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헤어질결심 티빙에 있길래 거금(?)주고 봤는데

ㅇㅇ 조회수 : 5,537
작성일 : 2022-12-01 18:44:30
아직도 8천원 넘게 받네요

암튼 평이 하도 좋아서 이제서라도 봤는데
기대한거보다 재미도 감동도 여운도 별로

두 배우가 좋아서 끝까지 봤지
그거 아니라면 끝까지 봤을지 모르겠네요

대게 평론가가 극찬한 작품은
작품성 때문이라도 볼만한데
이건 취향이 안맞ㄴ건지 ㅎㅎ

아가씨는 재밌게 봤었는데
이건 또 안맞네요

IP : 124.51.xxx.115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두
    '22.12.1 6:46 PM (117.111.xxx.176)

    너무 지루하고 재미 없었어요
    두 주인공 사랑이 전혀 애절하지 않아 우선 공감이 안되더라구요 ㅠㅠ

  • 2. ..
    '22.12.1 6:46 PM (211.243.xxx.94)

    설득이 안돼서..
    개연성 부족 같아서 가슴이 안 움직여요.

  • 3. ...
    '22.12.1 6:47 PM (223.62.xxx.229)

    초반은 잘만들어서 오 하며 몰입했다가 초중반부터 바사삭 되더라구요

  • 4. 맞아요
    '22.12.1 6:49 PM (112.155.xxx.248)

    개연성 부족으로 몰입이 안돼더라구요.
    탕웨이를 위한..
    탕웨이에 의한....
    탕웨이 영화.....
    송창식 목소리가 젤 좋았어요

  • 5. 재미있게 본
    '22.12.1 7:02 PM (45.131.xxx.14)

    사람들은 개봉당시 휩쓸고 지나가고 지금은 말이 없는데 뒤늦게 재미없다는 글은 꾸준히도 올라오네요
    찾아보는 사람과 화제라서 본 사람들의 차인건지..

  • 6. 영통
    '22.12.1 7:03 PM (106.101.xxx.223)

    억지스러운 전개.
    재미없었어요.
    뭔 의미인지도 모르겠고..
    여자의 집착? 그건가?

  • 7. ㅇㅇ
    '22.12.1 7:05 PM (121.157.xxx.71) - 삭제된댓글

    티빙 정기결제하니 헤어질결심은 무료던데요.
    암튼 저 방금 보고 82 들어왔는데 딱 이 글이 ㅎㅎ

    궁금한게 있어요.
    그러니까 여주인공이 산에서 남편 죽인 이유는 뭐에요?
    그냥 똘아이 미녀 살인자와 경찰의 불륜 이야기
    그 이상도 이하도 모르겠네요 저는 ㅋㅋ

  • 8. 유툽에서
    '22.12.1 7:15 PM (221.149.xxx.179)

    소장 만원 대여5천원대였는데 거기가 더 쎄네요.
    여자 평소 괴롭혔던거 아닌가요? 자기물건
    자기여자 몸에도 자기 이니셜 새겨두는 ㄷㄹㅇ던데
    내용은 그저그렇고 표현법 영상 전개 그런게 좀
    전문가들이 보기에 달랐나보다 생각해요.
    탕웨이? 보는 재미 흥미로 본 것 같구요.

  • 9. ...
    '22.12.1 7:27 PM (211.36.xxx.49) - 삭제된댓글

    저는 헤어질 결심 너무 좋았어서 다시 보기 두려울 정도예요 ㅎ

  • 10.
    '22.12.1 7:30 PM (121.157.xxx.71) - 삭제된댓글

    제가 영화 초반에 튀김옷이 너무 바삭한 치킨을 먹으며 봐서 ㅎㅎ
    바삭 소리에 묻혀 살인 동기를 놓친건가 했는데
    몸에 이니셜 새긴 거 외엔 특별한 이유 안 나온 거죠?

    20대 때 예술영화전용관 자주 가곤 했던
    나름 그래도 영화 꽤 보고 좋아했던 사람인데도
    이 영화 감동이 전혀 오질 않네요.

    미장센 급이 다른 건 인정,
    인터넷쇼핑 옷만 보다가 백화점 비싼 브랜드 옷 본 느낌
    그런데 돈이 있어도 사고싶지는 않은 그런 느낌이랄까요
    감수성도 풍부한 편인데 이 영화는 정말 건조하네요
    물론 제 느낌에 그렇다는 겁니다

  • 11. .....
    '22.12.1 7:39 PM (106.101.xxx.67) - 삭제된댓글

    개봉당시에도 이 영화 별로라는 평 많았어요

  • 12.
    '22.12.1 7:41 PM (211.212.xxx.146)

    (스포주의)








    저는 탕웨이의 감정선을 이해하지 못했어요
    사이코패스에 가까운 여자가 무슨 그런 순정을 참나
    영화 자체가 나쁘다기보다 공감이 안되어서 끝나고 기분이 별로더라구요

  • 13. 너무좋았어요
    '22.12.1 7:52 PM (175.114.xxx.96)

    와 보고 배부른 느낌이었어요
    행복해졌어요
    뭔가 욕구가 채워진 그런 느낌이었는데
    색감, 음악, 두 배우의 자연스러운 연기, 대사 등.

  • 14. 박찬욱
    '22.12.1 9:52 PM (59.10.xxx.175)

    박찬욱 매니아인데 헤어질결심 젤 별로. 넘 지루하고 걔연성 없어서 집중도 안되고...
    같이본사람도 절래절래 멍미.. 하더라구요

  • 15. 저도
    '22.12.1 11:17 PM (211.178.xxx.186)

    재미 없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09786 유머-오늘 손흥민 안 나온대요 11 유머 2022/12/02 3,987
1409785 “민노총에 왜 끌려다니나” MZ노조원이 지하철 정치파업 끝냈다 18 ㅇㅇ 2022/12/02 2,006
1409784 나이가 든 건지 주부라서 그런건지... 4 윈터 2022/12/02 2,231
1409783 82쿡에서 공감 안 되는거 한가지 (나이 얘기) 17 .. 2022/12/02 3,563
1409782 카페에서 파는 라떼 한 잔(200ml)에 우유는 얼마큼 되나요.. 13 ㅇㅇ 2022/12/02 3,032
1409781 아울렛 중 실내로만 다니는 곳 있을까요? 2 ㅇㅎ 2022/12/02 1,178
1409780 방송에서 배우 정경ㅎ 가 이렇게 말했는데... 27 말공해 2022/12/02 17,996
1409779 초4 아이옷 무조건 하루입고 빠나요? 12 남자 2022/12/02 2,466
1409778 지금 치킨 시키는건 괜찮겠죠? 3 월드컵 2022/12/02 1,175
1409777 여성동아에 다나카 인터뷰 올라왔네요 6 ㅎㅎ 2022/12/02 2,012
1409776 코로나 후 가래 치료약이요 6 효과본 약?.. 2022/12/02 1,544
1409775 ‘코로나 사망’ 한달새 2배↑…“의심증상 있어도 검사 안 받아”.. 6 어쩌나요 2022/12/02 2,552
1409774 삶의 정돈이 필요하신분들 오픈채팅 들어오세요. 8 정리 2022/12/02 2,224
1409773 대학생 파리 항공권 8 궁금 2022/12/02 1,107
1409772 감사일기써볼까요 ^^ 23 감사합니다 .. 2022/12/02 1,051
1409771 출근길에 내리다가 장갑을 흘렸는데요 5 연말액땜 2022/12/02 1,757
1409770 “교대·사대도 전문대학원으로 현 정부 임기 내에 개편할 것” 17 2022/12/02 3,537
1409769 실내자전거 매일 타는게 좋을까요? 4 ㅇㅇ 2022/12/02 2,507
1409768 고등 학교 빠지고 해외여행 다녀오면 코로나 격리해야되나요? 2 요새 고등 2022/12/02 795
1409767 세탁기와 건조기 사야하는데 추천 좀해주세요 5 결정장애 2022/12/02 1,068
1409766 한동훈 저격한 현직 검사의 증언 2 이슈와 검사.. 2022/12/02 1,964
1409765 아삭아삭한 총각김치 3 블루커피 2022/12/02 1,628
1409764 국가의 부재 순간 시민들이 있었다ㅡ10.29 참사 목격자 인터뷰.. 6 기레기아웃 2022/12/02 845
1409763 유럽여행 2주 가는데 기내용캐리어 하나만으로 가능할까요 20 여행 2022/12/02 5,358
1409762 고등학교 무단결석 여쭤봅니다 7 :: 2022/12/02 3,6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