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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노총에 왜 끌려다니나” MZ노조원이 지하철 정치파업 끝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23/0003732166
서울교통공사 노조가 총파업 돌입 하루 만인 1일 새벽 임금·단체협약에 합의하고 파업을 철회한 것을 두고 공사의 MZ세대(1980년대 초~2000년대 초 출생한 세대) 젊은 직원들 역할이 컸다는 평가가 나온다.
공사의 3개 노조 중 제2노조인 서울교통공사통합노조(한국노총 산하)와 제3노조인 서울교통공사올바른노조 소속 젊은 직원들이 파업 반대 목소리를 강하게 내면서 파업 동력이 약화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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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파업중인 민노총 대신해서 제대로된 노조가 생겨야죠
1. ㅇㅇ
'22.12.2 11:41 AM (223.62.xxx.227)파업 전후 교통공사의 사내 게시판에는 ‘정치 집단이면서 회사 때문에 파업한다고 하지 마라’ ‘
도대체 누구를 위한 파업이냐’ ‘왜 정권 바뀌니 파업하느냐’는 직원들의 비판이 쏟아졌다. 민노총을 비판하는 내용이다.2. ..
'22.12.2 11:42 AM (58.227.xxx.161)그러더니 오늘 전장연이 4호선의 발을 묶어버리더라고요
민노총 경기동부는 누굴보호하려 이시점에 파업하는지
출퇴근 힘든건 서민인데3. 천공이
'22.12.2 11:46 AM (1.235.xxx.131) - 삭제된댓글끝낸거 아닌가?
4. 역시
'22.12.2 11:47 AM (223.38.xxx.214)젊은 세대들이 낡은 이념에 얽매이지 않고 상황판단 잘하네요. 친북주사파들의 계보를 이어 노조 장악하고 정치꾼들과 결합해서 자기들 잇속 챙기는 악습도 이제 끊어내야죠
5. 하하하
'22.12.2 11:50 AM (218.152.xxx.47)역시나 조선일보 기사네요.
클릭하지 마세요.6. 파업은 노동권
'22.12.2 11:58 AM (219.248.xxx.53)파업은 노동권의 핵심이에요. 법에 명시돼 있고 의무교육. 과정에서 배웁니다.
파업을 범죄화히는 건 의무교육에서 배울 것도 제대로 배워먹지 못한 소리거나 노동자가 자신의 권리를 몰랐으면 하는 정치적 의도죠.
한 명의 노동자로 억울한 일을 당했을 때 제대로 된 노조보다 노동자를 보호해 줄 수 있는 건 없어요.7. ..
'22.12.2 11:58 AM (211.234.xxx.200) - 삭제된댓글원래 지하철, 철도노조 모두 파업의지가 없었대요. 명분도 약하고...
근데 민노총이 지금 어게인 1987 어쩌구 하면서 댸규모 동투를 조직하려다 보니 곧곧에서 잡음이 들린다네요.
노조원들은 원하지 않는 정치집회를 민노총 지도부만 밀어부치는 상황이래요.8. 에혀
'22.12.2 12:02 PM (211.48.xxx.183)역시나 조선일보 기사네요.
클릭하지 마세요.222222222229. ..
'22.12.2 12:09 PM (223.38.xxx.171)클릭하지 마세요 라고 달리는 거 보니 민주당 댓글대응팀에서 대응할 논리가 없나봐요?
메시지에 반박을 못하겠으면 메신저를 공격하라는 거 너무 케케묵은 선동 수법인데 연구 좀 더하지 너무 사골마냥 우려먹네요10. 법에
'22.12.2 12:12 PM (1.235.xxx.131) - 삭제된댓글명시되어 있는 권리를
무슨 악으로 보는 수준.
하기사
굥정권에 법이란게 의미나 있나??11. ..
'22.12.2 12:12 PM (39.7.xxx.114) - 삭제된댓글기사 내용은 반박 못 하고 조선일보 타령만 하는 건가요?
12. 지인
'22.12.2 12:15 PM (1.225.xxx.35)공사직원에게 이 글 보여주니 기가막힌다네요
안전인원감축 , 신입직원선발 등 오시장이 약속한거 안지켜서
파업하는건데 뭔 정치질이냐고..
노조원들 파업 찬반투표로 시작하는데 뭘 밀어부친다고..
할줄아는게 인력감축이고 안전인원 다 외주 주면
사고라도 터질시에 누가책임질까요
아 그때도 시장이 더러운 눈물쇼 하고 넘길듯
지하철 사고는 터졌을시 이태원참사 몇 배의 피해가 생긴다는거
모를바없지만 서로 쉬쉬하네요
서울시민들, 시장 좀 잘 뽑으세요13. ..
'22.12.2 12:18 PM (211.178.xxx.186)서울시민 역량이 오세훈인거죠.
권리만 넘쳐나고 책임은 없는 시장!14. 다행이네요
'22.12.2 12:21 PM (123.248.xxx.193)진짜 노동자를 위한 노조가 나와야죠. 정치적 목적으로 똘똘뭉친 민노총 민폐에요.
15. 어떤 노조
'22.12.2 12:28 PM (125.132.xxx.178)진짜 노동자를 위한 노조가 나와야죠. 정치적 목적으로 똘똘뭉친 민노총 민폐에요.
ㅡㅡㅡㅡ
어떤 활동을 하면 진짜 노동자를 위한 노조인가요?16. ㅋ
'22.12.2 1:03 PM (39.7.xxx.174)친부주사파? 지들편 아니면 문통때 파업하던 민노는 친일파였나 개꼴값 같은 소리하고 있네
17. ..
'22.12.2 1:42 PM (123.248.xxx.193)http://m.munhwa.com/mnews/view.html?no=2022113001070330159001
특히 민주노총이 타협보다는 파업이라는 강수만을 두고 있는 것은 지도부가 경기동부 정파에 장악된 결과로도 풀이된다. ‘근로조건의 개선’보다 정치적 영향력 확대를 목표로 파업을 기획하고 있다는 지적은 노동계의 안팎에서 그간 꾸준히 제기돼 왔다. 경기동부는 NL계열(반미·주체사상을 중심으로 하는 민족주의 정파) 운동권의 정치집단이자 민주노총 내부의 한 세력을 지칭한다.
특히 해산된 통합진보당을 주도했던 세력이며, 양 위원장 등 현 민주노총 집행부가 경기동부 출신이다. 하지만 화물연대와 지하철 노조 파업 등이 이어지면서 민주노총 지도부가 겉으로는 비정규직 보호를 내세우지만 실제로는 상위 10% 대기업 노동자만 대변하고 있을 뿐 비정규직 문제 해소에 관심이 없다는 비판도 나오고 있다.18. ㅇㅇ
'22.12.2 1:51 PM (39.117.xxx.200)우리나라 노조가 진짜 노동자를 위한 노조였으면
북유럽 3국 노조들처럼 동일노동 동일임금부터 외쳤겠죠
유럽처럼 대기업 노동자들이 중소기업 노동자를 위해
동일노동 동일임금에 찬성하며 자기 임금이 깎이는 걸 찬성하기를 했습니까
높은 실업율 해소를 위해 고용유연화에 동의를 하기를 했습니까?
그러기는 커녕 고용세습에 앞장서고
자기 자리만 지키지 위해
비정규직 집단해고에도 합의해 주거나 묵인만 해 왔던 게
우리나라 노조의 모습이잖아요.
우리나라 노조들이 유럽 노조 같았으면
우리도 유럽 시민들이 노조 파업을 지지하는 것처럼
노조를 지지했을 겁니다.
오로지 자기들 이익만을 위해 행동해 왔으니
대다수 시민들의 인식이 이런 거죠
진짜 노동자를 위한 단체였으면 달랐겠죠19. ㅇㅇ
'22.12.2 1:53 PM (39.117.xxx.200) - 삭제된댓글아래는 오늘 다른 글에 있던 댓글인데, 너무 팩폭을 하셔서 퍼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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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저임금도 못 주면 장사 접으란 것들이
경기가 어렵던 남이 도산을 하던 노동자 인권 운운 하며 돈 더 달라고 난리치는데 잔짜 웃겨서20. 동일노동동일임금
'22.12.2 2:26 PM (125.132.xxx.178)동일 노동 동일 임금 외쳤더니 정치파업이라고 하던데..
그리고 고용유연화에 동의하는게 진정한 노동자를 위한 길이라고요? 이건 또 무슨 혼종이람… 고용유연화 = 마음대로 해고할 수 있음 이거 인 거 모르시나요?21. 국힘
'22.12.2 2:34 PM (112.173.xxx.71)재수없지만 민노총도 쌍벽으로 재수없음.
국힘 국개들 취업알선이나
민노총 알음으로 들어온 무기계약직 쌩떼나 뭔 차이.
힘들다 파업은 오지게 하면서 힘든 직장 자녀세습은 하고 앉았음.
양극단은 결이 같음.22. 어제 밤 뉴스엔
'22.12.2 2:55 PM (61.105.xxx.165)안전인력 확충해주고
감원 안하고
임금인상 합의돼서 타결됐다던데?23. ㅇㅇ
'22.12.2 3:15 PM (39.117.xxx.200) - 삭제된댓글언제 우리나라 노조가 동일 노동 동일 임금 외쳤는데요?
고용세습에나 앞장섰지요
어느 대기업 노조가 자기들이 먼저 나서서
하청 중소기업 노동자과 동일 임금 받겠나고 나섰습니까?
말씀해보세요
그리고 고용유연화가 왜 문제가 됐는지 모르셔서
그런 단세포적인 말씀하시는 겁니까?
불황으로 해고를 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 되었을 때
정규직이 지들만 살겠다고 지들끼리 똘똘 뭉쳐서
비규정직만 해고하게 만든 거 말하는 거잖아요
북유럽에서는 고용유연화를 대승적 견지에서 노조가 받아들였어요
거시적 차원에서 보자면
망할 기업은 빨리 망하고 살아날 기업은 살아 남아서
빨리 교통정리가 되어야
경기침체를 보다 빠르게 극복해서 높은 실업율을 해소하는 게 가능해진다고 본 거죠
고용이 경직되어 있다보면 결국엔 국가 세금으로 살리게 되고
이게 잘 살아나면 다행인데 못하면 다시 경기침체로 직행하는 지름길이거든요
그래서 정규직이건 비정규직이건 차별하지 않고
고용유연화 받아들인건데
우리나라 노조들은 역시나 비정규직 노동유연화만 받아들였죠
자기들 손해보는 건 요만큼도 못 참으니까요?24. ㅇㅇ
'22.12.2 3:15 PM (39.117.xxx.200)언제 우리나라 노조가 동일 노동 동일 임금 외쳤는데요?
고용세습에나 앞장섰지요
어느 대기업 노조가 자기들이 먼저 나서서
하청 중소기업 노동자과 동일 임금 받겠나고 나섰습니까?
말씀해보세요
그리고 고용유연화가 왜 문제가 됐는지 모르셔서
그런 단세포적인 말씀하시는 겁니까?
불황으로 해고를 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 되었을 때
정규직이 지들만 살겠다고 지들끼리 똘똘 뭉쳐서
비규정직만 해고하게 만든 거 말하는 거잖아요
북유럽에서는 고용유연화를 대승적 견지에서 노조가 받아들였어요
거시적 차원에서 보자면
망할 기업은 빨리 망하고 살아날 기업은 살아 남아서
빨리 교통정리가 되어야
경기침체를 보다 빠르게 극복해서 높은 실업율을 해소하는 게 가능해진다고 본 거죠
고용이 경직되어 있다보면 결국엔 국가 세금으로 살리게 되고
이게 잘 살아나면 다행인데 못하면 다시 경기침체로 직행하는 지름길이거든요
그래서 정규직이건 비정규직이건 차별하지 않고
고용유연화 받아들인건데
우리나라 노조들은 역시나 비정규직 노동유연화만 받아들였죠
자기들 손해보는 건 요만큼도 못 참으니까요25. 00님의 말에
'22.12.2 3:29 PM (61.84.xxx.71) - 삭제된댓글민노총 편을 들고싶어도 반박을 못하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