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조폭·마약사범 줄줄이 엮인 보이스피싱… 일당 무더기 검거

..... 조회수 : 1,054
작성일 : 2022-12-02 08:34:40
서울동부지검 보이스피싱 범죄 정부합동수사단(단장 김호삼)은 사기, 전자금융거래법 위반 등 혐의로 국내와 중국 보이스피싱 총책 등 30명을 입건하고 이 가운데 8명을 구속해 재판에 넘겼다고 밝혔다. 아직 검거되지 않은 중국 국적의 총책 A 씨(35)와 B 씨(39) 등 2명은 기소 중지하고 국제형사경찰기구(인터폴)에 적색수배를 요청했다. 
....
합수본 관계자는 “이번 수사를 통해 조직폭력배와 마약사범 등 서로 가깝게 지내던 수십 명이 오랜 기간 함께 범죄를 저질러 왔다는 게 밝혀졌다”며 “해외에 체류 중인 총책을 강제 송환하는 등 말단 조직원부터 최상위 총책까지 발본색원하겠다”고 밝혔다.
https://www.google.com/url?sa=t&source=web&rct=j&url=https://www.donga.com/new...
동아

이들은 중국 ‘오더집’(콜센터로부터 피해자 정보를 전달받아 현금수거책에게 피해금 수수를 지시하는 조직) 총책 두 명으로부터 보이스피싱 사기를 당한 피해자들의 정보를 얻어내 현금을 수거했다. 이 과정에서 다른 보이스피싱 조직의 1차 현금수거책에게 접근, 경찰인 척하며 피해금을 가로채기도 했다. 또 범죄 사실이 경찰에 적발됐다고 중국 총책을 속여 상납해야 할 피해금 3억원을 빼돌리기도 했다.

조직원들이 끈끈한 관계를 유지한 건 마약 덕분이었다. 사기로 번 돈으로 마약을 사서 공동 투약하는 방식이었다. 합수단은 A씨 주거지 압수수색 등에서 필로폰과 주사기 등을 확보했다. 기소된 20명 중 12명이 마약 투약 전력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
범죄에 활용할 대포통장과 대포폰은 조직폭력배들이 지원했다. ‘동방파’ 두목 B씨(54)는 대포통장을 제공하고 계좌명의자 1명이 매달 받는 대가(월 800만원)의 절반을 알선료로 받아 1억7000만원을 가로챘다. A씨는 칠성파 행동대원으로부터 대포폰 유심칩을 제공받아 수사기관 추적을 피해왔다.
....
https://www.google.com/url?sa=t&source=web&rct=j&url=https://m.kmib.co.kr/view...
IP : 122.37.xxx.36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2.12.2 8:35 AM (122.37.xxx.36)

    https://www.google.com/url?sa=t&source=web&rct=j&url=https://www.donga.com/new...
    동아

    https://www.google.com/url?sa=t&source=web&rct=j&url=https://m.kmib.co.kr/view...
    국민일보

  • 2. ..
    '22.12.2 8:44 AM (211.36.xxx.154)

    범죄 조직의 끈끈한 관계는 마약으로 관리되죠
    배신을 막기 위해.

  • 3. ..
    '22.12.2 8:53 AM (223.62.xxx.207) - 삭제된댓글

    그럴거같아요 마약으로 당근채찍 관리하며
    걸리면 자살하게 만들고

  • 4. ㅇㅇ
    '22.12.2 9:39 AM (223.62.xxx.227)

    얼마나 많이 퍼져있을지 끔찍하네요

    이번 정부에서 적극적으로 대처하니 다행이라해야할까요

  • 5. 82에도
    '22.12.2 9:41 AM (58.120.xxx.107)

    마약 수사만 한다면 비난하고 조롱하는 이상한 세력 있지요.

  • 6. ㅇㅇ
    '22.12.2 9:42 AM (223.62.xxx.227)

    서울동부지검 보이스피싱 범죄 정부합동수사단(단장 김호삼)은 사기, 전자금융거래법 위반 등 혐의로 국내와 중국 보이스피싱 총책 등 30명을 입건하고 이 가운데 8명을 구속해 재판에 넘겼다고 밝혔다.
    —-
    마약수사는 검찰이 잘하네요

  • 7. 검찰 파이팅
    '22.12.2 10:50 AM (211.36.xxx.148)

    윤정부 들어서 한장관 바뀌고 잘하네요.
    문정부때 중국에 저자세에 보이스피싱이며 마약
    거의 손놓고 있지 않았나요? 특히 보이스피싱
    국민들 그리 털어가는데 왜 안잡는지 넘 화났어요.

  • 8.
    '22.12.2 10:53 AM (106.101.xxx.88)

    보이스 범죄와 마약범죄..
    둘다 뿌리뽑아야해요..
    마약은 일반인은 체감할수는 없지만
    보이스 범죄는 다들 한번씩은 노출 경험이 있을정도니..
    참나..아직도 뿌리안뽑힌게 미친거죠
    도대체 이전 정부들 모하고 놀구자빠졌던건지..

  • 9. 보이스피싱
    '22.12.2 12:58 PM (222.107.xxx.163)

    한번 당해 봤는데 입금 받은자는 선의의 피해자고
    범인은 못잡았다

    끝이더라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09974 뚜레쥬르 갔다왔는데 빵 진짜 비싸네요 18 ㅇㅇ 2022/12/02 6,826
1409973 명품 실크 트윌리 2 2022/12/02 2,266
1409972 50에 회사 그만 두면 8 착찹 2022/12/02 4,206
1409971 엘지 워시타워요, 건조기랑 세탁기를 동시에 써도 되나요? 8 엘지 2022/12/02 11,461
1409970 모임 밥값을 더치하는데 연락이 없네요 29 모임 2022/12/02 9,070
1409969 롯데월드 4시이후 자유이용권 000 2022/12/02 1,152
1409968 맛있는 블루베리 머핀이 먹고싶어요 6 ryumin.. 2022/12/02 1,545
1409967 상안검수술 상담했는데요 5 커피 2022/12/02 2,681
1409966 금쪽이 보시나요? 1 .... 2022/12/02 3,144
1409965 옛날 빗자루(수수? 갈대?) 어디서 살 수 있을까요? 5 청소 2022/12/02 1,322
1409964 인간관계 세련되어질 방법 알려주세요 24 ㅇㅇ 2022/12/02 7,186
1409963 지금 알쓸인잡 시작했습니다 6 ㅇㅇ 2022/12/02 3,709
1409962 아이다 키우시는 분들..다 알바하시나요 12 qls 2022/12/02 3,730
1409961 보통 해외여행 숙소는 어디서 알아보세요 8 ㄱㄴ 2022/12/02 1,535
1409960 은행에서 기다리는데. 3 ㅇㅇ 2022/12/02 1,699
1409959 둔촌주공 부엌간 거리 7 ㅇㅇ 2022/12/02 3,089
1409958 복수는 아무나 하는게 아니네요 2 ㅇㅇ 2022/12/02 3,327
1409957 예전에 송도를 제2의 홍콩, 금융허브로 만든다고 14 제2홍콩 2022/12/02 2,576
1409956 새마을금고 안전 할까요? 7 15초 2022/12/02 2,819
1409955 코바늘 대바늘 돈주고 배우는거 어떨까요 16 쏘잉 2022/12/02 2,420
1409954 '유족간 연락처 공유 불가' 서울시 매뉴얼 실제 있었다 14 이뻐 2022/12/02 3,590
1409953 예비중 논술 해야할까요? 4 헤이루 2022/12/02 878
1409952 3월에 산 양파가 집에 있는데.. 2 2022/12/02 1,846
1409951 우울한데 내일 어디 갈까요? 11 녹두생이 2022/12/02 2,708
1409950 수1 인강으로 시작하려는데 추천좀... 2 나무늘보 2022/12/02 1,5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