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카페에서 비매너
그 카페에 호수뷰 자리가 있고 테이블이 창쪽에 붙어있고 창밖을 바라보며 커피를 마시는 구조인데 어떤 60대쯤? 보이는 남녀가 신발을 벗고 그 테이블에 둘이 발을 올려놓고 한참을 있다가 갔어요 ㅠㅠ 다른사람들 커피와 빵 올려놓고 먹는 테이블에 뭐하는 짓인지... 너무 화가나서 비싼커피 비싼빵 간만에 기분내러 갔다가 완전 맘상했어요
1. 천민들
'22.11.30 10:32 PM (223.38.xxx.102)을 보신거에요.
다른게 천민인가요.2. ᆢ
'22.11.30 10:38 PM (39.119.xxx.173) - 삭제된댓글저 남의 신발벗은 발을 보면 입맛이 뚝 떨어져요
저도 카페나 식당에서 의자인데 신발벗은 각질더러운 여자들
여러명 봤어요
안보려고 등돌리거나 안보이게 일행을 옆의자에 앉으라고 한적도 있어요3. 말을 해야죠
'22.11.30 10:40 PM (218.147.xxx.8)예의 좀 지키라고요. 아니면 직원한테 말해서 조치를 취하게 해야죠
노인네들 정말 나이 좀 곱게 먹을 것이지4. 에휴
'22.11.30 10:44 PM (61.4.xxx.26)어떻게 생겼는지 안봐도 알것 같아요
쓰레기 냄새 났을것 같네요5. ….
'22.11.30 10:52 PM (121.177.xxx.151)어휴 정말 사람들이 왜그렇게 공공장소에서 신발을 벗는지 모르겠어요. 저도 며칠전 기차 ktx에서 복도 옆자리에 앉은 사람이 신발벗길래 불쾌했는데 가관인게 조금 후에 화장실 간듯 하더니 본인 신었던 발목 스타킹인지 뭔지를 빨았는지 그걸 가져와서는 제 자리 윗쪽 짐칸에 널어 놓는겁니다……어이상실
너무 불쾌해서 승무원한테 조치해달라고 조용히 신고하고 저는 다른 좌석으로 옮겼달라고 요청해서 다른 자리에 앉아서 갔어요. 정말 꼴불견인게 특실타면 마실 물 주는데 그것도 7개 가져와서 가방에 넣더라구요ㅠㅠ6. 음
'22.11.30 10:55 PM (180.65.xxx.224)혹시 레드브릿지?
7. ooo
'22.11.30 11:40 PM (180.228.xxx.133)가정교육, 학력 포함 못 배운거
후진 환경밖에 접해보지 못한거
지적 능력 떨어지는거
천박한 혈통
사회적 천민이라는거
온 몸으로 보여주는 행동예요.
상종하기도 싫은 인간들.8. 원글
'22.12.1 12:03 AM (14.56.xxx.81)오!!! 맞아요 레드브릿지!!!
제가 그 사람들 뒷쪽약간 옆에 있었는데 계속 신 벗은 발이 보여서 커피맛 빵맛 다 떨어지고 ㅠㅠ 간만에 후배한테 쏜다고 이것저것 푸짐하게 샀는데 ㅠㅠ 정말 우웩 ㅠㅠ 싫어요 진짜 그런사람들 ... 의자에 발올리는것도 더러운데 테이블이라니...9. 대텅도
'22.12.1 3:36 AM (185.69.xxx.119)기차 좌석에 구둣발 올려 놓는 천박함을 보이니
그 인간들도 정신줄 놓은 거죠10. 카페주인
'22.12.1 7:08 AM (58.120.xxx.132)노인들만 그러는 거 아님. 노트북 켜놓고 그러는 애들 전부 20대 여자애들! 미치겠어요