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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바생들 불친절 방심하다 자꾸 당하니 짜증나네요

ㅡㅡ 조회수 : 2,301
작성일 : 2022-12-02 21:50:15
제가 워낙 어색함 못 참는 타입이라

누가 냉~하게 굴면 순간 어색함이 싫어 본능적으로 유하게 대하는데

요즘 알바생들 방어막 쩔고 넘 불친절하잖아요

근데 갑자기 이런 상황 당하면 본능적으로 유하게 대한 다음 뒤돌아서 시간 지날수록 은근 불쾌하고 내가 왜 그랬나 짜증나요ㅠㅠ

나도 그냥 까칠하게 할걸

특히 요즘 알바생들 불친절함에 자꾸 급 당하니 더 열받네요

그냥 불친절한 애들 알바 좀 안했으면..
IP : 112.184.xxx.18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불친절
    '22.12.2 10:14 PM (211.51.xxx.23)

    불친절이라는 게 어떤 경우를 말하시는 건가요?
    알바생들과 말 섞을 일이 거의 없지 않나요?
    무슨 일을 당하기라도 하셨다는 건가요?

  • 2. ....
    '22.12.2 10:16 PM (218.159.xxx.228) - 삭제된댓글

    저도 알바생들이랑 딱히 부딪칠 일이 없어서 잘 이해가 안가긴 해요.

  • 3. ..
    '22.12.2 10:19 PM (14.63.xxx.95)

    저도 알바하는데 진짜 싸가지없는 손님이 많아요..
    불친절을 부르는

  • 4. ....
    '22.12.2 10:25 PM (221.157.xxx.127)

    알바생과 말섞을일이 있나요 주문하고 주문받고 끝. 더 친절할이유도 없어보이던데

  • 5. ...
    '22.12.2 10:35 PM (14.63.xxx.95)

    제가 패스트푸드알바를 하는데요.
    아침에 진짜 정신없이 바빴어요..근데 아이스커피 4잔을 시키면서 얼음을 더 넣어라 쇼핑백에 넣어라 커피를 더 넣어라 이러는 아줌마가 있어요..물론 친절해야지만 이런 아줌마한테 친절하기는 어렵더라구요..본인은 모르겠죠..당연한 권리인데 알바가 불친절하다고하겠죠

  • 6. 손님은 왕
    '22.12.2 10:44 PM (223.38.xxx.101)

    이라는 말은 없어졌어도 서비스업 하면서 해선 안될게
    분명 있죠.
    불친절은 아니지만 그 점포 이용하면서 기분별로다라고 느끼게
    하면 업주 입장에선 마이너스아닌가요.

    작게말하고 웅얼대면서 못알아듣게 응대하거나
    손님이 주문하거나 물어볼때 시선 회피하고
    지 기분나쁜거 포스기 만질때 틱틱 소리내면서 티내고..
    별 그지같은 손님도 있지만 그지같은 알바도 분명
    있어요.
    저는 모든 상점 이용할때 친절하게 구는데
    이유없이 띡띡대는 알바들 보고나면 내가 서비스해준것 같은
    느낌이랄까요..

    진상방어책인건 얼핏 알겠지만
    진상 만나면 그때 방어해도 충분해요.
    정상적인 고객한테까지 그러는건 저는 인성이 안됐다고
    생각해요.

  • 7. ㅇㅇ
    '22.12.2 10:49 PM (223.62.xxx.221)

    거의 대부분 님처럼 그래요. 저도 그렇고 주위 친구들도 그래요
    우리끼리 하소연하고 비슷한 상황되면 또 유하게 하고 뒤돌아 이렇게할걸. 후회하고요. 너무 마음 쓰지마세요
    그냥 털어버리고 내 행복한 거 하는게 이롭죠

  • 8. ㅇㅇ
    '22.12.2 10:50 PM (223.62.xxx.107)

    서비스업 하면서 해선 안될게
    분명 있죠.
    불친절은 아니지만 그 점포 이용하면서 기분별로다라고 느끼게
    하면 업주 입장에선 마이너스아닌가요.

    작게말하고 웅얼대면서 못알아듣게 응대하거나
    손님이 주문하거나 물어볼때 시선 회피하고
    지 기분나쁜거 포스기 만질때 틱틱 소리내면서 티내고..
    별 그지같은 손님도 있지만 그지같은 알바도 분명
    있어요.
    저는 모든 상점 이용할때 친절하게 구는데
    이유없이 띡띡대는 알바들 보고나면 내가 서비스해준것 같은
    느낌이랄까요..

    진상방어책인건 얼핏 알겠지만
    진상 만나면 그때 방어해도 충분해요.
    정상적인 고객한테까지 그러는건 저는 인성이 안됐다고
    생각해요. 2222222

    223.38.101님이 제일 본문의 취지에 부합하는 댓글 달아주셨네요

  • 9. 많아졌죠
    '22.12.3 5:58 AM (76.150.xxx.228)

    처음 대하자마자
    '너도 내 신경을 건드리기만 해봐'
    딱 이런 표정과 태도로 적의적 에너지를 뿜어내며
    네가 날 을 취급하기 전에 내가 갑이 되겠다고
    온몸으로 의지를 드러내는 알바들.

    진상 손님이 왔을 때 당당하게 대처하는 거 좋습니다.
    하지만 아무 죄없는 선량한 손님들 앞에서 뭐하는 짓인지 모르겠어요.

    진상 손님은 강하니 맞서기 버겁지만
    선량한 손님은 약해보여서 화풀이하기 손쉬운 거 아닌가 싶어요.

    강강약약한 정의로운 알바들도 있지만
    셋 중 하나는 강약약강해서...부드러워보이는 손님 앞에 선제 갑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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