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 혼자산다구요
1. ...
'22.12.3 8:27 PM (1.233.xxx.247)가사도우미 주1회 쓰셔요
2. 도우미
'22.12.3 8:28 PM (118.235.xxx.20)아마 급여도 많을거라 생각되네요
도우미 부르시면 여유가 조금 생기지 않을까요?
저도 혼자살때 도우미 아주머니 오셨어요3. ...
'22.12.3 8:28 PM (58.234.xxx.222)전 혼자 살아보는게 꿈이에요.
진심 혼자 살고싶네요4. 집안 살림을
'22.12.3 8:28 PM (211.208.xxx.8)줄이세요. 그래서 미니멀 하는 거예요.
식기세척기 사시고. 건조기 사시고. 로봇 청소기 사시고요.
반찬 사다 드시고. 냉장고도 깔끔해야 일이 줄어들어요.5. ....
'22.12.3 8:28 PM (218.159.xxx.228) - 삭제된댓글엄청 꼼꼼히 하시나봐요.
저도 미혼인데 저는 토요일날은 무조건 친구들 만나고 혼자서라도 놀러다녀요. 일요일 점심까지도 외부로 돌고요. 일요일날 점심까지 놀고 그때부터 화장실이랑 싱크 청소하고 빨래하고요.6. ...
'22.12.3 8:29 PM (106.102.xxx.61) - 삭제된댓글저도 에너지가 적은 편이라 회사 출퇴근만도 힘들어서 그로기 상태인데 혼자 사니 아무리 거의 안 한다고 해도 기본적인 살림은 해야 생활이 가능하니까 힘들어요
7. 빨리벌어서
'22.12.3 8:30 PM (27.117.xxx.235)퇴사하세요. 그게 유일한 탈출입니다.
직장인은 하위직이든, 상위직이든 도토리 채바퀴 돌아가는 인생이에요8. ...
'22.12.3 8:30 PM (106.102.xxx.61) - 삭제된댓글저도 에너지가 적은 편이라 회사 출퇴근만도 힘들어서 그로기 상태인데 혼자 사니 아무리 거의 안 한다고 해도 기본적인 살림은 해야 생활이 가능하니까 힘들어요. 그래서 놀고 싶은 생각도 안 들고 시간 나면 쉬고만 싶어요.
9. ..
'22.12.3 8:53 PM (223.62.xxx.98)가사도우미 종종 써요
그런데 집안일 특히 제밥챙겨먹기 바빠요
대부분 외식 아니면 배달인데도요
혼자 카페 갈 틈도 잘 없네요10. .....
'22.12.3 9:04 PM (221.165.xxx.251)가사도우미 주1회만 써도 충분할텐데 황금같은 주말을 애엄마도 아닌데 왜 집안일하면서 보내세요. 제가 다 아까워요. 원글님이 워낙 꼼꼼한 완벽주의이지 않을까 싶은데 도움을 좀 받으세요. 마트는 인터넷으로 장보기 하시고 청소,빨래 도우미가 주1회 해주면 나머지는 대강 할만해요
11. dlf
'22.12.3 9:16 PM (180.69.xxx.74)어지르지ㅡ말고 간단히.해먹어야 일이 줄어요
빨래 청소는 주말에 하고요
일하며 살림 식사 준비 다 제대로 못해요12. 해결
'22.12.3 9:39 PM (39.7.xxx.154)1 직주근접 직장앞으로이사
2 도우미나 로봇 청소기 건조기 식세기
3 집에서 밥하지 말고 전 끼니 매식 배달 건강한 식당도 많음13. 해결
'22.12.3 9:41 PM (39.7.xxx.154)4 장보기는 무조건 온라인 저는 쓱쓰다 요샌 쿠팡로켓배송만써요
14. 도움
'22.12.3 10:03 PM (121.175.xxx.242)가사도움이 월 2회만 쓰셔도 삶의 질이 확 바뀝니다.
저도 님처럼 살다가 너무 암울해서 앱 통해 도우미 이모 구하고 또 그 중에 좋은 분 만나 월 2 회 정기적으로 오시라고 했어요.
출근 때 인사하고 할일 다 함면 알아서 가시라고 평일에 부르고 분리수거가지 부탁하고 나니 워라밸이 맞아 졌어요.
도우미 부르세요.15. ㅇㅇ
'22.12.3 10:06 PM (58.124.xxx.225) - 삭제된댓글플러스 애까지 키우는 난 뭐지 하면서 읽었네요 ㅎㅎ
아니혼자인데.. 왜 그러세요.16. ..
'22.12.3 10:16 PM (218.235.xxx.228) - 삭제된댓글ㅁㅊㄴㄷ..
17. 저랑
'22.12.3 10:20 PM (175.117.xxx.137)비슷하세요.
저도 야근때문에 집에서 저녁못먹는 날이
더 많지만 먹게되어도 설거지못하고
쓰러졌다가 주말에 하루 집안일 몰아서 해요.
하루는 약속 등 챙기면 무조건 하루는
쉬면서 살림해놔야 간신히 또 평일을 살아요
체력이 너무 안좋네요ㅜㅜ18. ...
'22.12.3 10:56 PM (118.235.xxx.90)절대적인 시간 자체가 없으시니 돈으로 채우시는 방법밖에는...
그리고 살림을 효율적으로 하는 방법 같은걸 공부하는 것도 도윰되구요19. ..
'22.12.3 11:11 PM (14.45.xxx.97)맞아요
일 힘들고 야근 많이하고 주말도 자주 나가서 일하니
집이 엉망이예요
고양이 있으니 하루에 접시2개 물그릇볼 매일 나오고
뭐 별로 안 해먹어도 간단하게 먹어도
하루 이틀만 설거지 밀려도 정신 없고
한번씩 일이 많을 때가 있는데
결혼하거나 가족들이랑 사는 사람들은
남편이나 엄마나 집안일은 신경 안 써도 되도록 해줘서
일에 전념할 수 있고 고비를 넘기는데
저는 혼자 사니 다 제 손으로 해서 힘들어요
근대 대부분 그렇게 생각 안하더군요
집에 전업주부나 살림 전담해주는 인력이 있는 사람이
너무 부러워요
350만원짜리 다리미도 사고 식세기 건조기
다 샀지만 힘드네요20. 저는
'22.12.3 11:20 PM (112.164.xxx.243) - 삭제된댓글주부이자 주5일 근무자입니다
일단 토요일엔 무조건 나가서 돌아다닙니다.
일단 금요일저녁에 세탁기만 돌려놓고
그렇게 토요일 실컷놀고
일요일엔 늦게 일어나서 장도보고. 청소도하고
세탁정리하고 끝냅니다
무조건 토요일앤 나가서 돌아다니다
세탁은 금요일에 하자
장보고. 청소.음식은 일요일에하자
3식구 살림하며 주5일근무자도 이렇게 합니다
일요일 늦게 일어나고 일요일 일찍잡니다21. ㅇㅇ
'22.12.3 11:26 PM (211.246.xxx.61)원가족과 살고 엄마가 집안일 다 해줘야 여유가 있지
혼자 살면 집안일 혼자 다해야되서
부부 두 사람이 나눠서 하는 집보다 더 힘들텐데요?
식세기 로봇청소기 건조기 필수로 장만하세요.
마트도 직접 가기보다 온라인 배달로 바꾸시고요.2222. ㅇㅇ
'22.12.4 12:18 AM (118.37.xxx.7)1. 가능한한 직주근접으로 집을 옮기세요. 경제력이 허락하는한 회사 가까운 곳으로. 회사동네가 지금 집보다 더 저렴한 동네면 본집은 세주고 원글님은 직주근접 지역으로 전세나 월세 들어가세요.
2. 모든 장은 인터넷으로 봅니다. 혼자 살면 주1회 배달로도 충분하고요. 가끔 우유나 요거트 정도만 퇴근길에 편의점에서 해결합니다. 장보기위해 마트에서 천금같은 주말 휴식시간 버리지 말기.
3. 가능하면 주1-2회 도우미 쓰세요.
4. 상기 3항 불가 시 기계를 빵빵하게 갖추세요. 식세기 로봇청소기 등. 차고 넘치는 후기 참조
5. 집에 큰 집을 줄이세요. 집이 더러워지는건 어지르는 사람이 있고 치우는 사람이 없다는건데, 혼자 살면 애초에 어지르지 않으면 됩니다. 어지르지 않는 정도에서 정리상태가 유지되려면 큰 짐이 없을수록 성공확률 높아집니다.
6. 몸과 마음이 편하려면 적당한 타협이 필요합니다. 난 물건 살 때 내 눈으로 직접 확인해야해, 집에 먼지 한 톨 떨어지는 꼴을 못봐, 남 손에 내 살림 못맡겨, 기계따위로 하는 청소가 깨끗하겠어? 내 손으로 빡빡 닦아야지 ———> 이러면 지팔지꼰 입니다.23. ..
'22.12.4 1:12 AM (116.39.xxx.162)그게 그래요.
24. 설거지
'22.12.4 2:34 AM (217.149.xxx.17)설.거.지.
식기세척기 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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