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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쿡에서 공감 안 되는거 한가지 (나이 얘기)

.. 조회수 : 3,562
작성일 : 2022-12-02 11:29:57
공감되는 얘기들도 많지만
자주 올라오는 주제 중에서 나이 먹어서 어떻다는 글이 공감이 잘 안돼요.
특히 30대 후반이나 40대가 ( 제가 49세라 저보다 나이 많으신 분들은 아직 그 나이가 돼보지 않아 알 수 없으니까요) 
신체나 지적능력에 어떤 변화가 있을때 나이 먹어서 그런거 같다고 할때 가장 공감이 안 돼요.

물론 저도 20대때와 비교하면 피부 탄력이 좀 떨어지고 
근력도 그때보단 안 좋아진거 같은데 
조금씩 서서히 달라진거라 특별히 변화를 확 느끼진 못하거든요.
그리고 학습 능력같은 인지적인 부분은 오히려 20대때보다 어떤 면은 (이해, 경험을 바탕으로 한 종합적인 사고 ) 더 좋아졌다고 느끼고요.

많은 분들이 나이에 너무 민감한거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어요. 


IP : 49.181.xxx.212
3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ㅎㅎㅎ
    '22.12.2 11:31 AM (112.145.xxx.70)

    원래 징징대는 걸 좋아하는 사람들이 있는 거죠..

  • 2.
    '22.12.2 11:34 AM (39.7.xxx.17) - 삭제된댓글

    40대 초반인데 나이드는거 팍팍 느껴요.
    나이더 먹으면 더 크게 느끼겠죠
    그런가보다 하면되지
    더 많이 먹은 분들이 하이고 젊은것들이 별소릴 다하네 그런거잖아요. 다 느끼는바가 다른건데 너무 그런것도 좀 꼰대같아요

  • 3. 그냥
    '22.12.2 11:34 AM (58.148.xxx.110)

    만만한게 나이탓이죠 ㅎㅎ

  • 4. ㅇㅇ
    '22.12.2 11:35 AM (45.131.xxx.16)

    나이에 민감해서 그런게 아니라 불평 불만이 생기면 생기는대로 내뱉는게 자연스러운 사람들이 생각보다 많아요
    나이드니 그럴 수도 있다, 아니 아직 그정도는 아닌가, 나이들면 어떻게 변하게 되지 등의 생각할 틈도 없이 지금 나의 불만을 토로하고 원인을 찾아 탓하기 바쁜 스타일이요
    세상엔 정말 다양한 사람들이 살아요 ㅎㅎ

  • 5. ㅇㅇ
    '22.12.2 11:35 AM (223.33.xxx.125) - 삭제된댓글

    30대 조기폐경도 있는 세상인데 사람마다 느끼는게 다르죠
    정답도 없는 일에 이해가 가니 마니 할것도 아니죠

  • 6. ㅇㅇㅇㅇ
    '22.12.2 11:37 AM (118.235.xxx.71) - 삭제된댓글

    학습 인지능력은 30중후반부터 훅 떨어지던데… 원글님이 그런 능력을 쓰실 일을 안하시거나 또는 그부분 저하속도가 느리실수도 있어요 그런데 대다수 사람들은 그럴껄요.

  • 7. 저도
    '22.12.2 11:38 AM (121.162.xxx.227) - 삭제된댓글

    만만한게 나이탓 같아요
    저도 아직 나이땜에 이렇다~ 잘 모르겠습니다(50대)
    여유없고 정신없고 방치하던 십대 이십대 삼사십대보다 요새가 젤 나은듯. 외모 성품 정신 모두요

  • 8. 55세인데
    '22.12.2 11:38 AM (211.36.xxx.89)

    올해 나이를 느껴요

  • 9.
    '22.12.2 11:38 AM (39.7.xxx.17) - 삭제된댓글

    공감을 하네 마네 새글을 팔일도 아니구만 ㅋㅋㅋ

  • 10. ㅇㅇㅇㅇ
    '22.12.2 11:39 AM (118.235.xxx.71) - 삭제된댓글

    지적능력은… 40대 되면서 시력이랑 체력도 떨어지고 집중력이나 속도가…30중반까지 가령 전문서적 하룻밤에 읽던게 40대엔 눈 부간 근육도 저하되고 집중시간 호기심 다 떨어지고 단기기억력도 떨어져서 읽은거 읽고 또읽고 해야해요. 일상적으로 폰 보고 서핑하고 그런거에선 차이 못느끼죠 전 엄청 느끼는데. 60대인 엄마는
    나이드니까 아예 집중을 못해서 복잡한건 시키지 말라고 하시던데요

  • 11. ㅇㅇㅇㅇ
    '22.12.2 11:42 AM (118.235.xxx.71) - 삭제된댓글

    그리고 대부분 사람들이 몸에 있던 문제들 (갑상선, 혈관, 암, 호르몬 기타등등)이 두드러지기 시작하면서 몸에 이상신호 오고 그러면서 몸에 여러기관들이 고장나고 전체적으로 문제가 시작되는 시기에요 속도는 사람마다 다를수 있는데 남들이
    그렇다는데 본인이 아니라고 이런글은 뭥미 싶네요 염장지르는것도 아니고. 30대엔 대사속도가 괜찮은편이라 염증이나 문제도 치유가 자연적으로 되는 편이라 문제가 있어도 큰 문제 아니면 자각 못하는 경우고 많고요

  • 12. 사람마다
    '22.12.2 11:44 AM (39.7.xxx.209)

    신체컨디션이 다르죠.

    전 님보다 훨씬 어린데도 몸이 안좋아요.

    님은
    좋은가보죠.

    그럼 다행이다 생각하시면 되지
    뭐 공감이 되네마네…

  • 13. 만 45
    '22.12.2 11:45 AM (118.235.xxx.184)

    저는 최근 많이 느껴요. 저 원래 깡이 좀 세서 저보다 10살 어린 사람보다도 달리기도 잘하고, 안 지치고 원래 강골이었는데

    아이들과 팔씨름도 속절없이 지고
    피티도 예전처럼 못하겠고
    해외 출장이나 지방 다녀와서 회복하는데 시간 좀 걸리고

    예전보다 쉼이 많이 필요해졌어요.

  • 14. ...
    '22.12.2 11:48 AM (223.38.xxx.97)

    40대 초반인데 얼굴은 30대 후반과 달리 훅 갔어요ㅋㅋㅋ 피부 탄력면에서 몸도 그렇고. 정신력면에선 집중력 떨어지고, 이해력, 종합적 사고력은 오히려 낫고. 노안의 시작.. 건강검진하면 수치가 조금씩은 안좋아짐.

  • 15. ㅇㅇㅇㅇ
    '22.12.2 11:54 AM (118.235.xxx.71) - 삭제된댓글

    저는 종합사고력도, 40대 초인데 20-30대에 비해 단기기억력이 확 떨어져서 종합사고력도 좀 더 편향적이 되는 부분도 있고 예전보다 낫다라고 하기 어렵더라고요. 본인 지적능력은 매일 쓰는 범주가 사람마다 달라서 예전이랑 수치적으로 비교를 못해 실감을 못하실수도 있어요. 저는 수치적으로 비교가 가능한 부분이 있어서 실감이 크게 되네요. 실질적으로 지적능력이 떨어지고 시력때문에 퍼포먼스 저하도 있지만, 주변 사람들이 거의 다 디스크 있고 팔목이나 어깨쪽 문제가 생겨서 장시간 앉아서 작업이 어려워요. 하루에 시간을 빼서 운동이나 자기관리를 해줘야하고요. 그래서 아웃풋과 퍼포먼스가 어릴때보다 안나와요. 당연히 판단능력은 경험치로 쌓이는가니 50대까지 올라가는 부분도 있죠.

  • 16. 내가
    '22.12.2 11:54 AM (175.223.xxx.136)

    못느낀다 남도 그럴거다 생각 하는거 너무 위험한 생각 아닌가요?

  • 17. ㅇㅇㅇㅇ
    '22.12.2 11:56 AM (118.235.xxx.71) - 삭제된댓글

    내가 못느낀다 남도 그럴텐데 남이 틀렸다 식의 생각인 편협한거라 원글님 뇌가 일찍 노화되서 편향된 사고를 하기 시작하신 것일수도 있어요… 저는 아직 덜한것 같긴 한데 보면 40후반 50된 언니들 특징이더라고요 그리고 나이 더 들면 이제 남의말 안듣고 자기말들만 많이 하기 시작…

  • 18. 50중반
    '22.12.2 11:57 AM (123.214.xxx.168) - 삭제된댓글

    제가 제일 나이들었다 실감했을 때가 38세 무렵인데..
    젊음이 다 지나갔다. 되돌릴 수 없다. 나 이제 늙었다.. 그런 생각에 사로잡혀서 아무것도 할 수가 없었어요.
    그러나 살다보니 그때가 얼마나 애기같은 나이였는지 ㅎㅎㅎ
    그 이후로는 나이 생각 안하려고 합니다.
    남은 인생에서 지금이 제일 젊은 날이다 생각하고, 나이에 매몰될 필요 없더라구요.
    여기에서 나이, 노화, 갱년기 하소연 하는 글은 대충 걸러 보시고
    나가서 활동적인 사람들 많이 만나다보면 내가 속하고 싶은 세계는 저기구나.. 알게 됩니다.
    그러려니.. 하고 참고만 하세요.
    나이를 잊고 사는 사람도 있고, 세월만 세고 사는 사람도 있고 세상은 제각각이니까요.

  • 19. ㅇㅇ
    '22.12.2 11:57 AM (223.33.xxx.125) - 삭제된댓글

    윗님 극공감. 이분글 보니
    왜 나이든 분들이 내말만 맞다 하는지 알거 같네요

  • 20. 11
    '22.12.2 12:01 PM (125.176.xxx.213)

    전 40촌데요 30대랑은 확 다른게 느껴져요
    님이 안그렇다고해서 이해 못하니마니 할 부분은 아니지 싶네요
    이런사람도 있는거니까요ㅋ

    올해만 해도 병원을 얼마나 다녔던지요
    무릎 연골 나가서 두어달 제대로 못걸었구요
    목에 뭐가 튀어나와서 병원갔더니 임파선염에 대학병원가서 CT까지 찍어봤구요
    지금도 감기가 3주째 안떨어지네요 감기 일주일이면 보통 다 낫지 않나요 ㅜ
    생리도 주기가 긴편이라 1년에 10번정도 하는데 올핸 갑지가 주기가 짧아졌구요 한달에 두번도 하고ㅠ
    흰머리도 원래 많은편이긴 했지만 올해 들어 오른쪽은 뭐 다들 놀랄정도로 새하얗네요

    님이 얘기한것 처럼 한해한해 서서히 늙어가니 못느끼는 부분도 있지만
    이렇게 확 와닿게 갑자기 변화하기도 한답니다

  • 21. 뭐든
    '22.12.2 12:07 PM (223.38.xxx.183)

    내 기준으로만 생각하고 판단하면
    편하겠죠.
    근데 사람마다 노화의 변화 시기도 다르고
    체력도 다르고.
    그렇지만 보통 평균치를 내면 어느 시점에
    변화가 많다는 게 나오는거죠

    저도 30대엔 못 느끼던게 40되니 나타나고
    40중반엔 차이가 확 느껴져요
    몸도 그렇고.

  • 22. 이런글
    '22.12.2 12:19 PM (180.224.xxx.118)

    나중에 더 나이들고 다시 읽어보시길.. 사람마다 컨디션이 다르니 조금씩 차이가 있겠지만 나이들어 노화가 느껴지는건 신의 섭리 입니다 젊음은 영원하지 않답니다

  • 23. 그건
    '22.12.2 12:22 PM (125.187.xxx.44)

    님이 노화가 좀 늦는편인가봅니다
    나중에 후회스러울거예요
    이런글 올린게

  • 24. 건강
    '22.12.2 12:28 PM (211.248.xxx.147)

    건강하신가봐요 아직 갱년기 안오셨나요?

  • 25. ..
    '22.12.2 12:43 PM (125.191.xxx.50) - 삭제된댓글

    개인차 있는 게 당연하지 않을까요
    저는 팍팍 느끼고 있는 입장이라
    40대 초반부터 훅훅 가더군요
    늦게 출산해서 육아가 힘들어서 그런지
    사춘기 아이로 힘들어서 그런지..요즘은 더해요
    어른들이 모이기만 하면 여기저기 아프다 신세한탄하는 소리 지겨웠는데
    그럴 수 있겠다 싶어지더군요.. 공감능력은 좋아지는 듯
    그냥 세상 다 귀찮아요 갱년기가 기다리고 있으니 그냥 크게 아픈곳만 없었음 합니다

  • 26. ..
    '22.12.2 12:46 PM (125.191.xxx.50) - 삭제된댓글

    개인차 있는 게 당연하지 않을까요
    저는 팍팍 느끼고 있는 입장이라
    40대 초반부터 훅훅 가더군요
    늦게 출산해서 육아가 힘들어서 그런지
    사춘기 아이로 힘들어서 그런지..요즘은 더해요
    시력하나는 엄청 좋았는데 요즘은 조금만 어두워져도 운전이 잘 안돼요
    어른들이 모이기만 하면 여기저기 아프다 신세한탄하는 소리 지겨웠는데
    그럴 수 있겠다 싶어지더군요.. 공감능력은 좋아지는 듯
    그냥 세상 다 귀찮아요 갱년기가 기다리고 있으니 그냥 크게 아픈곳만 없었음 합니다

  • 27. 저는
    '22.12.2 1:00 PM (112.164.xxx.8) - 삭제된댓글

    약골인데도
    56세에 나이듬을 느꼈어요
    그전에는 원낙 골골이라 그냥 그런가보다 하고 사는거였지요
    지금도 마찬가지지만 그렇다고 급 변화는 없어요
    나 살만큼 일하고 나 살만큼 움직이고
    단지 나이먹었다고 어디가 별안간 안좋아지는건 없고 그냥 서서히 나이듬을 느끼는거지요
    56에 느낀건
    정말로 나이들어가는구나, 앞으로 뭐를 시작하기엔 버겁겠구나 그런거요

  • 28.
    '22.12.2 1:05 PM (14.138.xxx.98)

    체력이 떨어지니까 덩달아 사고력이랑 인내심도 바닥나나봐요 입은 고장난 것 처럼 말이 계속 나오고 ㅠㅠ

  • 29. Dd
    '22.12.2 1:07 PM (189.203.xxx.106)

    전 50중반 넘어가니 느껴요. 체력 떨어지고 머리쓰는것도 그래요. 50까진 못느낀듯.

  • 30. ㄹㄹㄹㄹ
    '22.12.2 3:24 PM (125.178.xxx.53) - 삭제된댓글

    달라진 걸 모르겠으면 노화가 천천히 오시는 거니 감사하면 되죠..
    느껴져서 느껴진다고 하는데 너무 민감하다니..
    사람마다 노화의 속도는 다 다른거니까요
    얼굴만 봐도 빨리 늙는 사람 천천히 늙는 사람 다 다르지 않던가요
    세상의 기준이 나이고 나보다 빠르게 늙고 빠르게 느끼는 사람은 예민한건가요
    희한한 분일세

  • 31. ㄹㄹㄹㄹ
    '22.12.2 3:25 PM (125.178.xxx.53)

    달라진 걸 모르겠으면 노화가 천천히 오는 거니 감사하면 되죠..

    사람마다 노화의 속도는 다 다른거니까요

    얼굴만 봐도 빨리 늙는 사람 천천히 늙는 사람 다 다르지 않던가요
    세상의 기준이 나이고 나보다 빠르게 늙고 빠르게 느끼는 사람은 예민한건가요
    희한한 분일세

  • 32. ㄹㄹㄹㄹ
    '22.12.2 3:26 PM (125.178.xxx.53) - 삭제된댓글

    원글님 뇌가 일찍 노화되서 편향된 사고를 하기 시작하신 것일수도 있어요… 저는 아직 덜한것 같긴 한데 보면 40후반 50된 언니들 특징이더라고요 22222

  • 33. ㄹㄹㄹㄹ
    '22.12.2 3:27 PM (125.178.xxx.53)

    원글님 뇌가 일찍 노화되서 편향된 사고를 하기 시작하신 것일수도 있어요…
    보면 40후반 50된 사람들 특징이더라고요 22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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