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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다들 명품 패딩 입으세요??

전 없어요 조회수 : 8,267
작성일 : 2022-12-04 11:33:16
50대인데 프라다 몽클 버버리?
입으시나요
글보니
다들 하나씩은 있으신거 같아서요
전 홈쇼핑꺼도 입고 하거든요
얼마전 홈소핑 에르노 방송 하던데
에르노 는 좀 사고싶더라고요




IP : 61.105.xxx.11
4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니요
    '22.12.4 11:39 AM (223.38.xxx.68)

    중저가도 가볍고 따뜻해요

  • 2.
    '22.12.4 11:42 AM (39.117.xxx.171)

    버버리 있어요

  • 3. ..
    '22.12.4 11:43 AM (14.63.xxx.95)

    50대인데 명품은 없고요 백화점브랜드도 있고 홈쇼핑도 있어요

  • 4. ..
    '22.12.4 11:45 AM (112.155.xxx.195)

    입는 사람만 입겠죠

  • 5.
    '22.12.4 11:49 AM (116.127.xxx.175)

    아뇨 전 없어요~~
    그리고 에르노가 예쁜가요????

  • 6. ㅡㅡ
    '22.12.4 11:50 AM (223.38.xxx.240)

    중년보다는 애기 엄마들이 유행에 더 민감하고
    니가 입음 나도 입고
    우루루 하다보니 명품들 많이 입고 들어요.
    실제로는 대출 엄청 받고 허덕이는 사람들도 그러더군요

  • 7. 0011
    '22.12.4 11:50 AM (58.233.xxx.22)

    제가 이번에 같은 고민 하고 정말 블프라고 2주 정도 엄청 고민했는데.... 일단 한겨울용은 아니라는 것과 그런 디자인은 일반 브랜드에도 많다는 것... 등 해서 최종 구입을 접었어요...

  • 8.
    '22.12.4 11:50 AM (180.70.xxx.150) - 삭제된댓글

    에르노 여러 라인 있고 예쁜 건 예뻐요. 볼 때보다 직접 입어야 그 디자인의 편의성을 느껴요.

  • 9. ㅇㅇ
    '22.12.4 11:51 AM (121.132.xxx.198)

    입는사람은 입고 아닌사람은 아닌거죠. 여기서 글 몇번 올라온다고 세상다 그렇다고 생각하지 마세요.
    저는 명품패딩은 없어요. 겨울외투는 노스페이스 롱패딩, 뉴발란스롱패팅, 엄청뜨신 니트코트 긴것, 기본형 울캐시코트, 핸드메이드숏코트 초겨울용 기본 이렇게 5개 다예요.

  • 10. ㅎㅎ
    '22.12.4 11:52 AM (59.14.xxx.96)

    캐나다구스도 있고 맥카지도 있지만 맨날 프로스팩스 롱패딩만 입어요. ㅎ 따뜻한게 제일이죠. ㅎ

  • 11. ㄴㄴㄴ
    '22.12.4 11:56 AM (116.42.xxx.132)

    몽클 버버리 에르노 다 여러벌씩 있는데 몽클만 돌려입어요

  • 12. ...
    '22.12.4 11:58 AM (117.111.xxx.8) - 삭제된댓글

    하나도 없어요
    명품 브랜드도 몰라요

  • 13. dlf
    '22.12.4 12:06 PM (180.69.xxx.74)

    버버리 2개있어요
    유행 별로 안타서 오래 입어요

  • 14. ..
    '22.12.4 12:07 PM (223.62.xxx.117)

    명품은 무슨..
    그냥 고가품요

  • 15.
    '22.12.4 12:13 PM (119.67.xxx.170)

    명품은 아니고 노비스 샀어요. 그런데 무거워서. 몽클은 너무 비싸고 가성비 좋고 디자인 괞챦은 패딩이 잘 없나봐요. 네파 디스커버리 노스페이스 패딩도 괞챦을거 같아요.

  • 16. 기능만으로는
    '22.12.4 12:13 PM (1.232.xxx.29) - 삭제된댓글

    사실 중저가도 따뜻이야 하죠.

    중저가도 따뜻해요 하니끼
    그런 식이면 비닐가방도 물건 넣으면 안 흘러 내리고 담겨 있는 건 같죠.
    그렇지만 우리가 물건을 소유할 때 오로지 기능만 소유하는 건 아니죠.
    때로는 그 브랜드 자체를 소비하는 것도 있으니까 비싸게라도
    어떤 특정 브랜드를 소비하는 거죠.
    물론 바느질, 디자인, 원단 다른 건 당연한 거고요.
    각자 알아서 선택하면 되지 나이가 몇인데 그런 걸로 누가 어쩐다더라 그런 말이 왜 중요한가 모르겠어요.
    내 인생 대신 살아주고 대신 돈 내주고 대신 돈벌어 줄 것도 아닌데.

  • 17. 기능만으로는
    '22.12.4 12:15 PM (1.232.xxx.29)

    사실 중저가도 따뜻이야 하죠.

    중저가도 따뜻해요 하니끼
    그런 식이면 비닐가방도 물건 넣으면 안 흘러 내리고 담겨 있는 건 같죠.
    그렇지만 우리가 물건을 소유할 때 오로지 기능만 소유하는 건 아니죠.
    때로는 그 브랜드 자체를 소비하는 것도 있으니까 비싸게라도
    어떤 특정 브랜드를 소비하는 거죠.
    물론 바느질, 디자인, 원단 다른 건 당연한 거고요.
    각자 알아서 선택하면 되지 나이가 몇인데 그런 걸로 누가 어쩐다더라 그런 말이 왜 중요한가 모르겠어요.
    내 인생 대신 살아주고 대신 돈 내주고 대신 돈벌어 줄 것도 아닌데.

    저는 몽클 2개, 에르노, 여기 안 써진 다른 이태리 고가품 2개 있지만
    내 만족이고 이태리거는 다른 사람도 잘 몰라요. 몽클도 아주 예전에 나온 거라 로고 안 붙은 거고요.

  • 18.
    '22.12.4 12:18 PM (219.240.xxx.24)

    몽클 원단 한국꺼 저렴한 거 써요.^^

  • 19. 아침공기
    '22.12.4 12:20 PM (119.70.xxx.142)

    흠.....옷좋아하지만....마인. 키이스. 오브제 패딩도 충분히 좋습니다.
    이번에 세일많이해서 작년거 홈쇼핑 칼라거펠트 39만원짜리 패딩 14만원에 사서 입는데 무진장 따뜻하고 좋네요.
    몽클은 이쁜줄 모르겠어서 안샀어요.
    저 옷잘입는 다는 소리 많이 듣는 50대초입니다.

  • 20. 아니요
    '22.12.4 12:31 PM (119.64.xxx.60)

    지컷에서 50만원 주고 사면서도 손떨렸는데..
    300씩 주고 못사겠더라구요.
    50주고산것도 넘 따숩고 이뻐요

  • 21. ..
    '22.12.4 12:38 PM (223.62.xxx.223)

    동네방네 몽클만 입는것 너무 보기싫어서 프라다만 세벌째 삽니다
    프라다 패딩 너무 좋아요
    몽클은 진짜....ㅠ
    동네 개나 소나 다 입는듯ㅜㅜ

  • 22. 근데
    '22.12.4 12:52 PM (183.99.xxx.165)

    패딩은 아무리 명품이라도 이뻐보이진 않아서...그리고 자차로 움직이는 편이고 패딩은 밤산책때만 입으니
    누구 보여줄것도 아니라 노스페이스나 뉴발 같은거 아무거나 입어요.
    스포츠브렌드 왠만한건 다 따뜻하고 가벼워서 산책할때 입기 좋더라구요.

  • 23. 아뇨
    '22.12.4 12:59 PM (220.75.xxx.191)

    뭘 걸쳐도 예뻐서 메이커 신경 안쓰고
    잘 맞는거 암꺼나 입어요 크크크크

  • 24. ᆢ.
    '22.12.4 1:11 PM (210.96.xxx.242)

    프라다는 보온력이 영 ..
    몽클은 니트패딩이 그나마 나은것 같고
    에르노는 실크캐시미어쪽이 나이든
    사람한테는 괜찬은듯
    저 60대 입디다 ㅎ

  • 25. 없어요
    '22.12.4 1:11 PM (124.54.xxx.37)

    배나와서 뭘입어도 안예뻐서 그냥 한해한해 보세 새옷만 입습니다 ㅋ

  • 26. 명품은 무슨
    '22.12.4 1:21 PM (14.56.xxx.81)

    그냥 고가품 사치품이죠
    50대인데 저는 없어요 관심도없고 돈있어도 사고픈 맘도 없어요

  • 27. 50대..
    '22.12.4 1:28 PM (223.38.xxx.169) - 삭제된댓글

    없어요.
    진짜...이쁘다는 생각 1도안들어요.
    제 스탈, 취향이 명품을 못따라가나...
    그런데...
    초근에본 200 만원짜리 노비스 패딩이 눈에
    들어오네요.
    백화점에서 실물보고 충동구매할뻔
    장바구니에 담아놓고아직 고민중입니다.
    제 키에 길이가 너무 길어서...

  • 28. 50대
    '22.12.4 1:29 PM (223.38.xxx.169)

    없어요.
    진짜...이쁘다는 생각 1도안들어요.
    제 스탈, 취향이 명품을 못따라가나...
    그런데...
    최근에 본 200 만원짜리 노비스 패딩이 눈에
    들어오네요.
    백화점에서 실물보고 충동구매할뻔
    장바구니에 담아놓고아직 고민중입니다.
    제 키에 길이가 너무 길어서...

  • 29. ...
    '22.12.4 1:31 PM (211.187.xxx.16)

    기본적으로 옷은 백화점 물건사서 입는데 명품은 안 사요. 너무 흔해보이기도 하구요.
    지금 입는 패딩은 40만원대인데 충분히 만족해요.

  • 30. 50대 초반
    '22.12.4 1:52 PM (183.102.xxx.89) - 삭제된댓글

    50대 초반인데 아이2명 학원비에 허덕여서 애들이 안입는 롱패딩입고다닙니다. 서울끝자락 아파트에 살면서 양가 두분 용돈드리고 애둘 학원비 내고나면 남는게 별로없던데~~~백화점 안가본지 거의 10여년 돤거같네요. 근데 큰 불만은 없고 남들이 뭘 걸치든 관심이 없어서 그러거나 말던가 그럽니다

  • 31. ㅇㅇ
    '22.12.4 1:54 PM (119.203.xxx.59)

    에르노 노비스 몽클 버버리 있어요.
    여기선 별로라 해도 저는 몽클패딩이 제일 맘에 들어요.

  • 32. 아뇨
    '22.12.4 2:06 PM (116.120.xxx.193)

    전 코트 주로 다녀요. 패딩은 하나쁀이에요. 몇 개 있던 거 오버핏 편하게 막 걸치는 용도만 놔두고 다 정리했어요.

  • 33. 명품 없어요
    '22.12.4 2:08 PM (218.236.xxx.115) - 삭제된댓글

    10년전에 20-30만원에 구매한 캘빈클라인이랑 마이클코어스 기본 패딩 아직 까지도 돌려가면서 잘 입어요. 3년전에 친구가 홈쇼핑 패딩 입어보니 좋다고, 같은 거 제게도 보내줬는데 그것 또한 아주 잘 입고 있어요. 남들이 뭘 입고 다니는지 일도 관심도 없고 본인이 말하지 않음 못 알아봐요.

  • 34. ㅇㅇ
    '22.12.4 2:20 PM (96.55.xxx.141)

    아뇨ㅋ 충분히 살 여력있는데 없어요
    차타고 다님 그냥 코트나 경량패딩으로 퉁쳐지기도 하고요
    근데 주변에 다 갖고 있네요.
    그렇게 경제사정이 좋은 사람들도 아닌데요.

  • 35. 또도리
    '22.12.4 2:56 PM (121.183.xxx.85)

    살수있어도 안예뻐서 안사요 걍 무스탕 류만 잔뜩,,,

  • 36. ,,,
    '22.12.4 2:58 PM (182.231.xxx.124)

    신상별로 자꾸 사고 싶어도 옷장이 이미 포화상태라 둘곳이 마땅치않아 더 못사요

  • 37.
    '22.12.4 3:37 PM (117.111.xxx.46)

    운동쎈터 집 ...
    갈때도 없고 명품 전 돈아까워
    못사요..ㅋ
    타미. 노스패딩..운동복만 사게되요
    제비자금이 많은데도
    비싼건 짠돌이라 못사네요

  • 38. ...
    '22.12.4 3:57 PM (203.142.xxx.65)

    명품은 없고 몇년전 구호에서 이백 초반대의 검정롱패딩~~
    안이뻐요~ 근데 눈밭에 굴러도 안얼어 죽을것같이 따듯은 해요

  • 39. 아니요.
    '22.12.4 4:24 PM (122.36.xxx.85)

    명품은 없고, 제일 비싼게 빈폴레이디. 이것도 큰맘 먹고 샀구요.
    그리고, 사실 정찰가로는 두배 가격이지만, 구호 패딩을 여름에 이월 세일하는걸 하나 샀거든요.
    160 정도 하던건데, 해 지난 여름에 60 정도 하는거 샀어요.
    제가 진짜 좋아하던 스타일인데, 진짜 우연히 발견해서..ㅎㅎ
    아껴서 입습니다.^^
    몽클하나 사고 싶은데, 참고 있어요.^^

  • 40. ……
    '22.12.4 6:28 PM (51.79.xxx.244) - 삭제된댓글

    충분히 살 여력있는데 없어요
    차타고 다님 그냥 코트나 경량패딩으로 퉁쳐지기도 하고요.근데 주변에 다 갖고 있네요.
    그렇게 경제사정이 좋은 사람들도 아닌데요.22222

    대출 많다고 징징대면서 가성비 떨어지는 고가 제품만 사더라구요.
    주변에 자랑하는 재미로 사던데 그 집 경제사정 아니까 부러운게 아니라 한심해 보여요.

  • 41. ....
    '22.12.4 6:30 PM (223.38.xxx.116)

    패딩이 가볍고 따뜻하면 그만이죠.
    돈 있어도 사고 싶은 맘 1도 없어요

  • 42. 고깟껏
    '22.12.4 8:14 PM (116.47.xxx.135)

    돈없어서 못사는 것도 아니고
    자기 가치관 문제 아닌가요?
    비싸야 20,30짜리 입습니다.
    낭비라고 생각해요
    명품 입는다고 사람 명품되는 것도 아니고

  • 43. .....
    '22.12.4 9:15 PM (117.111.xxx.170)

    언니한테 선물 받아서 있는데요.
    여기 댓글보면 돈 없어서 못 사는거 아니냐고
    빈정대는 천박한 댓글도 많네요.
    명품 몇개 있다고 돈 있고
    없다고 돈 없는게 아니라는거
    어느정도 나이들면 다 알지 않나요.
    1차원적인 사람도 꽤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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