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세권 나홀로 아파트 의견 부탁드립니다.

[ㅇㅇ]

학군 좋은 동네이고 지하철 바로 옆 주상복합 아파트인데 나홀로라 세대수가 작은데요. 다 합치면 70세대 정도 됩니다.

새로 신축되는 곳인데 구조가 ㄷ 자에요. 집이 하나 있는데 물어보니 대로변 남향이 아니고 거실 베란다가 서향.. 즉, 왼쪽 방향이라고 합니다.

주변 대단지 새아파트 보다는 가격이 싼데 나홀로이고 국민평수, 서향인데요. 편의성 좋으니 나중에 몇년 살다가 매도 잘 될까요?

안팔리면 전세는 잘 나갈 거 같은데 혹시 매도할 경우 잘 팔릴지도 생각해 봐야 해서 의견 부탁드립니다

[..]

요즘같은 시기에 나홀로는 안살것 같네요

[dd]

주변에 대단지 새아파트 붙어 있으면 같이 키맞추기 하느라 올라요
대단지 아파트 주변에 있으면 환경 인프라도 조성되서 나쁘지 않죠
그런데 세대수가 70세대인 건 너무 작네요.
주복이라도 세대 100세대 이상은 되야 규모가 되죠. 그리고 넓은 평수가 많아야 하고요.
소형 평수 많고 세대수 작으면 걍 오피스텔 취급 받아요.

[거실]

서향이면 여름에 미치도록 더워요 ㅋ
살아봤는데 강쥐땜에
출근하면서도 에어컨 켜놓곤했어요

[조심]

신축 일본 방사능 자재 문제는 없나요?

[원글]

평수는 전부 36평이에요

[ᆢ]

주변에 아파트단지 많이 있으면 인프라 형성돼서 살기는 좋아요.
서울은 이제 대단지는 못지어요.

[원글]

같은 돈으로 주변에 재건축 예정 낡은 대단지 갈 수 있는데 언제 재건축 될지도 모르겠고 현재 삶의질도 애들 키울때 중요해서요

[아이]

저는 괜찮다고 봅니다.. 저도 그런 결정하고 환경좋은 나홀로에 살고 있는데 만족도 높고 가성비 좋고..
키맞추기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