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 넘게 금리가 오르니 사람들이 오픈 전에 100명씩 줄을 서고 난리더라구요.
오전 11시쯔음 되니 직원들이 배고프고 짜증이 나는지 짜증난 목소리로 대응하는
직원도 있었구요.
웃긴게 부지점장인가 하는 여자는 전화로 고객이랑 싸우더라구요. 인터넷 어플이 안되는데
내 잘못이냐며 소리를 지르길래 속으로 저사람이 제 정신인가.. 직원 교육을 어떻게 시키는가 하고 있는데
한 직원이 어수룩하게 생긴 아저씨가 자꾸 뭘 물어보니 소리를 버럭 지르는거에요.
그래서 그 아저씨가 왜 화를 내냐 했더니 자기는 화를 낸게 아니래요.
몇번 말이 오가는데 직원 절대 사과 안하고..결국
아저씨가 그냥 넘어가셨는데 그 창구로 가서 아저씨 거들어 주고 싶은거 자제했네요.
요새 직원 교육을 어찌 시키는건지..
본인 직원들이 감당 못하면 상품을 내놓지를 말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