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밍크코트 사려합니다. 백화점 가면되나요?
그리고 저도 하나 갖고싶어 적금깨서
사려합니다.
어떤 종류로 사야하나요?
블랙그라마. 코펜하겐. 이런걸 언뜻 들었는데요.
밝은색 사고싶은데요.
뭘 사야할까요?
사이즈는 딱 맞게 사야할까요?
동물보호ㅠㅠ 알지만 꼭 사고싶어요. ㄴ
1. .....
'22.12.1 10:02 AM (106.102.xxx.87)추워서 밍크 사시려는 분이라면
스포츠 브랜드에서 길이가 발목까지 내려오는
패딩사세요.
저희 엄마도 추워서 밍크 사셨다가
발목까지 내려오는 패딩 사시고
그 패딩을 더 많이 입으세요.2. 아아아아
'22.12.1 10:03 AM (14.50.xxx.31)롱패딩이 더 가볍고 따뜻한데 말이죠.
3. ...
'22.12.1 10:04 AM (112.145.xxx.70)동물 보호는 알지만
사고 싶다면
백화점가서 물어보시면 됩니다.4. 밍크야
'22.12.1 10:05 AM (116.34.xxx.234)미안. 우리가 미안하다.
5. 밍크 덜 따뜻
'22.12.1 10:06 AM (118.235.xxx.204) - 삭제된댓글거위털 패딩인가 그런게 더 좋아요
밍크입으면 시선 곱지 않은데 패딩은 별로 그렇지도 않고.
하긴 명박부인이 밍크코트 입고 부인들 만나는 사진 실려 눈치없다고 욕도 먹었었죠6. 음..
'22.12.1 10:09 AM (14.46.xxx.144)밍크는 남 보기에 따뜻하려고 입는거지
솔직히 그냥 패딩이 훨씬 따뜻하지 않나요?7. ㅁㅁㅁ
'22.12.1 10:10 AM (223.38.xxx.179)친구가 밍크 정말 정말 따듯하대요. 꼭 사라고. ㅠㅠ
8. 요즘
'22.12.1 10:10 AM (220.94.xxx.8)밍크 많이 싸졌더라구요.
그돈으로 롱패딩 좋은거 사는게 더 따뜻하긴하죠.9. ...
'22.12.1 10:10 AM (222.103.xxx.217) - 삭제된댓글어제 호텔가니 밍크코트 입은 사람들 너무 많았어요.
색상별 디자인별 길이별 총집합한거 같았네요.
추위많이 타시면 봄이나 여름에 미리 사면 좋았을텐데요.
저도 잘 모르지만 나파(블랙그라마) 코펜하겐 사가 다 좋아요.10. ㅇㅇㅇㅇ
'22.12.1 10:10 AM (211.192.xxx.145)예로부터 모피는
구스패딩이 없어서 입었던 겁니당.11. ㅇㅇ
'22.12.1 10:11 AM (119.203.xxx.59)솔직히 패딩보다 밍크가 더 따뜻하긴 하죠.
여기다 물어보면 욕만먹으니 백화점 진도모피나 성진모피 매장 가세요.
요즘 행사도 많이 할거에요.
강남지역 아줌마들 모임 가보세요.온라인에선 욕해도 밍크 진짜 많이 입어요.12. ...
'22.12.1 10:12 AM (67.160.xxx.53)강남지역 아줌마 아니고 할줌마들.
13. ㅇㅁ
'22.12.1 10:13 AM (210.217.xxx.103)밍크 뭐라하지만 구스, 덕 다운털 뽑는 거 보면 과연 구스다운이나 덕다운은 괜찮은가 고민하게 되고
그래서 아 신슐레이트류의 신소재로 가나 하면 또 그건 미세플라스틱 문제가 있고.
인간은 그냥 지구에 폐만 끼치는 동물....
전 이번에 RDS 구스 (자연적으로 떨어진 깃털 솜털 활용) 를 찾아 사긴 했는데 맘이 편하진 않네요.14. ㅇㅇㅇ
'22.12.1 10:15 AM (223.38.xxx.74) - 삭제된댓글있는밍크도 몇년째 걸어두고 있습니다
요즘은 밍크 입고 다니면 무식해보여요
따뜻은 거위털패딩이 더 따뜻하고요
강남사는 언니도 밍크 몇벌있지만 모임에는 못입고 나가고 시장갈때나 입는다고그래요
밍크안입는데요
저도 그렇고요15. ...
'22.12.1 10:15 AM (14.36.xxx.63)꼭꼭 밍크를 사셔야겠어요?
동물학대 논쟁을 떠나서 너무 할머니같은데...
친정엄마 진도 블랙그라마 치렁치렁 일년에 한번 입을까말까이신데요
삼천만원을 들였다니 제가 깜놀16. 요즘에
'22.12.1 10:17 AM (106.101.xxx.167)밍크입고 다니면 개념없다고 (물론 속으로) 생각하기 때문에 밍크가 싸졌나봐요
진짜 안 사야 안죽이지ㅠ
그렇게 산채로 거꾸로 매달아 벗겨대는거 보고는 못 입겠어요ㅠ17. 친구가
'22.12.1 10:17 AM (112.145.xxx.70)사라구 해서 살라면 사면 되죠.
윗분얘기처럼 3천만원 주고 사면 되요.
비싼 게 좋아요
얼른 가서 사세요18. 요즘
'22.12.1 10:17 AM (223.38.xxx.74) - 삭제된댓글강남에서 할머니들이나 밍크입지 나이들었어도 밍크 안입어요
강남사는 저희언니도 모임에 밍크 안입고 나가요 밍크는 시장볼때나 입는데요
저도 사실 그렇고요
밍크입은사람보면 무식해보여요19. ....
'22.12.1 10:19 AM (222.117.xxx.67)여기에 글 올리면 좋은 소리 못들어요
그냥 사고 싶으시면 백화점 가세요20. 기운이
'22.12.1 10:21 AM (121.133.xxx.137)좋으신가봐요
진짜 무겁던데...
모피광인 시누이가 떠안기다시피
하나 줘서 딱 걸쳐만 봤는데
어깨가 무거워서 도로 줘버림
뭐 안무거웠어도 걸어만 놨겠지만요21. ㅇㅇㅇ
'22.12.1 10:22 AM (223.38.xxx.74) - 삭제된댓글무식해보이는거 맞아요
50대인데 모임에 밍크 안입고나와요
다 잘살거든요
주위에 님친구처럼 그런의식없는 사람들이 친구면 다입었다고 그러겠지요22. ddd
'22.12.1 10:22 AM (221.149.xxx.124)솔직히 따뜻한 건 밍크랑 패딩 비교가 안돼죠...ㅋㅋㅋㅋㅋ
23. 눈치챙겻
'22.12.1 10:23 AM (114.203.xxx.20) - 삭제된댓글사라고 부추기는 친구한테
물어보면 되지..
굳이 82에 ㅎㅎ
밍크 얘기하면 욕만 @먹는 거 모르시나봄24. 요
'22.12.1 10:28 AM (223.38.xxx.203) - 삭제된댓글있는 밍크도 안입는추세인데 밍크를 산다고요? 정말 밍크있으니 수퍼갈때나 입지만 입고다니기 민망하던데 새로 산다니
대담하십니다25. …
'22.12.1 10:31 AM (223.62.xxx.51)처음 사시는건데 밝은색 으로 사시게요 ???
하나만 산다해도 블랙입니다.26. 000
'22.12.1 10:32 AM (211.117.xxx.185)여기 밍크에 아주 치를 떨어요
27. 그건 아님
'22.12.1 10:33 AM (211.217.xxx.233)요즘 노인 할머니들도 밍크 안입으세요
동물보호도 중요하겠지만
우선 사람들이 안입어요.28. 아니
'22.12.1 10:38 AM (61.98.xxx.185)저위에 분처럼 예전에 없던 시절에나 밍크지 요즘은 밍크하면 생가죽 벗기는 이미지와 오버랩 돼서 그게 입어지나요?
구스나 덕다운도 좀 그런 판에 ...29. ㅇㅇ
'22.12.1 10:40 AM (59.13.xxx.45)대용으로 양털 무스탕은 안될까요?
무개념 인증 밍크를 어찌입고 다니시게요?
저도 예전에 파란색 쉬어드밍크에 눈이 돌아가 정말 사려고 했는데 당시 중딩이던 아이들이 난리를쳐서 못산 흑역사가 있답니다 ㅜ 반성합니다 ㅜ
무스탕 좋은건 아주 비싼것도 많지만 정말 따듯합니다
패딩 안타티카 같은것도 입어보시고 그걸 기준으로 더 좋은거 패딩, 무스탕 좌악 입어보세요30. 유유상종
'22.12.1 10:44 AM (125.129.xxx.163)많이 입은 사람들 무리있고
절대 안 입는 무리 있더라구요
원글님은 입는 무리 일원인 것 같으니
백화점 가서 사 입으세요
아무래도 신상으로 고가라인이 좋죠
특히 밍크는 유통기한?같은 게 있어서 세일하는 제품들은 기간이 돔 된 것들이라....백화점 가셈31. 으
'22.12.1 10:48 AM (180.65.xxx.224)묻지말고 가서 사세요
부끄러운줄도 모르고 ㅉㅉ32. ㅇㅇ
'22.12.1 10:48 AM (219.249.xxx.6) - 삭제된댓글강남사는 부자언니도 밍크 여러벌 있는데 안입더라고요 교회갈때도 못입겠고 의식없는 할머니들이나 입는다고 나보고 가져가라는데
저도 오래된거 있지만 안입거든요
오늘은 넘나추우니 동네 수퍼에나 입고 가야겠다33. 동글이
'22.12.1 10:49 AM (106.101.xxx.32)셀럽제이 라고 celebj 인스타도 있고 현백에 매장있어요. 트렌디 하고 이쁘니 보시구요. 홈쇼핑에서 진도 같은거 싸게 팔아요. 백화점은 비싸구요 같은 퀄에 … 백화점 보시고 인터넷 검색하시면 훨씬 싸요 그렇게 구매 하세요 ^^
34. 동글이
'22.12.1 10:50 AM (106.101.xxx.32)그리고 브랜드는 세련된거는 사바띠에나 캐시랭 같은게 트렌디 해요
35. ㅇㅇ
'22.12.1 10:56 AM (220.85.xxx.180)반포사는데 요즘 진짜 밍크안입어요
모임나가도 입은 사람 없습니다36. ..
'22.12.1 11:03 AM (223.62.xxx.51)아니 ㅋㅋ 반포가 뭐라고 ..
반포사는데 밍크안입는다고 쓰세요 ??37. ....
'22.12.1 11:11 AM (222.103.xxx.217)그런데 정작 어제 5성 호텔 갔느데 밍크 엄청나게 많이들 입었던데요.
아줌마 아가씨 할머니 등 색깔별 디자인별 길이별 종류별로 너무 많이 봤어요.38. ㅇ
'22.12.1 11:13 AM (113.10.xxx.90)아니 구스패딩에 양털무스탕은 살아있는애들 머리이발하듯 살살 다뤄만든답니까? 지들 사기쉬운 가격의 구스 덕은 되고 밍크만 야만이래. 그럼 솜패딩들입으셔요.
39. 저는
'22.12.1 11:24 AM (211.217.xxx.233)밍크가 홈쇼핑에서 저렴한 가격에 팔리는 것 보고
사양길이구나, 덤핑하는구나, 안입는구나 라고 생각들었어요40. 밍크
'22.12.1 11:27 AM (24.47.xxx.157)여기서는 안좋은 애기들이 대부분입니다 백화점가보면 젊은 여성들도 엄청 입고 있어요~백화점가서 구입하세요 홈쇼핑꺼랑 질이 달라요~
41. ...
'22.12.1 11:36 AM (180.224.xxx.53)반대하시는 분들이 이렇게 많은걸 보면 그래도
의식있는 분들이 많다고 생각됩니다.42. ㅎㅎㅎㅎ
'22.12.1 11:36 AM (211.192.xxx.145) - 삭제된댓글천민 99%에 황족귀족 1% 였던 시절에나 모피지
중고딩이 입기 시작한 명품 이미지는 망한 거라는 거랑 똑같아요.
여기 나잇대면 밍크 불쌍해요 시절 오기 전에 입어봤던 사람이 훨 많을 것을.
입어 보고 하는 말이죠.
동물보호 이전에, 무겁다고요. 무거워요.43. 음
'22.12.1 11:37 AM (106.101.xxx.11)밍크 산채로 가죽째 뱃기는거 알면서 사는 사람 너무 싫어요
요새 페이크퍼나 구스 좋은것도 땀나는데
밍크 입는 사람 어르신 아니고서야 무조건 기피할거에요44. ㅎㅎㅎㅎ
'22.12.1 11:37 AM (211.192.xxx.145)천민 99%에 황족귀족 1% 였던 시절에나 모피지
중고딩이 입기 시작한 명품 이미지는 망한 거라는 거랑 똑같아요.
여기 나잇대면 밍크 불쌍해요 시절 오기 전에 입어봤던 사람이 훨 많을 것을.
입어 보고 하는 말이죠.45. ᆢ
'22.12.1 11:44 AM (118.32.xxx.104) - 삭제된댓글굳이 모피를 ;;;
46. ::
'22.12.1 11:45 AM (1.227.xxx.59)이분 오늘 심심한가보네요.
일부러 이런글 올리는것 같아요 .
이런글 불편해요47. 뻔순이가 아니라면
'22.12.1 12:16 PM (220.85.xxx.236) - 삭제된댓글좋은 패딩사세요
있는 밍크도 집에 두고 못입고 다닙니다
부끄러워요48. 꼭
'22.12.1 12:50 PM (211.182.xxx.93)산다면
진도나 대동모피가서
반드시 휘메일
블랙으로 사세요
후드 말고 그냥 카라 깃이 있는 거로
너무 길지 않은 것으로 사세요49. …
'22.12.1 1:35 PM (220.78.xxx.153)요즘 밍크 입는 사람 못봤어요..
집에 있어도 무개념 인증이라 못입고 나온다고 하던데…
롱패딩 좋은 걸로 사시면 훨씬 더 잘입으실거 같네요50. ...
'22.12.1 1:41 PM (222.103.xxx.217)나파(블랙그라마), 코펜하겐, 사가 모두 좋아요.
51. 차 없으세요
'22.12.1 2:56 PM (125.131.xxx.58)요즘 세상에 자차면 뭐가 춥다하시는지...
예전에 산거 있는거 입는 분들이야 그러려니 하지만
굳이 새로 사실정도로 추우신가요 혹시 차가 없으세요?52. 사라는 친구한테
'22.12.1 3:05 PM (39.7.xxx.114)물어보면,
안 가르켜줘요?
글 올릴 시간에 백화점 가요.
남의 시체 이고지고 다니고싶으면,
입으세요.
입는 사람마음.
욕하는 사람마음.
전부 자기 자신들이니까.53. ..
'22.12.1 3:19 PM (223.38.xxx.218)요새 반려동물 애호 인구가 늘어나서 그런가 동물 모피옷 걸치고 다니면 몰상식 취급받던데
54. ….
'22.12.1 4:29 PM (182.221.xxx.239) - 삭제된댓글모피는 80대 이상 할머니들이나 수십년 된거 입으시는거 가아아아아아끔 보는데…
오래전에 이미 산거 입는거면 몰라도
모피입는 사람들 너무 무개념, 무식해 보임
사서 입는거면 어류 말해 뭐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