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걷기예찬론자님들 궁금해요

잘될거야 조회수 : 1,520
작성일 : 2022-12-01 09:22:02
매일 이른 저녁 먹고 만보 걸으면서 활력 찾고 사는데요



이른 봄부터 시작해서 아직 겨울 만보는 안해봤어요



갑자기 추워지니 저녁에 걷는 건 너무 추울 것 같아



해 나는 낮에 걸어볼까 하는데



만보예찬론자분들 아니더라도 늘 걷기 하시는 분들



겨울에도 옷 든든히 입고 매일 걸으시는거죠?



혹시 겨울에도 끄떡없이 하신다는 분들은 대체로



하루중 기온이 가장 높은 낮에 걷는건가요?



오늘같은 날씨는 얼마나 무장하고 걸어야 하는건지



감이 안 와요 걷다 보면 땀도 날테고



오랜 세월 걷기하시는 분들 궁금합니다


IP : 39.118.xxx.146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잘될거야
    '22.12.1 9:47 AM (39.118.xxx.146)

    만보걷는 분들 많으시던데
    다들 걸으러 나가셨나 ㅠ

  • 2. 따뜻하게
    '22.12.1 9:55 AM (1.228.xxx.58)

    걸으면 땀나는데 얇게 입고 나가면 더 추워요

  • 3. ㅎㅎ
    '22.12.1 9:56 AM (182.221.xxx.21)

    만보예찬론자는 아니고 걷기예찬론자입니다 지금 이사와서 걷지를 못하니 바로 혈액순환이 안되는 느낌이라 담주부터는 부지런히 걸어야지하는데요
    겨울에는 낮에 걸었어요 저는 집에 있는사람이니 시간조절이 가능해서요
    봄에는 11시쯤 나가고 여름은 오후 5시 가을은 그냥 아침먹고 바로 겨울은 1~2시 이렇게 나가요
    저도 써보니 나름 계획있게 나갔네요 ~^

  • 4. ㅎㅎ
    '22.12.1 9:59 AM (182.221.xxx.21)

    꼭 모자는 씁니다 너무 추우면 핫팩하나 챙기고 옆으로 매는 가방에 책하나 챙겨서 카페도 함 들리고요

  • 5. 병다리
    '22.12.1 10:00 AM (222.238.xxx.76)

    저는 저녁때 퇴근 후 저녁먹고 쉬다가 걸어요
    모자쓰고 등산화신고(러닝화는 발시려워요) 오리털패딩바지 입고 구스패딩 입고나가요 걷다보면 후끈한데 기온은 차고..저는 사시나무인간이지만 상쾌해요

  • 6. 잘될거야
    '22.12.1 10:02 AM (39.118.xxx.146)

    와 드디어 댓글이 달려서 기쁩니다 ㅎㅎ
    일단 덥더라도 따뜻하게 입는게 좋군요

    저도 가장 따뜻한 1시경에 나가봐야겠습니다
    모자도 쓰고요 왠지 책들고 나가서 까페도 가고 싶은 충동도 들게하시네요
    사실 저도 만보보단 걷기예찬론자예요 제목을 바꿔야겠어요 ㅎㅎ

  • 7. 잘될거야
    '22.12.1 10:06 AM (39.118.xxx.146)

    겨울에도 저녁에 걷기도 하는군요
    등산화 없고 러닝화만 있는데 추울 수 있겠군요
    구멍송송 나있긴 한데ㅠ
    바지도 엄청 따뜻한거 입어야하는군요
    더워질테니 대충 입어도 되는줄 ㅎ

  • 8. ㅎㅁ
    '22.12.1 10:19 AM (210.217.xxx.103)

    달리는데 4시경에 달려요. 태양고도로 덮혀진 땅의 온도가 올라가려면 2시 이후가 오히려 더 기온은 높아서.
    걷다 달리다 적절히 섞어 보시면 더울거에요.

  • 9. 양평댁
    '22.12.1 11:11 AM (183.97.xxx.241)

    지금도 다녀왔어요.
    모자쓰고 ~~
    후끈하네요잉

  • 10. 잘될거야
    '22.12.1 12:25 PM (39.118.xxx.146)

    아하 2시 이후에 모자쓰고 달려보겠습니다
    모두들 답변 감사드립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09831 코로나로 잇몸붓고 출혈 hh 2022/12/02 532
1409830 화장실 건식청소 하시는분. 13 청소 2022/12/02 3,024
1409829 절친 시모상인데 제가 코로나예요 29 조문 2022/12/02 5,115
1409828 저 지금 신경치료하러 가요 6 시려 2022/12/02 1,303
1409827 좋은 운이 오면 달라지게 되는 것들 9 .... 2022/12/02 4,536
1409826 배우란 직업은 고지능이 18 ㅇㅇ 2022/12/02 4,136
1409825 격떨어지게 왜 반말이죠? 3 여유11 2022/12/02 1,471
1409824 올빼미 추천해요 28 영화 2022/12/02 3,451
1409823 딸래미 반에 잘생긴 남자애 11 .. 2022/12/02 4,333
1409822 오르골 자장가 안좋아 하는분 계세요 2 .. 2022/12/02 515
1409821 대문에 걸린 부부관계 깨달음 보고 궁금증요 20 ㅇㅇㅇ 2022/12/02 5,415
1409820 얼어죽을~에서 강피디가 남출과 하룻밤 잔게 알려졌나요? 1 TV 2022/12/02 1,699
1409819 진실화해위원장된 극우 인사, 지난해 그가 방명록에 남긴 말 3 ... 2022/12/02 750
1409818 헤어질 결심 뒷북이요...궁금한게 5 ... 2022/12/02 2,009
1409817 저 완전 선풍기아줌마처럼 부었는데 호박즙 효과가 있을까요? 8 ㅇㅇ 2022/12/02 1,899
1409816 정시에서 원서접수기간과 전형기간의 차이 문의드려요 4 고3맘 2022/12/02 1,159
1409815 비싼건 좋네요 5 …. 2022/12/02 2,973
1409814 절친이 아버지 조문을 안왔어요 98 ㅁㅁㅁ 2022/12/02 20,964
1409813 배추 14시간 됐는데 아직 안절여졌어요ㅠ 17 배추 2022/12/02 2,635
1409812 2022년 대한민국 공무원증 현황입니다. 10 오늘의 코메.. 2022/12/02 3,127
1409811 자기가 공부한다고 할때까지 두는 게 낫겠죠? 9 흔들리는 2022/12/02 1,330
1409810 나는 화물연대의 파업을 지지한다. [펌] 4 ../.. 2022/12/02 931
1409809 밤새 차단기가 고장 났어요 5 겨울 2022/12/02 1,360
1409808 인생이 45살에 풀린다... 33 .. 2022/12/02 18,722
1409807 냉장고 시트지 작업 10 할까요? 2022/12/02 1,4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