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히려 가르치는 강사는 교수법이 더 늘고 발전하기 하네요
왜 안오를까 왜 이해 못할까
매일 당연하게 생각했던 루틴을 점검하면서
이거 저거 조금씩 변화를 시도해 보고
그러면서 아이에게 먹히면 그게 또 아하 그래서 그런거구나
깨달음이 오면서 이걸 다른학생에게도 써보고
그러면 아이는 어쨋든 성적이든 효율이던 뭐가 달라지고..
희한하게 공부잘하는 학생을 가르치면
교수법 발전은 별로 없었어요
문제를 해결하면서 역량도 커지고 성숙하는거 같아요
오히려 가르치는 강사는 교수법이 더 늘고 발전하기 하네요
왜 안오를까 왜 이해 못할까
매일 당연하게 생각했던 루틴을 점검하면서
이거 저거 조금씩 변화를 시도해 보고
그러면서 아이에게 먹히면 그게 또 아하 그래서 그런거구나
깨달음이 오면서 이걸 다른학생에게도 써보고
그러면 아이는 어쨋든 성적이든 효율이던 뭐가 달라지고..
희한하게 공부잘하는 학생을 가르치면
교수법 발전은 별로 없었어요
문제를 해결하면서 역량도 커지고 성숙하는거 같아요
과외도 설대샘은 별루 대체 왜막히는지 즐대 몰라
아이가 선생님 복이 많군요. 하위권 학생에게 맞춰 교수법을 바꾸고 고민하는 선생님이 많지 않아요. 힘드니까요. 원글님, 대박 나세요!
전 특수교육 하는데요 기능이 높은 친구들은 초보가 가르쳐도 늘어도 정말 잘하는 사람은 안되는 아이를 되게 만드는 사람이거든요
최상위만 가르친다고 하는 사람들 있는데 뭐든 시키면 다 해내는데 뭐가 어렵겠어요
긍정적인 좋은 선생님이세요.
이해력 떨어지고 공부 못 하는 애들이 정말 빡시게 일 시킵니다.
저절로 능력계발도 되고, 공부하기 싫은 애 멱살잡고 끌고 가려면 비주얼 노가다, 떠먹여드릴 보기도 좋고 맛도 좋은 요리처럼 정리도 해드리느라 수업 준비 업무도 과중해지고.. 그렇게 애 써서 성적 이 나오면 보람이야 있지만, 그래도 성적 안 나오면 진짜 하루아침에 백발이 된 기분입니다.
강사의 업무 강도로 보면 하위권으로 갈 수록 수업료가 비싸야 하는 게 맞는데 ㅠㅠ 그러다보니 경력이 되어갈 수록 중하위권에 에너지 쏟기 힘들어요.
강사 본인에게 공부 못 하는 애들 가르치는 거 그렇게 좋지 않아요 학원에서도 하위권 애들은 실력 좋은 선생을 붙여야 하는데 오히려 실력 없는 쌤을 붙이거든요 결국 상위권 애들을 잘 가르쳐야 입소문도 나고 커리어도 높이고 그런거죠
유명강사들 중 하위권 가르쳐서 성공한 사람 아무도 없어요
믓찐 선생님이네요..
가르침의 가성비겠죠... 가르쳐도 안느는 애들 5명 애써 가르치느니
잘하는 아이들 10명 가르쳐서 실적화하는게 더 편하니...
원글님이 진짜 선생님.
상위권 아이들의 질문은 매우 수준이 높아요.
교사의 역량을 키우는건 상위권 아이들이죠.
하위권 친구들은 설명을 더 쉽게 하는 기술을 익히게 하는데 솔직히 강사의 실력을 더 키운다는 생각은 안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