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너도 늙어봐라'를 뼈저리게 경험하네요. 후드달린 패딩 입었어요
1. 그게
'22.12.2 9:02 AM (210.96.xxx.10)머리숱이 줄면 머리 시리더라구요 ㅠㅜ
2. ...
'22.12.2 9:02 AM (119.69.xxx.167)모자달린 패딩이 왜요? 요즘은 모자달린거 안입나요?
3. ...
'22.12.2 9:04 AM (112.145.xxx.70)뭐지..
전 20대에도 후드달린 패팅입었는데여?4. ...
'22.12.2 9:05 AM (222.236.xxx.238)모자달린 다운점퍼 입는데요. 평소엔 모자가 등 따시게 덮어주고 칼바람 불땐 머리에 뒤집어쓰고. 최고에요
5. 아~~
'22.12.2 9:05 AM (113.131.xxx.169)머리숱이 줄어 머리통이 시렸던거군요, 세사에 ...흑...
6. ....
'22.12.2 9:06 AM (211.217.xxx.233)모자를 뒤집어 쓴다는 것에 강조!!
7. ,,
'22.12.2 9:07 AM (220.87.xxx.173) - 삭제된댓글그제부터 오늘까지 동네 남학생들도 다 모자 쓰고 등교하더라구요
8. ..
'22.12.2 9:09 AM (14.32.xxx.34)그거 모자 뒤집어 쓰는 거랑 안쓰는 거랑
체감 온도가 아주 많이 다르더라구요9. 맞아요
'22.12.2 9:17 AM (1.227.xxx.55)저는 혈압이 좀 높은 편이라서 더더욱 그래요. ㅠ
10. ㅎㅎ
'22.12.2 9:17 AM (58.148.xxx.110)날이 추워서 그래요
머리로 소실되는 열이 전체 30프로인가 그래요
그래서 보온하려면 모자가 필수!!11. 모자
'22.12.2 9:21 AM (222.103.xxx.217)보온용 모자를 사서 귀까지 덮어서 쓰세요. 그게 패딩에 달린 모자와 느낌이 좀 다르죠.
12. ..
'22.12.2 9:26 AM (222.107.xxx.180) - 삭제된댓글그런데 모자 무게가 무겁게 느껴져서 목까지 아픈 게 또다른 문제점이죠
13. ....
'22.12.2 9:28 AM (211.221.xxx.167)저도 요즘에 어른들이 꼭 모자 쓰시고 스카프 하시던
이유를 알겠어요.14. 저요
'22.12.2 9:30 AM (112.164.xxx.8) - 삭제된댓글요새 그런생각합니다.
여름겨울하면 무조건 여름 해야겠다고,
더워도 웅크리는것보단 나아서요
모자 필수품이라고 작년에 느꼈어요
그래서 올해부터는 아예 모자쓰고 다닙니다,
50후반 꼭대기 올라갑니다,
모자쓰니 그렇게 좋을수가 없네요15. 맞아요
'22.12.2 10:05 AM (49.175.xxx.11)나이드신분들이 모자쓰고 머플러 필수로 두르는것 공감돼요.
전 추위를 안타서 내복은 초등이후 입어본적도 없었거든요.
목폴라는 답답해서 싫어하구요.
근데 요즘은 목도 춥고 다리도 춥고...그렇게 되었네요ㅜ16. 미리미리
'22.12.2 10:28 AM (117.111.xxx.18) - 삭제된댓글면역을 높아주세요 평소에
그러면 추위가 두렵지 않게 됩니다17. 미리미리
'22.12.2 10:29 AM (117.111.xxx.18)면역을 높여주세요 평소에
그러면 추위가 두렵지 않게 됩니다18. 공감
'22.12.2 10:29 AM (175.208.xxx.164)겨울에 뇌졸중 증가하는 이유 알것 같아요. 머리가 너무 시려서 혈관 터질것 같아요. 길가다 모자사서 쓴적 있어요.
19. 흠...
'22.12.2 12:12 PM (121.171.xxx.132) - 삭제된댓글면역이 좋고, 기초체온이 높아도 나이들면 다 모자쓰고, 머플러 둘러요.
제 엄마가 한겨울에도 손이 뜨겁고, 남들 다 추울때 안춥다 하신분인데
60세 넘어가니 모자 꼭 쓰고 다니심.20. ᆢ
'22.12.2 12:13 PM (119.67.xxx.170)그러고보니 노인들 모자 꼭 쓰네하면서 저도 요즘은 패딩 모자 꼭 쓰네요. 산책할때 비니 써야지 생각했는데 남의일이 아니네요.
21. 제가
'22.12.2 2:42 PM (14.138.xxx.159) - 삭제된댓글한 추위했는데 대추배도라지생강 푹 달여서 ( 생강은 쬐금만)
매일 커피 대신 마시는데 넘 맛나고 안 추워요. 함 드셔보시는게..
근데 그래도 감기 들까봐 목은 꼭 폴라스웨터 입거나 스카프해요~~
전 머리보다 귀가 시려서 귀마개하는데, 이게 머리띠같이 보여서
나름 스타일링 되네요. 목 두르고 귀마개 마스크 하면 세상 따뜻~~^^22. 저
'22.12.2 2:48 PM (182.229.xxx.215)서른부터 후드 꼭 쓰고 마스크 썼어요
찬바람 맞으면 머리 아프고 힘들더라고요ㅜㅜ23. ㅇㅇ
'22.12.2 3:21 PM (49.167.xxx.50) - 삭제된댓글저도 어느 날부터인가 패딩에 달린 후드가 유용하더군요
니트모자, 너무 비싸지 않을 걸 살까도 생각중이예요
이러다가 더 나이들면 털모자 쓰고 다닐 기세예요.ㅎㅎㅎ
그런데 털이 달리면 따뜻하긴 하더군요
패딩중에 모자전체에 토끼털이 달려있는 게 있는데
그거 쓰면 영하 15도에도 따뜻해요24. 다시한번
'22.12.2 3:37 PM (112.165.xxx.134)전 20대에도 후드달린 패팅입었는데여?22222222
전 귀가 시리면 두통까지 심하게 와서
무조건 패딩 모자 뒤집어 써야 하고요
코트는 절대 못입어요.
모자 없어서.
모자 없는 겨울옷은 절대 못입어요.25. 겨울등산할 때
'22.12.2 3:44 PM (222.120.xxx.44)체온유지를 위해선 얇은 모자라도 써야한다고해요
머리로 열을 많이 뺏긴답니다26. 음..
'22.12.2 4:15 PM (121.141.xxx.68)겨울에 귀까지 감싸는 니트모자 쓰고 롱패딩 입고 털부츠 신으면
추위에도 거뜬해요.27. 뼈가 시리다는
'22.12.2 4:29 PM (14.53.xxx.191) - 삭제된댓글말은 들어본적 있는데
머리통이 시리다는건 처음이네요.
추운거랑 시린건 분명 다른의미 같은데 ..28. ..
'22.12.2 5:38 PM (222.236.xxx.238)머리통도 시릴 수 있죠.
손도 시리고 발도 시리고 귀도 시리고 머리통도 시리고 몸의 끝부분들이 다 시리죠~~~29. 패딩후드가
'22.12.2 8:18 PM (218.38.xxx.12)무거워요
30. 바람머리
'22.12.2 8:24 PM (39.119.xxx.80)머리통 시리다는 거 모르시는 분 부럽네요.
저는 한여름에 아이 낳고 산후조리를 잘 못했는지
찬바람 불기 시작하면 머리가 시려서
집에서도 꼭 모자 쓰고 있어요.
시리면 두통이 오고 결국 몸살감기 앓습니다.
한약도 많이 지어 먹어 봤는데 효과가 없어요.
그냥 11월중순부터 봄까지 무조건 털모자,
후드집업, 후드패딩 필수예요.31. 손가락
'22.12.2 8:38 PM (198.144.xxx.8)손가락 부터 발가락까지 다 뻣뻣하구요. 어제는 옆구리가 결리는 느낌,
자고 일어나도 몸이 개운하지도 않구요
그러니 동안 타령하고 운동타령해도 내장부터 늙는 느낌이 드니 나이드는 건 어쩔수 없어요32. ㅇㅇ
'22.12.2 8:59 PM (211.36.xxx.38)아이구야
저 오늘 귀달이 뽀글모자 사왔는데 ㅋㅋ
밤에 걷기 하면 머리시렵고 귀가 너무 시려워요
나이먹어 글쿠나 ㅠㅠ33. ㅎㅎㅎ
'22.12.2 9:08 PM (116.39.xxx.162)슬퍼요.
올해 느끼네요.
늙었다는 걸...34. 이게
'22.12.2 9:46 PM (123.212.xxx.113)전 올해가 갑자기 추워서 그런줄 알았는데 늙어서 그런거였군요. 작년부터 바라 클라바를 정말 정신없이 샀던 이유가 늙어서 ㅠㅠ
35. 안수연
'22.12.2 10:37 PM (223.33.xxx.42)예쁜모자 추천해주세요~~엄마사드리고 저도 사게요~
36. ㅎ
'22.12.2 11:05 PM (182.213.xxx.217)그래서 저도 후드패딩 선호합니다.
오늘 엄마 오시고 후드달린 패딩
사서 입혀드렀는데 내맘이 어찌 뿌듯한지 ㅎ37. ..
'22.12.2 11:27 PM (222.107.xxx.94)조금있으면 눈알도 시려워요. 선글라스도 끼게되더이다.
38. 모자가
'22.12.3 12:13 AM (58.236.xxx.51)자꾸 늘어요 ㅎ
옷도 후드달린거 사게 되고요39. ^^
'22.12.3 12:46 AM (218.52.xxx.235)우리 모두 노화는 처음 경험해보는 거라…웃픈 사실이죠.
안겪어 보면 알 수가 없는게 노화증상들….
머리통까지 시리군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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