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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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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벌집 산으로 가고 있음 ㅋㅋㅋ

ooo 조회수 : 12,561
작성일 : 2022-12-03 23:39:19
꼭 원작이랑 똑같이 드라마 만들라는 법 없지만
원작따윈 개나 줘버렸네요 ㅋㅋㅋㅋ
원작에서 진양철회장은 대놓고 기업은 안 물려줘도
막내손자의 엄청난 후원자였는데
드라마에선 송중기의 복수극으로 끌고 가며
대립관계로 바꿔버렸네요.

설마설마 했던 시촌형수될 사람과의
패륜을 아슬아슬 넘나드는 설정은 워낙 자극적인 설정이 없는
원작의 밋밋함을 보완하기 위해서인가본데 그냥 3류 같고
서검사와의 로맨스는 비중이 거의 없었는데
90년대 촌스런 감성 으로 질질 끌고 가네요.
전생의 가족은 전혀 등장하지도 않고 재벌의 횡포에
분노하지도 않고 사회적 정의에 관심도 없는 캐릭터를
엄마에 대한 복수에 불타는 인물로 바꿔버리고 나니
한국 드라마 진짜 신파랑 로맨스는 포기 못하는건가 싶어
너무 뻔한 드라마가 되어버렸어요

디테일 하나 없이 투박했던 원작을
좀 세련되고 정교하게 바꾼게 아니라
뻔하디 뻔한 설정 범벅으로 만들어 놓으니
앞으로 본방은 굳이 안 챙겨볼것 같아요.
IP : 180.228.xxx.133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2.12.3 11:40 PM (116.36.xxx.130)

    슈룹도 슈렉됬으요

  • 2. 자기엄마
    '22.12.3 11:44 PM (112.186.xxx.86) - 삭제된댓글

    주식투자 실패해서 그리된걸 재벌승계탓으로 돌리니 황당해요. 뭐하자는 드라마인지...

    연기잘하는 이성민도 장손타령만 해대니
    정떨어져요 ㅎㅎㅎ

  • 3.
    '22.12.3 11:47 PM (118.32.xxx.104) - 삭제된댓글

    슈룹 슈렉 ㅋㅋㅋㅋ

  • 4. 매니큐어
    '22.12.3 11:58 PM (124.49.xxx.22)

    저두 엄마의 복수? 이거슨 아닌거 같아요. 자기를 죽인 놈을 찾는게 목표인게 더 맞지않나요

  • 5. 오하
    '22.12.4 12:06 AM (42.113.xxx.231)

    엄마가 선택한 죽음이 복수의 합리화?
    그냥 무모하고 책임감없는 엄마던데
    전혀 공감되지않더라구요.

  • 6. ㅇㅇ
    '22.12.4 12:13 AM (118.235.xxx.55) - 삭제된댓글

    애초 원작 관심도 없고
    이대로 재밌어요

    다만 JTBC에서 저런 반재벌 대사 나오니 묘하죠 ㅎㅎ
    중앙일보는 우파로
    JTBC는 살짝 외쪽을 가끔 배치

    본질은 같은 ㅋ

  • 7. ㅇㅇ
    '22.12.4 12:13 AM (118.235.xxx.45) - 삭제된댓글

    애초 원작 관심도 없고
    이대로 재밌어요

    다만 JTBC에서 저런 반재벌 대사 나오니 묘하죠 ㅎㅎ
    중앙일보는 우파로
    JTBC는 살짝 왼쪽을 가끔 배치

    그러나 본질은 같은 ㅋ

  • 8. 엄마
    '22.12.4 12:23 AM (121.141.xxx.12)

    자살은 선택이 아니라 작전주 세력에 당한거죠. 그걸 전적으로 개인의 선택이라고 볼 수는 없다고 봐요

  • 9. ㅇㅇ
    '22.12.4 12:24 AM (182.226.xxx.17) - 삭제된댓글

    엄마복수가 아니라
    자기 복수 아닌가요?

  • 10.
    '22.12.4 12:29 AM (114.203.xxx.20)

    자살은 선택이 아니라 작전주 세력에 당한거죠. 그걸 전적으로 개인의 선택이라고 볼 수는 없다고 봐요 2222

  • 11. ...
    '22.12.4 1:27 AM (122.35.xxx.183) - 삭제된댓글

    자살은 선택이 아니라 작전주 세력에 당한거죠. 그걸 전적으로 개인의 선택이라고 볼 수는 없다고 봐요 33333

    그리고 작전 짠게 비자금 만들고 세금 안내고 상속 시키려고 한거 잖아요. 그러기 위해서 서민들, 개미들 희생시킨거고..
    도준이는 원래 현우이니 이런 재벌가 쓰레기짓에 분노하는거고.

    전 너무 이해되던데....
    그리고 저 시절 주식때문에 집안 망하고 자살..이런 뉴스들 많았어요

  • 12. ...
    '22.12.4 1:39 AM (125.178.xxx.184)

    대기업 기술직 남편을 둔 동네 국밥집 아줌마가 그시절에 무슨 주식을 하냐구요. 가난할수 없는 설정이라 그것부터 를렸는데 차라리 곗돈 날린거면 이해라도 가지 곗돈이면 순양과 이어붙이기를 못하니까 동네 아짐을 주식하다 말아먹고 자살한 사람으로 만들어 버림 ㅠㅠ

  • 13. ..
    '22.12.4 2:00 AM (1.235.xxx.28) - 삭제된댓글

    대기업 기술직 남편을 둔 동네 국밥집 아줌마가 그시절에 무슨 주식을 하냐구요.
    =============
    저도 이게 제일 이해가 안 되었어요.
    그 당시 삼성주식 꼬박꼬박사서 재산 불렸다는 택시기사 분도 사실은 워낙 사업하다 잘 안되어 잠시 몇개월 택시하신 분이라고. 그 당시에 동네에서 작은 식당하는 현우 엄마가 공과금도 못 내는 수입에 주식 한 돈이라.

  • 14. ㅎㅎ
    '22.12.4 2:26 AM (125.130.xxx.23)

    주식하는 사람들이 널렸었는데 모르시는구나...
    저래서 울 아빠가 80년대 초에도 주식은 쳐다도 보지마라고...
    IMF직후에도 주식으로 돈을 줏어도 아빠가 됐다고
    남들은 주식으로 돈벌어도 너는 돈 모으면 집사고 땅이나 사라고
    하셨다는...

  • 15. 그 시절에
    '22.12.4 3:16 AM (121.134.xxx.249)

    국밥집 아줌마가 무슨 주식이냐는 분은 젊으신가 본네요. 90년대 초부터 몇년 전 코인 열풍 비슷한 주식 열풍이 젊은 회사원들, 그쪽으로 문외한이던 주부들한테까지 불었었어요. 이전까지 주식은 금융에 일가견 있는 사람들만 하는 거라는 인식이 강했었거든요. 일간지에 매일 주가 실리기 시작한 게 아마 그때였을 거에요.

  • 16. ..
    '22.12.4 9:35 AM (1.224.xxx.182) - 삭제된댓글

    IMF전인가 후인가..울엄마도 주식하셨는데 그때 분위기가 그랬었어요. 아짐마들까지 다 주식장에 나가고 그랬었어요. 동네마다 증권사도 많았고요..은행처럼 곳곳에 있었고 지금보다 훨씬 많이 보였죠. 그때는 직접 증권사에 가야 오르내리는걸 전광판같은걸로 볼 수 있었으니 죽치고 앉아있는 사람들이 많았던거 같아요.
    마치 지금 코인광풍처럼 그런 느낌이었어요.

    그래서 주식장에 간난쟁이 들쳐업고 오는 아줌마랑 스님까지 오면 볼장 다 본거다..그런 농담도 있었는데요.

  • 17. 친정 엄니
    '22.12.4 9:49 AM (125.182.xxx.47)

    자영업자 아버지는 지금도 주식은 모르심
    전업주부 친정엄니
    전두환때 부터 주식하심.
    16번 상 치고 팔은 아줌마로 유명^^

    현재 70대 중반이신이데 지금도 하십니다.

  • 18. ....
    '22.12.4 10:12 PM (125.240.xxx.160)

    여튼 오늘부터 안볼렵니다.
    대립구도 지겨워요.

  • 19. 너무 재밌어요
    '22.12.4 10:32 PM (1.235.xxx.131) - 삭제된댓글

    역대급 재밌는 드라마.

  • 20. 너무 재밌어요
    '22.12.4 10:32 PM (1.235.xxx.131) - 삭제된댓글

    자살은 선택이 아니라 작전주 세력에 당한거죠. 그걸 전적으로 개인의 선택이라고 볼 수는 없다고 봐요
    44444444444

  • 21.
    '22.12.4 11:11 PM (122.37.xxx.12)

    원작 안 봤지만 제목 같다고 원작에서 어느정도 따오고 새로운 얘기로 펼칠 수도 있죠
    그리 따지면 영화 올드보이는 일본만화에서 판권 사와서 완전 다른 얘기로 만들었고 영화 아가씨도 핑거스미스 원작 가져다 다른 얘기로 펼쳐놨잖아요
    원작 안봐서 원작의 재미는 .모르겠고 드라마는 2화까지 재밌고 말았습니다만...

  • 22. 조선시대도
    '22.12.5 12:04 AM (125.176.xxx.14)

    아니고 장손이 승계하는 것이 그렇게 중요한 일인지 전혀 공감이 안돼요

    그리고 이성민 씨 연기는 잘하지만
    소리지르는 모습 너무 천박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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