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조의금 관련

궁금 조회수 : 4,229
작성일 : 2022-12-01 04:12:01
타지방으로 시집온 저
그리고 여기서 알게된 친한동네언니1
그리고 친한동네언니의 친한친구2
셋다 같은지역에 살고요

1때문에 알게된2
10년전에
2의 친정부친상소식을 1로부터 듣고
모른제하기가 애매해서
지방까지 버스타고 1을따라가서 장례식장에다녀왔습니다

셋다 같은지역에 삽니다
저랑2는 별로 친하지않고.근래5년정도는 왕래없어요

현재 저랑1은 연락하고 지내고요
저와2는 왕래없이 간간히1을통해 자잘한소식 정도 듣고집냅니다

1과2는 동갑내기 친구라 둘은연락하고 지내고요

근데 얼마전 같은지역에 제 시부모님 상을 치렀는데요
1이 2한테 연락을 해주는게 맞지않나요?
저는 처음 애사를 치르는거라서
1이 2한테 연락해줄줄 알았거든요


글이 두서 없지만 보시는분들
알려주시겠어요


IP : 49.236.xxx.146
2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시부상을
    '22.12.1 4:13 AM (217.149.xxx.194)

    뭘 알려요?

  • 2. ㅇㅇ
    '22.12.1 4:25 AM (154.28.xxx.207)

    원래는 연락해주는게 맞죠. 원글님도 2 때 가셨으니까.
    근데 5년이나 별 왕래가 없고 친한 사이가 아니니까 그냥 건너 뛰었을 수도 있겠네요.

  • 3. ...
    '22.12.1 4:31 AM (49.161.xxx.218)

    10년전에 일이니 1이 잊어버렸죠
    1의 초상도아니였으니...
    원글님이 2한테 직접 부고장보내지 그러셨어요

  • 4. 시부상?
    '22.12.1 4:36 AM (211.51.xxx.23)

    요즘 시부모 상은 안 알려요.
    저도 친한 친구에게도 안 알립니다. ;;;

    더군다나 님이 10년 전에 2친구에게 부조를 했는지 아닌지까지 1이 기억할 리도 없고요.
    그건 차치하고라도, 님 시부상을 1이 2에게 말할 이유가 없어 보이네요.

  • 5. ㅇㅇ
    '22.12.1 4:38 AM (89.187.xxx.182)

    시부상도 보통 알리죠.
    남편들도 장인 장모상에 손님들 오는데.

  • 6. 시부상은
    '22.12.1 4:44 AM (211.51.xxx.23)

    오길 바라면 님이 직접 알리심 되죠.
    1이 2에게 말할 이유가 전혀 없습니다.

  • 7. ...
    '22.12.1 4:46 AM (222.236.xxx.19) - 삭제된댓글

    10년전일이라서 까먹었나보죠 ..

  • 8. ...
    '22.12.1 4:46 AM (219.255.xxx.153) - 삭제된댓글

    이런 관계는 친부 시부 따지지 말고 빨리 주고 받고 끝내야 해요.
    그리고 1번이 중간에서 역할을 해줬어야 되구요. 1번이 즉흥적인 성격 같아요

  • 9. ㅇㅇ
    '22.12.1 4:47 AM (116.42.xxx.47)

    조의금 기본으로 하셨을텐데요
    그냥 잊으세요
    1과 원글님의 친분 유지비용 들였다 생각하시고요
    1이 혼자 버스타고 간다는 소리듣고 원글님도 혼자 보내기엔
    마음이 불편했겠죠
    셋이 마음이 맞았다면 같은 지역이니
    지금도 그 관계가 유지되었을텐데 아니었나보네요
    살다보면 플러스 마이너스 되기도 하고
    그 마이너스가 다른곳에서 메꿔지기도 하잖아요
    시부모님상에 원글님 손님이 적다보니 더 생각이 났나보네요

  • 10. 00
    '22.12.1 4:50 AM (219.255.xxx.153)

    이런 관계는 친부 시부 따지지 말고 빨리 주고 받고 끝내야 해요.
    그리고 1번이 중간에서 역할을 해줬어야 되구요. 1번이 즉흥적인 성격 같아요.
    원글님이 2번에게 안받아도 마음에 남고, 지금이라도 억지로 연락해서 받아내도 마음에 남는다면
    후자를 택하세요. 연락해서 조의금 받으세요. "그때 직접 가서 조문한거 기억 나시죠. 제 시부께서 돌아가셨는데 지금이라도 연락드립니다. 계좌번호...."

  • 11. 궁금
    '22.12.1 4:54 AM (49.236.xxx.146)

    저도 그때 경황이없어 잊고 있었고
    2의 전화번호도 없었네요
    1에게 연락해달라고 말하기도 그렇더라고요
    지난걸 따지자는게 아니라
    대화중 엥~~뭐지 하는 경우가 있었거든요

    현재 셋다 한동네 삽니다
    1은 저희 옆동에 삽니다
    저보다 나이 많은 언니들이라 조심스럽기도 하고요
    당연히 연락해줄주 알았거든요

    1과2는 일주일에 한번 이상 만나는 사이에요
    저보다 훨씬 자주만나는걸로 알고있어요

    제가 어리석네요
    부조를 못받아서가 아니라
    이런 1은 우리집에 커피한잔 달라고 자주연락오는데
    제가 자꾸 피하고만 싶어지는 유형이라 생각이많아지네요

    제가 먼저 연락을해서 보자는 사이가 아니라
    1이 연락오면 마지못해 보는 인연이되고있는것 같아서요

    제 생각이 맞는지
    이님 제생각이 틀린건지

    투루뭉술하지만 뭔가 저만 복잡하네요

  • 12. 말을
    '22.12.1 5:23 AM (211.51.xxx.23)

    말을 하세요. 2에게 전해 달라고.
    님이 말하기가 좀 그러면, 1도 말하기가 좀 그렇겠죠.
    부모상이라면 또 몰라도 시부상을 전하긴 그렇죠.
    님이 말을 하세요. 입 뒀다 뭐해요.

  • 13. ...
    '22.12.1 5:25 AM (222.236.xxx.19) - 삭제된댓글

    솔직히 같이 셋이 자주 만나고 살면 그냥 지나가는 말로도 시부모 돌아가셨다고 1이 이야기 하겠지만... 1이 원글님이 10년에 조문을 갔던거 까먹었다고 해두요... 5년동안 안만났으면 솔직히 1도 까먹고 이야기를 이야기 안할 확률이 더 크죠 ..그둘이 만나도 뭐 그렇게 원글님 이야기를 많이 하겠어요..???

  • 14. ....
    '22.12.1 5:26 AM (222.236.xxx.19)

    솔직히 같이 셋이 자주 만나고 살면 그냥 지나가는 말로도 시부모 돌아가셨다고 1이 이야기 하겠지만... 1이 원글님이 10년에 조문을 갔던거 까먹었다고 해두요... 5년동안 안만났으면 솔직히 1도 까먹고 이야기를 이야기 안할 확률이 더 크죠 ..그둘이 만나도 뭐 그렇게 원글님 이야기를 많이 하겠어요..???
    그냥 원글님이 이야기 하시면 되지 뭐 1이 중간에서 이야기을 해줘야 되고 하나요 .

  • 15. 진순이
    '22.12.1 5:26 AM (59.19.xxx.126)

    잊어버리세요
    시부모상 안알려도 되죠
    다음 기회라고 생각하시고
    현재 1에 대해서는 약간 거리감 두시고
    먼저 또 차마시자하면 지나가는 얘기로
    해보세요
    시모상 얼마전에 치렀는데 전지인들께 안알렸어요
    그만큼 빚이 없드라구요

  • 16.
    '22.12.1 5:34 AM (106.101.xxx.244) - 삭제된댓글

    이런 경우는 친부상이고 시부상이고 간에.
    10년전 일이었어도
    받아먹었으면 갚는게 맞죠.
    원글님 친부 돌아가실때까지 기다렸다가 하나요? 언제까지?
    힌동네 살면서 지들끼리는 자주 만나는데 얘기 안했겠어요?
    그 여자가 그냥 입 닦는거죠.
    끝난 인연이라고 생각하고 잊어버리셔야죠 둘다

  • 17. Jj
    '22.12.1 5:41 AM (182.31.xxx.4)

    친한친구여도 시부모상은 안가고 부조 안하던데요.
    친구 또는 지인들사이에요.
    그리고 5년동안 그사람과 연락안했으니 말하기가 좀 그랬나보네요.
    친정쪽이면 분명 그사람도 부조했을테고, 친한언니도 그언니에게
    말했을거예요.

  • 18. 직계
    '22.12.1 7:14 AM (223.39.xxx.54) - 삭제된댓글

    회사도 직계 아니변 부조금 안 주는데 많아요
    시집은 남 직계 아님

    서운해 하지 마시길. 왠지 1이 그 먼길 혼자 가기 싫어 데리고 갔던 것 같아요.

  • 19. 1이요
    '22.12.1 7:40 AM (39.7.xxx.154)

    2에게 자기가 나서서 청구서 보내기 싫으니 3가 싫어할게 뻔하니 이야기 안했을 수도 있겠네요 1이 해줬으면 촣았겠지만 혹시 2가 전해 듣고도 지나친지 모르겠지만요 현재
    1. 받아낸다 1에게도언질을 준다 왜 안했는지 모르겠다 전화번호도 모른다고 말한다
    2 잊고만다
    둘 중 하나죠

  • 20. 저는
    '22.12.1 7:46 AM (1.237.xxx.156)

    기억도 못하고 신경안쓸거같은데요?
    원글이 알려야죠..

  • 21. ㅇㅇ
    '22.12.1 8:20 AM (119.69.xxx.105)

    1이 2에게 얘기했는데도 2가 생깠을수도 있고
    1이 시부상이니 얘기할 필요 없다고 생각할수도 있어요

    한번 물어보세요 1한테
    원글님 시부상 당한거 얘기했나 하고요
    전자인지 후자인지는 알아야 판단을 내리겠죠

  • 22. ㅡㅡ
    '22.12.1 8:22 AM (106.101.xxx.217)

    10년전 꺼를 받아먹겠다고.....

  • 23. 그걸
    '22.12.1 9:45 AM (121.137.xxx.231)

    솔직히 10년전이면...
    그리고 그런 관계에 부조할때는 받을 생각 하지 말고 기본만 하던지
    아예 하질 말아야해요.
    2가 해달라고 한 것도 아니고 그렇게 친한 사이도 아닌데 원글님이
    애매해서 했다면서요..

    뭐든 내 일이 아니면 오래 기억하고 있는 사람 드문데
    1이 10년전 일 기억해가며 원글님 챙기라고 2에게 알리는 거
    바라는 것도 좀 무리지 싶은데요.

    게다가 내 친부모상도 아니고 시부모상.
    친한 친구에게도 안 알리는 게 요즘 시대인데...

  • 24. ...
    '22.12.1 11:07 AM (222.97.xxx.39)

    친하지도 않는 사람한테 나는 갔지만
    내 애경사에 부조 안했다고 서운해하지 마세요
    나와 안친했다.거기에 중점을 두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09820 절친 시모상인데 제가 코로나예요 29 조문 2022/12/02 5,115
1409819 저 지금 신경치료하러 가요 6 시려 2022/12/02 1,303
1409818 좋은 운이 오면 달라지게 되는 것들 9 .... 2022/12/02 4,536
1409817 배우란 직업은 고지능이 18 ㅇㅇ 2022/12/02 4,136
1409816 격떨어지게 왜 반말이죠? 3 여유11 2022/12/02 1,472
1409815 올빼미 추천해요 28 영화 2022/12/02 3,451
1409814 딸래미 반에 잘생긴 남자애 11 .. 2022/12/02 4,333
1409813 오르골 자장가 안좋아 하는분 계세요 2 .. 2022/12/02 515
1409812 대문에 걸린 부부관계 깨달음 보고 궁금증요 20 ㅇㅇㅇ 2022/12/02 5,415
1409811 얼어죽을~에서 강피디가 남출과 하룻밤 잔게 알려졌나요? 1 TV 2022/12/02 1,700
1409810 진실화해위원장된 극우 인사, 지난해 그가 방명록에 남긴 말 3 ... 2022/12/02 750
1409809 헤어질 결심 뒷북이요...궁금한게 5 ... 2022/12/02 2,009
1409808 저 완전 선풍기아줌마처럼 부었는데 호박즙 효과가 있을까요? 8 ㅇㅇ 2022/12/02 1,899
1409807 정시에서 원서접수기간과 전형기간의 차이 문의드려요 4 고3맘 2022/12/02 1,159
1409806 비싼건 좋네요 5 …. 2022/12/02 2,973
1409805 절친이 아버지 조문을 안왔어요 98 ㅁㅁㅁ 2022/12/02 20,964
1409804 배추 14시간 됐는데 아직 안절여졌어요ㅠ 17 배추 2022/12/02 2,635
1409803 2022년 대한민국 공무원증 현황입니다. 10 오늘의 코메.. 2022/12/02 3,127
1409802 자기가 공부한다고 할때까지 두는 게 낫겠죠? 9 흔들리는 2022/12/02 1,330
1409801 나는 화물연대의 파업을 지지한다. [펌] 4 ../.. 2022/12/02 931
1409800 밤새 차단기가 고장 났어요 5 겨울 2022/12/02 1,361
1409799 인생이 45살에 풀린다... 33 .. 2022/12/02 18,722
1409798 냉장고 시트지 작업 10 할까요? 2022/12/02 1,481
1409797 주5일 7시간 최저시급 계산하면요 5 ㅇㅇ 2022/12/02 1,377
1409796 원피스 사려는데 난감하네요 2 원피스 2022/12/02 1,9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