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고로 저희 회사는 전국 수백곳에 지점을 둔 곳인데요
이전에서 근무하던 곳이 아닌 새로운 곳으로의 발령이었고
모두 모르는 사람들이었습니다
어느 한 직원이 늘 혼자 활동하더라구요
왕따? 같아 보이고... 외로워 할까봐 어제 이런저런 얘기도 할 겸 밖에 나가서 밥을 샀어요...
그런데 이태원 얘기가 나왔는데 한다는 얘기가...
이태원에 모인 사람들이 게이에... 야한 옷을 입은 즉 코스프레 한 사람들과
마약한 사람들과 술취한 사람들인데
왜 그런 사람들한테 애도를 하고 그 가족들을 위로해야 하냐 하더라구요
그래서 그 근거가 뭐냐 했더니
교회 목사님 설교하고 유튜브라고 ㅠㅠ
기분이 참 안 좋습니다
저도 여기 처음와서 잘 몰랐는데
사람들이 거리를 두는게 왜 그런지 알거 같더라구요
특히나 오늘 다른 여직원들과 싸우는거 보니
아 저 사람과는 거리르 둬야겠다라고 결심하게 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