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지하철 빌런 추가 1

... 조회수 : 2,086
작성일 : 2022-12-02 10:27:22
문앞에서 내리지도 않으면서 문지기로 가로막기
러시아워에 폰보면서 느릿느릿 걸어가는 앞사람
내리고 타는 시간에 폰 보느라 느리게 가는 사람
백팩 매고 몸 움직이면 주변 초토화하는 사람
통화 오래 하는 사람 등등

오늘 새로운 유형 발견
지하철 기다리는데 운동하는 사람
스트레칭하고 몸 흔들고 집에서 안하는 운동을 여기서 하는건지
요즘 지하철 대기시간도 길어졌는데
앞에서 계속 몸흔드는거 보니 머리가 어질어질 하네요
IP : 211.234.xxx.135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2.12.2 10:28 AM (223.62.xxx.162)

    글만 읽어도 스트레스 받습니다ㅜㅜ

  • 2. 지금행복하게
    '22.12.2 10:31 AM (119.193.xxx.233)

    ㅋㅋ추가하자면 ....밖에서는 특히 사이좋은척 하는지
    백화점 에스컬레이터에서 꼭 안고 쪽쪽거리는 부류들...

  • 3. ...
    '22.12.2 10:33 AM (106.247.xxx.105)

    에스컬레이터 다 올라가거나 내려가자마자
    서서 쉬는 사람

  • 4. 저도 어제
    '22.12.2 10:41 AM (221.165.xxx.65)

    들고 있는 쇼핑백이 나를 너무 만짐ㅠ

  • 5. ...
    '22.12.2 10:52 AM (118.235.xxx.74)

    할아버지....
    허리돌리고, 스쿼트 하는지 앉았다 일어났다
    반복하는 분 3호선에 있어요.

  • 6. ...
    '22.12.2 10:56 AM (211.234.xxx.81)

    위에 사례들 다 공감하고요

    에스컬레이터 끝나는데 서있는 사람 그들도 폰보다 놓친 것 같은데 폰이 참 사람을 좀비를 만드는 것 같네요

    쇼핑팩도 공감

    운동하는 할아버지. 맞아요 ㅋㅋ 그런분 많이 봤어요. 허리돌리고 스쿼트 ㅋㅋㅋㅋ
    오늘 본 운동하는 분은 제 앞에서 에어로빅을 하셨어요. 50대 에어로빅다니는 듯한 이모님 ㅠ

  • 7. 어우
    '22.12.2 10:57 AM (118.221.xxx.50)

    진짜 왜 공공장소에서 허리돌리고 스트레칭하고 발치기(?)하고 있는지 이해가 안가요

  • 8. 진상진상
    '22.12.2 11:22 AM (218.152.xxx.47)

    만원 지하철에서 빽다방 커피 손에 들고 다리 꼬고 앉은 여자가 바로 앞 사람이 선반에서 자기 가방 꺼내려고 다가가도 다리를 안 풀지 않더라고요.
    다리도 짧아서 간신히 얹었더만 어찌나 치명적인 척을 하던지..

  • 9. ㅇㅇ
    '22.12.2 12:09 PM (122.38.xxx.122)

    다음에 자기 친구 탄다고 옆자리 맡는 사람이요. 지하철 의자는 선착순 아닌가요?

  • 10. ..
    '22.12.2 1:09 PM (14.52.xxx.1)

    안 내리면서 문 막고 서서 그러시는 분들..
    정말 왜 그럴까요 -_- 저는 진짜 인지 장애자가 많다는 걸 몰랐는데 지하철 타고 다니면서 많이 발견해요.. 회사 다니면서 회사에서 만날까 아찔합니다 -_-

  • 11.
    '22.12.2 2:32 PM (58.228.xxx.152) - 삭제된댓글

    본인 가방을 자기 옆자리에 놓고 남들 못 앉게 하는 사람을
    최근 둘이나 봤네요
    그런데 사람들이 치워달란 소리도 않하고 그냥 그 앞에 서서 가더라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09812 배우란 직업은 고지능이 18 ㅇㅇ 2022/12/02 4,136
1409811 격떨어지게 왜 반말이죠? 3 여유11 2022/12/02 1,471
1409810 올빼미 추천해요 28 영화 2022/12/02 3,451
1409809 딸래미 반에 잘생긴 남자애 11 .. 2022/12/02 4,333
1409808 오르골 자장가 안좋아 하는분 계세요 2 .. 2022/12/02 515
1409807 대문에 걸린 부부관계 깨달음 보고 궁금증요 20 ㅇㅇㅇ 2022/12/02 5,414
1409806 얼어죽을~에서 강피디가 남출과 하룻밤 잔게 알려졌나요? 1 TV 2022/12/02 1,698
1409805 진실화해위원장된 극우 인사, 지난해 그가 방명록에 남긴 말 3 ... 2022/12/02 750
1409804 헤어질 결심 뒷북이요...궁금한게 5 ... 2022/12/02 2,009
1409803 저 완전 선풍기아줌마처럼 부었는데 호박즙 효과가 있을까요? 8 ㅇㅇ 2022/12/02 1,899
1409802 정시에서 원서접수기간과 전형기간의 차이 문의드려요 4 고3맘 2022/12/02 1,156
1409801 비싼건 좋네요 5 …. 2022/12/02 2,973
1409800 절친이 아버지 조문을 안왔어요 98 ㅁㅁㅁ 2022/12/02 20,963
1409799 배추 14시간 됐는데 아직 안절여졌어요ㅠ 17 배추 2022/12/02 2,635
1409798 2022년 대한민국 공무원증 현황입니다. 10 오늘의 코메.. 2022/12/02 3,127
1409797 자기가 공부한다고 할때까지 두는 게 낫겠죠? 9 흔들리는 2022/12/02 1,330
1409796 나는 화물연대의 파업을 지지한다. [펌] 4 ../.. 2022/12/02 931
1409795 밤새 차단기가 고장 났어요 5 겨울 2022/12/02 1,359
1409794 인생이 45살에 풀린다... 33 .. 2022/12/02 18,721
1409793 냉장고 시트지 작업 10 할까요? 2022/12/02 1,481
1409792 주5일 7시간 최저시급 계산하면요 5 ㅇㅇ 2022/12/02 1,376
1409791 원피스 사려는데 난감하네요 2 원피스 2022/12/02 1,959
1409790 40대 후반 체력 어떠세요? 7 .... 2022/12/02 3,407
1409789 청첩장 톡으로만 보내고 연락은 안하는 추세인가요? 9 원래 2022/12/02 1,835
1409788 며칠전 자게에 올랐던 김장레시피요 12 김장 2022/12/02 3,5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