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분 조건이 좋으신거 같더라구요.. 전 40대 중반에 아이는 없는
돌싱에 저혼자 벌어먹는 정도의 사람이구요...
현재 간단히 안부인사 정도만 하는 정도인데.. 밥 먹자고 제안하셔서
제가 밥은 부담되고.. 같이동네 한바퀴 걷는걸로 약속을 잡았어요..
벌써 마음의 부담이.ㅜㅜ.
제가 말을 건네기보단 얘기를 듣는 컨셉으로 조용히 다녀올려구요...
그냥 끄적여봤어요'
화이팅!
주민분을 알게되요? 데이트도 안해보고 조건 좋은건 어떻게 아세요?
아이도 없는데 뭐가 부담이 돼요.
한바퀴 돌다 추우니 차한잔 하면서 티키타카 잘하고 오세요~~주거니 받거니…ㅋ
원글님 화이팅!!!
그 놈의 극 존칭
단둘일때나 쓰지 뭐 대단한 인물이라고 하셔서 하셔서
사실 조건은 확인된바는 없구요..
같은 아파트 다른층 분이신데... 출근하는 모습이 스마트해보여서.
응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꾸벅)
이겨울 따땃이 보내실 수 있기를
기원합니당~^^
아이 없는 돌싱은 미혼이랑 같은거져
자신감 팍팍 넣어드릴께요
괜히 위축되지 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