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매사에 소리가 나는 사람

미친다 조회수 : 3,103
작성일 : 2022-12-03 13:33:24
윗집여자 제또래인데요.
매사에 소음이 크고 차분하게 행동을 못하고
발도쿵쿵 뭘 계속 떨어뜨리고
청소를 한번해도 요란하고
문을 열어도 심한 소리가나고
저집도 중딩있는데 애가 커서 더이상 뛰진않지만
저여자 혼자있는 평일 낮시간에도 소음이 너무 커요
아니 몸불편한 노인도 아니고
사십대여자가 저러는 이유가 뭘까요?
좀 비만이긴한데 덩치크다고 다 저럴까요?
칠십대 체격좋으신 저희 어머니도 저렇게 안걸어요
미개해보여서 정말
가정교육의 문제겠죠?
IP : 210.100.xxx.239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이것도
    '22.12.3 1:33 PM (210.100.xxx.239)

    성인 adhd일수가 있나요?

  • 2. 무슨
    '22.12.3 1:37 PM (175.203.xxx.198)

    이런 소음 낸다고 성인 adhd 인가요
    그냥 그사람 습관 이겠지요

  • 3.
    '22.12.3 1:41 PM (125.176.xxx.224)

    남편이 그래요
    방문을 부서져라 어찌나 쾅쾅 닫아제끼는지
    주의를 줘도 버릇 못 고치네요
    어릴 때부터 가정교육 못받아 습관화된 듯
    친정에 놀러 가서도 그래서 저희엄마가 기겁을 합니다

  • 4. 꼭 있죠
    '22.12.3 1:45 PM (117.111.xxx.164)

    행동거지가 거친 사람이 있어요
    작은 행동 동작도 조심성없고 거침없이 쿵쾅거리는 사람 피하고 봅니다

  • 5. ㄹㄹㄹㄹ
    '22.12.3 1:45 PM (175.223.xxx.224)

    저희윗집도 그래요
    둔감하고 힘조절이 안되나봐요

  • 6. Adhd증상
    '22.12.3 2:03 PM (211.250.xxx.112)

    맞아요. 주변 자극과 사람에 대해 둔감해요. 알면서도 일부러 그러는거면 가정교육 못받은건데, 조절이 어려운 사람이면 adhd맞아요. 감각통합장애가 근본 원인이고요

  • 7. ...
    '22.12.3 2:13 PM (223.38.xxx.105)

    저희 윗집이요. 그집은 엘베타도 눈치도 없이 평소 하는 그대로 성량으로 하던 얘기 계속함. 그집 할머니도 똑같음. 애들은 당연하구요.
    Adhd까진 몰라도. 남을 신경쓰지 않는듯해요.

  • 8. ㅠㅠ
    '22.12.3 2:22 PM (218.155.xxx.132)

    저희는 시어머님이 그래요.
    주방에 계실 때 정신이 하나도 없어요.
    저희가 와서 정신이 없다 하시는데
    뭐 급하게 챙길게 없는데도 다 때려부수는 것 같아요.
    저희집 오셔서도 물 한잔 드실 때도 컵 하나 꺼내는데
    다른 컵을 다 치면서 꺼내셔서 제가 다 해드려요.

  • 9. 어려서부터
    '22.12.3 2:32 PM (121.133.xxx.137)

    습관인거죠
    그래서 가정교육이 중요한거구요
    어릴때 주택살다가
    중딩돼서 첨 아파트로 이사했는데
    아빠가 발뒤꿈치 들고 걸어라
    문 조용히 여닫아라
    어찌나 잔소릴 하셨는지
    도로 주택으로 이사가면 안되냐고까지했는데
    그게 가정교육이었어요
    결혼하고 남편포함 시집식구들
    발망치소리와 문 꽝꽝에
    노이로제 걸릴뻔
    하루 자보고 삼십년째
    다신 그 집서 안자요
    남편은 그나마 아주 쪼오금
    조심하네요 -_-

  • 10. love
    '22.12.3 7:21 PM (118.235.xxx.142)

    습관 가정교육이요
    말해도 안고쳐져요
    쓰레기통에 쓰레기 버리는것도 다 던지고
    휴~~
    울직원인데 그어머니도 눈치 경우 너무 없으세요
    병원이라 그부모님 일가친척 다 오거든요
    십년 가까이 보는데
    늘 그지경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10236 5세 아이 책 추천 부탁합니다 7 ... 2022/12/03 845
1410235 말을하면 글자로 바로 저장되는 기능이 있을까요? 23 ㅇㅇ 2022/12/03 2,674
1410234 체격 넉넉한 사람들이 티비에 나오니 맘이 편해져요 2 ..... 2022/12/03 2,451
1410233 오늘 mbc 스트레이트 ,1029 희생자 유족에게 마약부검하시죠.. 9 인면수심 2022/12/03 3,116
1410232 ‘노쇼’ 호날두 잊지 않았다…공 잡을 때마다 “메시! 메시!” 29 귀여워 2022/12/03 17,526
1410231 이불커버는 속통보다 커야하나요? 9 2022/12/03 1,360
1410230 불경기에도 현금 흐름 좋은 회사 1 ㅁㅁ 2022/12/03 1,424
1410229 고등 기출문제는 어디서 구하나요? 10 2022/12/03 1,357
1410228 한살림 염색약 단종이라.. 3 .. 2022/12/03 2,223
1410227 손흥민 인터뷰 중에 3 ㅇㅇ 2022/12/03 5,284
1410226 남자들은 왜 쓸데없는 설레발을 치나요? 21 ㅇㅇ 2022/12/03 5,910
1410225 냉동호빵을 전자레인지에 돌렸는데 탄 연기났어요. 8 나ㅏ 2022/12/03 2,509
1410224 방탄팬분만 RM앨범 나왔네요 7 이뻐 2022/12/03 1,154
1410223 시골된장 맛난곳 추천해 주세요. 12 시골 2022/12/03 2,618
1410222 삶을 끝내고 싶다. 3 끝내고 싶다.. 2022/12/03 3,343
1410221 벤투 감독은 결혼 안했나요? 17 ... 2022/12/03 19,642
1410220 광화문 4시 윤석열 퇴진 집회, 참석하러 지금 출발합니다. 16 ㅇㅇ 2022/12/03 1,895
1410219 A형독감 격리일 수 꼳 채워야 하죠? 3 0011 2022/12/03 1,028
1410218 이거 보면 호날두는 등으로 사죄 7 크으 2022/12/03 3,322
1410217 사주에서 배우자복 궁금한 점 7 00 2022/12/03 3,923
1410216 우루과이 vs 가나전보면서 드는생각…갑자기 가나가 논개? 3 지난날 생각.. 2022/12/03 3,244
1410215 주말 장보기 .. 2 2022/12/03 2,069
1410214 무쌍이면 아이라인 그려도 1 00 2022/12/03 1,332
1410213 BBC "손흥민 MVP, 호날두는 최저 평점".. 2 ㅇㅇ 2022/12/03 3,307
1410212 김건희는 스마트하고 우아한 사람을 좋아할것 같은데.... 24 2022/12/03 5,2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