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유치원생 엄마 정말 재수없네요

.... 조회수 : 4,825
작성일 : 2022-12-01 16:21:23
유치원생 아이엄마 그 집아이가 우리아이를 좋아했었어요
우리애학원 다니는데 어디다니냐물어봐서 알려주니
계속 몇시타임꺼듣냐 물어봐서 그냥 말했더니 일부러 똑같은시간타임에들어와서는 (그집아이가)
우리애는 그애 불편해하고 그애는 우리애랑 같은시간 듣겠다고해서 제가불편해서 일부러 그학원 해지했어요
전 그냥학원정보는 알려줄수있다고 생각했고 그런데 우리애 듣는시간타임에 일부러 들어올꺼라고는 꿈에도 생각못했고

이번에 그아이엄마가 우리동네학원 다닌다길래
제가 이동네이사온지 얼마안되서 어디학원 다니는지 물으니 안가르쳐주네요 ㅎㅎㅎ
전 그냥 학원정보나 알자고 물은거고 그집아이와 수업시간 겹치면 거기 안보낼생각이고
단순히 학원정보물어본건데 그아이엄마는 학원이름을 모르겠다 전화번호 도 대답안하네요
진짜 황당하네요
IP : 124.49.xxx.33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좋아해서
    '22.12.1 4:23 PM (223.38.xxx.157)

    같이따라하고 싶엇는데 학원끊으니
    그아줌마입장에선 자기애싫어하는거같아서
    그사람도 맘상햇나보죠
    원래 하수들은 남잘따라해요
    그냥님이 위너인걸로생각하셔요

  • 2. ...
    '22.12.1 4:24 PM (115.138.xxx.141)

    쌍방아닌가요.

  • 3. ....
    '22.12.1 4:24 PM (118.235.xxx.219)

    같이따라하고 싶엇는데 학원끊으니
    그아줌마입장에선 자기애싫어하는거같아서
    그사람도 맘상햇나보죠
    222222

  • 4. ....
    '22.12.1 4:25 PM (124.49.xxx.33)

    어떻게 쌍방일수있나요?
    전학원 정보를 알려줬고 그아줌마는 함구하는데요
    그리고 제가 그집아이 수업시간 따라가는 행동도 하지않구요

  • 5.
    '22.12.1 4:28 PM (175.197.xxx.81)

    그런사람은 앞으로 상종 마세요

  • 6. 엄마들세계
    '22.12.1 4:45 PM (14.138.xxx.159) - 삭제된댓글

    1번이라도 나나 울아이에게 맘상하게 했다 하면 돌아서요.
    그러니 잘해줄 필요도, 도움받으려고 하지도 말고
    아는 척 모르는 척 두리뭉실하게 지내야 서로 기대하는 바가 없어서
    감정상하지도 않아요. 전 대치 수영장에서 어떤 엄마둘이 한엄마에게 학원 물어보는데 끝까지 말 돌리며 안 가르쳐주는 현장 바로 옆에 있었어요. 헐~ 정말 말돌리며 요리조리 피해가는데 선수더라구요.

  • 7.
    '22.12.1 4:46 PM (59.23.xxx.71)

    진짜 미친년 소리 육성으로 발사되는년있어요
    저는 자기가 먼저 이사와서 친하게지내자면서
    문제집 학습지 뭐시키냐
    문센수업시키냐
    학원 큰애어디다니냐 책뭐읽히냐 하도 물어서
    다말해줬어요
    이웃이니까
    영어학원도 제가 가르쳐준데 등록한것도 반가웠어요

    근데 하...
    인스타에 굉장히 이쁜장소 놀러갔길래
    (지가먼저 인스타 안하시냐 하자해서 팔로맺음)
    그이야기하면서
    거기어디예요? 우리애도 좋아할거같아요 했더니

    응 우리가족만의 특별한추억이있어서 거긴좀...죄송해요
    하고 지랄을 떨어서
    사람취급안해요

    학원은 개나소나다묻고 온동네쑤시며 캐물어서
    진상스멜인가 해도
    호기심이 많고 신중한가보지 하고 가르쳐주었더니
    고작 맛집하나를

    그뒤로 진짜 사람인사씹는거 진짜 첨해봤네요
    어이털려요

  • 8.
    '22.12.1 4:52 PM (59.23.xxx.71)

    남하고 공유하기싫으면 캐묻지말고
    자기가 물어볼순있는데
    자기도 대답은 할 양심이있어야는데
    진짜 불쾌하고 이상한사람이었어요
    나쁜점만있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09862 겨울에 제일 하기 싫은 일이 이불커버 벗기고 씌우는 일이네요. 22 이불커버 2022/12/02 3,394
1409861 내년에 6학년 되는 아이가 있습니다(교육 질문) 12 6학년 2022/12/02 2,477
1409860 친한 언니.. 16 2022/12/02 4,943
1409859 우리 강아지 일과 8 호호귀염둥 2022/12/02 1,901
1409858 남편 때문에 너무 괴로워요 5 답답이 2022/12/02 3,654
1409857 패키지 여행사는 어디가 좋은가요? 12 2022/12/02 3,598
1409856 본인 부모하고 하루에 한번 통화가 드물어요? 39 나만그런가 2022/12/02 4,219
1409855 와인 비싼거 저렴한거 뭐가 다른거에요? 28 ........ 2022/12/02 3,539
1409854 10년전일로 조국 5년구형 30 ㅇ ㅇㅇ 2022/12/02 4,287
1409853 벽걸이달력 농협거래은행에 가면 줘요 5 시려 2022/12/02 1,337
1409852 여성 대회에 참가한 트랜스젠더 선수 7 ..... 2022/12/02 1,516
1409851 해@포인트 음료 마시는데 써도 괜찮을까요? 4 궁금 2022/12/02 694
1409850 요즘은 시어머니가 며느리 눈치보는 세상 아닌가요? 17 시어머니 2022/12/02 4,992
1409849 너무 멀어서 조문을 못 가는 경우요 6 ,, 2022/12/02 1,698
1409848 방탄팬만. 알엠 솔로곡 나오네요. 15 인디고 2022/12/02 1,604
1409847 겨울되니까... 1 .... 2022/12/02 1,131
1409846 저 아파서 누웠는데 친정 엄마 때문에 더 열이 오르네요 7 엄마 이러지.. 2022/12/02 3,264
1409845 사 두고 묵히는 생활가전들 18 생활가전 2022/12/02 6,564
1409844 부조 오만원 16 속좁은나 2022/12/02 5,324
1409843 일본 온천의 진실.jpg 28 몰랐엇어요 2022/12/02 24,180
1409842 맨날 뻐근하다고 노래를 부르면서도... 2 힐링타임 2022/12/02 633
1409841 요즘 중학생 남자아이들 패딩 뭐 입나요? 패딩 브랜드 보고 웃은.. 2 궁금 2022/12/02 1,681
1409840 믹스커피 이야기 나와서 드는 생각인데 전 살은..ㅎㅎㅎ 12 .... 2022/12/02 4,950
1409839 한우스지요 집에서 만드는거와 사먹는거 비교 좀 해주세요 5 ^^ 2022/12/02 983
1409838 숨고 3 인테리어 2022/12/02 1,0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