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참 알 수 없는게 월드컵 축구군요

... 조회수 : 4,563
작성일 : 2022-12-03 07:20:36
이제 월드컵 축구 수준이 평준화됐다고 봐야하는 건지...
제가 보면 지니까 지난 밤 일찍 자는 걸로 응원했지만 사실 비관적이었거든요
근데 밤새 무슨 기적이 일어난 건지, 이런 드라마틱한 결과가 뙁!!!

포루투갈이 우리한테 지고 독일이 일본한테 지고, 우리가 속한 조는 서로 물고 물리고 혼전...

장정 22명이 그깟 공하나 쫒아다니는 공놀이가 인생을 다 보여주네요
인생은 뚜껑 열어봐야 아는 거고 미리 실망하거나 절망하지 말아야 하고 끝날 때까지 끝난게 아니라는 너무 흔하고 시시해보이는 고루한 원칙을 늘 새롭게 보여줘서 감동하게 하는군요
그리고 세상에 영원한 강자도 없고 새로운 기회와 영웅은 언제라도 온다는 것도...

부상에도 불구하고 열심히 최선을 다한 선수들, 늦은 밤까지 열심히 응원한 여러분 축하하고 감사해요
딱히 스포츠 관람을 즐기지 않는 저이지만 오늘의 기적같은 반전 결과는 너무나도 좋습니다
IP : 106.101.xxx.50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명언
    '22.12.3 7:41 AM (118.235.xxx.64)

    끝날때까지 끝난게 아니다
    요기 베라 라는 옛날 야구선수가 한 말인데 두고 두고
    이런 극적인 경기에 나오는 명언인데 정말
    스포츠는 이런맛에 보는거죠

  • 2. 올월드컵처럼
    '22.12.3 7:43 AM (121.125.xxx.92)

    이변이 이렇게 많은경우가 처음인듯싶어요
    정말 매경기마다 최선을 다하고 희망을놓지않으면
    이렇게 기적같은일들이 일어나니까요
    행복한주말아침입니다

  • 3. 장정 22명이
    '22.12.3 7:52 AM (221.139.xxx.17)

    그깟 공하나 쫓아다니는…명언이네요 그래서 다들 그 바보같은 풍경에 열광하고 비아냥거리다가도 흘깃 보고 재미도 보고 인생도 보고 참 오묘함

  • 4. ...
    '22.12.3 7:53 AM (1.229.xxx.234)

    피곤해서 일찍잤는데 이겼네요. 원글님 글도 감동적이에요.

  • 5. ..
    '22.12.3 8:05 AM (114.207.xxx.109)

    올해를 관통하는.문구
    끝까지 꺽이지않는 마음!!
    장하다!

  • 6. ...
    '22.12.3 8:55 AM (67.160.xxx.53) - 삭제된댓글

    스포츠가 카타르시스를 주는 순간들이 있죠. 무슨 동화처럼. 그래서 지구상의 그 많은 사람들이 그깟 종류별 공놀이에 울고 불고 싸우고 다치고 사람이 죽지를 않나. 영국 같은데는 축구는 종교보다 더 민중의 아편이지 싶고요. 근데 정말 본선 진출한 팀들 결코 어느 한 팀 쉬운 경기 없었다고 봐요. 우리나라는 결국 2002년에 비롯된 변화들이 이제 정말 자리를 잡고 빛을 보는구나, 싶고요. 그깟 공놀이가 여러생각 하게 하네요.

  • 7. 맞아요
    '22.12.3 10:13 AM (124.54.xxx.37)

    공하나 가지고 선수들은 뛰고 국민들은 이렇게 열광하다니..
    근데 이런 짜릿한 인생을 느끼게 해주니 참 대단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17980 송혜교 변천사 영상 너무 예쁘네요 1 .. 2023/01/16 2,779
1417979 갑자기 나오라고하는거 좀 그런데 16 2023/01/16 3,933
1417978 ‘화천대유에 5억 이체’ 박영수 “인척에 선의로 계좌 빌려준 것.. 12 00 2023/01/16 1,550
1417977 사람은 적성에 맞는 일을 할 때 행복해 보임-펌 5 경호 룸싸롱.. 2023/01/16 1,469
1417976 집에 누수 나서 고쳐보신분 비용 얼마나 드셨나요? 8 .... 2023/01/16 2,199
1417975 요즘 금융주 왜 오르는 거에요? 3 1111 2023/01/16 2,107
1417974 폰 얼마나 오래 쓰세요? 23 흐음 2023/01/16 3,262
1417973 나이 50넘고 또렷햇던 쌍꺼풀이 26 김밥 2023/01/16 4,436
1417972 끝은 어디인가.. 4 인간의 2023/01/16 1,469
1417971 UAE 아크부대에서 사막여우 찾는 쥴리.JPG 9 ... 2023/01/16 2,654
1417970 녹두전하고 비슷한 맛 나는 병아리콩전 11 병아리콩 2023/01/16 2,289
1417969 남편 퇴직하고 하루종일 같이 있으니 힘드네요 48 ㅇㅇ 2023/01/16 9,920
1417968 거상은 수술비가 확실히 비싸네요. 47 ..... 2023/01/16 6,960
1417967 법정간 "바이든 vs "날리면".. 5 언론장악 시.. 2023/01/16 914
1417966 중학교입학, 고등학교입학 조카들 이번에 새배돈을 얼마주면 적당할.. 2 새배돈 2023/01/16 1,417
1417965 방콕여행 이 일정 괜찮을까요? 가라마라 해주세요^^ 18 방콕여행 2023/01/16 2,162
1417964 녹두전을해보고싶습니다. 19 /// 2023/01/16 2,112
1417963 친구가 눈밑살 쳐짐 시술 받았는데 감쪽같아요 본인은 기분 좋을.. 7 어머?감쪽같.. 2023/01/16 4,171
1417962 사무실직원용으로 김 선물세트 샀어요 11 선물 2023/01/16 1,995
1417961 동남아에서도 원래 간장게장먹나요? 2 ㄱㄴ 2023/01/16 1,408
1417960 임상적으로 유의한 수준.... 이단어 설명좀 ㅠㅠ 6 심리검사 2023/01/16 1,497
1417959 아침에 먹을 떡국떡 전날 밤부터 물에 담궈도 되나요? 12 방앗간떡 2023/01/16 3,571
1417958 회사에서 일할때 생색 내야 할까요 9 wwwww 2023/01/16 1,521
1417957 명절 선물 제발 상품권으로 통일하면 안되나요? 6 부디 2023/01/16 1,515
1417956 잡채할 때 진간장 어떤 제품으로 쓰시나요? 도와주세요. 3 초보 2023/01/16 1,8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