:10 PM (61.98.xxx.135) - 삭제된댓글못느꼈는데 항상 "저는~" 로 써온듯요
나 자신에게 쓰는 일기장 경우는 "나는~"이라 하구요.. 상대를 지칭할 땐 당신은~~ 이죠. 너는 이라고 쓰진 않잖아요 근대 상대방을 바꾸긴 어렵죠 ㅎ15. 라랑
'22.12.4 12:10 PM (61.98.xxx.135)못느꼈는데 항상 "저는~" 로 써온듯요
나 자신에게 쓰는 일기장 경우는 "나는~"이라 하구요.. 상대를 지칭할 땐 "당신은~~" 이죠. "너는" 이라고 쓰진 않잖아요 근대 상대방을 바꾸긴 어렵죠 ㅎ16. 국어 기본 교육도
'22.12.4 12:12 PM (223.62.xxx.178)못 받았나보다 그런 생각이 들죠.
응 그래 너는 그렇구나?
이렇게 생각만 하고 댓글 안 달아요.
최소 기본적인 예의에서 수준차 나는 사람들하고는 가타부타 시간 낭비할 여유도 이유도 없네요.17. ...
'22.12.4 12:13 PM (106.101.xxx.66)그냥 그런가보다 하는데
여기 정말로 진심으로
꼰대 할줌마들 많구나 싶어요
황희찬선수
유두보이는거 불쾌하다는글들도 보이고
별게 다 거슬리다싶다가도
할일없고 시간많아 저런가싶고18. ㅇㅇ
'22.12.4 12:13 PM (118.235.xxx.65) - 삭제된댓글나이들수록
“저는”이라고 써야합니다
꼰대 인증도 아니고 참19. 제가
'22.12.4 12:14 PM (210.100.xxx.239)궁금하다고했지 거슬린다고했나요?
20. 나이 든
'22.12.4 12:15 PM (49.172.xxx.28)60대 이상 분들이 많이 그러시는 것 같던데요
그래서 전 그때는 문법이 달랐나...?했엉ᆢㄷ21. 당근
'22.12.4 12:15 PM (61.98.xxx.135)최소 기본적인 예의에서 수준차 나는 사람들하고는 가타부타 시간 낭비할 여유도 이유도 없네요.222
원글님이 눈질끈 감으세요 ㅎ22. ...
'22.12.4 12:15 PM (125.178.xxx.184)게시판이 편하다고 본인 수준 떨어지는 행동을 당당하게
쓸데없는 이모티콘 하트 남발 과한존대 보다는 정확한 표현을 간략하게 쓰는게 낫죠.23. 아뇨
'22.12.4 12:15 PM (210.100.xxx.239)그분은 사십대예요.
왜 이상하게 느껴지나했는데 문법에 안맞는 말이군요.24. 저는
'22.12.4 12:16 PM (118.217.xxx.233) - 삭제된댓글저는~이라고 쓰죠.
꼰대 할줌마라서 그런가보다 못하는 거 아니고요. ㅋㅋ
그냥 무식해 보여서요. ㅋㅋ25. ???
'22.12.4 12:18 PM (118.235.xxx.39) - 삭제된댓글거슬리다:순순히 받아들여지지 않고 언짢은 느낌이 들며 기분이 상하다.
순순히 받아들여지지 않아서 몇번이나 여기 글 올린거면
충분히 거슬린 겁니다만26. --
'22.12.4 12:19 PM (118.221.xxx.161)속어나 비어, 욕설이 아니라면 그 정도는 써도 되지 않을까요? 문법적으로 틀렸다니 할말이 없지마는 그렇게 세세한 잣대를 들이된다면 자유로운 생각이나 이야기가 제한될 것 같습니다
안그래도 요즘 여기 올라오는 글들이 좀 줄어드는 것 같아서 아쉬운 마음에서,,안타깝습니다
저는 문법을 몰라서, 또는 그냥 편해서, 어떤 이유에서든지 따뜻하고 편한 글들이 자주, 많이 올라왔으면 좋겠습니다27. ᆢ
'22.12.4 12:20 PM (118.32.xxx.104) - 삭제된댓글연세드신분들이 그런듯요
현생에서도 존대 쓸일 별로 없으신분들28. ‘나는’
'22.12.4 12:20 PM (223.62.xxx.164)이런 글은
‘너는’ 이렇게 댓구해 봅시다.
어떻게 반응할지 매우 궁금합니다.
오프에서 말짧고 반말 찍찍거리는 인간들한테
똑같이 대응했더니 입 딱 다물고 뭔가 생각이란걸 하려 노력은 하더라고요. 물론, 멍청하면 그냥 기분 나빠하고요.
가르쳐서 같이 진화하는지
뒤쳐지게 놔 두든지29. ..
'22.12.4 12:20 PM (121.170.xxx.82) - 삭제된댓글여기 그런 분들 좀 계세요. 정치하는 높은 분들 중에서도 슨스에 글쓸 때 그런 분들 계시죠.
30. 저는
'22.12.4 12:21 PM (210.100.xxx.239)처음 올린 글이라고 썼는데요?
31. ...
'22.12.4 12:21 PM (125.178.xxx.184)본인이 나이들었다고 저는을 나는으로 쓰는것 자체가 꼰대아닌가요? ㅋ 은연중에 게시판 사람들이 나보다 아래라고 착각 ㅋ
32. 모든일에
'22.12.4 12:21 PM (114.205.xxx.84)그냥 그런가보다 하고 넘어가는게 성격좋고 원만해 보이는 일도 있고 잘못된걸 바로 잡지 못하는 결과를 만들수도 있어요. 불쾌하고 무례한 106.101댓
33. ....
'22.12.4 12:23 PM (122.36.xxx.234)오래 전에 어떤 분이 자기가 그렇게 쓴다며, 여긴 자기보다 나이가 어린 사람들이 많은 걸 감안해서 그렇게 쓰는 게 맞지 않냐고 묻는 것 보고 경악을 했습니다. 그러니까 우리가 애써 짐작한 영어식 사고도 아니고 상대방 나이 봐가며 저는, 나는 한다는 거예요. 초등 아니 국민학교(그 분 세대)에서 대체 뭘 배운 건지ㅜㅜ
위의 121님 댓글도 그렇네요. 혹시 그분이세요? 댁의 나이, 상대방 나이와 상관없이 불특정 다수에게는 저, 저희라고 써야 해요. 나, 우리(부부나 가족)는 나이 따져가며 반말하는 사이ㅡ친구, 형제ㅡ에서나 쓰세요.34. 교육부재
'22.12.4 12:24 PM (118.235.xxx.240) - 삭제된댓글유치원부터 초증 저학년까지 존댓말 반말에 대해 집중교육 하는데
그과정이 건너띤 사람들이 누구겠어요?
조선족들부터 동남아들 다문화 가정들.. 그런사람들이 한국와서
대충 배운 한글만 알고 한국어 안다고 될수 없는 문체지여.35. 김종인
'22.12.4 12:25 PM (223.62.xxx.249)그 사람이 그러잖아요.
진짜 무식해 보여요, 그 나이에 ㅉㅉ36. ㅁㅁ
'22.12.4 12:27 PM (183.96.xxx.173) - 삭제된댓글크허
일단 전 늙으며 종종 그러는듯 스스로 느끼며 한번씩 놀람요
그런데
여기댓분들 글이든 댓이든 이력이 다 ㅡㅡㅡ보인다면
진심 재미있겠다 싶어요
진짜로 그렇게들 완벽이시라고?37. fh
'22.12.4 12:30 PM (39.117.xxx.173)여기 고정닉쓰는 분 중에 계속 나라고 쓰는 분 있던데 연세가 많으신가보다 그냥 생각했지만 나는 이라는 표현 굉장히 거슬려요.
38. ...
'22.12.4 12:31 PM (125.178.xxx.184)22.12.4 12:27 PM (183.96.xxx.173)
크허
일단 전 늙으며 종종 그러는듯 스스로 느끼며 한번씩 놀람요
그런데
여기댓분들 글이든 댓이든 이력이 다 ㅡㅡㅡ보인다면
진심 재미있겠다 싶어요
진짜로 그렇게들 완벽이시라고?
- -
니들은 완벽하냐 시전 ㅋㅋ39. 그냥
'22.12.4 12:32 PM (220.75.xxx.191)나이가 아주 많은가보다 합니다
40. ...
'22.12.4 12:33 PM (106.101.xxx.66)무식해서 상종못할 인간은
문법이나 맞춤법 틀리고 당당한 사람들보다
저 위 어느분같이
편협한사고를 부끄러운지도 모르고
내뱉는 사고와 생각이 무식한사람들이
저는 더 거슬리고 무식해서 엮이고싶지 않네요41. '필자는'이
'22.12.4 12:39 PM (218.38.xxx.12)아니면 뭐
42. oo
'22.12.4 12:46 PM (211.110.xxx.44) - 삭제된댓글한국어 입문 수준의 외국인이거나,
무식하거나,
무례한 거죠.43. ㅇㅇ
'22.12.4 12:57 PM (180.230.xxx.96)자기 중심적으로 보여요
저는 하면 남앞에서 낮춘다는 느낌이라 그런건지 ㅎ44. 그게
'22.12.4 1:06 PM (211.218.xxx.160)저는 하면 자기를 낮추는게 되니 싫어서 그렃죠.
글읽는 사람들이 뭐라고 저라고 하겠어요. 나는이라고 하는거죠.45. 저는
'22.12.4 1:15 PM (124.111.xxx.122) - 삭제된댓글"필자"라고 스스로를 지칭하는 거요. 아 좀
46. ㅇㅇㅇ
'22.12.4 1:17 PM (223.62.xxx.110) - 삭제된댓글그게
'22.12.4 1:06 PM
저는 하면 자기를 낮추는게 되니 싫어서 그렃죠.
글읽는 사람들이 뭐라고 저라고 하겠어요. 나는이라고 하는거죠.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이게 바로 무식해서 위와 같은 결론에 이르는 거라고요.
에휴..최소 12년은 정규 교육 받았을텐데..
에휴..집에서 못 배우고 학교에서 졸았어도 온라인 오프라인 사회에서 배우기라도 해야하는데.. 안 되는 사람은 안 되나봐요.
글 익는 사람들이 뭐긴요.. 에휴..47. ㅇㅇㅇ
'22.12.4 1:18 PM (223.62.xxx.110)그게
'22.12.4 1:06 PM
저는 하면 자기를 낮추는게 되니 싫어서 그렃죠.
글읽는 사람들이 뭐라고 저라고 하겠어요. 나는이라고 하는거죠.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이게 바로 무식해서 위와 같은 결론에 이르는 거라고요.
에휴..최소 12년은 정규 교육 받았을텐데..
에휴..집에서 못 배우고 학교에서 졸았어도 온라인 오프라인 사회에서 배우기라도 해야하는데.. 안 되는 사람은 안 되나봐요.
글 읽는 사람들이 뭐긴요.. 에휴..48. ㅇㅇ
'22.12.4 1:21 PM (175.195.xxx.84) - 삭제된댓글이런 글 좋아요~
49. ....
'22.12.4 1:23 PM (223.38.xxx.100) - 삭제된댓글저는 나는이라고 하는것 별로 못본것 같은데..
암튼 저는 한번도 여기에 글 쓰면서
나는 - 이라고 해 본 적 없어요.50. 음...
'22.12.4 1:24 PM (223.38.xxx.100)저는 나는이라고 하는것 별로 못본것 같은데..
암튼 저는 한번도 여기에 글 쓰면서
나는 - 이라고 해본적 없어요.51. ㅎㅎ
'22.12.4 1:25 PM (211.234.xxx.241) - 삭제된댓글저는 여기서 나는으로 시작하는 글 꽤 봤는데 그냥 꼰대구나 생각함 ㅎㅎ
52. 이런글
'22.12.4 1:34 PM (183.99.xxx.165)저번에도 올라왔는데 또 올라오네요.. 그때 댓글에도 60대 이상이 그렇게 쓴다고 또 못배워서 그렇다고 댓글
올라왔고요 ㅋㅋ 저는 그런 댓글이 더 거슬려요53. 저번에
'22.12.4 1:38 PM (168.126.xxx.105)쓴사람은 저에요
옛날식인가부다 하고있어요
옛날자료영상보면
그런게많아서54. 꼭 해볼려고
'22.12.4 1:53 PM (119.195.xxx.153) - 삭제된댓글‘나는’
이런 글은
‘너는’ 이렇게 댓구해 봅시다.
어떻게 반응할지 매우 궁금합니다 ㅡㅡㅡㅡㅡㅡㅡㅡ
저 꼭 해보겠습니다.....너무 적절해요 ㅎㅎㅎㅎ55. 윗님
'22.12.4 2:35 PM (175.214.xxx.14)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이스~
56. ...
'22.12.4 2:41 PM (106.101.xxx.125)무식 무례 꼰대죠 뭐
교양없이 나이만 먹은 꼰댄가보다 합니다57. …
'22.12.5 2:09 AM (182.221.xxx.239) - 삭제된댓글나는 ~ 해요
82에 많고요. 저 저주 가는 커뮤니티에도 많아요
이유는 평균연령이 매우 높기때문…
본인이 나이가 많고 보는 사람은 자기보다 대체로 어리다고 생각하기 때문이죠
아무리 그렇다고 하더라도 무식한거죠;;;
나이가 자기보다 어리건 많건
잘 알지도 못하는 불특정 다수한테
‘나는 ~ 해요’ 너무 무례하게 보여서 눈쌀찌푸려져요58. ㅁㅁㅁㅁ
'22.12.5 9:33 AM (211.192.xxx.145) - 삭제된댓글속어, 밈, 문법파괴 말줄임 다 쓰는 인터넷 게시판에서
저는, 나는에 문법 따져서 예의 어쩌구 하는 거야 말로 어불성설 꼰대스러워요.59. ㅇㅇㅇ
'22.12.5 9:37 AM (211.192.xxx.145)속어, 밈, 문법파괴 말줄임 다 쓰는 인터넷 게시판에서
명백한 오기조차 오타라며 왈왈 거리며 지적질 말라는 인터넷 게시판에서
저는, 나는에 문법 따져서 예의 어쩌구 하는 거야 말로 어불성설 꼰대스러워요.
여기가 국립국어원, 학습지 게시판 같은 거라면 동의하겠지만.
저는, 나는
구분하고 싶은 글들은 따로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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